(비씨엔뉴스24) 서울 성북구 석관동 주민자치회가 생활안전환경분과 주관으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봄을 맞아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13개소에 봄꽃을 심었다. 석관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환경분과원들은 관내 상습 무단투기 지역을 선정하고 쓰레기 투기 방지를 위한 화분을 설치했다. 또한 정기적으로 꽃을 심고, 화단을 조성하는 등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식재할 꽃은 분과원들이 발품을 팔아 시장조사를 통해 품종을 결정 및 구매했다. 향후 지속적인 관리를 위해 각 화분 및 화단마다 관리자를 정해 주기적으로 물 주기 및 주변 환경 정비를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삼 석관동 주민자치회 생활안전환경분과장은 “동네의 변화는 주민 한명 한명의 작은 행동과 의식의 변화에서 시작된다라며 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쾌적한 석관동을 만들기 위해 땀을 흘릴 수 있어서 보람차고 뿌듯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창섭 석관동장은 “우천 속에서도 봄을 맞아 주민자치위원들이 향기롭고 쾌적한 동네를 만드는 데 앞장서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이라는 성과와 함께 주민들에게 더욱 쾌적한 환경을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가 1인가구의 건강한 식습관과 사회적 관계망 형성을 위한 맞춤형 요리 교실을 열어 호응을 얻고 있다. 강북구가 2022년 1인가구 실태 등을 조사한 결과, 1인 가구들이 반찬을 만들기 귀찮아 끼니를 대충 해결하거나 식사를 거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덕릉로 28길 28)는 1인가구들이 요리를 배우고 새로운 친구도 사귈 수 있는 프로그램 ‘뿌꾸데이(DAY) 함께 식사하실래요?’를 개설했다. 4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매월 1인가구 10명씩 모집할 계획이다. ‘뿌구’는 ‘강북구’의 ‘북구’를 된소리로 귀엽게 발음한 것이다. ‘뿌꾸데이(DAY) 함께 식사하실래요?’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저녁 7시 가족센터(한천로 129길 6) 조리실에서 열린다. 영양사로부터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요리를 배우고 함께 저녁을 먹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앞서 강북구1인가구지원센터는 지난달 19일부터 3주간 2030 청년 1인가구를 위해 ‘모두의 식당’을 운영하여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모두의 식당에서는 첫째 주에 고추장불고기와 양배추찜,
(비씨엔뉴스24) 서울 강북구는 북한산과 인접한 수유1동에 자연을 품은 ‘숲속 북카페 산‵수유’(이하 산‵수유)를 조성했다. 산‵수유(강북구 인수봉로23길 56-7)는 북한산 등산로 빨래골입구 초입에 위치한 시설로서, 자연과 연계하여 해당 시설을 야외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을 담은 ‘쉼’의 공간으로 꾸몄다. 운영시간은 매주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8시이며, 커피, 차, 쿠키 등을2,500원~4,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성인뿐만 아니라 아동 도서도 같이 비치하여, 가족과 함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운영한다. 구는 지난 3월 말부터 시범적으로 산‵수유 북카페를 시범운영 중이며, 오는 4월 24일(수) 개소식을 열고 정식 오픈할 계획이다. 한편 산‵수유는 수유1동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것으로, 구는 지난 9월 산‵수유와 인접한 곳에 3,688㎡ 규모의 생태공원 ‘빨래골 숲어울쉼터’를 함께 조성한 바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따스한 봄날 자연이 주는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산‵수유에 많은 방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
(비씨엔뉴스24) 금천구는 오는 20일 10시부터 17시 30분까지 금천구청 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과 금천구장애인연합회과 공동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협력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장애인과 가족, 주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운영하고 장애인 복지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한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금천요양회(금천구 요양원장 동아리)의 ‘난타공연’과 금천아이펀키즈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댄스’ 공연이 펼쳐진다. 기념식에서는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장애인식개선 그림그리기 시상 등이 진행된다. 장애를 주제로 한 ‘함께가요제’도 진행된다. 참가를 신청한 42개 팀 중 사전 예선을 통과한 9개 팀이 무대에 올라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현역가왕, 미스트롯 등에 출연한 가수 유민지, 댄스 가수 은기, 히든싱어 설운도 편에 출연한 트롯 가수 이현승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 손끝으로 느끼는 시각장애인 그림 전시회, 바닥에서 하는 쉬운 컬링 등 뉴
(비씨엔뉴스24) 금천구는 6월까지 임신 16주 이상의 금천구 임신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태아와 함께 숲에서 소풍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임신부의 신체적, 심리적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해소하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촉진해 건강한 출산을 돕고자 마련했다. 숲은 피톤치드, 테르펜, 음이온 등 정신·신체 건강에 좋은 성분을 배출해 임신부의 태교에 좋은 자연 친화적 공간이다. 구는 접근성이 좋은 호암산 치유의 숲에 조성된 태교센터에서 임신부와 태아의 심신안정 및 건강한 임신생활을 돕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평일 6회, 주말 12회, 총 18회로 1회 2시간 운영되며 평일은 임신부만 참여할 수 있고 주말은 부부가 같이 참여할 수 있다. 숲 태교 지도사, 숲 해설가, 산림치유 지도사 등으로 구성된 전문 강사진이 숲 향기, 숲 명상, 숲 색채, 숲 공예, 숲 소리, 숲 태담을 주제로 진행한다. 참여자는 숲을 산책하고 자연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태교용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금천구에 거주하는 임신 16주 이상인 임신부와 배우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비씨엔뉴스24) 중랑구가 16일, 5세 아동부터 47세 성인까지 총 20명의 주민을 ‘제2기 중랑구 홍보모델’로 위촉했다. 중랑구 홍보모델은 지역 홍보에 구민들이 직접 참여해 구정에 대한 신뢰도와 친근감을 높이고, 중랑구민으로서 자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처음 구성됐다. 지난해 홍보모델들은 구의 대표 축제인 중랑 서울장미축제의 포스터를 장식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올해 2기 홍보모델은 평균 경쟁률 3.15:1의 경쟁률을 뚫고 아동(5~7세) 6명, 청소년(8~19세) 7명, 성인(20~59세) 7명까지 총 20명이 선정됐다. 앞으로 소식지나 포스터 등 구의 주요 홍보물 제작과 주요 명소 및 계절별 관광지 영상 촬영 등에 참여하며 중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지역주민이 직접 모델이 된 만큼 홍보모델 활동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남다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중랑구 홍보모델과 함께 중랑구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중랑구가 직원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구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을 위해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의 마음 상담 서비스를 마련했다.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는 중랑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심리상담소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심리검사,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경제적 부담 없이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문적인 상담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2년 연속 이용 만족도 96점의 높은 점수를 받을 정도로 구민의 호응도 높다. 상담을 원하는 직원은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전문상담가로부터 심리검사와 1:1 맞춤형 심층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1회기 당 50분씩 이루어지며 총 8회기로 구성되어있다. 단, 필요시 추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모든 상담은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된다. 류경기 구청장은 “구민의 복지 행정을 위해 힘쓰는 직원들을 위해 구청장으로서 우리 직원들의 마음 돌봄에 더욱 힘쓰려 한다”며 “스트레스와 격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직원들의 마음 건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중랑구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2023년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센터’로 선정됐다. 서울시교육청 주관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평가’는 서울시 25개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60%)과 센터 이용 학생 및 교사의 만족도(30%), 예산집행 점검(10%)까지 총 3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매년 우수센터를 선정한다. 중랑구는 2022년 우수센터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센터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중랑구 학생들의 진로 교육을 위해 마을 공동체 협의회를 통한 민·관·학 거버넌스 구축과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 교육도 마련하는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또한 초·중·고 학생별로 수준에 맞는 신산업 체험을 단기형과 심화형으로 세분화해 진행하는 등 각각의 진로 발달 수준에 적합한 내용으로 교육을 제공한 점도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중랑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이외에도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사회 적응력을 높여 미래 사회를 선도하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4차산업 관련 프로그램 및 뉴
(비씨엔뉴스24) 중랑구가 몸도 마음도 튼튼한 건강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보건의료서비스 제공에 박차를 가한다.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재난‧응급상황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면서 공공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크게 늘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하여 몸과 마음을 살뜰히 챙기기 위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마련했다. 먼저 구민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나섰다. 구는 ▲현재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 2개소를 운영 중이다. ‘토닥토닥 마음건강상담소’는 중랑구보건소가 직접 운영하는 전문심리상담소다. 구민들은 심리적 어려움이 있을 때 경제적 부담 없이 쉽게 전문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곳에서는 개인별 맞춤형 상담서비스와 심리검사, 심리안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고위험군은 전문기관(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의료기관)에 의뢰해 연계를 돕는다. 2018년 1호점 개소 이후 주민 이용이 꾸준히 늘어 지난해까지 심리상담이 1만2천여건 진행되는 등 주민들의 호응도 매우 높다. 1500여명의 상담소 등록자 중 지난해 신규 등록자가 601명일
(비씨엔뉴스24) 은평구는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가 지난 12일 ‘부리보쌈과 백반’과 ‘자활참여자 식사 지원을 위한 따뜻한 밥 한 끼’ 정기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적 식사 지원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서부지구 신사1분회의 적극적 후원 발굴로 ‘부리보쌈과 백반’ 대표가 지역자활센터의 저소득 주민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업의 취지에 공감함에 따라 성사됐다. 최민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장은 “특히 1인 가구 남성의 경우 자신의 건강에 관한 관심이 상대적으로 부족하다”며 “식생활이 불규칙한 것이 문제인데, 정기적으로 식사를 제공받게 되면 영양 불균형을 해소함은 물론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는 자활의욕 고취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는 은평구의 지원을 받아 저소득 지역주민의 근로활동을 통한 자립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자활근로사업을 위탁 받아 운영하는 기관이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청소, 유품 정리, 배송, 편의점 등 14개의 자활근로사업단 운영, GS25은평모아점 등 6개 자활기업의 운영 지원, 취업 지원 등 체계적인 자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