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제시는 20일 만경읍에 소재하는 ㈜HR E·I(대표 김동열)이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5천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 중인‘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다자녀가정을 위한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김동열 대표는“이렇게 뜻깊은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이 개선되어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주거 취약 아동 가정에 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를 선물 해줄 수 있도록 캠페인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HR E·I 는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 저소득 가정 고등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기탁, 조손가정과 소년소녀가정 등에 대한 생계비 후원 등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며 나눔 복지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법정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며 진행되며, 상거래용으로 사용되는 10t 미만의 모든 계량기가 검사 대상이다. 이동이 어려운 고정 계량기의 경우, 소재지 정기검사 신청을 통해 해당 장소에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정기검사에 합격한 계량기에는 합격증인이 부착되며, 불합격한 경우 수리를 통해 재검사를 받거나 사용중지 표시 인증을 부착한 후 폐기해야 한다.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할 경우, ‘계량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3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므로, 상인들은 반드시 정해진 기간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 “계량기 정기검사는 법적 의무사항으로,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상인들께서는 기한 내에 반드시 계량기 정기검사에 참여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정기검사 일정 및 장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합천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합천군청 일자리경제과
(비씨엔뉴스24) 합천군 농업기술센터는 8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농산물 온라인 마케팅 실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관심 있는 귀농인과 합천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합천군종합사회복지관 전산교육장에서 20명의 교육생을 선발하여 운영된다. 이번 실무교육은 급변하는 온라인 시장에서 농업인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내용에는 스마트스토어 입점 및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 온라인 쇼핑몰 상품 등록 및 고객 관리, 숏폼(영상) 제작 및 활용 등이 포함되어 있어, 농업인들이 실제 온라인 마케팅에서 필요한 실무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과 가공품의 소비 수요가 증가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농업인들이 온라인 마케팅 전문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쇼핑몰 운영 관리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농협 하나로마트 제주점, 노형점에서 영천 복숭아 판촉행사를 진행해 제주도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판촉행사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했던 서울 양재점, 대구 성서점 판촉행사와 마찬가지로 영천시와 영천시조합공동사업법인이 함께 추진했으며, 시식행사와 특별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앞서 하나로마트 서울 양재점과 대구 성서점에서 진행했던 복숭아 판촉행사는 약 1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명실상부한 과일의 고장인 영천을 대도시에 홍보하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제주도에서 진행한 영천 복숭아 판촉행사는 영천 과일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 노력 중 일부”라며 “앞으로도 제철을 맞은 영천 과일들을 홍보하기 위한 여러 판촉행사를 추진해 영천 과일의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천시는 영천시니어클럽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공익형 사업에 참여 중인 어르신 1,606명을 대상으로 영천시니어클럽 3층 강당에서 안전하고 활기찬 생활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은 총 26회이며, 6일부터 26일까지 기간 중 14일간 오전, 오후 2차례로 나눠 각 사업단별로 실시하고, 여름철 식중독 예방, 금융피해 예방과 사회서비스형 나눔자원관리 참여자의 자원순환 실천을 주된 내용으로 교육하고 있다. 영천시니어클럽에서는 어르신들의 지역봉사 활동기회를 넓히고 적합한 일자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현재 노인일자리 사업에는 총 2,174명의 어르신들이 공익형 14개 사업단, 사회서비스형 10개 사업단, 시장형 8개 사업단에 참여 중이다. 이민철 문화관광복지국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역상황에 맞게 추진하고 있는 영천시니어클럽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적극 지원하겠다”며, “어르신들은 더운 여름날 건강과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서 활동에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비씨엔뉴스24) 오대쌀 및 고향찰현미로 만든 즉석밥이 호주로 수출된다. 철원군은 지난 2024년 3월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 가공 시제품 개발 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회사법인 제이아이 주식회사(대표 김정일)가 생산한 철원프리미엄라이스(오대쌀현미즉석밥)가 호주로 수출된다고 20일 밝혔다. 철원군 농업기술센터의 농산물가공 시제품 위탁생산 비용 지원사업은 시제품 개발 비용 지원을 통해 농업인들의 가공제품 개발을 독려 및 지원하여 경쟁력있는 농산물 가공 상품화를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며, 사업비 1천만(군비)과 자부담(추가비용)으로 추진된다. 2020년부터 지속되어 온 시제품 개발비용 지원사업은 철원 오대뮤즐리, 철원오대쌀 누룽지 등 다양한 시제품을 개발·지원하였고 2024년에는 철원프리미엄라이스(오대쌀현미즉석밥)와 아리송화버섯차 등이 시제품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내년도 사업대상자는 2025년 2월 중 모집 공고(철원군 홈페이지 참조) 할 계획이다. 권정찬 농업유통과장은 “농산물가공에 관심을 보이는 농업인이 늘어나는 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농산물 가공 관련 지원사업 및 교육을 통해 철원군 농산물 가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고,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울산 구·군 중 유일하게 ‘소상공인 온라인플랫폼 지원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번 사업은 배달 플랫폼과 오픈마켓 플랫폼 이용 비용 중 △ 서비스 이용 수수료 △ 키워드배너 광고비용 △ 판촉을 위한 광고비용 등을 지출한 소상공인에게 부가세 및 자부담 10%를 제외한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239개소가 접수돼 중복수혜자, 지원 제외자 등 서류검증이 마무리된 121명의 소상공인에게 1차와 2차에 걸쳐 총 1억 1,20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향후 3차 내부 서류검증을 통해 지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상거래 활성화와 매출증대를 돕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남구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다양한 지원사업으로 소상공인 자립기반 마련 및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우리나라와 말레이시아 간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을 위한 제4차 공식협상이 8월 20일부터 8월 2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번 협상에 우리 측 유법민 자유무역협정교섭관과 말레이시아 측 수마디 발라크리쉬난(Sumathi Balakrishnan) 투자통상산업부(MITI) 협상전략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60여 명의 양국 대표단이 참여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상은 2019년 9월 제3차 공식협상 이후 5년여 만에 재개되는 첫 공식협상으로, 양국은 2019년 당시 협상 중이던 상품 분과에 더해 서비스, 투자, 디지털, 그린, 바이오 등의 분과를 추가하여 시장개방과 신통상규범을 아우르는 포괄적인 자유무역협정(FTA)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말레이시아는 아세안 국가 중 한국과 교역 3위, 투자 4위 국가로, 우리나라는 풍부한 천연자원을 가진 말레이시아로부터 천연가스, 석유제품 등을 수입하고, 우리나라는 석유제품, 반도체, 정밀 화학원료 등을 수출하는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갖고 있어 향후 한-말련 FTA가 체결될 경우 우리나라의 대(對) 아세안 교역·투자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청년 채용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업 채용 연계 청년일자리 사업(경남형 트랙)’을 개선하여, 현장실습학기제와 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기업-학교-경남도와 채용 협약을 체결한 기업이 협약 학교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채용장려금과 환경개선금 등 인센티브를 비롯한 각종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과 직업계고, 대학(교) 채용 연계 강화를 통해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고, 취업부터 장기근속, 지역정착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것으로, 산학연계를 통한 취업시장 조기 진입으로 도내 청년 취업률 제고를 목표로 한다. 특히 올해는 참여 대상을 기존 도내 기업에서 현장실습학기제와 인력양성사업 참여 도내 기업으로 변경하여, 청년 채용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전문자격 취득을 위한 의무 실습과정이 있는 업종은 사업 참여가 제외되며, 인증 기간이 신설되어 2년간 지원 후 2년마다 청년 고용유지율(최근 1년 60% 이상) 평가 후 계속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또한, 인센티브 지원이
(비씨엔뉴스24) 지난 12일, 병영면의 박동마을에 거주중인 김태형씨(대산건설기계 대표)는 병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200만원을 기탁하며, 2024년 병영면 사랑더하기 기부나눔 캠페인의 10번째 기부천사가 되었다. 김태형씨는 “최근에 병영면지사협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해오고 있는 것을 보고 기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라서 더욱 뜻깊다”며 기부 소감을 밝혔다. 병영면 양은희 면장은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갖고 기부해주신 김태형님께 감사드리며, 전달된 기부금은 병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전해질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병영면 사랑더하기 기부나눔 캠페인’은 병영면 내 기부문화를 활성화해 복지기금 조성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고, 병영면 실정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아동부터 노인까지 소외받는 이웃 없는 병영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