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순천시는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가 유아동이 미디어와 디지털 기기를 안전하고 유익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24년 유아미디어교육 지원사업’ 교육과정을 개발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미디어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단이 그동안의 유아미디어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참여 중심 및 유아동 맞춤’ 과정을 개발했다. 이를 교수학습지도안으로 현장에 적용해 유아동에게 보다 효과적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미디어의 종류와 개념 ▲영상의 주요 속성 탐구 ▲유튜브 안전하게 사용하기 ▲스마트폰 활용 방법 ▲영상 촬영 및 편집의 이해 ▲온라인 환경에서 유의해야 할 점 등이다. 사업은 11월 말까지 진행되며 순천 슬기별어린이집, 신대푸르니어린이집의 만 5세 유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총 6회에 걸쳐 시행된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기존 교육과정을 변화한 디지털 미디어 환경과 생애주기 특성에 맞게 개선·보완했다”며, “유아동이 일상에서 접하는 미디어와 긍정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중국산동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및 자동차 부품기업과 중국에 진출한 경남기업협의회 및 투자 기업 등을 방문하여 산업·경제·환경 분야의 정책 교류와 상생 협력을 위한 공무 국외연수를 추진한다. 경제환경위원회는 이번 국외연수에 앞서 경남도의 해외사무소인 산동사무소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경남 제조기업의 당면과제 해결 방안 모색과 다양한 분야의 정책 교류 등 출장목적에 부합할 수 있도록 방문 대상지를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중국에 진출한 경남의 기업인과 유학생을 포함한 재외도민과의 간담회를 추진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일정으로 △청도클라크물류기계유한공사 △장씨상가과기유한공사 △경남기업협의회 △청도시축구운동관리센터 및 청도보업전매그룹 △중국산동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등을 방문한다. 허동원 위원장(국민의힘, 고성2)은 “산동성은 한국의 투자기업 8천600여곳이 진출한 중국 최다 진출 지역으로 제조업 기반으로 성장한 경남도와 매우 유사한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다”며, “이번 국외연수를 통해 중국의 선
(비씨엔뉴스24) 경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9월 24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소멸 위기 해법으로 폐교를 활용한 지역관광 자원화와 지역주민 상생 방안 마련을 위해 공무국외출장으로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저출생 여파로 해마다 학생수가 급감하고, 올해 초등학교 입학생 수가 30만명대로 진입하여, 농산어촌 지역뿐만 아니라 도시지역까지 폐교가 발생하고 있다. 도내 폐교는 24.5.1.기준 586개로 매각 완료한 366개의 폐교를 제외하더라도 220개의 폐교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에서 3번째로 폐교가 많은 지역이다. 경남은 최근 5년간 전체 보유중인 폐교(220개) 관리를 위해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였음에도 미활용 폐교 일부는 그 지역의 흉물로 전락하고 있어, 미활용폐교의 적극적인 매각과 활용 방안 모델 개발이 절실하지만, 대부분의 미활용 폐교는 산간지역, 낙도 등 도서·벽지의 지리적 접근성이 좋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이마저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일본의 경우 우리보다 먼저 학령인구 감소로 폐교의 숫자가 늘어났으며 2010년 9월부터 모두의 폐교 프로젝트를 통해 자체활용, 지자체활용 뿐
(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오는 9월 27일 금요일 부터 29일 일요일까지 3일간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2024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GSCO가 주관하며,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는 새만금 오토레저캠핑쇼는 올해 5회째 개최되는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캠핑 축제로 국내외 캠핑 브랜드가 참가하는 행사이다. 또한 레저캠핑에 관심 있는 수많은 캠핑애호가들이 찾는 지역 대표 종합 레저박람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산업통상부의 2024년 국내 전시회 개최 지원사업 중 지역 신규무역 전시회에 선정됨에 따라 국비를 확보하여 인도네시아, 베트남, 몽골 등 해외 구매자를 초청하여 심도 있는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산시는 이번 박람회가 최근 경기침체로 어려운 지역 참가업체들의 신규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박람회는 야외 활동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가을철에 맞춰 캠핑을 준비하는 캠퍼 대상으로 다양한 이색 행사를 준비했다. MZ세대에게 인기인 캠프닉(캠핑+피크닉)에서 즐길 수 있는 감성 캠핑용품, 커피용품 등을 선보이면서 새로
(비씨엔뉴스24) 해운대구는 지난 19일 6.25전쟁 참전 유공자 故 임점영 씨의 자녀 임창은 씨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투에 참여해 용감히 헌신한 유공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2019년부터 진행된‘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은 무공훈장을 받기로 결정되었으나 수여받지 못한 유공자를 찾아 훈장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번 전수를 통해 참전용사 유족에게 훈장이 전달됐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6.25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후손들이 평화와 번영을 누릴 수 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노티안경 송근호 대표는 19일 군청을 방문해 합천 체육 발전을 위해 체육문예진흥기금 1백만원을 기탁했다. 이노티안경은 2일 ‘우리동네 선한가게’로 선정되어, 지원금 1백만원 전액을 기탁했다. ‘우리동네 선한가게’는 소상공인연합회, 사랑의 열매, 우리금융그룹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를 돕고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소상공인 업소를 선정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송근호 대표는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오며, “합천 체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철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동네 선한가게’에 선정된 것을 축하드린다”며, “기탁해주신 기금을 통해 합천군 체육 인재 양성과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계양소방서는 19일 소방행정과 직원들이 생활 속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의지를 다지기 위한 ‘청렴 나무’ 다짐 캠페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형묵 소방행정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마음속에 갖고 있던 청렴 의지를 개인 고유식별코드인 지문을 통해 ‘청렴 나무’의 잎으로 표현하는 등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자 마련됐다. 평소 공정하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범을 보인 최형묵 과장은 공직자의 높은 책임감을 강조하며 ‘약속의 새끼손가락 청렴의식’이라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들은 “각자 청렴 의지를 손가락 지문을 통해 청렴나무에 직인 하며 청렴에 대한 강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계양소방서 최형묵 청렴리더는 “부서 직원과 함께 청렴 나무를 잎으로 개인별 청렴의식을 채워가며,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활동 실천으로 공직사회 청렴 인식 개선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K-POP 버스킹부터 유명 건축물 탐방, 조선인 강제동원 희생자를 위한 추모음악회 등 전남의 학생들이 해외 곳곳에서 펼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의 결과물이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전라남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찬중)은 20일부터 10월4일까지 전남교육청 1층 갤러리 이음에서 ‘2024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 국외팀의 활동 결과물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2019년 시작된 ‘청소년미래도전프로젝트’(이하 청․미․프)는 학생 스스로 도전 주제를 정하고 팀을 꾸려, 실행해 가는 학생 중심 교육활동 프로그램이다. 청․미․프의 국외 활동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시작됐다. ‘세상을 향해 마음껏 도전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는 2023년 청․미․프 활동팀 중 우수 팀으로 선정된 총 11팀 (중등 3개, 고등 7개. 학교 밖 1개)의 국외 활동 결과물을 만날 수 있다. 광양제철고 활동팀 ‘가우디’는 마리나 배이 샌즈, 아트 사이언스 뮤지엄 등 싱가포르의 유명 건축물 현장을 탐방했고, 함평학다리고 활동팀 ‘ESC’는 오키나와 해양 생태계 특성을 조사했다. 또 목포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창원시 민주주의전당(가칭)으로 건립 중인 시설의 공식 명칭을 20일 시정조정위원회를 열어 ‘한국민주주의전당’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민주주의전당’은 2006년 공모 당시 명칭 및 2019년 건립시부터 민주주의전당으로 사용하여 시민들에게 익숙하고, 지역에 한정하기보다는 한국을 대표하는 민주주의전당으로 계승·발전시키며, 대한민국 민주화의 발전 과정을 이해하는데 전 국민이 함께할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데 더 의미를 두고 명칭을 결정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9월 19일과 20일 두 차례에 걸쳐 관내 집중호우에 대비한 긴급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장금용 제1부시장 주재로 9월 20~22일 집중호우 및 제14호 태풍 ‘풀라산’의 경로 변경 예보에 따라 실시됐다. 창원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으로 편성된 부서와 각 구청 재난담당부서장이 참석하여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한 대처상황을 집중 점검하고 부서 간 협조사항을 공유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산사태 우려 지역, 하천변 산책로 둔치주차장 등 재해취약시설 및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하면서 “위험징후가 발견되면 즉시 안전조치를 실시하고 선제적 통제 및 주민 대피 등 현장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 따라 ▲ 인명피해 우려지역 및 재해취약지 예찰활동 ▲ 배수펌프장 등 방재시설물 가동상태 점검 ▲ 주민 대피 대상자와 민간보조자에 대한 비상연락망 점검 등을 완료하여 재해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