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회사 창립주간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물품 전달, 사랑의 헌혈 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 한울본부는 25일 울진군 가족센터에서 다문화가족 중고등학생 100명에게 5백만 원 상당의 학용품을, 모자보호시설 영신해밀홈 15세대에 3백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세트를 전달했다. 26일에는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10개 국가유공자 단체에 1천만 원 상당의 울진바지게시장 농수산물을 구매해 지원했다. 앞서 한울본부는 19일 창립 23주년을 맞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행복나눔 기부금 9억 7천2백만 원을 전달했고 한울본부 재능봉사동아리 헤어스케치봉사단은 울진실버학교, 평해노인요양원 어르신 70여 명에게 미용봉사를 진행했다. 또한, 혈액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울본부와 협력사 직원 대상 ‘노경합동 사랑의 헌혈행사’를 28일에 시행할 예정이다. 울진군안보연합회 주동근 회장은“회사 창립주간에 울진관내 소외된 국가유공자 가족을 위해 신경써주시는 한울본부에 감사하다”라며 고마움을 전했으며, 김진숙 울진군가족센터장 또한“올해도 따뜻한 정이 무엇인지를 몸소 보여주는 한울
(비씨엔뉴스24)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소속 최지선 의원(신흥·부흥·부주)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제38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난 2023년 12월, 정부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으로 치료 중심의 정신질환 정책을 예방부터 회복까지의 전 과정으로 전환함으로써 OECD 1위의 자살률을 향후 10년 내 50% 감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목포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목포시 자살 건수는 총 61건으로 우려스러운 가슴 아픈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국가까지 전면에 나설 만큼 매우 우려스러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우리 목포시는 정신건강 복지 및 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에 대한 기본적인 조례개정과 사업을 추진하는 인력 조달에 대한 확실한 보장마저 갖춰지지 않아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었다. 본 조례안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사업 명칭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정신 응급 대응협의체 구축 체계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3월 26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열린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명창환 전남도 행정부지사, 정병회 순천시의장을 비롯해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 이송자 이임회장, 신애란 취임회장과 22개 시군 지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개회 선언과 감사·공로패 전달, 임명장 수여와 취임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축사를 통해 “침체된 경기는 가계의 소비, 기업의 투자, 정부의 지출이 삼박자를 갖춰야 빠르게 회복할 수 있다”며 “이 중에서도 건전하고 활력있는 소비가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러나 최근 온라인 시장 확대 등 소비환경이 급변하며 소비자 문제가 복잡 다양해지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러분은 소비자단체의 리더로서 소비자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와 권익 보호에 힘써 왔다”고 강조했다. 서 의장은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자원봉사자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데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소비자교육중앙회 전남지부가 회원 간 하나되어 지역발전을 앞당기는 단체로 거듭나길 바란
(비씨엔뉴스24) 광진구가 장애인 및 보행 약자의 원활한 외부 활동을 돕기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 서비스를 운영한다.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는 ▲ 장애인 복지시설 ▲ 전동휠체어 충전소 ▲ 맞춤형 경사로 설치상점 ▲ 장애인 주차장 ▲ 무료 셔틀버스 등 다양한 장애인 편의시설 위치 정보를 담고 있다. 특히, 휠체어 리프트가 설치된 무료 셔틀버스 노선과 정차 시간을 지도 형태로 제공하여 휴대폰으로 내 주변의 정류소를 손쉽게 확인 할 수 있어 장애인과 보행 약자의 이동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편의시설 지도 서비스는, 장애인 이동권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이 직접 시설 정보를 등록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지도 화면에서 간단한 본인 인증만 하면, 구민 누구나 신규 지점을 등록하거나 잘못된 정보를 수정할 수 있다. 구는, 이러한 주민 참여 기능을 통해 시설물 정보를 주기적으로 현행화하고 신규 데이터를 발굴하며, 장애인 편의시설 지도 서비스를 확대‧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편의시설 지도가 필요한 구민은, 광진구 누리집 또는 스마트서울맵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비씨엔뉴스24) 전남 함평군이 지난 25일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에게 사업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 스마트팜 기본 이론 교육과 함평 지역에 스마트팜을 설치·운영 하는 3개 농장을 방문하여, 현장에서 스마트팜 장비에 대한 업체별 설명회와 농장주 스마트팜 사용에 관한 사례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팜이란 정보통신기술(ICT)을 기반으로 농업시설의 온도, 습도, 일조량 등을 자동으로 측정·분석하며, 지능형 기기를 통해 작물 생육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함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전라남도와 농협중앙회와 협력하여 2019년부터 지금까지 18개 농장 6.2ha 면적의 단동형 비닐하우스에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단동하우스 보급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 사업을 통해 5개 농장 1ha 온실에 스마트팜 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는 “스마트팜 기술 확산을 통한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전망 확충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마련으로 함평군 농업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와 중앙부처, 농협 등과 긴밀히 협조해 가겠다
(비씨엔뉴스24) 26일 충북과 제주를 대표하는 관광지인 청남대와 카멜리아힐이 상호 발전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청남대관리사업소(소장 김종기)는 제주 카멜리아힐(대표 양정우)과 관광 및 MICE사업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청남대는 이날 제주 카멜리아힐을 방문해 각각 관광객 유치 전략과 사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여름철 등 비수기 극복을 위한 대표 꽃 축제 운영 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어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갖고 상호 간의 발전을 위한 공동 홍보 및 마케팅 협력을 비롯해 MICE 및 관광 행사 유치 협력 및 양 기관이 주최하는 축제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와 함께 숲과 꽃의 관리 및 복구와 육성을 위한 상호 간의 기술 협력 및 활발한 업무 교류를 위한 편의 제공 등도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청남대와 업무협약을 맺은 제주 카멜리아힐은 서귀포시에 위치한 아시아에서 가장 큰 동백수목원으로 제주도 민간 관광사업자로는 유일하게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관광명소 ‘한국관광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특히 여름철 수국 축제로도 유명해 최근 수년간 제주도를 찾는 관광객에게 가장 인기
(비씨엔뉴스24) 무안군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식생활 유지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협의체 회원들은 고등어무조림, 무생채, 숙주나물, 메추리알조림, 젓갈 등 영양균형에 맞추어 다양하게 밑반찬을 준비하여, 가정방문을 통해 밑반찬을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사랑 나눔 밑반찬 지원사업은 해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의 하나로, 오는 12월까지 건강관리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12세대에 매월 반찬을 만들어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영 위원장은“혼자서 끼니 해결이 어려운 분들에게 밑반찬을 드릴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위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안진영 해제면장은 “밑반찬 나눔 봉사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준 위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 서비스 연계 등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전남 무안군은 생활야구인 18개 팀이 참가하는 2024년 무안군 야구리그가 지난 24일 무안스포츠파크 내 야구장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무안 16, 신안 1, 광주 1)에서 350여 명의 생활야구인들이 참여하고 무안군야구협회가 주최․주관, 무안군과 무안군체육회가 후원한다. 경기는 3월부터 9월 말까지 7개월간의 일정으로 팀당 매주 한 경기씩 치루는 리그전으로 진행된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는 야구동호회들의 화합과 친목의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선수들이 부상 없이 대회를 잘 치렀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무안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3일 남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진로체험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에는 1,000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여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한 드론전문가, 로봇과학자, 3D펜 체험과 스플로리스트, 쇼콜라티에, 조향사, 네일아트, 토탈공예 등 총 8개 부스를 체험하며 진로 선택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 있었던 네일아트, 플로리스트, 드론전문가 등 직업을 한곳에서 체험해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하기도 했다. 김산 군수는 “지난해 남악청소년문화의집 개관에 이어 오는 하반기에는 무안복합문화센터로 청소년수련관을 이전하여 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26일 연초면 아우름센터에서 거제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사)한국문해교육협회 관계자, 교육생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거제시 문해교육사(3급)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진 거제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3월 11일부터 3월 26일까지 총 8회 48시간 동안 ▲평생교육과 문해교육 ▲성인문해교육과정의 이해 ▲문해수업 교수학습전략과 방법 ▲문해교실 운영과 학습자 상담 ▲디지털 문해교육 등 자격에 관한 이론수업과 문해 수업안개발 수업시연 등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날 37명이 수료하여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수료생들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식을 전문적으로 지도하는 교육사 및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의지가 정말 대단하고 아름답게 느껴진다”며, “걸어가는 한 걸음이 거제시 문해교육의 발전에 일조한다는 자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