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공주시가 농업인들의 기본소득 보장을 위한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어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여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1만 7268명의 농어민에게 총 101억 7천만원을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농어업인 기준 1인 가구는 80만 원, 부부 등 2인 이상 가구는 개별 45만 원씩 지급된다. 농어민수당은 신청 당시 지급 방법을 선택하며 공주시 관내 사업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농협 선불카드 또는 공주페이로 지급한다. 농협 선불카드는 신청한 행정복지센터 기준 읍면동 지역농협에 신분증을 지참하고 방문하면 수령할 수 있고, 공주페이는 앱으로 수령할 수 있다. 농어민수당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관내 농어민 중 농어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 원 미만인 농어업인에게 지급한다. 최원철 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어업인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농어민 소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가 8월 12일과 13일 중국 웨이하이에서 한국인(상)회 주관으로 열린 한국주간행사에 참가해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를 통해 인천의 아름다움과 문화의 다양성을 알리고 재외동포단체와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한국주간행사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을 올바르게 알리고 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확산하기 위한 문화행사와 정무, 경제 분야가 융·복합된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해변가에 위치한 화파신천지 광장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13일 행사의 개막을 알리는 웨이하이 한국인(상)회 정동권 회장의 개막 선포를 시작으로, 주칭다오 대한민국 총영사관 류창수 총영사의 축사와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대표처는 행사장에 인천관 부스를 마련해 송도국제도시 센트럴파크 야간경관을 배경으로 한 대형 포토존을 운영하는 한편, 행사를 관람하는 재외국민과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대표처 SNS 채널 가입 이벤트와 원반 돌리기 이벤트를 진행, 물범 캐릭터를 활용하여 제작한 인천시 홍보물과 인천관광 브로셔를 배포했다. 또한 물범 3형제와 등대리 등 인천시 캐릭터 인형탈을 활용한
(비씨엔뉴스2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 deXter를 활용하여 관내 수출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발 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김해deXter는 지난 6월 27일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 1층에서 ‘김해deXter 개소식’을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시험 운영하여 7월 25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김해deXter는 수출을 준비하는 김해시 기업, 소상공인 및 취·창업 준비생 등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며 디지털 콘텐츠 및 buyKOREA 상품등록 제작 지원으로 해외 바이어가 등록된 제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deXter의 주요 기능으로는 상시 디지털 콘텐츠 제작, 디지털 무역인력 및 기업덱스터즈 양성사업, 디지털 무역 상담회 운영, deXter 활용 디지털 수출브랜드 마케팅 서비스가 있다. deXter는 디지털 무역 확산을 위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에서 전국 주요 도시에 구축 중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디지털 무역을 할 수 있도록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마케팅, 잠재 바이어 발굴, 디지털 무역 상담, 성과관리까지 디지털 무역 전주기를 지원하는 상시 비즈니스 인프라를 통한 수
(비씨엔뉴스2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와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가 입주기업의 15억 원(중장년: 5.5억원/ 1인 창조: 10.27억 원)의 국비사업 유치 및 투자유치 6억 원(중장년: 0.5억 원/ 1인 창조: 5.5억 원)을 확보를 견인해 명실상부 스타트업 허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김해시중장년기술창업센터는 자체 창업보육프로그램 및 창업유관기관의 연계지원을 통해 2024년 상반기 성과 기준 매출 16억 원, 신규고용 11명, 투자유치 0.5억 원, 정부지원사업 총 5.5억 원(39건) 지식재산권 9건에 달하는 성과를 창출하여 입주기업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정부지원사업 중 예비창업패키지에 솔루버(주) 등 5개사 2.74억 원, 초기창업패키지 1개사 0.7억 원,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제너럴에코 등 2개사 0.8억 원 등 총 4.24억 원에 선정됨으로써 입주기업의 사업화에 청신호가 밝혀졌다. 또한, 김해시1인창조기업지원센터는 창업프로그램으로 스케일업 IR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2024년 상반기 기준 ㈜벨아벨바이오, ㈜뉴헤리티지 등 3개사 5.5억 원의
(비씨엔뉴스2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전자약 기술사업화 지원기업인 ㈜인토본(대표 류춘영, 경남 김해)이 지난 7월 펄스-전자기장 기술을 접목한 안구마사지 디바이스를 광동제약 관계사인 광동생활건강㈜에 제품 공급을 위한 공급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인토본은 펄스-전자기장 안구마사지 디바이스를 독점판매 계약을 체결했으며, 해당 제품은 9월 중 광동생활건강㈜의 브랜드인 광동 맑은365 오프라인 매장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진흥원 내에 위치한 ㈜인토본은 미국 NASA가 우주비행사들의 건강을 위해 제공하는 펄스-전자기장(PEMF, Pulsed Electro Magnetic Field) 기술을 이용한 홈케어용 의료기기 전문 벤처기업이다. 펄스-전자기장(PEMF)은 1979년 골절치료 개선용으로 미국 FDA 승인 취득 후 다양한 건강 개선용 프로그램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인증받고 있는 기술이다. ㈜인토본은 이를 활용하여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전문기업협력과제로 선정되어 연구개발 최종완료 평가 및 ‘안구에 대한 펄스자기장 조사장치'로 특허 인증을 받았고, 2021년에는 KC와 CE 인증을 받았으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19일과 20일, 베트남으로 포도(샤인머스캣)의 본격적인 수출을 시작한다. 이는 지난 2일 옥천 포도의 베트남 수출을 위한 협약 체결 이후 이뤄진 첫 수출이다. 이번 베트남 시장에 출하된 1차 물량은 576㎏(144박스/4㎏)로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친환경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효율적인 공동 선별을 통해 고품질 포도(샤인머스캣) 출하로 베트남 현지의 인지도를 높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옥천 포도의 베트남 첫 수출은 단순한 농산물 수출을 넘어, 옥천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마케팅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의 도약지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대기질 개선 및 중소기업 부담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대기오염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중이며, 8월 26일부터 9월 13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침체와 경영난으로 자체 투자 여력이 부족한 영세 사업장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 및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비용 등을 시설별 보조금 지원한도 내에서 최대 90%까지 지원한다. 올해 사업예산은 총 18여억원으로 지난 1차 모집에서는 175개소, 17여억원을 선정 추진 중이며, 이번 2차 모집은 1차 지원 잔여사업비 7,541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게 된다. 지원내용으로는 소규모(4‧5종)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이 의무화됨에 따라 중소기업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부착을 우선 지원하고, 예산 여건에 따라 노후화된 대기오염방지시설 교체 등에 대해서도 지원 할 계획이다. 지원받은 시설은 3년 이상 운영하여야 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대상자는 대기오염방지시설의 노후화 등 지원의 시급성, 관련법규 개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농업 전반에 걸친 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혁신적 성장을 주도할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해 2025년 청년농업인 관련 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초보 청년 농부 멘토링 지원,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 청년농업인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 등 총 4개 사업에 대해 지원받을 청년농업인을 모집한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18세 이상 40세 미만)은 경상북도 홈페이지 또는 경북청년농부포털에 게시된 사업 시행 지침을 참고하고, 사업신청서와 관련 자료를 작성·구비해 9월 6일까지(단, 청년농업인 농지임대료 지원사업은 10월 4일까지) 거주지 시군 농정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한 사업은 지원 자격과 사업 계획 타당성 등을 전문가 종합 평가를 거쳐 오는 11월경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사업별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초보청년농부 멘토링 지원은 지역 내 우수농업인에게 영농기술과 경영노하우를 현장에서 배울 수 있도록 월 100만 원까지 교육훈련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청년농부 창농기반 구축은 창농 및 영농기반 확대에 필요한 각종 시설·장비 등을
(비씨엔뉴스24) 울산시가 1,500억 원 규모의 반도체소재 생산공장을 유치함에 따라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첨단산업 중심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졌다. 울산시와 (주)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는 8월 20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시장실에서 반도체소재(무수불산) 생산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 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홍정혁 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투자협약에 따르면, (주)비지에프(BGF)에코머티리얼즈는 무수불산 생산공장 신설에 약 1,500억 원을 투자한다. 신설공장은 온산국가산업단지(온산읍 이진로 100)에 소재한 자회사 플루오린코리아(주) 부지에 들어서며 오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 생산규모는 연간 5만 톤으로 국내 사용량의 절반 수준에 해당한다. 또한 이번 공장 신설과 관련해 지역민을 우선 채용하는 등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에도 울산시와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시도 이번 신설투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기업과 지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8월 19일 가덕도신공항 부지조성공사가 현대건설 주관 공동수급체(컨소시엄)만 단독으로 사전심사신청서를 제출하여 유찰됐기에, 국가계약법에 따라 조달청에 재공고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재공고는 조달청을 통해 8월 20일 실시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사전심사 신청서 및 공동수급 협약서를 9월 5일(목)까지 제출하면 된다. 정부는 이번 재공고를 통해 경쟁을 유도하여 우수한 업체를 선정하고, 사업자가 선정되면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과 협력하여 건설자동화설비 도입, 최신공법 적용을 통한 공사기간 단축 등 ‘29년 개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