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은 26일, 센터 한누리실에서 오는 4월 6일에 시행되는 2024년 제1회 검정고시를 맞아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실전 대비 검정고시 모의고사를 실시했다. 해당 검정고시 모의고사는 실제 검정고시 시험과 동일한 조건으로 운영되어 실제 검정고시에 대한 긴장감·불안감 완화 및 자기 점검의 시간을 갖도록 했다. 또한 모의고사가 종료된 후에는 검정고시 유의사항 및 일정·장소 안내가 이루어져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준비를 도왔다. 이번 프로그램 참여한 학교 밖 청소년 A는 “학교 중단 이후 시험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고 검정고시가 처음이여서 긴장이 많이 됐는데 꿈드림 모의고사를 통해 시험 분위기를 미리 파악할 수 있어 좋았다.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 꿈드림에서는 3월 28일 '검정고시 모의고사 특강'운영으로 모의고사 문제 풀이 강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세종시 꿈드림은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만 9세 ~ 만 24세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학력취득을 위한 검정고시 지원으로 대면 강의 지원, 온라인 강의 지원, 검정고시 교재 지원,
(비씨엔뉴스24) 서산교육지원청에서는 지난 26일 관내 초·중·고 학생상담 업무담당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업무담당자 협의회 및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를 실시했다. 1부는 협의회로 교육가족 소개와 Wee센터 연간 추진사업 소개 등 Wee프로젝트 활성화를 위한 내용 전달 및 협의가 진행됐다. 2부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연수로 진행됐다.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는 정서·행동상의 어려움과 자살위험 등 위기학생의 문제를 조기 발견하여 학교생활 부적응에 대한 예방 및 관리강화를 지원하며 전문기관 연계를 확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초 전국의 초등학교 1,4학년 및 중·고등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학생정신건강관련 사업이다. 이날 연수는 2024년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업무의 전반적인 흐름 및 나이스 시스템 사용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1차검사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간 학교에서 진행되고, 어려움이 발견된 학생에 대해 전문기관이 2차 심층평가를 실시하여 학생에 대한 맞춤형 개입과 체계적인 사후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성기동 교육장은 “관내 학생들의 마음건강에 힘써주셔서 감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26일 산림자원의 보전·증진 및 숲과 정원 가치 제고를 위해 국립수목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속 가능한 도시조성을 위해 협력의 중요성과 미래 비전에 대해 논의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산림생물 다양성 연구와 보전에 대한 공동연구 ▲정원정책 연구 활성을 위한 협력 및 지원 ▲수목원 및 정원 조성에 필요한 기술검토 및 자문 ▲수목원 및 정원 관련 전시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지원 및 협력 ▲남양주 정원도시 구축 지원 ▲지방 정원 지정 및 전문가 자문 ▲2024 경기정원문화박람회 국립수목원 참여 등 상호협력 사항이 포함됐다. 임영석 원장은 “국립수목원 이웃사촌이며 산림생물종의 보고인 남양주시와 식물 거버넌스의 첫걸음을 하게 돼 뜻깊다”라며 “오늘 협약식을 계기로 식물 거버넌스를 강화해 유용한 식물들을 연구하고 보존하여 남양주시민에게 돌려드리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풍부한 생태도시다. 국립수목원과의 협력을 통해 한 단계 업그레이드
(비씨엔뉴스24) LG생활건강이 지역사회와 함께 도시 공원을 새들의 보금자리로 새롭게 조성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울산 북구청과 울산 생명의숲,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ESG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의 서식지를 확대하고자 ‘꿀벌 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사라져 가는 조류의 개체 수를 늘리기 위해 ‘새들의 공원’을 기획했다. 세계자연보존연맹(IUCN)의 적색 목록에 따르면, 서식지 파괴와 도로 건설로 인한 구획화, 농업 방식의 변화, 화학물질 오염 등으로 인해 조류 1492종이 멸종위협에 직면했다. 오치골공원은 새와 시민이 함께 누릴 수 있는 ‘새들의 공원’으로 재탄생했다. LG생활건강은 이날 지역사회 관계자들과 함께 오치골공원에 다양한 꽃과 열매를 맺는 교목과 관목 1,400그루를 심었다. 새들
(비씨엔뉴스24)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필승)는 26일 인천 미추홀구에 보호 대상 아동 지원을 위한 ‘꿈나래 지원’ 희망 장학금 8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받은 장학금은 기업의 후원을 통해서 조성됐으며, 관내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아동 등 보호 대상 아동 9명에게 자립 지원을 위한 학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후원받은 아동들과 지역의 보호 대상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복지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필승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과 협력을 해 주시는 미추홀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협력해 취약계층, 보호 대상 아동들이 학업에 소외됨 없이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인천지역본부는 국내 복지사업 및 아동권리옹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정부, 지방자치단체 및 기업, 기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아동 권리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공모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진행 중인 포항시 구평리항·이가리항의 기본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2)’의 경우 어촌지역의 생활플랫폼을 구축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지속 가능한 어촌사회를 조성하는 사업이며 포항시는 현재 지난해 구평리항과 이가리항이 올해 강사1리항이 선정돼 4년간 개소당 100억 원씩 총 300억 원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주재로 지역구 시의원 및 사업 관련 부서장, 민간 사업추진 주체인 앵커 조직과 기본계획 수립용역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평리항의 중간보고와 질의응답·토론 이후 이가리항의 중간보고와 질의응답·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해녀 할망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소득 창출과 주민 활동 기반 확충을 통해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꿈꾸는 구평리항의 경우 복합문화공간 형태의 어촌스테이션 조성과 다양한 지역특화 먹거리 개발을 통해 마을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바다를 지키고 있는 지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은 26일, '2024년 다채움 선도교원'을 위촉하고, '다채움 선도교원 발대식'을 개최했다. '다채움 선도교원'은 다채움에 대한 학교 현장의 이해도 및 활용을 제고하고, 학교에서 활용이 본격화된 다채움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학교급․교과․전문성 등을 고려해 총 112명을 위촉하고, ▲구축 지원팀 ▲연수 운영팀 ▲콘텐츠 개발팀 등 3개 팀으로 구성해, 2025년 2월 28일까지 1년 간 활동하게 된다. 구축지원팀은 ‘다채움 2단계 고도화’를 위한 현장 요구 분석․제안, 다채움 기능 테스트 등 다채움 구축을 지원하고, 연수 운영 팀과 콘텐츠 개발팀은 학교로 찾아가는 다채움 활용 연수 및 콘텐츠 개발을 지원한다. 발대식 1부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공감․동행․미래 키워드로 나누는 '다채움 토크콘서트'를 통해 선도교원의 역할을 모색하고, 2부에서는 다채움 고도화 현안을 논의하고 선도교원의 연간 활동 일정 등을 공유했다. 다채움 선도교원 김태호 교사(청남초등학교)는 “다채움 내에서 편리하게 수업 설계가 가능한 만큼
(비씨엔뉴스24)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26일 남구보건소 지혜홀에서 2024년 한마음 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마음자원봉사단’은 건강리더(금연·절주), 9988건강강사(고혈압·당뇨병 예방관리), 해바라기(말벗 및 가사도우미 활동), 마음 플러스(정신건강 상담), 심장 지킴이(심폐소생술 교육), 내(뇌) 기억 지킴이(치매 예방), 맘스 베이비(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암 예방 알리미(암예방 홍보 및 검진독려) 총 8개 팀이 다양한 보건 분야에서 활동하며 건강증진 캠페인 및 홍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한마음 자원봉사단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보건소 건강증진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기 위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마음과 의지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됐다”며 “올해도 한마음 자원봉사단이 더욱 활발한 봉사 활동을 펼쳐 어려운 지역주민들의 보탬이 되어서 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인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 최경식 신라대 교수, 그리고 위원회 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1차 부산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제1차 국가 기본계획이 2023년 4월 확정됨에 따라, 이를 반영해 시의 관리권한에 속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기본계획이다. 2023년 5월 계획수립을 시작했으며, 시민설문조사, 전문가 자문회의, 시민공청회 등의 과정을 거쳐 기본계획안을 마련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에너지·산업, 건물, 수송, 폐기물·흡수원, 기후위기적응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시 2050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의 시 기본계획안에 대한 검토의견을 듣고, 반영해 내실 있는 기본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의 모두발언, 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의 시 기본계획안 보고, 참석자 질의응답·의견수렴 순으로 진
(비씨엔뉴스24)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26일 포항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50포(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 김명훈 회장, 김병한 수석부회장과 총동창회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포항시 내 종합사회복지관과 푸드마켓 등 포항 소재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에 배부될 예정이다. 김명훈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과 희망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의미 있는 활동들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나눔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몸소 실천해주시는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한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면서 “백미를 전달받은 이웃뿐만 아니라 포항시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느끼기를 소망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제철공고 총동창회는 포항과 광양 등 동문 200여 명이 모여 행복나눔봉사단을 창단한 이래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환경정화 활동과 광양 해비타트 집짓기 봉사 활동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