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들이 만나고 싶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와 직접 소통하는 창구인 동구 평생학숲 명사 특강을 상·하반기 각 2회씩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첫 명사 특강은 4월 16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며 오한진 을지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가 ‘국민 주치의가 알려주는 동안 습관’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삶을 위한 먹거리, 생활 습관, 잘못 알려진 건강 상식 등 노화 방지를 위한 비법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5월 14일에는 카이스트 실패연구소 소장인 조성호 전산학부 교수를 초빙해 실패 사용법이라는 주제로 인생의 실패와 역경이 우리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를 나눌 예정이다. 특강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연 시작 전까지 홍보문의 정보무늬(QR코드) 혹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하반기 명사 정보는 추후 안내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도 알차게 준비한 명사 특강이 구민들의 지식과 생각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구민들이 앞으로도 배우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풍성한 명사 특강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대덕특구 재창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의 중간 설계를 완료하고 과기부·기재부의 총사업비 조정절차를 완료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대덕특구 출범 50주년을 맞아 재도약과 4차 산업혁명 선도를 위한 대전환을 위해 대전시와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이번 중간 설계 완료와 총사업비 조정 확정으로 더욱 가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ETRI 부지인 유성구 가정동 168번지에 313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8,782㎡로 ICT 기술사업화 거점, 전시홍보관, 교류·소통 공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10월 착공하여 2026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ICT 기술을 사업화하고자 하는 창업자의 공간을 충분히 제공하여 대전 청년 과학자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시민들을 위한 ICT 전시·체험관도 조성할 계획이다. ETRI는 국가중요시설“나”등급으로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되다 보니 ICT 관련 창업자나 시민들의 접근이 어려운 시설이었다. 이번에 건설되는 마중물 플라자는 ETRI 정문 앞 가정로변에 있고,
(비씨엔뉴스24)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3월 29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이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조성과 청렴문화 지역사회 확산을 위해 청렴줍깅과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재모 교육장과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 홍보띠를 두르고 청사 주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청사 내에는 8개 부서별 나무심기를 통해 사계장미 정원을 새롭게 조성하고 꽃 화단을 다채롭게 정비하여 방문객과 직원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쉼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 “청렴 줍깅과 함께하는 이번 식목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생태환경 보전과 깨끗하고 청렴한 교육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서구가 청년의 사회적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청년 역량강화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단체)들에게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스스로 문제 해결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1개 팀당 250만 원 부터 33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모 내용은 ▲청년 1인 가구 및 잠재적인 고립청년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 ▲청년 1인 가구 및 잠재적인 고립청년의 소통과 연계를 이끌 수 있는 청년 네트워크 운영 ▲지역의 소외된 청년과 함께 할 수 있는 참신한 프로젝트이다. 단체 또는 대표자의 주소지가 서구인 청년(19세 부터 39세) 3인 이상 단체나 모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를 확인하거나 기획조정실 인구청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철모 청장은 “다양한 아이디어를 갖춘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있길 바란다”라며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꾸고 역량을 발휘하도록 적극 응원하고 지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앞두고‘제28회 대전광역시 환경상’수상후보자를 4월 26일까지 공모한다. 대전시 환경상은 대전지역의 환경보전과 개선을 위해 헌신적으로 공헌한 유공자를 널리 발굴ㆍ시상함으로써,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 의지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1997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응모 대상은 환경의 날(6월 5일) 기준, 대전에서 1년 이상 거주(활동)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한 시민‧기관‧단체이며, 생활ㆍ자연환경, 연구ㆍ개발, 홍보ㆍ봉사 3개 부문으로 나눠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 선정은 환경상 심사위원회를 통해 객관적이고 엄정한 심사를 거쳐 환경대상 1명, 환경상 2명을 선정하며, 오는 6월 5일에 있을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응모서류는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로 4월 26일까지 제출하여야 하며, 제출 서식은 대전시 홈페이지(시정소식)에 게재된 서식을 활용하면 된다. 박도현 대전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환경상 공모를 통해 환경보전 활동이 널리 확산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환경보전 유공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청년들의 주거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 생활 지원을 위해 월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청년정책에 대한 전담·전문기관으로서 새롭게 출범한 대전청년내일재단을 통해 월세지원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신청 조건은 신청일 기준 대전시에 주소를 둔 19세부터 39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 가구로서, 기준 중위소득 150%이하이고 임차보증금 1억 원 이하 및 월세 60만 원 이하의 주택이나 대학 또는 회사 기숙사, 고시원, 주거용 오피스텔 등에 거주해야 한다. 2인 이상의 가구일 경우, 신청자는 청년에 해당하는 무주택 세대주여야 하며 세대주를 포함한 세대원 전원이 무주택자여야 한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20만 원, 12개월까지 240만 원이며, 월 임차료가 20만 원 미만이면 실제 납부하는 임차료 금액만큼 지원한다. 선정 인원은 최대 1,500명이며, 시는 하반기에 1,500명을 추가로 선정하여 올해 총 3,000명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약 2주간으로 대전 청년 월세 지원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