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부산 남구가 구청 2층 민원실에서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를 개소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 유엔남구 일드림센터는 기존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에 분산되어 운영하던 일자리정보센터를 통합‧확장하여, 취업을 원하는 주민과 구인하는 기업 간 허브역할을 강화하고자 개소 날짜를 19일로(일‘1’을 구‘9’해드린다)로 정했다. 센터를 찾는 구직자는 독립된 상담창구에서 공공 ‧ 민간일자리를 아우르는 1:1 맞춤형 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구직자 역량강화를 위해 AI열린공간((유료 Chat GPT Team 결제 등) 및 취업이룸공간을 설치하여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유엔남구 일드림센터 개소는 남구형 일자리 플랫폼 구축의 중요한 첫 단추”라며, "유엔남구 일드림센터가 일자리 및 창업과 관련된 기관들을 하나로 묶어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고, 구직자의 구인난 및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들의 생활 안정,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 나주시 착한가격업소에서 나주사랑카드를 사용하면 총 결제액의 5%를 추가로 즉시 적립해준다. 나주시는 19일부터 올 연말 예산 소진 시까지 ‘착한가격업소 나주사랑카드 추가할인(5% 캐시백)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나주사랑카드 사용자는 상품권 충전 시 10%의 선 할인과 착한가격업소 결제 시 5%를 적립받아 총 15%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적립금액은 해당 업소 외 다른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단, 지류와 모바일(QR코드) 상품권 사용 시에는 적립 제외된다. 나주시는 소비자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17개소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나주사랑상품권 미가맹점 1개소를 제외한 16개소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에는 국비 700만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1200만원이 투입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진작과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착한가격업소 이용이 더욱 더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이천시와·KPC 한국생산성본부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에 대한 국제사회 요구에 대응하고 자체적인 추진 역량 마련과 확산 기반 조성을 위해 이천시청 5층 중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의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한 이번 교육은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의 최신 동향과 정책 방향의 이해, 실무 전략 학습, 환경․사회․투명(ESG) 공시 규제와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 기준 등 기업 맞춤형 교육으로 이천시가 주관하고 KPC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한다. 기업경제과 관계자는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실천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도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라면서 “지속가능한성장, 규제 대응과 위험 요소 관리, 투자유치와 금융지원, 고객 신뢰와 상표 가치의 향상, 우수 인재 유치와 직원 만족도 증대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중소기업이 환경․사회․투명(ESG) 경영을 도입하는 것은 단순히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을 넘어, 기업의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비씨엔뉴스24) 남양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디지털 교육 문화 확산에 발맞춰 경기도 및 남양주시 지원으로 ‘코딩OA융합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지난 1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코딩OA융합강사’ 과정은 코딩전문 강사 양성을 목적으로 지난 6월 7일에 개강해 8월 16일까지 총 200시간 진행됐으며, COS1급 자격증 취득을 통해 전문 코딩강사 17명을 배출했다. 또한, 관내 중학교에서 보조강사로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등 빠른 현장 적응을 위한 실무중심의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오랜만에 스스로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했던 시간이었다. 자신과 동기들에게 잘 해냈다는 칭찬을 해주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교육과정을 잘 마무리하고 수료하는 교육생들을 축하하며, 노력의 시간들이 새로운 경력으로 발전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임은희 남양주새일센터 센터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모든 연령층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서 코딩OA융합강사 양성은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앞으로 수료생들이 공교육 내 양
(비씨엔뉴스24) 청주시 오송은 KTX 역이 있는 청주의 관문이자 대규모 바이오 국책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도시개발과 경제성장을 하고 있는 지역으로, 중부권 핵심도시 청주의 거점 역할을 하도록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전략과제 수립 등 불편사항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송은 6대 국책기관 등 12개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있고, 6개 산업단지에 최근 5년간 사업체수는 2,430개로 99.7%, 종사자수는 20,997명으로 56%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는 등 청주시가 100만 자족도시, 충청권 메가시티 핵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가장 핵심지역이다. 면적은 40.72㎢로 청주시의 4.33%에 달하고, 인구가 2023년 12월 31,586명에서 2024년 7월 37,970명으로 6,384명이 증가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총 1만 2000여 세대에 이르는 오송 지역 아파트 단지가 잇따라 준공과 입주가 시작되면 6만명으로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7월 바이오의약품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올해 4월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로 선정됨으로써 오송을 포함해 청주시 일원 941㎢에 2028년까지 첨단재
(비씨엔뉴스24) 청주시가 2024년 공공분야 판로지원 사업에서 높은 성과를 내고 있다. 지역상품 우선구매 시책은 시 산하 전 부서, 출자・출연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2024년 상반기 지역상품 구매실적이 94.7%(관내에 제품이 없는 경우 제외)에 이르고 있다. 청주시 조달등록기업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은 참여한 10개사가 2024년 상반기 공공분야에서 57건, 110억 계약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조달 등록을 원하는 초기 중소기업을 위한 ‘조달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지원사업’에 10개사, 입찰 컨설팅과 함께 입찰정보를 제공하는 ‘기업맞춤형 입찰정보서비스 지원사업’에 11개사, ‘킨텍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청주시 전시관 설치’에 15개사를 지원했다. 지난 8월 14일에는 공공 건축공사와 관련하여 설계단계부터 지역상품을 우선 반영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청주지역건축사회와 체결했다. 2024년 하반기에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기업 보호・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제품 공공분야 판로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선 조달등록기업 첫걸음 테스트베드 지원사업을 연중 추진한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한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를 송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8일간 진행되며, 월~목요일 오후 7시 청주몰(청주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해당 기간 중에는 떡갈비, 약과, 식혜, 참기름 등 청주몰에 입점한 소상공인 8개사의 상품을 라이브로 만나볼 수 있으며, 방송 1시간 동안 상품 할인, 구매인증 사은품, 무료배송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풍성한 혜택이 가득한 추석 맞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청주몰 라이브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내 우수한 소상공인 상품들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청주시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을 활용한 소상공인의 다양한 판로 확대와 온라인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소상공인에게는 △청주몰 입점 △상품 기획 및 상세페이지 제작 △S
(비씨엔뉴스24) 원주시는 이달 19일 오후 2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4 원주만두축제 시민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4 원주만두축제 개최를 60여 일 앞두고 지역과 상생하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시민과 관계자를 직접 초청하여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날 원강수 원주시장의 주재로 전통시장 상인과 일반시민 등 총 25명이 참석하여 축제에 관한 다양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축제 이후에도 지속 가능한 전통시장 발전 방안 ▲축제장 공간 구성 ▲축제 기간 시장 내 가게와의 상생 방안 ▲축제 안전관리 방안 등 구체적인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축제 성공을 위해 뜻을 모았다. 시는 간담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축제에 앞서 실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부분을 파악하고, 축제 준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인 문제점을 미리 검토하는 등 이번 소통을 기반으로 탄탄하게 축제를 준비해 나갈 방침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오늘 간담회는 시장 상인과 시민의 관점에서 원주만두축제에 대한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미국, 독일, 일본 등 3개국 4개 글로벌 기업과 2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충남을 비롯한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분야 공급망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양승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미국) 대표, 반홀 코닝정밀소재(〃) 사장(한국지역 총괄), 한상윤 토와한국(일본) 대표, 최용두 베바스토코리아홀딩스(독일) 공장장, 박상돈 천안시장, 박경귀 아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등과 합동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홍성현 도의회 의장도 참석, 각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MOU에 따르면, 이들 4개 기업은 천안과 아산, 당진 등에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제품 생산 공장을 신증설하고, 모두 307명의 인력을 고용한다. 먼저 듀폰스페셜티머터리얼스코리아는 첨단 반도체 공정 수요에 맞춰 천안 외국인투자지역 내 5500㎡의 부지에 반도체 소재 물질 생산·연구시설을 신증설한다. 듀폰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