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경남도로부터 2024년 신규 공중보건의사 4명을 배정받아 보건소 1명(치과), 보건지소 2명(치과 1, 한의과 1), 거창적십자병원 1명(마취통증의학과)을 4월 15일 자로 배치했다. 군은 이날 처음 복무에 임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와 간단히 환영 인사를 나눈 후, 공중보건의사의 의무와 책임, 환자를 대하는 자세 등의 직무교육과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신규 공중보건의사 수가 전국적으로 감소함에 따라 의료취약지역에서의 공중보건의사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으며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봉사해 달라”고 당부했으며, “최고의 치료는 친절함과 미소”라고 강조했다. 관내 공중보건의사 수는 기존 복무 중인 공중보건의사 18명을 포함해 총 22명으로 전년 대비 2명이 감소했다. 전국적인 공중보건의사 감소세는 현역 지원자 증가, 여성 비율 증가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어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군은 면 단위 공중보건의 공백을 순환진료로 메울 방침이다.
(비씨엔뉴스24) 강수현 양주시장이 지난 15일 양주시보건소 방역센터에서 열린 ‘2024년도 양주시·새마을지도자협의회 합동 방역 발대식’의 참석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나서는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강 시장을 비롯해 권중진 양주시새마을회장, 12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 회원 및 방역 관계자가 함께한 이번 행사는 사업 시작 전 사기 진작과 결의를 다짐하는 계기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발대식은 행사에 앞서 방역 약품 관리 및 취급 요령 등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결의문 낭독, ▲방역 시연, ▲폐회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행사장 내에 말라리아 매개 모기를 비롯한 해충 표본, 드론 방역 장비 등을 전시하여 참석자에게 모기 방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각종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 방법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새마을지도자 양주시협의회와 협력하여 방역 소독 사업을 추진할 계획으로 ▲친환경 유충구제 사업, ▲우리 마을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 추진 등 마을 단위로 집중된 방역 봉사를 진행함으로써 말라리아 퇴치 가속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강수현 양주
(비씨엔뉴스24) 금천구는 16일 구청 광장에서 출근길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조직문화 혁신 캠페인’을 노사 합동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이 직접 나서 청렴 조직문화 혁신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고 위로부터 솔선수범해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날 아침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금천 청렴 커피차’에서 1일 바리스타로 변신해 앞치마를 두르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직접 커피를 나눠주며 격려했다. 금천구청 공무원 노조 임원들과 직원들은 ‘너와 나, 우리 서로 존중하는 따뜻한 일터’, ‘청렴 ON, 부패 OFF’, ‘상호 존중, 조직의 힘’, ‘내가 먼저 인사하자, 반갑게 인사하자’ 등의 청렴 구호가 적힌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전개했다. 금천구청 한 직원은 ”연예인들 촬영장에나 있는 줄 알았던 커피차를 구청에서 보게 돼 신기하고 청장님이 직접 커피를 주신다는 점이 재밌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의 기회를 마련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가 솔선수범해 직원들이 공감할 수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지난 15일 합천군 보건소 종합사회복지관 별관 2층 대강당에서 관내 자동심장충격기 관리책임자 및 기타 교육희망자 6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반인 심폐소생술 교육프로그램 중 기초과정(100분)으로 전화도움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원리와 적용,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방법을 주 교육내용으로 실시했다. 실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을 중심으로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응급의료센터 위탁교육으로 진행됐다. 심폐소생술은 두 손이 만들어낸 4분의 기적이라 불리는 만큼 심정지 후 골든타임은 단 4분이라 알려져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면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들은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실습강사의 현장밀착형 지도하에 연습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가지고 직접 실습해보는 기회를 가졌고 교육현장은 참가자들의 열정으로 가득했다. 또한 합천군 보건소는 다가오는 5월 24일에 법정의무대상자 중심으로 심폐소생술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안명기 보건소장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경우가 하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올해 구리시 치매 환자의 위생 관리와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조호물품 지원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가동한다. 조호물품은 성인용 기저귀, 물티슈, 에이프런, 방수매트 용품 등으로 2분기에서 4분기까지 총 3차에 걸쳐 택배 서비스로 지급된다. 이번 1차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 어르신 160명이며, 조호물품은 오는 4월 17일부터 4월 26일까지 각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조호물품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로 진단받은 시민으로 최대 1년까지 제공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은 증빙자료 제출 시 기한 제한 없이 지원되며, 입원 및 입소 시에도 지원이 가능하다. 조호물품 수령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보호자가 대리 신청하는 경우에는 환자 신분증을 지참해야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며, “또한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줄이고 함께 공감하며 동행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구리시 조성을 위해 최선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지구의 환경오염 문제를 알아보고 심각성을 일깨우기 위한 다양한 기념행사를 추진한다. 먼저, 4월 20일 구리시환경교육센터(장자 호수체험관)에서 초등학교 3, 4학년을 대상으로 ‘초록별 지구를 위한 실천 이야기’ 기후변화매직스토리북 만들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회차(10:00~10:50), 2회차(11:00~11:50)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4월 22일 오전 10시 샛다리공원에서 시청 환경과 직원 및 환경단체가 참여해 기후 변화 생물지표종 양서류 보호 활동 및 주변 정화 실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같은 날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구리시청, 동 청사 등 관공서와 구리타워 등 주요 상징물, 관내 공동주택 등을 대상으로 소등 행사를 실시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구의 날 맞아 추진되는 행사를 통해 미래 주역인 우리 아이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기를 바라고, 시민 모두가 지구를 소중히 생각하며 한 마음으로 소등 행사에 같이 참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익산시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이 16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제7회 사랑의밥한끼나눔운동'의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허전 익산시 부시장과 시의원, 초·중학교 학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나눔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두손김밥과 뚜레쥬르 익산동산이마트점, 교육복지사에게 익산시장 표창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했다. 이어 모현초등학교 등 익산지역 9개 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사랑의 쌀 나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사랑의밥한끼나눔운동'는 익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18년부터 추진해 온 특화사업으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복지관과 협약을 맺은 지역 외식업체는 일주일에 한 번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에게 식사를 대접한다. 또한, 지역 학교와 함께 십시일반(十匙一飯) 캠페인을 통해 모은 쌀을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있다. 밥 한끼 식사대접은 올해로 7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총 958회 동안 3,992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4년째 진행하고 있는 십시일반 캠페인은 2,888㎏의 쌀을 155
(비씨엔뉴스24) 양산시는 지난 15일 시청 구내식당에서 소담한상 특별한 날을 맞아 시청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동참한데이(DAY)'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직장인 관심사인 연말정산을 염두에 두어 ‘10만원 기부하면 13만원 돌려 드린다’는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 제공에 대한 안내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한 상호기부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과 관리자 공무원 등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자 이번 상호기부에 적극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몸소 실천했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 참여 캠페인은 본청에 이어 제2청사, 상하수도사업소, 웅상출장소 등도 방문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지역 간 상생발전을 위해 상호기부에 동참해준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하는 광역·기초단체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10만원까지는 전액,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지난 15일 청도군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 간 ‘의료취약지 원격협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청도군보건소와 청도대남병원은 이달까지 원격협진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5월 시범 운영 후 6월부터 본격적인 의료취약지 원격 진료를 실시할 예정이다. 청도군 관내 보건지소(8개소)·보건진료소(10개소)와 청도대남병원을 잇는 원격 장비 및 시스템 구축을 통해 취약지역의 의료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 대상자는 청도대남병원 재진 환자로, 만성질환(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환자는 본인부담금 없이 거주지 보건지소·보건진료소를 방문해 청도대남병원과 직접 연결되는 원격협진 시스템으로 편리하게 전문의 진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청도대남병원과 적극 협력하여 주민들의 의료접근성 향상 및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나주시보건소는 C형간염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한 무료 항체 검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C형 간염은 C형 간염 바이러스(hepatitis C virus, HCV)에 감염됐을 때 이에 대응하는 신체 면역반응으로 인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한다. 질환은 C형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등 체액을 통해 감염된다. 성적인 접촉이나 수혈, 혈액을 이용한 의약품, 오염된 주사기의 재사용, 소독되지 않은 침의 사용, 피어싱, 문신을 새기는 과정 등에서 감염될 수 있다. 대부분 무증상으로 적기에 치료하지 못하면 급·만성 간질환으로 진행돼 간경화 또는 간암으로 발병될 수 있어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는 올해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65세 이상 고령 주민 거주 비율이 높은 마을경로당 4곳, 한센인 마을 2곳에 찾아가는 전수 검사와 보건소 내방을 통한 C형간염 항체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 검사를 받아보고 싶은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나주시 보건소 임상병리실을 방문하면 된다. 검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