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국가 시범도시로 건설 중인 ‘세종 스마트시티’는 어떤 모습일까? 세종 스마트시티에서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신호 최적화로 교통 체증 없는 출퇴근이 가능하고, 스마트 IoT 보행로를 이용해 교통사고 걱정 없는 안전한 등하교 환경이 실현될 수 있을까. 스마트 시민앱을 활용한 공공시설 예약 등 개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되고, 어린이 디지털 창의 공간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즐기며 그린도로 시스템을 통해 미세먼지 노출을 최소화하는 모습도 예상된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26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 1차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10월 용역착수 이후 시민 설문조사, 세종시민참여단, 관계자 면담 등을 거쳐 이뤄진 첫 번째 보고회로, 스마트도시에 대한 기본목표 및 추진 전략, 부문별 계획이 논의됐다. 세종형 스마트도시 비전안으로는 ‘지속가능한 혁신을 실현하는 스마트 미래전략수도 세종’이 제시됐다. 이 비전안에는 첨단기술과 즉시 적용가능한 시민체감형 기술을 접목해 세종형 혁신 성장 생태계를 구축
(비씨엔뉴스24) 예술성을 담보한 공연예술의 현주소를 보여주는 중구문화의전당의 대표 공연 시리즈, 아츠홀릭 ‘판’의 올해 첫 번째 공연이 펼쳐진다. 독일 정통 클래식 실내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Stuttgart Pegasos String Quartet)’의 공연이 오는 3월 29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슈투트가르트 페가소스 현악사중주단은 1991년 독일의 첼리스트 테오 브로스(Theo Bross)를 주축으로 슈투트가르트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모여 결성한 클래식 음악 전문 현악 사중주단이다. 이들은 1993년 열린 칼스루에(Karlsruhe) 실내악 콩쿨에서 1등을 수상했으며, 이후 1995년 독일문화원(Goethe Institute)의 초청 및 후원을 받아 스페인, 프랑스, 이태리, 스위스 등 다양한 국가와 도시를 순회하며 공연을 펼쳤다. 현재는 테오 브로스(첼로), 안드레아스(바이올린), 이수은(바이올린), 로렌츠 운거(비올라)가 구성원(멤버)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가운데 2016년 합류한 한국인 이수은은 서울대학
(비씨엔뉴스24)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26일, 관내 각급학교 영양교사와 영양사 350여 명을 대상으로‘2024학년도 상반기 영양교사․영양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 예방교육 전문가가 집단급식소 지도 점검 사례를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했으며 체계적인 영양교육 및 식생활 지도를 위한 ‘행복한 급식!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동아리 체험활동과 이벤트 식단 제공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또한, 더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급식을 위한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 설명회‘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학교급식 업무 역량과 청렴 의식을 높이고, 내실 있는 급식 운영을 도모했다. 특히, 2024학년도 학교급식 기본계획에서 강조하는 우수 식재료 사용 확대, 학교급식 위생 및 식재료 안전관리 강화, 학교급식에 기반한 체험 중심의 영양・식생활 교육 지원,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반영한 소통하고 참여하는 학교급식 운영 등 추진 방향도 안내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급식은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직결된 만큼 영양교사, 영양사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행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3월 26일 낮 12시 입화산 관리사에서 (사)중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박민호)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민호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임원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사)중구자원봉사센터의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살펴보고,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사)중구자원봉사센터는 1999년 설립, 2018년 사단법인으로 발족했다. 지난 1월 선출된 박민호 이사장을 포함한 18명의 임원들은 오는 2026년 1월까지 2년 동안 (사)중구자원봉사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박민호 이사장은 제4대에 이어 제5대 이사장으로서 (사)중구자원봉사센터를 이끄는 소임을 맡게 됐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중구 지역 자원봉사 등록 인원은 월평균 160여 명씩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자원봉사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의 열정과 경험을 적극적으로 나눠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회장 손순화)가 3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구청장실을 찾아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후원금은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8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으로 구성된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는 각종 동(洞) 행사 및 자치사업 협의·지원 등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순화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북한이탈주민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및 복지사각지대 최소화 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주민자치위원장 모두가 한마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뜻에 따라 북한이탈주민들에게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3월 26일에 청사 주변 녹지공간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최교진 교육감을 비롯한 30여 명의 과장급 이상 간부와 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나무 심기에 대한 직원의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정원수로 사랑받는 호랑가시나무와 목련 등을 정성껏 심었다. 또한, 생장에 방해가 되는 가지 전지, 지주목 제거, 청사 주변 환경 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오늘 심은 나무들이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발전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길 바란다.”라며, “청사 주변에 나무를 꾸준히 심고 가꾸어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박옥분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6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김숙영 전국학교석면학부모네트워크 활동가, 김경희 서호천의 친구들 사무국장, 김태영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기도지부장 장,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 환경보건안전과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행정국 시설과 관계공무원, 언론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담회를 열고 경기도 및 교육행정 전반의 석면 철거 관련 문제의 심각성과 실질적인 정책 마련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정담회는 다중이용시설 석면 관리 및 유지보수·점검의 중요성, 전문 모니터단 양성 및 교육의 필요성, 학교 석면 해체 시 단계적 철거 방안 마련, 경기도 교육청의 석면에 관한 권한 강화 등을 이야기했다. 특히, 석면 모니터단이 제대로 운영되지 않는 문제를 꼽으며, 필요시 조례 개정을 통해 안전관리가 보다 강화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의원은 “석면 문제는 10여 년 전부터 심각성이 지속적으로 논의됐지만, 현재까지도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특히 학교 석면 안전관리의 부재는 우리 도민들의 건강위협뿐 아니라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치명적인 위협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 26일 오후 1시 울산 중구 홈플러스 3층 문화센터에서 부모들의 자기 돌봄을 위한 ‘부모 마음케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2~12세 자녀를 둔 부모 25명이 함께했다. 1부 순서에는 노승현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상임팀장이 ‘자녀 돌봄보다 중요한 자기 돌봄’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며, 양육 스트레스 점검 및 해소 방법 등을 소개했다. 2부에서는 사전에 실시한 육아 스트레스 검사(K-PSI-4) 결과를 토대로 정신건강 전문가가 1:1 심리 상담을 진행했다.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자녀를 잘 키우기 위해서는 우선 자신의 마음을 살피고 돌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경기형 늘봄공유학교(구 지역협력 거점형 돌봄교실)의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하기 위해 봄볕 작은도서관과 LH더휴 작은도서관을 현장 방문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는 초과 돌봄 대기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지자체 작은 도서관 시설을 위탁 운영하여 2023년 10월부터 방학을 포함하여 돌봄 대기를 지속적으로 해소하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경기형 늘봄공유학교 위탁 운영기관을 방문하여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해 늘봄공유학교에 대한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지역협력 거점형 늘봄공유학교 시설을 돌아보며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취약 분야를 점검했다. 특히 학생들의 생활안전과 프로그램 질 관리에 대해 특별히 당부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지역연계 경기형 늘봄공유학교를 통해 의정부 학생들의 따뜻한 책임돌봄과 전인적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 재향군인회는 지난 22일 남양주시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후원금 300만 원을 남양주시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안병호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장 및 전형민 사업부장을 비롯한 용석만 시청 문화교육국장, 심원철 남양주시체육회 전무 등이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지난해 9월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3자 간(남양주시‧재향군인회‧남양주시체육회) 체결한 업무협약(MOU)에 의해 추진됐다. 재향군인회는 남양주시 생활체육 프로그램 및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했으며, 이번 300만 원을 시작으로 올해 총 1,000만 원을 후원할 예정이다. 용석만 국장은 “지난해에 생활체육 아카데미를 위해 많은 체육 동호인의 자발적 재능기부가 함께했다면, 올해에는 따뜻한 후원 나눔도 더해졌다”라며 “남양주시도 앞으로 자라나는 미래 꿈나무 어린이와 시민분들의 체육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는 민선 8기 문화 분야 공약 사업 ‘종목별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운영지원 확대’를 위해 ‘남양주시 생활체육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 ‘어린이 테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