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사천시는 녹지공원과 직원 및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천시 비토해양낚시공원 일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2일 제9회 사천비토섬별주부전축제를 방문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산림 내에서의 취사행위, 흡연, 화기물 휴대금지 등을 홍보했다. 그리고, 산연접지에서 농업부산물 및 쓰레기 등 소각행위 금지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한편, 사천시는 올해 들어 5번째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각종 산불예방 홍보활동으로 산불발생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영농부산물 등 소각이 많이 근절됐다”며 “산불 조심기간인 5월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말고 산불예방에 철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횡성군보건소는 ‘2024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대상자 60명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란 모바일 앱을 이용해 6개월간 의사와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로 구성된 보건소 전문인력으로부터 맞춤형 건강상담을 제공받는 건강관리 서비스다. 횡성군보건소는 참여자에게 모바일 앱과 연동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를 지급하며, 3회 무료 건강검진과 건강, 영양, 운동 모니터링을 통한 비대면 건강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건강 실천을 위해 제공되는 임무 달성 시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한 만 19세~64세 횡성군민 및 직장인이며, 현재 고혈압이나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을 진단받거나 약물 처방을 받은 자는 참여할 수 없다. 참여 신청 후 최초검진(혈액검사)을 통해 참여 가능 여부가 결정되며 혈압, 공복혈당, 중성지방 등 건강 위험 요인이 많을수록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김영대 소장은“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자가 건강 관리하는 데 도움이 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광열 영덕군수가 저출생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5일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군수는 지난 2월 20일 경상북도가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함에 따라 도내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등을 위한 사업의 재원 마련에 동참하는 뜻으로, 이번 성금 기부를 통해 영덕군 직원들 또한 기부행렬을 이어가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저출생 문제는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해결할 수 있다”며, “저출생과 인구감소라는 닥쳐오는 현실적 과제를 풀기 위해 행정적 노력과 대안 마련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 모금 캠페인은 연중 상시 경북도와 22개 시군 및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운영되며, 계좌입금 또는 QR코드 활용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진명I·C 권오복 대표가 지난 15일 영덕군청을 방문하여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권 대표는 “영덕군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중구는 15일 신한은행과 중구형 공공배달앱 ‘땡겨요’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땡겨요’는 민간 배달앱의 높은 중개수수료 부담을 낮추고자 신한은행이 만들고 중구와 협업해 운영하는 모바일 전용 앱이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가맹점은 중개수수료를 업계 최저 수준인 2%만 부담하면 된다. 광고비와 월고정료, 입점수수료가 없다는 장점도 누릴 수 있다. 신한은행은‘중구 땡겨요’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지역 내 가맹점들이 자체 쿠폰 발행을 통해 마케팅할 수 있도록 ‘사장님 지원금’을 최대 20만원까지 제공한다. 중구는 주민들이 15% 할인된 금액으로 배달앱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달 전용 ‘중구 땡겨요상품권’을 발행해 초기 마케팅과 점유율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구는 연말까지 소비자의 혜택을 높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중구 땡겨요 상품권’을 4억 원 발행한다. 오는 5월 3일 첫 발행하는 상품권은 1인당 최대 10만원까지 15% 할인된 금액으로 ‘서울Pay+’에서 구입 가능하다. 앞으로는 매달 1일(공휴일은 익일) 오전 10시에 발행된다. 발행받은 상품권은 ‘땡겨요’ 앱에서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30명으로 구성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달 22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종 마약범죄가 증가하여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다. 이에 '학교 안전교육 실시 기준 고시'가 개정되어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이 강화됐다. 이와 관련하여 서울시교육청은 각급 학교에서 실시해야 하는 먀약 및 약물중독 예방 교육(초 5차시, 중 6차시, 고 7차시)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약류 예방 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위촉하게 됐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울시와 협력하여 약사, 변호사, 퇴직교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 마약 예방 교육 인력풀을 구성하고, 3월부터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학생 교육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해당 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 30명은 4월 22일부터 11월까지 희망하는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반별 마약 예방교육 1,500회를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서울시 △서울경찰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캠페인, 공모전, 걷기대회 등 청소
(비씨엔뉴스24) 보성군은 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벼 병해충 집중발생 시기에 약제를 살포해 작물 피해를 최소화하는 ‘벼 병해충 방제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7월 중순부터 9월 중순까지 주로 발생하는 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멸구류 등을 방제하기 위해 총 사업비 6억 7,800만 원이 투입해 공동방제비를 1회 지원한다. 관내 주소를 둔 벼 재배 농가는 오는 5월 1일까지 거주지 소재 관할 읍면 농민상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단가는 1헥타르(㏊)당 7만 2천 원이다. 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 방제를 신청한 농가를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방제대행권을 배부할 계획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농업인들께서는 기한 내 신청을 당부드린다.”라며 “이번 방제지원사업을 통해 부족한 농촌 인력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경영비 절감으로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휠체어‧유모차 이용자가 이동하기 쉬운 길, 고령자‧임산부가 걷기 쉬운 경사 없는 도로 등… 교통약자의 대중교통 이용을 돕기 위한 맞춤형 통합교통 서비스 앱을 출시한다. 맞춤형 길 안내와 보행 불편 지점 정보, 저상버스 예약, 지하철 역사 내 시설물 정보까지 대중교통 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한 곳에서 담아 시민들의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17일부터 교통약자 대상 통합 교통 서비스 ‘서울동행맵’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울동행맵’은 교통약자에게 맞춤형 교통정보 제공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고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새롭게 선보이는 서비스다. 시는 약자와 동행하는 다양한 교통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모든 시민의 이동을 함께하고자 목적으로 앱을 개발‧출시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동행맵’은 그간 여러 플랫폼에서 개별적으로 운영돼왔던 교통약자 이동 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 가능하도록 창구를 통일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교통수단별로 전화 예약(버스), 검색 후 현장 호출(지하철) 등 다양하게 진행되던 기존 방식을 개선, 이용자의 실시간 위치정보를 반영해 제공
(비씨엔뉴스24) 부산광역시 남구는 아빠의 육아 참여 계기를 마련하고 함께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을 5월 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함께 고민을 나누고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4부터 7세(2017부터 2020년생) 자녀를 둔 아빠면 참여할 수 있다. 홍보문에 있는 큐알코드에 접속하여 신청 가능하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및 온라인 미션, 육아 캠페인, 공연 등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매월 활동 참여 우수 아빠에게 기프티콘 증정 및 연말 우수 아빠 선정 시상도 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빠들이 자녀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유대감을 형성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육아친화도시 남구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청년정책을 보다 폭넓게 알리기 위해 서울권역 13개 대학 협의회와 손을 맞잡는다. 시는 대학생 협의회의 네트워크를 활용, 청년이 ‘정책을 몰라서 지원 못 받는 일’이 없도록 진로 탐색, 미래 설계 등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정책을 집중적으로 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는 서울권대학생협의회과 16일 서울시청(6층 영상회의실)에서 서울권 대학생을 대상으로 청년정책 참여를 활성화하고 정책의 확산․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단장과 김채수 서대협 의장이 참석한다. 서울권역 13개 대학 총학생회장이 모여 발족한 ‘서대협’은 단일 대학 총학생회가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를 학생회 간 연대‧협력하여 해결하기 위해 2023년 10월 구성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는 대학생들이 필요한 청년정책을 적기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 정책 참여도와 체감도를 높여나간다는 계획이다. 시는 올해 57개 사업에 약 8천7백억 원을 투입, 청년의 삶을 다각도로 지원하게 된다.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청년인생설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