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관내 소재 대기업인 현대위아와 함께 『농업·농촌 및 소외계층 지원』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대폭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창원시와 현대위아는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농업·농촌을 위해 양측이 뜻을 모아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농촌일손 돕기 등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5월에는 현대위아 본사에서 농산물 장터 ’이음마켓‘을 개최하여, 농업에 도전하는 젊은 농부를 소비자에게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한편, 7월에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특수학교 등 7개 시설에 농어촌상생협력기부물품(5천만원)을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더했다. 하반기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먼저, 9월 4일에는 추석맞이 이음마켓을 한 번 더 개최한다.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이음마켓은 농가와 소비자가 윈-윈하는 행사로 향후 정기적으로 마켓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창원시와 현대위아가
(비씨엔뉴스24) 고령군이 8월 16일부터 8월 18일까지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에 참가해 고향사랑 기부 홍보에 박차를 가했다.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는 저출산과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고, 이를 통해 지역 재정확충의 계기로 만들고자 기획된 행사로 지역의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자 기획된 정책박람회이다. 고령군은 박람회 기간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상담 및 고령옥미, 전통 장류, 한우, 방향제 등 지역 특산물로 구성된 20개 품목 답례품 전시와 랜덤박스 이벤트 등을 펼치며 활기를 더했다. 고령군은 “이번 제2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 박람회를 통해 방문객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선순환 효과가 잘 전달됐길 바란다” 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 라고 말했다. 더불어 고령군 고향사랑기부제는 현 주소지가 고령군이 아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및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부는 온라인(고향사랑e음)과 오프라인(NH농협은행)으로 참여할 수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지난 14일 운서동 영종국제도시 일자리센터에서 ‘제6회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항공산업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인천 중구 등이 지원한 이번 행사에는 ▲㈜프로에스콤 ▲㈜유니에스 ▲AACT㈜ ▲㈜월드유니텍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는 현장 면접을 통해 보안검색원, 시설·특수경비원, 하역·적재 종사원, 청소원, 기타 서비스 단순 종사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채용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장년의 참여가 많았고, 폭염경보가 지속되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열띤 호응 속에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 총 128명이 참여했다. 특히 현장 면접을 통해 74명이 1차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구 관계자는 “폭염도 취업에 대한 구직자들의 열정을 꺾을 순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구인 기업과 구직자들을 긴밀하게 연결하는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항일자리 채용의 날’은 인천공항 상주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인천시 중구가 인천고용복지+센터, 항공일자리 취업지원센터와 공동 개최하는
(비씨엔뉴스24)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2024년 강화군 하계 대학생 취업역량 강화 원데이 워크숍인 ‘Real Me, 나를 만나는 진로 설계’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하계 방학을 맞아 지역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로 설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교육은 지난 7월 23일을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총 6일간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 3층 창업 공간에서 진행됐으며, 67명의 청년이 참석했다. 교육은 MBTI 검사를 통해 각자의 탐색 시간을 갖고 객관적인 나의 강점을 찾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오픈AI로 바라보는 산업과 직업의 변화를 이해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계획표인 ’만다라트‘ 실천 계획을 세우는 등 청년들의 성공적인 미래 설계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청년은 “다양한 검사와 진단, AI를 활용한 취업 준비를 통해 나 자신을 이해하고, 올바른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강화군의 청년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데에 도움을 얻었
(비씨엔뉴스24) 강화군은 지난 16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강화군 해양치유지구 지정 및 해양치유 활성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강화군의 해양치유산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강화군의 자연적 특성을 활용한 해양치유산업의 가능성을 모색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국내외 사례 분석 등을 포함하여 약 1년간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해양치유산업 발전을 위한 중장기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보고회에는 강화군수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전산업국장, 부서장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치유지구 지정을 위한 전략과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도영 강화군수 권한대행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강화군에 해양치유지구가 지정될 것으로 기대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건강과 힐링을 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주 중심상권 내 경주페이 가맹점에서 지난 16일부터 경주페이 사용 시 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사업 공모에 원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4억 2000만원을 확보한 결과물이다. 이용자들은 중심상권 내 북정로, 봉황로, 중심상가 등 도심권 경주페이 가맹점에서 올 연말까지 기본 7~10%에 이번 5% 추가 혜택을 더해 총 12~15%의 캐시백 혜택을 누리게 됐다. 현재 5% 할인혜택 경주페이 가맹점은 291곳이 모집 완료됐고, 앞으로도 가맹점을 추가 모집을 진행한다. 한편 착한가격업소에서도 지난 7월 15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경주페이로 결제할 경우 5%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단 사용처는 건강나라, 왕림탕을 제외한 경주페이 가맹점 30곳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침체된 상권의 매출 증대는 물론 시민 및 관광객 유입 증가로 중심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비씨엔뉴스24) 포항시는 19일 포항강소특구 내 10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상반기 성과조사’ 결과 ▲투자유치분야 ㈜폴라리스쓰리디 ▲일자리창출분야 ㈜레신저스 ▲매출액분야 ㈜리스트벤처를 각 분야의 성과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먼저 투자유치 우수기업으로 선발된 ㈜폴라리스쓰리디는 AI 자율로봇을 전문 제조해 유럽 여러 국가에 수출하는 등 올해 150억 원 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하며 성장하고 있다. 일자리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레신저스는 광 트랜시버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스타트업 기업으로, 지난 2022년 ‘경북 스타트업 혁신대상’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창업 이후 140억 원 투자유치에 성공했으며, 올해 상반기 11명을 신규고용하며 기술개발과 인력 채용 및 제조 설비를 늘려가고 있다. 마지막으로 누적 매출액 227억 원을 달성해 매출액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리스트벤처는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의 우수 실용화기술 사업화를 위한 전문회사이며 포항강소특구의 제2호 연구소기업이다. 포항시는 지난 2019년 8월 전국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돼 출범 5년 동안
(비씨엔뉴스24) 포항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상반기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일자리 연계형 지원주택은 청년 근로자를 위한 주거시설과 편의·운동시설 등 지원시설을 결합한 공공주택으로, 시는 이번 공모로 국비와 주택건설기금 등 약 2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포항시는 장성동 주거지역 내 영일만산단과 인접한 위치에 청년 근로자를 위한 공공주택 100세대와 청년 커뮤니티시설, 편의시설을 통합해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영일만1~3산단 및 준공을 앞두고 있는 4산단의 청년 근로자의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공동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오는 2028년까지 공공주택을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건립으로 청년 근로자들에게 쾌적하고 안정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근로자의 정주 여건 개선으로 또 다른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는 선순환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오는 9월 3일까지, 국내외 (예비)창업자, 대학생, 프리랜서 등을 대상으로‘2024 글로벌 디지털노마드 IN 서귀포’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은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를 중심으로 코워킹스페이스(업무공간) 제공과 체류 지원을 통한 국내외 유망 인재 유입 및 지역활성화, 창업생태계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2019년부터 진행된 스타트업베이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5년차, 제14기 참여자 모집을 진행한다. 지난 13기까지 평균 9:1의 경쟁률을 꾸준히 기록할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있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매년 유망 (예비)창업가부터 프리랜서, 개발자, 인플루언서 등 다양한 직업과 경험을 가진 청년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올해도 참가자들을 통해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 14기 프로그램은 국내외 창업생태계 특강을 시작으로 로컬창업자들과의 네트워킹, 참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Stand-up speech, 로컬스타트업과 연계한 로컬어드벤처 프로그램, 서귀포·제주 창업을 주제로 참가자 간 아이디어를 모으는 팀프로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19일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체납한 차주에게 번호판 영치 예고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치 예고 안내문은 행정제재가 이뤄지기 전 과태료 자진 납부를 유도하려는 방안으로 주정차위반, 책임보험 미가입 등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을 체납 발생일로부터 60일 이상 납부하지 않은 체납자들에게 발송됐다. 영치 예고 대상은 933명 총 974대로 전체 체납액은 11억 9천만 원이며, 오는 9월 2일까지 체납 과태료 미납부 시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서 차량 번호판을 영치한다. 다만, 구는 영세사업자나 생계형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분납 및 CMS 출금이체(소액 분할 자동납부)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태료 체납 및 자동차 번호판 영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세원관리과 세외수입체납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세외수입은 구민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기한 안에 꼭 납부를 당부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신뢰있는 행정으로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해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