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오천진 용산구의장은 4월 13일 한남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8회 용산구청장배 테니스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용산구체육회가 주최, 용산구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클럽회원 약 32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빛냈다. 이날 개회식은 유공자 표창 수여와 격려사, 선수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테니스대회 예선 및 결선은 한남테니스장과 용산어린이정원 스포츠필드 테니스장에서 펼쳐졌다. 오천진 용산구의장은 축사로 “테니스를 사랑하는 여러분과 함께 제28회 용산구청장배 테니스대회를 열게 돼서 매우 기쁘고 뜻깊다”며 “이번 대회가 회원 여러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 의회도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지난 12일 동일면을 시작으로 오는 7월까지 각 읍면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관·사회단체장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리고 응급상황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더욱 가까이에서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안전을 도모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고흥소방서(예방안전과)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응급처치의 중요성 등 이론 교육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및 관리 방법 ▲심폐소생술의 이해와 실습 순으로 진행되며 이론 교육 후 직접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실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기관사회단체장은 “응급처치의 정확한 방법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군민의 생명 보호에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응급상황은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기 때문에 평소에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군민 누구나 응급처치를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보건소는 관내 초등학교 3개소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1학년, 2학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식습관 교육, 체험 프로그램‘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건강한 돌봄놀이터’는 아동들에게 매주 2회 미각체험·만들기 등 체험형 영양교육과 협동놀이, 전통놀이 등 체험형 신체교육 제공으로 흥미를 유발하여 아동 스스로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하도록 돕게 된다. 또한, 사전·사후 비만도 및 건강행태 평가하여 프로그램의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김종목 동래구보건소장은 “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비만 예방을 위한 건강습관 형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 비만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시가 현대차․기아와 협력하여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량에 따라 마일리지를 적립하는 ‘에코마일리지(승용차)’ 시스템을 스마트하게 개선한다. 또 친환경 운전 습관을 점수화해 차등적으로 마일리지를 주는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도 도입한다. 서울시는 4월 16일부터 현대차․기아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동으로 ‘에코마일리지(승용차)’ 주행거리 데이터가 연계돼 보다 편리하게 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기존에 주행거리를 직접 수기로 등록해야 했던 번거로운 절차가 대폭 개선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에코마일리지(승용차) 가입자가 주행거리 감축률 및 감축량을 증빙하기 위해서는 최초․실적 주행거리가 나온 운행계기판을 사진으로 직접 촬영해 누리집에 등록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마이현대 ▴마이기아 ▴마이제네시스 앱 ‘드라이빙 인사이트 서비스’에서 주행거리 데이터 연계 및 실적등록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급가속․급제동하지 않기 등 친환경 운전 습관을 평가, 점수를 매겨 차등적으로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녹색실천 운전마일리지’도 도입한다. 우선 커넥티드카를 대상으로 할 예정으로, 마일리지는 내년부
(비씨엔뉴스24) 고흥군은 최근 봄철 잦은 강우와 높은 상대습도로 보리와 밀 붉은곰팡이병 피해가 예상되어 현장 기술 지도에 나섰다. 붉은곰팡이병은 곰팡이에서 생산된 독성물질로 보리·밀 등 곡류에서 발생하며, 출수·개화기(4월 중순~5월 중순) 이후 연속강우 3일 이상의 온난(15~30℃)·다습(상대습도 95% 이상)한 환경에서 잘 발생한다. 또한, 병에 감염되면 이삭의 낟알이 갈색으로 변색하고, 낟알의 껍질 부위가 붉은색의 곰팡이로 덮여 품질과 수확량이 현저히 감소한다. 붉은곰팡이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감염 위험이 높은 출수기 전·후 10일 간격으로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습도가 높아지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봄철 잦은 강우에도 고품질 맥류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감염된 알곡을 수확 전에 제거하고, 수확 후에는 바로 건조 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근 도심권 인근 멧돼지 출몰에 따른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와 북한산국립공원이 손을 잡고 멧돼지 개체 수 저감에 나선다. 멧돼지의 도심권 출몰을 예방하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 저지대를 중심으로 포획틀‧포획장 등을 집중 설치하여 멧돼지가 도심으로 내려오는 것을 원천 차단하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개체 수 증가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완화하고 안전을 보호하겠다는 서울시의 의지다. 서울시는 잇따른 도심 멧돼지 출몰로 인한 시민 불안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북한산국립공원과 협력체계를 강화해 멧돼지 개체 수 줄이기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은 물론 포획한 멧돼지 개체에 대한 안전한 처리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는 총 449마리로 ’22년 164마리와 비교해 2.7배가량 늘었다. 지역별로는 북한산국립공원과 인접한 자치구 6곳(종로, 성북, 강북, 도봉, 은평, 서대문)에서 전체의 91.5%에 달하는 411마리가 포획됐다. 국립공원연구원 연구 결과 현재 북한산 내 멧돼지는 증가추세로 탐방객이 많은 북한산 특성상 오인
(비씨엔뉴스24)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보다 공정한 민원해결을 위해 4월 18일 '고충민원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는 고충민원 처리 전담기구로서 직무상 독립성과 공정성을 바탕으로 2016년 2월에 시장 직속의 합의제 행정기구로 설립됐다. 위원회는 공무원의 위법․부당한 업무처리로 인해 제기되는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공정하게 처리하기 위하여 고충민원조사1·2팀을 운영하는 등 시민의 권익보호 및 권익구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위원회에서는 504건의 고충민원을 처리하여 서울시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위원회는 7명의 상근 시민감사옴부즈만과 30여 명의 조사관들이 시민의 입장에서 민원 해결책을 제시하고 건강한 서울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위원회에서는 ▴고충민원 조사․처리 ▴시민․주민감사 청구에 대한 감사 ▴직권 감사 실시 ▴시에서 실시하는 공공사업 감시 및 평가 ▴민원배심제 운영 ▴청원사항 처리 등 서울시정 전반에 대해 조사·감사 및 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서울시 및 자치구 고충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
(비씨엔뉴스24) 영양군은 12일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의 안전한 회수를 위해 영양읍 경로당 39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 폐의약품이란 가정에서 먹다 남은 약 혹은 유효기간이 지났거나 변질, 부패 등으로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등을 의미한다. 가정 내 폐의약품이 방치될 경우 약물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우려가 높으며 무분별하게 버려질 경우 생태계 교란 등 환경오염으로 이어지게 되어 안전한 수거와 관리가 요구된다. 영양군은 기존 보건의료기관(14개소), 약국(4개소), 행정복지센터(6개소)에 폐의약품 수거함을 설치 운영해 왔으며 고령층 출입이 빈번, 접근성이 용이한 경로당에 설치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이용 편의 증대와 지역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폐의약품을 쉽게 가져올 수 있도록 했다. 폐의약품이 발생하면 유리 및 플라스틱 용기, 종이상자 등은 자체 분리수거 후 내용물만 분류해 알약, 가루약, 시럽 등을 각각 구분하여 폐의약품 수거함이 비치 돼 있는 보건기관, 약국, 읍면사무소, 경로당에 가져가면 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가정 내 방치 중인 폐의약품을 안전하게 수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4월 15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5구역(강북구 미아동 61-79번지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가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강북5구역은 용적률 893%, 지하5층~지상48층(150m) 3개동, 688세대(공공임대 181세대, 민간임대 117세대 포함), 지하철4호선 미아사거리역을 품은 초역세권 주상복합 아파트로 거듭날 전망이다. 강북5구역은 지난 2014년 민간 주도로 정비계획이 수립됐으나 주민 갈등 등의 이유로 사업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시가 2021년 강북5구역을 공공재개발사업으로 선정하고, 사전기획 단계부터 주도적으로 참여해 공공재개발 계획(안)을 확정하면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된 것이다. 미아사거리역 6번 출구를 사업지 내로 이전하여 도봉로 보행공간을 확보하고, 단지 내 공공보행통로 등 3개소를 계획하여 지하철역 접근성을 대폭 개선한다. 또한 영훈초중고 일대 통학로를 신설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충분한 개방공간 제공을 위해 1,000㎡ 규모의 공개공지를 조성하는 등 지역 내 필요한 시설을 최대한 확보했다. 이로써 노후 저층 주택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4월 15일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노량진4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7호선 장승배기역 인근에 위치한 노량진4구역(동작구 노량진동 227- 121번지 일대, 면적 40,493.5㎡)은 2009년 12월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관리처분계획인가까지 완료되어, 2023년 12월에 이주를 시작한 구역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 결정으로 지하6층/지상35층, 844세대(공공주택 149세대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되고, 노량진지역의 열악한 여건의 도로가 정비되는 등 정비기반시설이 확충될 계획이다. 금번 변경(안)은 신설 도로(8~15m)변에 근린생활시설과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하고, 장승배기로 측에서 송학대공원까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공공보행통로의 폭원을 확대(3→6m)하는 등 주변 지역에도 열린 아파트단지로 조성되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공공기여를 통해 지역에 필요한 체육시설이 건립되고, 향후 지역 필요시설 건립이 가능한 공공공지도 확보될 예정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