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3월 26일 중앙지원 국비예산 및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행정안전부 사회재난실, 농림축산식품부 농업시설안전과, 환경부 생활하수과를 방문했다. 이날 변 부시장은 지역 현안인 농경지 배수개선 및 탑동로 배수암거사업, 귀덕2리항 데크시설 복구사업, 고마로 자동제설장치(도로열선) 설치 사업의 내용과 당위성을 직접 설명하면서 각종 재난으로부터 제주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국비 및 특별교부세 31억 원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변영근 제주시 부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삶이 한층 더 나아질 수 있도록 국비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전국 최대의 봄 축제 ‘제62회 진해군항제’가 10일 내내 다채로운 문화 공연 및 예술 행사로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상춘객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진해군항제 축제의 중심지이자 공식행사존인 중원로터리 광장에는 잔디밭에 대형스크린과 특별 무대가 설치되어 피크닉 컨셉의 공연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가볍게 소풍을 나온 기분으로 편안하게 돗자리를 깔고 앉아 포근한 봄날씨와 선선한 바람을 만끽하며 매일 다른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중원로터리 광장은 공식행사존인 만큼,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많이 준비되어 있다. 前대회 우승자(이혜빈)를 포함한 유명 가수(배진아, 진해성, 남승민 등)의 축하공연이 있는 ‘제18회 진해군항제 가요대전’부터 전국의 춤꾼들이 모이는 ‘군항 K-pop 댄스 경연대회’, 찾아가는 군악의장페스티벌로 불리는 ‘프린지 공연’, 그리고 진해군항제의 밤을 장식해줄 ‘체리블라썸 EDM 페스티벌’까지 취향에 맞는 공연으로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또 하나의 볼거리로 거리퍼레이드 행사인 ‘이충무공 승전행차’와 ‘호국퍼레이드’가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위원장 황경아)는 3월 26일 경기도 여주시에 있는 ‘(주)푸르메여주팜’을 방문해 장애인근로자들이 스마트팜에서 일하는 현장을 살펴보고 장애인 다수 고용 사업장 설립‧운영 과정의 경험과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푸르메여주팜(대표: 김병두)은 공공(여주시, 한국지역난방공사)과 민간 중소기업(푸르메소셜팜)이 공동 출자한 1호 컨소시엄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이며,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마트팜을 주 업종으로 하는 장애인고용기업이다. 이번 현장방문은 한국형 장애인 고용기업 모델로 자리 잡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대기업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것이 중요하다는 장애인사회참여증진 특별위원회 위원들의 의견에 따라 추진됐다. 황경아 특별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민간, 지자체 등 여러 주체와 협력해 장애인 표준사업장 같은 좋은 중증장애인 일자리가 만들어질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3월 26일 8시 30분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보건복지부장관) 제22차 회의가 조규홍 본부장 주재로 개최됐다. 금일 회의에서 정부는 비상진료 의료인력 지원현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전공의 보호·신고센터」 확대 개편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➊ 의사 집단행동 대응방안 정부는 의과대학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국민 건강과 생명에 위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를 표하며, 의대 교수들에게 사직 철회와 정부와의 대화에 적극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의료계 등 각 계와 보다 적극적으로 대화하고자 대화를 위한 실무 작업에 착수한 바, 조속한 시일 내 의료계와의 대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➋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및 강화방안 상급종합병원의 입원, 수술 등 전반적인 의료 이용은 지난 5주 간 큰 변동없이 유지되는 추세이다. 3월 셋째 주 입원환자 수는 평균 21,801명으로 전 주 평균 21,715명 대비 소폭 회복했다. 전공의 의존도가 높은 수도권 주요 5대 병원도 유사한 상
(비씨엔뉴스24) 지난 19일부터 4일간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된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스마트도시 전시회인 ‘2024 스마트 시티 서밋&엑스포(Smart City Summit&Expo, SCSE)’가 22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SCSE’는 매년 3월 대만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시티 전시회다. 11주년을 맞이한 올해에는 46개국, 112개 도시, 85명의 시장·부시장이 참석하며 방문객이 전년 대비 약 13%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서울디지털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SCSE’에 참가해 '서울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서울 소재 혁신기업 5개 사와 함께 4일간 수출 상담 451건, 상담 금액 2,950만 달러(한화 약 397억 원) 규모의 성과를 얻었다. '서울관'에 참여한 혁신기업 5개 사는 ▴인공지능(AI) 기반 산업현장 안전 관리 솔루션의 ‘공간의 파티’ ▴인공지능(AI) 딥러닝 활용 스마트 건축물 공정관리 솔루션의 ‘업사이트’ ▴사물인터넷(IoT) 기반 실내 공기질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의 ‘파이퀀트’ ▴바닥형 보행 신호등 솔루션의 ‘에이원트래픽알앤디’ ▴사물인터넷(IoT) 기반 스마
(비씨엔뉴스24)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는 26일 센터에서 ‘다문화가정 랜선한글교실’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와 충북도, KT 충남/충북광역본부, kT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가 함께하는 것으로, 이주배경 아동을 위한 한국어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6일 KT는 청주시 외국인주민 지원센터를 방문해 교육에 필요한 태블릿 PC 및 아동들에게 필요한 학습용품이 든 ‘웰컴키트’를 전달했다. 멘티 아동, 멘토, 학부모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리엔테인션도 진행했다. ‘랜선한글교실’은 지역에 거주하는 20명의 외국인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진행된다. 전문 멘토가 온라인을 통한 체계적 한글학습과 EQ프로그램 및 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오동윤 KT노동조합충청지방본부 위원장은 “학생들이 한국문화에 적응하는 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외국인주민 지원센터장은 “늘어나는 이주배경 아동들이 지역에 잘 정착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지원이 한국어 교육”이라며, “이번 기회가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뿐 아니라 IT기기를 다루는 역량
(비씨엔뉴스24) 재단법인 진주시복지재단 참좋은 보호작업장은 26일 장애인 근로자 20명과 함께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을 탐방했다. 참좋은보호작업장의 장애인 근로자 문화활동체험 탐방은 근로자의 사회적응능력을 향상하고 문화체험과 유적관람으로 정서적 환기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진주청동기문화박물관의 ‘평거(平居)’기획전을 관람했으며 고대부터 현대까지 역사·문화의 정점에서 평안한 삶을 영위하던 평거 사람들의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다. 한 참여자는 “새싹이 움트는 봄에 볼거리도 많아 편하고 즐거운 나들이었으며, 관람 및 체험 등으로 알차게 구성된 일정에 기분이 전환됐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참좋은보호작업장은 중증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로 장애인에게 근로의 기회를 제공하여 임금을 지급하며, 이를 위해 복사용지를 생산·판매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2024년 민방위 교육에 앞서 26일 임시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4개 구청 및 각 읍면동 민방위 담당자 46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박근범 한국공교육원 강사를 초빙해 민방위 교육 소개, 전자출결 장비 사용법 시연, 민방위대원 교육이수 처리 절차 및 방법을 교육했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과 새올행정업무 처리, 교육이수자 관리에 대한 교육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국가의 안보와 방위가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민방위 교육을 성실히 이행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오는 4월부터 청주시 민방위 대원 약 59,498명(2024년 1월 기준, 1~5년차)을 대상으로 민방위 교육을 전면 실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1~2년차 대원 대상으로 각 구청 민방위 교육장에서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대비훈련 등의 내용으로 집합교육을 4시간 진행한다. 3~4년차 대원은 사이버교육 2시간, 5년차 이상 대원은 사이버교육 1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비씨엔뉴스24) 윤희근 경찰청장은 3월 26일 경기북부경찰청을 방문하여 해외를 기반으로 운영된 5천억 도박사이트 운영조직 주범 등 검거 유공자를 특진 임용하고, 적극적인 수사를 통해 범인 검거에 크게 이바지한 경기북부청 소속 경찰관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진의 영예는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이윤호 경위가 안았다. 이윤호 경위는 촉법소년 면담 과정에서 입수한 첩보를 바탕으로 끈질긴 탐문 수사 거쳐 도박사이트 운영자로부터 돈을 받고 해당 사이트를 광고한 청소년 피의자 3명을 검거했다. 이어, 계좌 및 통신 수사를 통해 이들 청소년을 고용한 연결책은 물론 도박사이트 운영자 등 주요 피의자를 추적 및 검거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김기림 경장은 면밀한 압수물 분석을 통해 해외 거주 중인 피의자의 특정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찰청장 표창을 받았다. 윤 청장은 이 자리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손쉬운 접근성 때문에 소위 ‘손안의 카지노’라 불리는 사이버도박이 전 연령층에 크게 퍼져나가고 있다.”라며 “특히, 호기심 많고 절제력이 부족한 청소년을 중심으로 또래 집단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오는 29일 개최 예정인 ‘청주 예술제와 벚꽃 푸드트럭 축제’를 맞아 무심서로 청주대교부터 제1운천교까지 구간의 차량(오토바이, 전동킥보드 포함) 통행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통제 기간은 축제 전날일 28일 오후 8시부터 4월 1일 오전 3시까지다. 무심서로 청주대교에서 제1운천교 구간, 사직1동 행정복지센터 앞 대원로에서 무심서로 방향의 진입이 퉁제된다. 또한 청주교육지원청 제2청사 앞 하상도로의 진입도 통제된다. 시는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 구간에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교통 통제 및 우회 노선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의 불편을 덜고자 29일(금요일) 오후부터 31일(일요일) 저녁 8시까지 주성초등학교 운동장을 임시주차장으로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 교통 혼잡이 예상되므로 축제장 이용객 분들은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는 오는 3월 29일부터 3월 31일까지 청주예술제와 더불어 무심서로(청주대교~제1운천교 구간) 및 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