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마포구는 올바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해 9월 24일까지 2024년도 모범음식점 신규 신청을 받는다. 모범음식점은 위생적인 시설을 갖추고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업소다. 신청 대상은 마포구에 소재한 일반음식점으로 개업 후 6개월이 지난 업소다.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아 지정 취소된 업소는 처분 기간이 2년이 지나면 신청할 수 있다. 단, 주류를 주로 취급하는 업소나 혐오식품을 취급하는 업소 등은 제외한다. 마포구는 신청 업소에 대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마포구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에 심의를 거쳐 10월 25일 모범음식점을 최종적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표지판을 받는다. 이와 함께 각종 구 행사 시 이용 홍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식품진흥기금 육성자금 또는 시설개선자금을 저금리로 우선 대출이 가능하며 지정된 날로부터 2년간 위생 점검이 면제된다. 아울러 모범음식점은 음식문화수준 유지를 위한 의무와 책임을 이행해야 하며 엄격한 사후관리도 받게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은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는 관내 소재 주택과 토지의 소유자에게 2024년 9월 정기분 재산세 122,126건 1,309억원(지방교육세 등 병기세목 포함)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부과되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 현재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으로, 납부기간은 2024년 9월 16일~9월 30일까지이다. 재산세 고지서는 주민등록 주소지나 등록된 거소지로 우편발송 또는 전자고지 형태로 발송될 예정이며, 송달받은 재산세는 전국 은행 어디서나 납부 가능하고 고지서 없이도 현금인출기(CD/ATM)에서 본인 통장, 현금카드,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은행 방문이 어려운 경우 전용계좌이체, 인터넷뱅킹, ARS, 서울시 ETAX, 스마트폰(STAX)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전자고지 및 자동이체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각 800원씩 최대 1,600원까지 세액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부터 분할납부 기한이 확대되어 종전 2개월이던 납부기한이 3개월로 연장되었다. 따라서 납부세액 중 재산세 본세가 25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 납부세액의 일부를 납부기한이 지난 날부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기능 유지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는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한다. 구는 갑작스러운 재난 시에도 사회기능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기 위해서는 필수노동자의 고용안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인식 아래, 사회 유지에 필요한 업무 분야에 종사하는 필수노동자 중 상대적으로 임금체계가 미흡하고 처우가 낮은 필수노동자에게 필수노동수당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 올해 첫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하였으며, 성동구 지역 내 시설에서 근무하는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 약 1,920여 명이 1인당 20만 원의 필수노동수당을 지원받았다. 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타지역에서 활동하는 성동구민 요양보호사 및 장애인활동지원사로 대상자를 확대해 지원한다. 성동구 외 타지역 소재 사업장에 소속되어 전년도 100시간 이상 근로한 성동구민 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약 160명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20만 원의 필수노동수당을 지급할 방침이다. 한편, 성동구는 전국 최초로 필수노동자의 개념을 정의하고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을 마련
(비씨엔뉴스24) 서울 성동구가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했던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횡단보도 이전, 보행자방호울타리 설치, 차량 및 보행자 신호등 설치 등 개선 공사를 9월 11일 모두 완료했다고 밝혔다. 성수역 3번 출입구는 퇴근 시간대(18:00~19:00) 성수역으로 진입하려는 이용자가 몰리는 곳으로 횡단보도까지 늘어선 대기열 사이를 통과하는 차량이 뒤엉켜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았다. 이에 구는 횡단보도를 남측으로 10m 이전설치하고 무단횡단을 예방할 수 있는 방호울타리를 설치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확보에 나섰다. 7월 30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성수역 3번 출입구 앞 보행자 안전을 위한 교통시설 개선안이 승인 가결됨에 따라 구는 보도 확폭, 고원식 횡단보도, 방호울타리, 볼라드 등 공사 시행을 위한 사업예산을 긴급 편성해 8월 26일 공사에 착수했다. 이후 9월 3일부터 횡단보도 이전, 방호울타리 및 볼라드 설치를 차례로 완료하였으며, 9월 11일 보행자 신호등 설치 등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특히, 보행자 신호등은 당초 9월 말 공사 완료 예정이었으나 서울경찰청,
(비씨엔뉴스24) 서울 강서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2주간 청렴 집중 홍보주간을 운영한다.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으로 오갈 수 있는 선물 수수 행위 등을 근절하고 청렴한 추석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다. 구는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강서구 전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청렴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청렴 서한문 게시 ▲부패 관행 근절 캠페인 전개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홍보 등이다. 청렴 서한문은 직원과 구민을 대상으로 각각 게시됐다.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 서한문엔 명절, 인사철 관행적 선물 수수 근절 등의 청렴 준수사항이 담겨 있다. 구민들에게는 구의 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명절맞이 청렴 문화 확산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구는 부패 관행 근절을 위해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홍보물을 청사에 게시하고 방송을 통해 캠페인도 전개한다. 또한 가상의 부패 상황을 설정하고 청렴의무 위반에 대한 신고 방법을 훈련하는 모의훈련도 실시한다. 이 밖에도 구민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및 부패
(비씨엔뉴스24) 강동구는 최근 정부의 신규택지 공급을 위한 그린벨트 해제 분위기와 맞물려 기획부동산이 구 일대에 활동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밝혔다. 기획부동산은 개발 불가능한 토지(임야)를 매수 후 인터넷 블로그, 카페 또는 다단계 방식 등으로 매수자를 모집해 수십(백) 명에게 지분으로 쪼개어 판매하는 방식을 말한다. 주로 1) 택지식 분할이 금지됨에 따라 지분으로 쪼개어 판매, 2) 전화‧인터넷 및 지인(가족, 친구 등)을 통한 다단계식 판매, 3) 토지 소유권을 확보하지 않은 상태에서 계약금만 납부 후 분양을 통해 자금조달, 4) 개발행위 및 인허가 없이 매수한 토지를 바로 분양(지분거래), 5) 서민을 대상으로 1천만원~5천만원의 소액투자 유도하는 방식 등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실상 개발이 불가능한 토지인 자연녹지, 개발제한구역, 보전산지, 공익용산지, 비오톱 1등급에 해당하는 임야를 판매하는 경우도 많아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기획부동산 사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치가 낮은 토지를 공유지분으로 거래하는지’, ‘개발이 어려운 토지를 거래하는
(비씨엔뉴스24) 서울 중구는 청소년들의 진로와 진학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지난 11일까지 총 3일간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대학전공 심화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동고, 이화여고, 장충고, 환일고 4개 고등학교 학생 165명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학생들은 8개의 전공 중 각자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했으며, 강의는 서울대학교 전공교수가 직접 진행했다. 서울대 관악캠퍼스를 찾아가 대학교 강의실에서 전공 수업을 듣고 다양한 실습에도 참여했다. 전공과목은 학생들의 관심이 높고 미래 유망한 직업군을 반영해 구성했다. 경영,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컴퓨터공학, 화학생물공학, 기계항공, 약학, 건축환경, 스포츠과학 8개의 다양한 강의를 마련해 대학 진학을 앞둔 청소년들이 원하는 전공 강의를 미리 경험해 볼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성동고 1학년 이희재 학생은 “직접 서울대에 가서 교수님 수업을 들어볼 수 있어서 뜻깊었다”라며, “박태현 교수님께서 한 분야에만 얽매이지 말고 다양한 분야를 융합해서 발전시켜 나가라고 하신 말씀이 특히 인상 깊어서 향후 전공 선택에 큰 도움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최근 서울 성북구에서는 사회적으로 고립된 가구가 증가하면서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중이다. 우선 성북구 석관동은 1인 고립 위험 가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문 열고 밖으로, 함께하는 이웃]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관내 마트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고립 위험이 높은 1인 가구 16명을 대상으로 15주 동안 매주 1만원의 마트 포인트를 지급해 외출을 유도하고 고립을 예방한다. 기존의 물품 지원 방식과는 달리 마트에 직접 방문해 포인트 사용을 유도함으로써 마트에서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다른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자원봉사캠프에서는 8월 21일과 9월 11일‘내곁에 자원봉사’활동의 일환으로'돌곶이마을 행복밥상'행사를 개최해 10명 내외의 1인 가구 중장년 남성들과 석관동 자원봉사캠프의 '예쁜손 봉사단' 회원들이 함께 요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예쁜손 봉사단'의 김희자 씨가 요리 강사로 나선 가운데, 참가자들은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재료 손질부터 조리까
(비씨엔뉴스24) 서울 용산구가 내달 5일 오후 2시 전쟁기념관(이태원로 29) 평화의 광장에서 국내 최장수 티브이(TV) 프로그램 ‘KBS 전국노래자랑’ 용산구편을 개최한다. 2012년 용산구편 이후 12년 만에 마련된 자리다. 구는 이날 공개녹화에 앞서 오는 23~26일 나흘간 KBS 전국노래자랑 용산구편 예심 참가자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구민을 비롯해 용산구에서 일하고 공부하는 직장인, 사업자,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기성 가수는 제외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3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용산구청 문화진흥과(녹사평대로 150, 5층)나 지역 내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예심은 내달 3일 오후 1시부터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녹사평대로 150, 지하 2층)에서 열린다. 당일 1차·2차 예심을 거쳐 내달 5일 본선에서 그 실력을 겨룰 최종 선발팀 15~16개 팀을 가른다. 무반주로 진행하는 1차 예심에서 40여 명이 2차 예심으로 진출한다. 2차 예심은 참가자들이 반주에 맞춰 노래한다. 준비한 장기도 이때 보여주
(비씨엔뉴스24) 송파구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과 공동생활가정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의 어려움을 살피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마음을 나누었다. 서강석 구청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지원을 구정 최우선에 두고 어려운 이들을 보듬는 포용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13일, 서 구청장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격려와 위로를 전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경청하고자 현장 방문에 나섰다. 이날 첫 일정으로 서 구청장은 마천동에 위치한 공동생활 가정을 방문하였다. 부모의 역할을 감당하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시설장과 관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아이들과 함께 넉넉한 추석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격려하였다. 공동생활가정은 부모의 학대, 빈곤, 사망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과 청소년이 또래 친구들과 가족 공동체를 이루고 함께 거주하는 곳이다. 송파구에는 6개 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이어, 풍납동에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댁을 찾았다. 명절 인사를 건넨 후 혼자 생활하는 불편이나 건강 상태 등을 살피며 담소를 나누었다. 이 모(75세, 여)씨는 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