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안성시 양성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오후 2시 양성초중통합학교에서 제 3회 양성면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등 각계 각층의 내외빈들과, 주민자치위원 및 프로그램 수강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년여간 수강생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뽐내며, 총 9개 과목의 다채로운 무대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발표회는 한 해 동안 익힌 배움과 기량을 나누고자 준비한 자리로 밴드, 기체조, 기타, 줌바댄스, 요가, 고고장구, 스포츠댄스, 라인댄스 그리고 탁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예술인 이상범, 타하랑 극악단 그리고 염기량이 행사의 흥을 돋우었다. 최창호 주민자치회장은 “양성면민과 주민자치회가 함께한 즐거운 화합의 장이 마련 되었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 다양한 수강프로그램을 증설하여 양성면민이 충분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안성시에서 주최하고 안성시세계언어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제4회 안성시 세계언어축제’가 지난 9일 한경국립대학교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이번 축제는 한경국립대학교 밴드동아리 ‘에이마이너’가 축하공연으로 막을 열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영어 골든벨에 참가한 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으며, 영어 골든벨 우승자에게는 김보라 시장이 직접 시장상을 수여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또한 6개국(한국, 중국, 미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러시아)의 언어와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각 부스에서는 다양한 다과를 맛보며 해당 국가의 문화를 체험하고 언어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안성 시민들에게 세계 각국의 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문화 감수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시 세계언어축제가 벌써 제4회를 맞이하게 되었는데 이제 대표적 글로벌 역량 강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것 같아 기쁘다, 내년에는 센터가 국민체육센터로 이전하게 되는데 시민분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도 높은 ‘현장중심 징수활동’을 JTBC는 뉴스룸 '밀착카메라'에서 집중 취재한 후 지난 8일 방송했다고 밝혔다. JTBC 뉴스룸 '밀착카메라'팀은 고양시 징수과 직원들과 함께 3일 동안 현장을 동행하면서 고강도 체납세 징수활동의 실제 모습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체납사유 경청부터 징수 당위성 설명 과정에서 벌어지는 현장의 긴박한 상황들이 카메라에 그대로 전달되면서 납세의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징수과 관계자는 “요즘 같이 어려운 시기에 성실납세자가 억울하지 않도록 현장 징수활동을 더 강화하고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해서 성실납세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11월 26일 일산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경기도·고양시 합동공매 행사가 개최되는데, 고양시는 그동안 가택수색을 통해 압류한 귀금속, 명품가방 등 압류물품 129점을 공개 매각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을 방지하고 건전한 유통・취급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14일간 담당 구별 단속반을 편성해 소나무류 무단 이동 특별단속에 나설 방침이다. 점검 대상은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사용농가 등 관내 70여 곳이며, 단속반이 방문해 소나무류 원목 등의 취급·적치 수량, 소나무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 및 대장 비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소나무류를 무단으로 이동할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으며, 소나무류를 취급하는 업체가 소나무류의 생산・유통에 대한 자료를 작성・비치하지 않을 경우에는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특별단속 중 위반사항 적발 시 단순 계도에 그치지 않고 관계법령에 따라 강력하게 조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지난 8일 시청 전산교육장에서 과태료·도로점용료 등 지방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함께 지방 재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시는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매년 두 차례 직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지방세외수입 운영지원단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실무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세외수입 시스템 활용 방법에 대한 실습이 진행되어 담당 공무원들의 전문성을 한층 높이는 기회가 됐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만큼, 향후에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 공무원들이 세외수입을 정확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세수 확충과 지방 재정의 건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는 경기도에서 추진하는 ‘2025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공모에 덕양구 효자동 일원 ‘주민들이 들려주는 효자동 솔내음누리길 숲이야기’ 사업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사업’은 1단계 주민역량강화 사업과 2단계 기반시설 구축·종합개발 사업으로 나뉘어 추진되며, 단계별 사업을 통한 수익형 강소마을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번 ‘2025년 접경지역 주민자생적 마을활력 사업(1단계)’ 공모에서 ‘주민들이 들려주는 효자동 솔내음누리길 숲이야기’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시는 도비 2,500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시는 이번 1단계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기존 활동 중인 효자동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숲해설가 양성 체계 구축과 주민 역량 강화 교육, 마을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마을활력사업(2단계) 공모사업 선정에 도전, 숲속 힐링공간 조성 및 숲해설가 활동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 덕분에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도시
(비씨엔뉴스24) NH농협 평택시지부는는 지난 6일 평택시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위해 슈퍼오닝(백미 10㎏) 858포(3천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NH농협 평택시지부는 농협의 경영이념 중 하나인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기업으로, 영농철에는 대학생,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농촌 일손 돕기로 농촌의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19년 코로나19 세계적 유행(팬데믹) 시기 코로나 극복을 위한 성금을 시작으로 매년 관내 취약계층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밥상을 위한 슈퍼오닝(쌀)과 이웃돕기 성금을 평택행복나눔본부를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위해 책가방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NH농협 평택시지부 윤주섭 지부장은 “급격히 추워지는 날씨와 올겨울 한파 예보로 걱정이 많을 취약계층에 따뜻하고 든든한 식사로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의 이웃과 함께하기 위한 나눔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항상 애쓰시는 NH농협 평택시지
(비씨엔뉴스24) 평택시는 지난 9일 팽성읍 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평택농산물을 홍보하는 ‘제5회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은 2020년도부터 시작된 주한미군과의 작은 먹거리 문화운동으로 이번이 다섯 번 째 행사이며, ‘평택시 한미·다문화·시민 통합 문화축제’와 협업으로 진행돼 사물놀이, 한복 패션쇼, 첼로연주, 가수 김다현 공연 등으로 흥을 북돋웠다. 또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 ‘슈퍼오닝’ 홍보 부스를 운영해 관내 주한미군에게 슈퍼오닝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김치 만들기 체험, 지역농산물을 재료로 만든 김밥 및 떡볶이 시식 부스뿐만 아니라 10여 농가가 참여한 평택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해 방문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정장선 평택시장, 이병진 국회의원, 라프만 미8군 부사령관 등이 참여한 김장김치 만들기는 한미 간 우호협력 관계를 한층 더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한미군의 우호협력을 토대로 주한미군의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 및 문화 교류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 옥천사랑발전협의회는 지난 11일 양평농협 옥천지점 앞에서 ‘제13회 옥천면 사랑의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거리모금 행사는 옥천사랑발전협의회가 주관하여 옥천면이장협의회, 옥천면주민자치위원회, 옥천면새마을회의 후원으로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옥천면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및 옥천초등학교 예술강사의 공연, 먹거리 판매 등으로 이뤄졌으며, 옥천면새마을회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해 참여자들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만들었다. 김용주 옥천사랑발전협의회 회장은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옥천면 기관·단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성금은 연말연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양평군은 지난 6일 ‘2024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에 출전한 양평군청 소속 유도팀이 2개 체급 개인전 우승과 남자일반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 보령시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회장기 전국 유도대회’는 2025년 국가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 대회로, 이 대회에서 양평군청 유도팀의 김종훈(-90kg), 이승엽(+100kg)은 각각 우승을 차지했으며,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하며 대한민국 유도계를 선도하는 양평의 위용을 과시했다. 5일 치러진 체급별 개인전에서 김종훈은 –90kg급에 출전, 1회전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결승에 안착했으며 임주용(남양주시청)과의 결승에서 접전을 펼치며 발뒤축걸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어 펼쳐진 +100kg급의 이승엽 역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결승에 올랐고, 윤재구(포항시청)를 무릎대돌리기 한판승을 거두며 해당체급 정상에 올랐다. 또한, 이날 펼쳐진 양평군청의 –81kg급 이상준은 준결승에 올랐지만, 최우진과의 경기에서 업어치기 절반을 뺏기며 아쉽게 마무리됐다. 다음날 치러진 남자일반부 단체전에서 양평군청 유도선수단은 파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