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개정 누리과정에 기반한 유·초 연계 특색있는 이음학기 운영을 지원한다. 연계 활동, 부모 교육, 공동 행사 등 다양한 이음학기가 운영되도록 이음학기 운영 유치원에 원당 운영비 710만 원을, 연계 초등학교에는 교당 운영비 280만 원을 각각 지원한다. 이음학기는 5세 2학기 유아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전 부모 교육,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바른 생활, 슬기로운 생활, 즐거운 생활) 연계, 범교과(환경, 인성, 안전 등) 연계 수업 등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학기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부터 유치원과 초등학교 교육과정 운영의 연계를 강화해 유아의 전인 발달을 돕고, 유아 단계부터 공교육의 신뢰도를 높이고자 이음학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이음학기를 운영하는 울산지역 유치원 22곳과 연계 초등학교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연대해 이음학기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담당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비씨엔뉴스24) 청주랜드관리사업소는 ‘나비의 한 살이 과정’을 주제로 한 어린이 생태체험 참여 단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체험은 오는 4월부터 10월까지(7, 8월 제외) 매달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회관 생태관 일원에서 진행된다. 살아있는 나비의 한 살이 과정을 관찰하고 계절별 자연물을 활용한 놀이를 해볼 수 있다. 모집 대상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단체(6~7세 어린이 20명 정도)다. 총 5개 단체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4월 1일부터 4월 3일까지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랜드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가짐을 갖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행정안전부와 기획재정부, 산업은행은 3월 26일 15시, 충남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을 개최하여 출범 의의 및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주요 지자체별 추진사례를 공유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 강석훈 한국산업은행 회장과 함께 김태흠 충남지사, 이철우 경북지사, 김영록 전남지사 등 14개 광역지자체, 유관기관 및 금융·산업계 주요인사를 포함한 약 700명이 참석했다.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는 지역이 원하는 지속가능한 대규모 융·복합 프로젝트를 민간의 창의적 역량과 풍부한 자본을 활용하여 추진하는 새로운 지역투자 방식이다. 정부재정, 지방소멸대응기금, 산업은행에서 각각 1,000억원씩 출자하여 3,000억원 규모 모(母)펀드를 조성하고, 지자체․민간이 함께 자(子)펀드 결성과 프로젝트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통해 총 3조원 규모의 다양한 지역활성화 프로젝트에 투자한다. 그동안 재정의존도가 높았던 지역투자의 한계를 극복하여, 지자체가 원하는 지역활성화 프로젝트를 규모 제한 없이 빠른 속도로 안정감 있게 추진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실시한 청년문화센터 건립과 아름다운 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경산시는 국비 80억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총사업비 115억원을 들여 경산1일반산업단지에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고 아름다운 거리를 조성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킬 수 있게 됐다. 청년문화센터는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부지 7,800㎡에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젊은 부모들의 육아 고충과 직장어린이집 운영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덜어줄 통합돌봄센터를 비롯해 다목적홀, 실내 체육시설, 수출 상담실 등을 갖추어 청년 근로자와 외국인노동자는 물론 기업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아름다운거리 조성 플러스는 산업단지의 노후된 기반 시설을 개선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클린하우스 설치를 통한 가로환경 리폼, 조명 설치를 통한 야간경관 개선과 노후시설 정비가 이루어지며, 쉼터 녹지를 공원으로 조성하고, 안전 CCTV를 설치하는 등 밝고 안전한 산업단지 이미지를 갖추게 된다. 이
(비씨엔뉴스24) 성남산업진흥원은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벤처기업협회와 미래차분야 시장개척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남산업진흥원은 오는 3월 29일까지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활성화를 위하여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미래차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멕시코의 주요 수출품은 자동차부품, 기계류, 전자기기 이며 한국의 중남미 내 제1교역국으로 최근 5개년 전체 중남미 수출 중 멕시코 비중이 45% 차지하고 있고 다수의 자동차 제조사 그룹이 소재하고 있다. 성남산업진흥원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벤처기업협회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멕시코 산루이스포토시 미래차 상담회』 는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성과 및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성남시 미래차 기술 관련(자동차부품, 배터리, 관련 소프트웨어 등) 기업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최종 선정된 기업은 기업별 바이어 매칭, 통역지원, 항공비 일부 등 상담회 참가에 필요한 지원 받을 수 있다. 최종선정은 참여기업의 참가업체의 역량, 사업아이템의 우수성, 시장성
(비씨엔뉴스24)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내 야생화 전시관을 오는 4월 1일부터 11월 말까지 상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생화 전시관은 청주시야생화연구회 주최로 운영되며, 영산홍, 황금부처손, 거미바위솔 등 20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명절에는 휴관한다. 한편, 오는 5월 3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는 도시농업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제4회 청주시야생화 전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권영만 청주시야생화연구회 회장은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리꽃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야생화 전시회를 추진 중”이라며, “많은 분들의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야생화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야생화 전시관을 상시 운영한다”며, “야생화 관련 산업을 활성화시키고, 시민들이 품격 있는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는 쌀값 안정화를 위해 민간재고물량 45톤을 매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매입은 쌀값 추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민간 재고물량을 해외원조용으로 공급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것으로 청원구 내수읍 대영 양곡창고에서 오는 3월 29일 진행한다. 매입 대상은 농가가 보유하고 있는 2023년산 벼로,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알찬미, 참드림)과 농협매입품종(알찬미, 참드림, 황금노들, 새청무, 해들)으로 한정한다. 농산물 검사기준 벼 1등급 이상, 수분함량 14%이하의 건조벼(알속무게 800kg/백)를 매입하며, 매입 대금은 청주 지역농협의 수확기 매입가격 기준으로 지급한다. 매입한 쌀은 유엔세계식량계획(WFP) 식량 원조를 받는 나라들로 수송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규모지만 농협으로 집중된 물량을 해소하고 일시적 재고 부담에 따른 저가 판매 차단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쌀값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보건복지부와 지방자치단체는 오는 4월 1일부터 6월 28일까지 3개월 간 2024년도 상반기 정기 확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하여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을 포함한 13개 복지사업의 지원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 재산 등을 주기적으로 조사하는 제도이다. ① 기초생활보장, ② 기초연금, ③ 장애인연금, ④ 차상위 장애수당, ⑤ 차상위자활, ⑥ 차상위본인부담경감, ⑦ 차상위 자산형성지원*, ⑧ 한부모가족지원, ⑨ 차상위계층확인, ⑩~⑫ 타법의료급여(⑩ 북한이탈주민, ⑪ 중요무형문화재 보유자, ⑫ 국가유공자), ⑬ 초중고교육비지원사업 수급자 정기 확인조사는 상, 하반기 연 2회 시행되며, 143개 금융기관 및 20개 공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소득재산자료 65종을 바탕으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수급 여부 등을 재판정하게 된다. 조사 과정에서 수급 중지나 급여 감소가 예상되는 수급자 보호를 위해 충분한 소명 기회 제공, 지원가능한 타 복지 제도를 안내할 예정이다. 더불어, 복지대상자 1,065만 가구에 대해 입수한 소득재산 자
(비씨엔뉴스24) 포항시청소년재단 내 상담복지센터는 26일 2024년 청소년안전망 1차 실무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청소년안전망 실무위원회는 지역사회 내 청소년 관련 기관을 연계해 위기청소년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협의체로서 포항시와 경찰서, 포항교육지원청, 준법지원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총 24개의 청소년 관련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신규기관으로 경북도박문제 예방치유센터가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날로 심각해지는 청소년 도박 문제에 보다 다각적인 대응 방안 모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위기청소년 사례를 공유해 각 기관에서 지원가능한 서비스를 종합하는 통합적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함께 하기 위해 여러 기관의 실무자들이 머리를 맞대어 지원방안을 고민했다”며 “청소년들이 필요로 할 때 각 기관의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리적 어려움을 경험하는 청소년(9~24세) 누구나 청소년전화 1388이나 포항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상담 신청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3월 25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1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 실습 △기도폐쇄 시 대처방법 실습 △응급처치 상황 AR·VR체험 등으로 진행됐다. 해당 교육은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13세 미만의 어린이가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응급처치 실습교육과 응급상황 행동요령, 주요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교육을 매년 4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 영도구 관계자는“사회구성원 모두는 어린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의무가 있으며, 무엇보다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분들의 현장에서의 역할이 중요하다.”며“구에서는 주민의 안전관리 역량 증진과 어린이 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