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원시농업기술센터와 추어식품클러스터사업단은 8월 15일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2024 홍콩식품박람회(2024 Hong Hong Food Expo)에 참여한다. 홍콩식품박람회는 홍콩을 포함하여 한국, 중국, 미국, 폴란드, 인도, 태국, 멕시코 등 전 세계 20여 개국, 2,000개 이상 업체가 참가하여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홍보와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는 아시아 대표 식품박람회다. 남원 추어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동부권 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추어사업단은 추어탕에 국한되어 있는 남원 추어식품을 다양한 식품군으로 확장하고 40대 이상의 주소비층을 전연령대로 확대할 수 있는 신제품개발과 홍보, 마케팅 및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홍콩식품박람회에는 지난 2023년 개발한 남원 추어를 활용한 신제품 꾸이랑을 업그레이드 한 미꾸야 꾸이랑 2종(오리지널, 매콤한맛)을 선보일 예정이다. 각종 어육에 추어페이스트를 넣고 구워서 만든 미꾸야 꾸이랑은 튀기지 않아 저지방 고단백 건강한 식품으로 아이들 간식은 물론 성인의 술안주 등 남녀노소
(비씨엔뉴스24) 성주군은 국토교통부에서 시행한 “2024년 상반기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성주군 최초의 공공임대주택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금번 공모사업은 저소득층, 신혼부부, 중소기업 근로자 등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의 공급을 위한 사업으로써, 지난 6월 공모사업을 신청해 현장조사 및 제안발표 등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성주읍 예산리 334-1번지 일원에 공공임대주택 약100세대를 2028년까지 건립할 계획으로,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와 주택도시기금 융자 등 주택건설비의 최대 80%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그간 적극적인 자세로 사업 선정에 최선을 다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공공임대주택 건립으로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인 생활기반이 마련되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정명근 화성시장이 16일 디스플레이산업분야 국내 최대 전시회인 K-Display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를 참관해 관련산업 분야 최신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고 전시에 참가하는 화성시 소재 기업을 격려했다. 2024 한국디스플레이산업전시회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과 제품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금번 전시회에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분야 세계 최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양대 패널기업과 국내외 소부장 기업 130여개사가 참가 중으로 화성시 관내 기업 14개사가 참가했다. 이 날 전시회 참관은 화성산업진흥원장,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동행해 우리시 기업들의 기술력을 점검하고 시 산업생태계 혁신을 위해서 시와 기업 관계자들의 상호 협력 필요성을 공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전시회 참관을 통해 K-디스플레이산업에서 화성시 기업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실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의 연구개발을 통한 기술 성장 및 판로개척 등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세계적으로 의료바이오 분야의 기기(device)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했고, 꾸준한 성장이 예상되는 분야로 정밀기계 공업도시인 지역의 강점을 의료바이오 기술에 접목하여 AI·빅데이터 기반의 의료바이오 첨단기기 제조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혁신기업체 R·D 및 제품 고도화, GMP시설 등의 직접지원과 전주기 인허가, IRB(연구윤리심의원회), 임상 등에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생명과 관련된 의료바이오산업은 첨단기술확보 이후 제품검증 및 생산에 이르기까지 임상실험과 인허가등의 절차가 전문적이고 복잡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의료기기산업 법·제도 교육 및 1:1 기업 맞춤 컨설팅이 필요함에 따라, 2024년 8월 20일 13시 창원컨벤션센터(6층 연회장)에서 의료기기 법제도교육 및 1:1 컨설팅을 진행한다. 관내 의료바이오 기업 등 50명이상이 참여하는 이번행사의 강사는 임상 및 사용적합성분야 서울대학교병원 사용적합성평가실 이종희 팀장, 시험검사분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서영철 책임연구원, GMP인증분야 ㈜베스트ENC 백종설 대표, 의료바이오공용장비설치 분야 한국전기연구원 의료기기사업팀장 이경희팀
(비씨엔뉴스24) 논산이 키운‘논산 신품종 조생종배’가 16일 미국으로의 수출길에 올랐다. 조생종 배의 종류인 ‘원황, 신화배’는 숙기가 빠르고 당도와 식미감이 우수한 신품종이며,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45농가에‘국내육성 조생종배’를 보급해 22ha면적 상당 재배되고 있다. 이번 미국 수출길에 오른 배는 100톤에 총 3억6천만 원 상당이며, 향후 10월 이후 20억 원의 신고배 600톤을 수출할 계획이다. 올해 시는‘국내육성 신품종 신화배 보급사업’을 추진하여 재배면적 3.4ha를 확대했으며, 소비 트렌드에 맞는 맛과 안정성이 우수한 수출용 신품종을 지속적으로 보급할 계획이다. 윤정수 논산배수출영농조합법인대표는 “지난해에는 개화기 저온피해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하여 수출물량이 줄었는데 올해는 작황이 좋고 가격도 좋아 많은 농가가 참여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수출농산물 생산자 단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수출증대를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품질의 규격화, 수출 검역요건 준수 등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논산의 농산물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말했
(비씨엔뉴스24)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에 대한 시민사회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논산시는 16일 성동면을 시작으로 2개월 간 관내 15개 읍‧면‧동을 방문해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관련‘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2027년 2월 ‘ K-베리! 스마트한 농업, 건강한 미래’를 주제로 개최되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는 딸기산업의 부가가치 창출을 통해 K-논산딸기의 글로벌화와 미래농업의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관광과 문화콘텐츠를 결합하여 지역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민선8기 시작 이후 지속적으로 논산딸기 세계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왔으며, 그 핵심인 ‘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기본 계획 수립, 용역보고회, 자문단회의,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엑스포의 비전과 목표 등을 세심하게 다듬어왔다. 올해 초 딸기엑스포의 미리보기 버전이라 할 수 있는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하여 방문객 35만 명, 307억 원의 수출협약을 체결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며, 딸기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대한 기
(비씨엔뉴스24) 서대문구는 관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 확대를 위해 이달 19∼22일과 다음 달 2∼6일에 라이브커머스(실시간 소통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란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물건을 사고파는 전자상거래로,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이커머스(E-commerce)의 합성어다. 구는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소상공인의 경험 축적과 판매 촉진을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먼저 6월에 사업에 참여할 지역 소상공인을 공개 모집하고 최종 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어 이들 업체에 대해 라이브커머스 관련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쇼호스트(상품안내자), 촬영, 상품기획, 제품 광고 제작, IPTV 송출까지 일체를 지원한다. 송출은 ‘네이버쇼핑라이브’를 통해 ▲물놀이용품(8/19) ▲떡갈비(8/20) ▲세정소독제(8/21) ▲유산균(8/22) ▲카레돈까스(9/2) ▲무드 등(9/3) ▲찹쌀떡(9/4) ▲아기 띠(9/5) ▲주꾸미(9/6)순으로 해당 일 오전 11시부터 정오까지 이뤄지며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비씨엔뉴스24)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금산군이 역점 추진하는 야간경관 거리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6일 민선8기 3년차 시군 방문 7번째 일정으로 금산을 방문한 김 지사는 금산다락원에서 진행된 언론인 간담회 자리에서 “금산군이 추진하는 야간경관 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 도에서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금산군은 1차적으로 다락원과 비호산, 그리고 시내를 연결하는 야관경관 조성 사업을 구상 중으로, 야간 투어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대전 시민들이 하루 일과를 마치고, 가까운 금산에서 저녁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측면에서 보면 매우 좋은 생각”라며 “도에서도 적극 지원할테니 야간 투어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좋은 의견을 많이 내주시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금산의 자랑이자 자부심인 인삼축제는 세계엑스포로 키워서 더욱 발전시키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 지사는 “인삼축제를 4년에 한 번 세계엑스포로 키워서 개최하는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가야 한다”며 “세계인삼엑스포를 개최하는 과정에서 정
(비씨엔뉴스24) 새만금개발청과 새만금개발공사는 ‘2024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에 참가해 8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새만금 수변도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2024 대한민국 부동산 트렌드 쇼’는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부동산 박람회로 부동산 재테크 전략과 풍부한 분양·지역 개발정보, 최신 부동산 시장 전망 및 비즈니스 기회, 종합 비즈니스 전시 존과 세미나 및 1:1 부동산 컨설팅 기회 등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새만금의 첫 도시인 새만금 수변도시는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6.6㎢(200만평)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이며 단순한 주거 단지가 아닌 기업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나아갈 준비를 하고 있다. 수요자의 맞춤형 비즈니스 모델을 기반으로 기업의 성장을 돕고, 새만금 첫 도시(First City)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기업지원 특화도시, 사람이 모이는 미래도시로써 새로운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혁신 생태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신공항과 신항만 등 새만금 트라이포트와 연계한 기업지원 도시
(비씨엔뉴스24) 우리꽃 무궁화 어디어디 피었나 '국가상징 무궁화의 다양한 활용'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사랑을 받아온 무궁화,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매일 새로 피어나는 무궁화는 ‘영원히 피고 또 피어서 지지 않는 꽃’이란 뜻을 갖고 있는 강인한 꽃이에요. 우리 꽃 무궁화는 대통령표장부터 무궁화호 기차까지 여러 곳에 활용되고 있는데요, 우리 일상에 함께해 온 무궁화 어디어디 있는지 한번 찾아볼까요? 무궁화의 활용① 국가상징 대한민국을 상징하는 나라문장과 대통령 표장도 무궁화를 활용하여 도안됐으며, 태극기의 깃봉도 무궁화봉오리 모양이에요. 무궁화의 활용② 국가기관의 기 각급 국가기관을 상징하는 기(旗) 즉, 국회기, 법원기 등의 경우에는 무궁화 꽃 도안의 중심부에 기관 명칭을 넣어 사용하고 있어요. 무궁화의 활용③ 훈장·상장, 배치 가장 등급이 높은 훈장이 ‘무궁화대훈장’이며, 각종 상장에도 무궁화 도안이 들어 있어요. 국회의원 등의 배지, 군·경찰의 계급장 등에도 사용돼요. 무궁화의 활용 ④ 기차, 보통우표 그 밖에 오랫동안 국민들의 발이 되어준 기차의 명칭, 무궁화호·일반우표의 도안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