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지난 11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단장 김호성)이 추석 명절을 맞아 군수실에 방문하여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 직원들이 급여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조성한 ‘물사랑나눔펀드’를 통해 이루어졌다. 부산울산경남 지역협력단 김호성 단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남해 군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명절을 앞두고 많이 바쁘실텐데 먼 곳까지 방문하여 성금 기탁을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남해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꾸준하게 함께 발전하는 협력의 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복지(생계,의료)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 세대에 사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0일과 12일 양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했다. 남해군은 이번 위문 방문을 통해 총 8개소의 사회복지시설에 쌀(10kg), 세제, 과일 등 생활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이번 위문은 지역에 온기를 나누는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 등 사회복지시설 현장의 목소리도 함께 청취했다. 한편 남해군은 각 읍면을 통하여 저소득 및 보훈가족 등 1,880세대에게 쌀 10kg와 생필품 및 건강식품 등을 전달했으며, 그 밖에도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명절 위문활동을 전개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장충남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둘러보며 함께 나누는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고수온으로 인해 피해를 본 33곳의 양식 어가에 1차 재난 지원금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남해군은 합동피해조사반을 편성해 고수온으로 피해를 입은 어가를 조사했으며, 국립수산과학원의 원인 분석 결과를 토대로 1차 피해복구 어가 33곳을 확정했다. 이들에게 총 13억 8000만 원 중 9억 6000만 원을 추석 전에 긴급 지원했다. 남해군은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할 경우 2차 피해복구 계획을 수립해 피해 어업인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장충남 군수는 “유례없는 고수온으로 어업인들의 피해가 심각한 가운데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어업경영 회복에 힘이 되길 바란다” 며 “추가 피해 발생 어가에 대한 복구계획도 신속하게 수립해 어가 경영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옥천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옥천군 사회복지시설 21개소, 국가유공자 7가구를 대상으로 소고기 국거리, 종합선물세트 등 소정의 격려품을 전달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따뜻한 추석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영생원, 둥지요양원, 옥천군치매전담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입소자와 관계자를 위로하고 각 시설 운영 전반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국가유공자 2가구도 직접 방문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를 전했다. 아울러 나머지 사회복지시설은 관련 부서장이 위문시설을 찾아 추석 명절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불편함이 없는지 살피고, 시설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으며 격려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에 전달한 위문품이 시설에 계시는 분들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작지만 큰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도움과 관심이 필요한 분들을 꾸준히 찾으며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 사랑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1일 문학산 정상에서 ‘문학산 가을 밤하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제9회 문학산 음악회를 개최한다. 문학산 음악회는 인천의 야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문학산 정상에서 열리는 전국 유일의 산상 클래식 음악회로, 인천시 기념물 제1호인 문학산성과 함께 인천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는 대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인천시립교향악단(지휘: 이병욱)이 수준 높은 클래식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며, 색소포니스트 브랜든 최, 소프라노 최예은, 테너 이명현이 함께 다채로운 무대를 꾸며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회는 문학산을 찾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은 도보로 정상까지 이동하는 것이 원칙이다.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한 수송 차량만 운행되며, 그 외 차량은 통제될 예정이다. 또한, 일몰 이후에는 안전을 위해 조명이 설치된 문학동 방면으로 하산을 유도할 계획이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음악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고품격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서구 원창동에 캠핑카와 카라반을 대규모로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을 조성하고, 현재 시설공단과 함께 운영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원창동 주차장은 캠핑카·카라반 74면, 일반차량 54면을 포함해 총 128면 규모로, 올해 11월 개장 예정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캠핑카와 카라반의 장기주정차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와 지자체가 주차장법 개정과 주차장 유료화 등의 방법으로 문제 해결을 시도하고 있지만, 캠핑카와 카라반이 안심하고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인천광역시에는 현재 1,127대의 캠핑카와 카라반이 등록되어 있으며, 이 중 2020년 차고지 등록 의무화 이전에 등록된 1,011대는 마땅한 주차공간이 없는 상황이다. 이에 인천시는 2015년 기부채납 받은 서구 원창동(381-40번지 5,650㎡) 부지에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주차장 공사를 2024년 8월에 마무리했다. 현재는 개장을 위한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다. 원창동 주차장은 인천광역시 시설공단이 유료회원제로 운영할 계획이며, 주차비와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13일, 관광, 교통, 숙박, 테마여행 등 인천 섬에 대한 모든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할 수 있는 ‘인천 섬 포털 사이트’를 정식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털 사이트는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섬 관련 정보를 하나로 통합해 누구나 쉽게 섬 여행 정보를 접근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이를 통해 섬 방문객 수를 늘리고, 나아가 섬 주민들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포털의 테마여행 코너에서는 강화군의 주문도와 볼음도, 옹진군의 백령도, 소야도, 굴업도 등 인천의 21개 섬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인천 섬 도도(島島)하게 살아보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 사업은 섬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인천 섬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용 방법은 PC와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인터넷 주소창에 입력하면 간편하게 접속할 수 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인천 섬 포털 사이트가 접속자들에게 인천 섬의 매력을 전달하고, 여행 동기를 부여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광역치매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9월 12일 열린 보건복지부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에서 인천광역시는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으며, 인천광역치매센터 또한 장관상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지역 치매관리사업의 질 향상을 위해 매년 광역치매센터가 추진한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평가와 환류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국 17개 광역치매센터를 대상으로 2023년 사업운영 실적과 2024년 사업계획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시와 광역치매센터는 지역사회 치매협의체 및 거버넌스 운영, 치매안심센터 기술지원, 조사 연구 등 지역치매관리 조정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인간존중 돌봄 휴머니튜드 확산, 치매환자의 웰다잉 문화 조성, 초로기 치매환자 지원 등 국가치매관리사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며 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인천 치매가족 연합 자조모임인 ‘물망초'는 치매극복의 날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며 또 하나의 영예를 안았다. 물
(비씨엔뉴스24) 인천시설공단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외 계층에 온기 나눔 후원을 통해 1,200만원 상당의 기부금과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4개 기관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공단 임직원들이 한뜻으로 마련했다. 후원 금품은 파인트리홈(아동양육전문기관), 검단노인복지관, 작전2동 보장협의체, 사단법인 선한이웃(무료급식소) 4개 기관에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협력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2024년 9월 11일 용산 로얄파크컨벤션에서 진행된 한국청소년육성회 창립 60주년 기념식에서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이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기념식은 60년의 역사를 담은 기념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축사, 순직ㆍ공상 경찰관자녀 장학금 전달, 유공회원 표창, 활동계획 및 미래 비전제시 순으로 진행됐으며 450명의 유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했다. 수상대상자인 김곡미 원장은 '지금까지 오프라인 교육을 통해 봉사했다면 21세기에는 정보문화산업의 온라인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청소년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유해환경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선도역할을 하겠다'고 전하며 수상의 영광은 청소년 교육을 위해 힘쓰는 충청남도와 함께 나누겠다고 했다. 한국청소년육성회는 1964년 '청소년보호대책위원회'라는 이름으로 국내 최초의 청소년을 위한 정부단체로 출범했으며 전국 110회 지구회 10만여명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