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16일 10시 대한상의에서 이승렬 산업정책실장 주재로 「산업 공급망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중국 상무부가 8월 15일 발표한 안티모니(antimony) 수출통제(9.15일 시행)에 따른 국내 공급망 영향을 점검했다. 오 회의에는 기재부, 외교부 등 관계부처, 배터리, 정밀화학, 전자, 기계, 반도체 등 관련 업종별 협회, 소부장 공급망센터(KOTRA), 광해광업공단 등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수급현황과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중국의 수출통제 대상 품목인 안티모니는 납축전지, 난연제 등에 주로 사용되는 소재로 ′23년 기준 전체 수입액(안티모니 금속 및 산화물)은 59.2백만불이며, 이중 중국으로부터 약 74%(43.8백만불)를 수입하고 있다. 중국의 수출통제는 수출금지가 아닌 수출허가 절차가 추가된 것으로 기존 갈륨, 흑연과 같이 수출허가를 받아(법정시한 45일) 국내 수입이 가능하다. 업계는 이번 안티모니 수출통제에 대해 국내 공급망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납축전지용 안티모니(금속)의 경우 태국, 베트남 등으로 수입처가 다변화*되어 있으며, 난연제용 안티모니(산화물)의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8월 14일까지 총 34시간 8회에 걸쳐 농산물 가공·창업 교육을 진행, 총 3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농식품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실시됐고, 지역 농업인들이 최근 식품의 트렌드를 알아가고 농식품 가공역량 증대와 농업 수익 증대를 목표로 삼았다. 주요 가공기술과 식품위생(HACCP), 안전관리, 가공창업 법규 및 인허가, 식품 포장 및 법적 표시 기준 등 농산물 분야의 전문적인 이론교육이 진행됐고, 곡성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식품 전공 담당자가 실습교육을 진행하는 등 내실 있게 추진 됐다. 교육생들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의 가공 장비를 직접 활용해 잼류와 선식류 등의 제품을 생산하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곡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농산물 가공 상품개발 절차와 식품 안전관리 등 식품 가공 시 필수로 알아야 하는 전문적인 과정으로 진행됐다”며, “수료생들이 농식품 가공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우리 군 농산물 가공창업의 선두 주자가 돼 농외소득 창출을 이루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비씨엔뉴스24) 곡성군이 2024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석곡 석곡지구 측량 결과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오는 8월 26일부터 9월 5일까지 석곡면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마을별로 세분화된 일정으로 운영된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지적도를 현대 측량 기술로 재조사하여 실제 이용 현황에 맞게 바로잡는 국책사업이다. 이를 통해 군은 지적불부합 토지를 정확히 조사·측량하고, 현실 경계를 기준으로 새로운 지적공부를 작성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곡성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들은 토지소유자들과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여 이 과정에서 측량 결과에 따른 현황 경계 설정과 면적 증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소유자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이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 진행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설명회는 석곡리와 능파리의 각 마을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열린다. 8월 26일과 27일에는 월봉마을회관(석곡리 1구), 28일과 29일에는 흥지마을회관(석곡리 2구), 9월 2일과 3일에는 능파마을회관(능파리 1구
(비씨엔뉴스24) 인기 트로트 가수 배아현과 팬클럽인 ‘아현아트’가 완주군 수해민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16일, 배아현의 팬클럽 회원 10여 명이 완주군을 방문해 수해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완주군에 따르면, 이날 직접 성금을 전하려 했던 배아현은 갑작스런 스케쥴 변동으로 인해 부득이 불참했고, 팬클럽을 통해 “완주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는 취지만 전했다. 이번 성금은 공식 팬클럽 ‘아현하트’ 회원 4,000여 명이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움에 처한 수해민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아현은 부모님이 완주군 봉동읍 출신으로, 완주군에 대한 꾸준한 애정을 전해오고 있다. 최근에는 TV조선 ‘미스트롯3’에서 TOP 7(선)에 오르며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대표 히트곡으로는 '백년초'와 '배 띄워라'가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배아현 씨와 팬클럽 회원들의 큰 위로와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성금은 수해로 어려움을
(비씨엔뉴스24) 영덕군 영해새마을금고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인천 청천새마을금고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키로 했다. 이에 영해새마을금고 김수용 이사장은 지난 14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각 기관의 직원 23명이 230만 원을 각 지자체에 기부한다는 뜻을 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 상생발전에 뜻을 모아주신 두 금융조합 직원분들의 모범으로 많은 분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고 함께 해주시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산시는 농식품 수출업체를 지원하고 해외 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기 위해 8월 15일 싱가포르의 EASTERN GREEN 사와 '경산시 농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싱가포르 EASTERN GREEN 본사에서 열린 이번 업무 협약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EASTERN GREEN 사 대표, 지역농협장, 경북통상 대표, 수출업체 등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하여 상생 협력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서 EASTERN GREEN 사는 경산에서 생산된 농식품의 싱가포르 유통 활성화를 위해 협조하기로 했으며, 경산시는 고품질의 농산물 및 가공식품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경산시는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포도의 수출 판로 개척을 위해 싱가포르 시장에 샤인머스캣과 복숭아 및 기타 가공식품 등의 판촉 행사를 시행하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한국 농식품 전문 수입 유통기업인 EASTERN GREEN 사와 업무 협약이 체결되어 우리 시의 좋은 농산물이 동남아 수출 관문인 싱가포르에 진출한
(비씨엔뉴스24) 화순군은 지역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24년 1학기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신청·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대학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사업은 지역 대학생과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조성하고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도록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2024. 8. 5.) 기준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1년 이상 전남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국내 대학(원) 재학생 및 휴학생이거나, 졸업 후 5년이 경과하지 않은 미취업자이다. 해당 지원 사업은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학자금(등록금, 생활비) 대출의 이자 전액을 대출 계좌 원리금에서 상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청 · 접수기간은 8월 5일부터 9월 27일까지이며,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남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또는 화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김포시 지난 14일 경제국‧과장 및 기업SOS팀과 함께 바닥재 및 보강재를 생산하는 기업인 동양에폭시(양촌읍)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기업이 처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김포시가 할 수 있는 역할과 컨설팅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동양에폭시 오미옥 대표는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직원들의 육아휴직 등으로 발생한 대체인력 충원의 고충을 토로했고, 추가적으로 실제 근로자의 근무일수와 업무시간이 너무 부족해 생산성이 저하되고 있다고 했다. 생산성 향상을 위해 약5억을 들여 자동화설비를 구축하여 생산성을 높였지만 이는 근로자의 실직과 연결되어 있어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잦은 이직을 이용해 실업급여를 악용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채용시 대상자의 실업급여 수급의 횟수 정보를 제공하여 불량근로자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하는 등 현장의 애로사항을 전했다. 현장답변에서 휴직으로 인한 인력수급은 고용노동부에서 하고 있는 ‘육아휴직지원금’ 또는 ‘대체인력 지원금’ 신청을 추천했으며 이외에도 김포시가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이 있는지 검토하기로 했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2024년 8월 14일‘영광형 K-드론 일자리 창출 프로젝트’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드론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을 목표로 약 3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번 수료식에는 6주(240시간)의 과정을 이수한 총 20명(1기생 10명, 2기생 10명)이 전원 수료했으며 드론 국가자격증 1종을 취득했다. 미 취업 구직자, 경력단절 여성 등 취업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취‧창업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기체 결함‧추락 시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드론 조립과 분해 교육으로 전문적인 드론 정비 인력을 양성했다. 수료생 대표 정재옥씨는 “드론 1종 자격증을 취득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취․창업 연계로 교육생들의 취․창업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해준 영광군과 사)영광드론협회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광군수 권한대행 김정섭 부군수는“드론 산업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중 하나로 지역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배출된 인재들이 영광군의 미래를 이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아주동에 위치한 청년문화공간 ‘청년다온(거제시 탑곡로 75)’에서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년 거제시 청년다온 청스타그램 문화 특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스타그램'은 ‘청년+인스타그램’이라는 뜻과 ‘청년이 스타(주인공)’라는 의미를 동시에 가진 표현으로, 이번 특강도 인스타그램에서 볼 수 있는 익숙한 아이콘을 활용하여 4가지 특강 카테고리로 구분하여 구성했다. 청년다온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약 5개월간(8. 부터 12.)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1기 ‧ 2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중이다. 모집기간은 8월 14일부터 선착순 마감 시까지며, 각 프로그램(강의)당 수강인원은 8명 부터 15명이다. 신청방법은 청년다온 전화신청 또는 QR코드(네이버 폼)신청으로 가능하다. 한경수 일자리창출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유행에 민감한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가장 실용적이고 효능감이 높은 특강 및 사회적 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협업 특강으로 알차게 구성했으니, 청년들의 자기개발과 미래 진로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