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이르면 2025년부터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내 전기차 충전소의 지상 이전 지원 및 지하 충전소 화재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인천 지하 주차장 전기차 화재 등으로 주민 불안 및 갈등이 불거짐에 따라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전과 지상 이전이 불가능한 지하 전기차 충전소에는 화재 안전시설 설치를 지원하는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 이에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소 관리 현황 및 화재 안전시설 구비 여부를 점검하고 그에 따른 지상 이전 수요를 이달 30일까지 사전 조사한다. 현행 규정상 전기차 충전소를 신규 설치하는 공동주택에 대해 지상 설치를 강제할 수 없어 내달 발표될 범정부 전기차 화재 예방 대책에 맞춰 지상 설치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의 혹시 모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동주택의 전기차 충전소 지상 이전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구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전기차 충전시설과 화재 안전시설을 정기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경북 영주시가 ‘일단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으로 농가 부담을 덜어주며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나섰다. 시는 16일 베트남 타이빈성 공공형 계절근로자 입국 환영식을 갖고 오는 19일부터 안정농협과 함께 본격적으로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에 들어간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지역농협이 근로자를 직접 고용하고, 농가는 지역 농협을 통해 단기로 인력을 쓰는 제도다. 근로자들이 공동숙식시설에 체류해 농가가 숙식을 직접 제공하면서 일정 기간 고용하는 기존 고용 방식보다 부담이 덜하다. 특히, 1일 단위로 인력을 사용할 수 있어 소규모 영세농가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베트남 타이빈성과 올해 초 공공형 계절근로 인력 유치를 위한 부속합의서 개정 및 일정 조율을 마쳤다. 이어 지난 6월 실무단을 현지에 파견해 영농테스트, 심층면접, 현지교육 등을 통해 공공형 계절근로센터에서 근무할 30명의 근로자 선발 및 비자발급을 마무리했다. 또, 안정농협과 함께 공동숙식 시설인 효마루 농촌체험휴마을(대표 안우석, 안정면 용상리)에 방문해 계절근로중개센터 근로자들
(비씨엔뉴스24) 영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올해 2월 26일부터 시행 중이다. 지역 내 거주하는 청년들에게 월 최대 20만 원씩 최대 12개월간 월세를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2년 8월 처음 시작됐다. 지난 1차 사업(2022부터 2023)과 비교해 이번 2차 사업은 임차보증금 및 월세 기준이 없어지고, 청약통장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다. 또한 지난 1차 사업 수혜자도 2차 사업에 재지원을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따로 거주하는 19세부터 34세 무주택 청년이며, 소득 및 재산은 청년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재산가액이 1억 2200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가액이 4억 70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대상자는 2025년 2월 25일까지 신청서, 임대차계약서, 월세 이체 증빙서류, 입금통장사본, 청약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구비하여,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비씨엔뉴스24)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3일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 12명을 대상으로 여성 창업 그룹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 및 기창업자들에게 자신의 창업 브랜드 활용방안과 지식재산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한송이 사무국장은 “여성 창업자들이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고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창업 사후관리 등 체계적으로 창업단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고창군 신활력산업단지에 지역 근로자들과 청년들을 위한 200세대의 주택이 들어선다. 특히 삼성전자 등 ESG기업유치에 이어 안정적 주거환경까지 마련되면서 민선 8기 심덕섭 고창군수의 ‘신활력산단 완판분양’에 속도감을 더하게 됐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고수면 소재 고창신활력산업단지에 총 200세대의 주택이 공급된다. 산단 입주기업 근로자들을 비롯해 중소기업 근로자, 청년 창업인을 대상으로 인근에 비해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된다. 주택도시기금에서 건설비의 최대 80%(320억원 상당)를 지원받는다. 전용면적 36㎡ 100호, 56㎡ 100호가 공급될 예정이며, 올 하반기 LH전북지역본부와 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창신활력산업단지는 교통인프라(고속도로 2곳 교차)와 문화복지(고수복합문화체육센터), 직주근접의 근로자 숙소를 갖춘 명품 첨단산단으로 도약하게 됐다. 실제 삼성전자 스마트허브단지(삼성전자 호남권 물류거점)는 근로자
(비씨엔뉴스24) 완도군은 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화 미라항 어촌뉴딜300 사업은 지난 ’21년 12월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22년 5월 주민 설명회를 시작으로 여러 차례 주민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23년 1월 기본 계획 수립, ’24년 7월 시행 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어 8월 공통·특화 사업에 착공했다. 총 사업비 102억 원이 투입되며, 미라 전복 활력 센터, 대대손손 복지센터, 미라 어촌 활력 공원, 복합 선착장 조성, 동천항 기항지 개선, 안전시설 정비 등을 추진한다. 특히 선착장 등 낙후된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전복 주산지라는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전복 브랜드 개발 및 마케팅 등을 추진함으로써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 주도적으로 사업 목표와 비전을 수립했다”면서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어촌, 활력 넘치는 어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어항 기반 시설을 현대화하고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상반기에 개인사정 등으로 농어민 공익수당을 신청하지 못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는 농어업 경영체를 등록한 경영주로서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계속해 전남에 주소를 두면서 1년 이상 농어업에 종사한 도민이다. 다만 농어업 외 소득이 3천700만 원 이상, 직불금 등 보조금 부정수급자, 공무원·공공기관 임직원,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와 실제 거주를 같이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오는 30일까지 신청받아 지급 대상자 요건 충족 검증·확인, 이의신청 접수 등 절차를 거쳐 농어민 공익수당 위원회 심의·의결 후 11월까지 시군 지역화폐로 지급할 계획이다.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받은 농어업인은 영농폐기물이나 해양쓰레기 자발적 처리, 농지·산지 무단 형질변경이나 산림 연접지 소각행위 금지, 수산자원의 보호와 어업질서 준수 등 수급권자의 책무를 다해야 한다. 강하춘 전남도 농업정책과장은 “고유가·고물가·고금리로 어려운 농어업인의 생활이 안정되고, 농가 경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수급요건을
(비씨엔뉴스24) (재)인천여성가족재단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인천광역새일센터”)는 인천지역 여성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여성창업자 네트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행사는 8월 21일 15시부터 18시까지 인천여성가족재단 본관 소강당에서 진행되며 행사내용은 △창업강연(스타트업 투자유치 전략 및 투자시장 전망, 일자리 창출형 BM 창업 성장전략, 교육및컨텐츠 BM 창업 성장전략), △힐링체험(ESG체험존(숲속 멸종위기 생물들과 나의 MBTI 연결고리 찾기, 포토존, 맞춤 케이터링 제공), △자율 네트워킹 시간(참여기업 자기소개 등)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행사를 통해서 여성창업자들은 각 분야의 전문가로부터 창업 스케일업 단계에서 자금확보 및 성장전략에 관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여러 창업자들과의 만남으로 관내 여성창업자 네트워킹을 활성화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인천시 여성창업자로 인천에 거주하거나 인천시 내 소재지 사업장을 둔 여성 창업자이다. 신청 방법은 (재)인천여성가족재단 홈페이지나 인천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블로그를 통해 링크를 접속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홍성군이 농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 보장과 지속가능한 농어업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하는 농어민수당을 19일부터 지급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전년도 1월 1일부터 지급일까지 충남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거주하며 농어업 경영체 등록을 유지한 실제 농어업 종사자다. 1인 가구에는 연 8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인당 연 45만원이 지원된다. 지난 2월부터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받은 결과, 올해 홍성군은 농업, 임업, 축산업 종사자 17,379명이 대상자로 확정됐다. 수당은 홍성군 내에서 사용 가능한 선불카드로 지급되며, 지급 기간은 8월 19일부터 9월 13일까지이다. 구체적인 지급 일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급된 선불카드 사용기한은 2025년 12월 31일까지이며 잔액은 환불 불가하므로 반드시 기한 내 전액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어업의 경우 지급 시기가 상이하여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별도 안내될 예정이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이 어려운 농업환경 여건 속에서도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지키기 위해 애쓰는 농업인들의 자긍심 고취와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원장 홍진배)이 주관하는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 우수성과공유 학술회의가 2024년 8월 1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다. 첨단 정보통신기술 산업 현장에서 활약할 소프트웨어전문인재들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기 위하여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 교육생들의 과제 성과물을 발표하는 챔피언십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교육생을 선발하고 우수성과물을 전시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번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 우수성과 공유 학술회의 챔피언십 경진대회에는 경쟁을 거쳐 선정된 29개의 팀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대상), 정보통신기획평가원 원장상(최우수상, 우수상) 등이 수여되며 대상팀에게는 국제 정보통신박람회 참관 기회가 주어진다. 채용연계형 소프트웨어전문인재양성은 중소‧벤처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산업 현장에서 즉시 실무가 가능한 소프트웨어인재를 양성하고 채용 연계를 지원하기 위하여 ’22년 시작된 디지털 인재 양성 사업으로, 매년 600명 이상의 수료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