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의장 진병영 함양군수)는 26일 오후 2시 함양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제1분기 함양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진병영 함양군수를 비롯하여 민·관·군·경, 기관·단체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기관별 안건 보고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중점 안건으로는 ▲2024년 통합방위 협조체계 구축 ▲3월 지역 특성화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2024년 예비군 육성 지원사업 집행계획 등 지역 통합방위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기관 간 지속해서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신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여수시가 지난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중모금액이 도내 최초 30억 원을 달성함에 따라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27일 오전 시장실에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여수시에 희망2024나눔캠페인과 2023년 연중 모금에 적극 참여해 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여수시의 2023년도 총 모금액은 3,151,415천원으로 이는 지역사회의 개인, 기관, 단체, 기업 등 각계각층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해 이루어진 뜻깊은 결실이며, 이로써 최근 5년간 전남 내 모금액 부동의 1위를 지켜냈다. 특히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전남을 가치있게!’란 슬로건으로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62일간 추진한 ‘희망 2024나눔 캠페인’으로 12억 9,694만 원을 모금해 자체 목표액 9억 1,126만 원 대비 142%를 초과 달성하기도 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매년 초과 달성되는 모금 실적을 보니 여수시민의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며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적 악조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주신 많은 시민 및 기업 여러분께 깊
(비씨엔뉴스24)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6일 운서동 학교 밀집지 인근 신축 아파트(유승한내들, 대라수 아파트) 건설공사 현장 2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행보는 최근 “학생들의 등하교 시 공사 차량으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가 있다”라는 지역주민들의 불편 사항이 지속 제기되는 만큼, 이를 직접 확인하고, 이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실제로 이날 김정헌 구청장이 방문한 지역은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건설공사가 한창인 곳으로, 주위에 운서초, 운서중, 인천국제고 등 초·중·고등학교가 밀집해 학생들의 왕래가 잦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사 현장 관계자를 만나 ▲등하교 시간대 대형 공사 차량 진입 자제, ▲신호수 정위치, ▲안전요원 추가 배치 등을 요청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달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순창군이 27일 벼에 감염돼 쌀의 품질이나 수량을 떨어뜨리는 키다리병 등을 예방하고자 각 읍·면 농업인상담소에 온탕소독기 21대를 설치하고 오는 5월 말까지 무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탕소독은 벼 종자를 물 온도 60℃에서 10분 동안 볍씨를 담갔다가 15℃ 냉수에 10분간 식히는 친환경 소독법으로, 키다리병, 벼잎선충, 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등 볍씨에 붙어 있는 병균을 제거하여 볍씨 발아에는 영향을 주지 않고 방제 효과도 뛰어나 친환경 벼 생산 과정의 재배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약제소독만 실시해 파종하는 것보다 온탕소독을 병행 후 파종하면 더 높은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농가는 반드시 약제소독과 온탕소독을 철저히 해 파종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온탕소독기 운영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농업기술과 농기계관리팀 문의으로 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인천시 중구는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는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중구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는 활동을 전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기초·광역지자체, 여행사, 호텔 등 다양한 기업·기관이 참여해 지역 명소나 특산품, 체험 거리 등 다양한 국내 여행·관광 정보를 소개하는 행사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한다. 올해는 ‘내나라 로컬여행 버킷리스트’를 주제로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서울 서초구 양재 에이티(aT)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구는 이곳에 홍보 부스를 구성, 홍보 영상 상영, 홍보물 제공, 이벤트 등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소개한다. 특히 제물포 개항장, 차이나타운, 월미도, 연안부두 등 140년 개항의 역사를 품은 원도심의 각종 명소와 축제 등을 물론, 영종·용유·무의도 등 중구가 품은 천혜의 해양관광 자원 등을 알리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여행박람회 참가를 통해 수도권 대표 문화관광 도시인 인천 중구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비씨엔뉴스24) 올해도 여름휴가철 해외여행 급증이 전망되는 가운데 여수시가 하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발빠른 채비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수원 노보텔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사, 유관기간 등 총 130여명을 초청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여수관광 설명회’를 열었다. 시는 설명회 장소를 수원으로 결정함에 있어, 그간 서울, 부산 등 대도시에 집중한 홍보를 수도권 인접 경기권까지 범위를 확대해 올해 국내 관광객 확보에 적극 나선 것. 지난 26일 첫날은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이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여수의 새로운 관광 킬러콘텐츠와 차별화된 관광지를 소개하고, ‘해양 관광휴양도시 여수’ 홍보 영상을 송출하며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행사에 함께한 여수지역 숙박‧관광시설 11개 업체도 현장에서 현지 여행업체를 상대로 B2B 상담을 진행하며 실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여수시는 이날 ‘경기도 관광협회’와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으며, 경기권 여행사들을 통한 여수로의 관광객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비씨엔뉴스24)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27일 군청 집무실에서‘2024년 마을방문 및 군정설명회 건의사항 처리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군민의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자”고 적극 대응을 주문했다. 이번 보고회는 연초 마을방문 및 군정설명회 등 군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건의사항 663건에 대해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자 마련됐으며 다음달 1일까지 3회에 걸쳐 각 부서장 및 담당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군민들로부터 접수된 총 663건의 건의사항 중 마을 방문에서 571건, 군정 설명회에서 92건이 접수됐으며, 특히 도로시설과 지역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건설과에 가장 많은 295건이 접수됐고, 이어서 건강장수과, 경제교통과, 안전재난과 순으로 많은 건의사항이 제시됐다. 이에 대해 해당 부서가 현지 출장과 건의자 면담 등을 통해 처리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완료된 건, 추경예산 편성 건의, 상급 기관 건의 및 타 기관 이첩, 장기 검토 및 시행 불가 등 다양한 처리 상황에 대해 적극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자치단체 간 협력 증진을 위해 제1호 자매결연도시인 포항시와 2년 연속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해 양 지자체 시장과 간부공무원 100명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정착과 상생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여 상호기부한 것에 이어 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확산돼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했다. 상호기부는 광양시 총무과 및 감동시대추진단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15명이 포항시에 기부하고, 포항시 총무새마을과 직원 15명과 문화예술과 직원 15명이 광양시에 기부하며 자매도시로서의 끈끈한 우정을 선보였다. 광양시와 포항시는 1997년 양 지자체 모두 제1호 자매결연으로 인연을 맺어 미술교류전, 농특산물 판매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상생발전 강화에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양시는 제1호 기금사업으로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 사업을 추진해 문화적 가치 향상을 도모하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 문화예술 담당 부서 간 교류를 통해 문화 발전·협력에 공통된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26일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와 간담회를 열고 기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광양국가산업단지 상생협의회장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 장봉수 그룹장과 부회장 조선내화㈜ 정용수 실장, ㈜피앤오케미칼 유성철 상무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인화 시장은 먼저 “광양이 살기 좋은 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지역 내 기업이 잘돼야 한다”며 “어려운 경기침체 속에서도 기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기업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자리가 기업인들과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만큼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가로등 및 CCTV 추가설치, 명당산단 내 방치된 화단을 이용한 노상주차장 확보, 도로의 포트홀 문제 및 환경관리, 산단 내 생활 쓰레기 배출 문제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장봉수 광양국가산업단지상생협의회장은 “바쁘신 와중에 광양시의 발전을 위해 기업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광양시는 국가산단
(비씨엔뉴스24) ㈜테크로스환경서비스, 환경시설관리 주식회사, ㈜이앤씨테크, 신진유지건설(주) 등은 지난 26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폐수, 하수, 상하수도 등 하천환경을 관리하는 4사의 기업이 평택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마련했다. 4사를 대표해 ㈜테크로스환경서비스 김정철 대표이사는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여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따듯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긴급지원, 난방비, 생계비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