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성남시는 난폭 이륜차로 인한 교통사고와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 교통사고 다발구간 및 어린이보호구역에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대폭 확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는 인공지능(AI) 기반 영상분석 기술을 이용해 차량의 뒷면 번호판을 촬영해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적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하는 최첨단 교통안전 시설물이다. 통행하는 모든 차량(사륜차·이륜차)의 후면 번호판을 인식하고 신호·과속 단속은 물론 이륜차 안전모 미착용 단속까지도 가능하다. 시는 관할 경찰서 등의 의견을 반영해 작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후면 무인 교통단속 장비’를 교통사고 다발구간과 어린이보호구역 19개소에 설치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성남시 중원구 섬마을입구사거리 등 교통사고가 빈번한 일반도로 및 어린이보호구역 16개 구간에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신규 설치 지점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9월 24일까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행정예고를 진행 중이다. 연내 설치가 완료되면 시에서 설치한 ‘후면 무인교통단속장비’가 기존 19개소에서 총 35개소로 확대된다.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곳곳에서 지역단체 회원들과 함께 대청소를 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1일 처인구는 중앙동 통장협의회,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용인시지회 등 지역단체 회원 150여명이 참여한 ‘국토대청결운동’ 행사를 열었다. 이날 (구)용인종합운동장에 집결한 참석자들은 3개 조로 구역을 나눠 경안천변과 처인구 일대를 돌며 1톤 상당의 쓰레기와 불법 광고물을 수거했다. 같은 날 기흥구 마북동에서도 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등 8개 지역단체 회원 80여명이 함께 하는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 회원들은 마북동 행정복지센터를 기점으로 지역 내 주요 가로변과 마북천 산책로 일대를 돌며 20kg 상당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마북천 수질 개선을 위한 EM흙공 던지기 행사도 진행했다. 앞선 10일 수지구 풍덕천1동에서는 동 통장협의회와 동 직원 등 60여명이 함께 환경정화 활동이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풍덕천1동 먹자골목 인근의 다세대 주택가를 돌며 길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전단지를 수거했다. 구 관계자는 “민·관이 함께 하는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 수지구보건소는 지역 주민의 생활 속 건강한 걷기 실천을 돕기 위해 ‘동천도서관’과 ‘수지구보건소’에 건강계단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지구보건소는 보건소 내 노후계단을 정비하고, 9월 12일 개관한 ‘동천도서관’에 건강계단을 마련했다. 새롭게 마련된 건강계단은 승강기 대신 계단을 이용해 건강을 위한 생활 습관과 실천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은 스티커를 부착해 시각적인 재미를 더했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시간과 장소에 제약이 없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동시에 할 수 있어 단순한 걷기보다 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고, 근육 발달과 비만 예방, 혈액순환 개선을 통한 산소 순환 기능으로 뇌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공공시설을 이용하는 지역 주민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운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관에 건강계단을 설치하고 있다”며 “누구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지구보건소는 이번에 건강계단을 조성한 2곳의 시설 이외에도 지난 2년 동안 지역 내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13일 당부했다. 가을철 발생하는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된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이다. 발열, 오한과 함께 물린 부위에 검은 딱지가 생기는 것이 특징으로 9월부터 11월 사이에 많이 발생한다. 최근 3년(2021년~2023년)간 질병관리청의 ‘주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 환자 및 사망자 발생 현황’에 따르면 쯔쯔가무시증 감염자는 연간 약 6000명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지난 8월까지 전국에 96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SFTS)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된 참진드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열성 질환으로, 사람 간 전파 가능성도 있다. 감염 2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 및 근육통과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작업이나 벌초, 등산 등 야외활동에 나서기 전 밝은색 긴소매 옷이나 모자, 목수건, 양말, 장갑을 착용해 노출을 최소화해 진드기에게 물리지 않는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삼성 계열사 등 우수 기업을 탐방하고 경쟁력을 키우는 ‘우수 기업 벤치마킹’에 참여할 청년 4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시가 올해부터 새로 시작한 ‘더채움 아카데미’ 과정의 일환인 ‘우수 기업 벤치마킹’은 청년을 위한 학습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으로 AI, SW 등 최신 기술 혁신, 기업 경영 사례 등을 통해 나만의 핵심 경쟁력 향상을 돕도록 계획됐다. 프로그램은 10월 16일부터 5주간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 ▲삼성인력개발원 ▲삼성안내견학교 ▲에버랜드 리조트 등 삼성 사업장을 탐방하며 삼성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반 고객 경험 혁신 사례 등을 체험한다. 또 삼성물산의 경험혁신아카데미에서 AI 기술 발전에 따른 직무 변화와 대응 전략에 관한 특강을 들을 수 있다. 참가자 모집은 23일부터 25일까지다. 스토리 공모를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는데 청년 스타트업 종사자, 취업준비생 등 최신 기술 및 기업 경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올해 여름 집중호우 기간에 땅 꺼짐이 발생한 수지구 성복동 361-11번지 완충녹지 부지 지반 침하 원인을 파악해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곳은 올 7월 기습 폭우 당시 우수맨홀 인근 토사가 유실되면서 약 3m 깊이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사고 발생 당시 이상일 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지하안전 전문위원’ 2명과 침하 원인을 파악하고, 추가 피해가 없도록 조치한 바 있다. 시는 침하 원인 파악에 나서서 맨홀 내 지하 15m 위치에 기능을 상실한 원형 개구부를 찾아냈다. 호우 때 그곳으로 토사가 유실되면서 땅 꺼짐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는 4차에 걸쳐 현장 조사를 실시해 맨홀 토사를 제거한 후 원형 개구부를 폐쇄하고, 침하된 상부구역 흙 메우기까지 완료했다. 이어 이달 초에는 연산홍과 화살나무 등을 심어 미관도 개선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반침하 원인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삼가동 129-15번지 일원 교차로의 신중부대로 방향 U턴 차로 폭을 기존 10m에서 20.75m로 넓혀 13일 오후 6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곳 교차로는 신중부대로와 화성-광주 고속도로 접속부가 동백-죽전대로로 이어지는 부분으로 출퇴근 시간 각 방면에서 많은 차량이 쏟아져 나와 정체를 빚고 있다. 특히 화성-광주 고속도로 서용인IC에서 나와 신중부대로로 가려는 차들이 이곳에서 U턴을 하는데, 도로 폭 때문에 대형차량은 한 번에 U턴을 하지 못해 동백 일대에서 화성-광주고속도로나 신중부대로로 진입하는 차량 통행을 막아 극심한 혼잡을 초래했다. 시는 이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난 3월부터 U턴 차로 옆 시유지의 경사면을 깎아내는 방식으로 이곳 도로 93.1m 구간의 폭을 종전 10m에서 20.75m로 넓혀 U턴 차로 회전반경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또 운전자들이 교통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 운전자의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에 시선유도봉 등 도로 안전 시설물도 설치했다. 시 관계자는 “U턴하는 대형차량들이 직진 차량을 막아 출퇴
(비씨엔뉴스24) 예천군은 지난 12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예천군 적극행정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하기 위해 공직자의 적극행정 업무 추진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인사혁신처의 적극행정 전담 강사인 서수지 강사가 △적극행정의 개념 △적극행정 지원제도 △AI 활용 적극행정 △적극행정 우수사례 등을 내용으로 직원들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설명했다. 강상기 부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예천군은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예천군은 다음 달 1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 예천-홀릭! 1박 2일 캠핑프로그램’을 예천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새롭게 기획된 사업으로 원도심과 신도시 간 상생과 화합, 가족 간 소통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박물관에서 진행되는 1박 2일 캠핑은 가족들이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예천 역사문화투어 △초간정 풍수화 그리기 및 필사체험 △풍류 콘서트 △야간 해설투어 ‘박물관이 살아있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예천군에 거주하는 유아 및 청소년 동반가족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이다. 접수는 예천군 누리집 ‘공지사항’ 게시글에 등록된 QR코드로 할 수 있고 참가자는 추첨 후 개별 통보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평생학습은 단순히 책상에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배우는 모든 것이 포함된다.”며 “이번 캠핑 프로그램을 통해 예천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가족들이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예천군은 '2024년 경상북도 건축문화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호명읍 산합문화공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예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건축사회가 주관하며, ‘전통과 미래의 만남-부제: 로컬 글로벌(Local · Global)’을 주제로 지역 건축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건축문화제에서는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학생공모 작품전, 건축작가초대전 등 공모전이 열리고, 중국 조선족자치주 감찰설계협회 작품전, 천년건축 시범마을 조성사업 마스터플랜, 설계공모 당선작, 도청신도시 발전 변천사, 경상북도 세계유산 전시, 경북도교육청 특별전, 경상북도 도시재생사업 등 특별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승효상 건축가의 특강, 대학생 건축물투어, 건축 창의 체험, 어린이 과자집 짓기, 목재 체험, 곤충 체험, 안전 체험(VR)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자세한 행사내용은 경상북도건축사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건축문화제는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 열리는 건축문화 행사인 만큼 예천군민은 물론 경북도민 모두가 함께 즐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