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7일 도담동과 정부청사 일대에서 시민 약 4,000명을 대상으로 세종시의 새로운 교통 서비스인 이응패스를 지원하기 위해 거리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공사는 세종시를 대표하는 공영 도시·교통 기관으로서 이응패스 활성화를 위해 시민과 직접 만나 이응패스 발급방법과 혜택 등을 설명하며 적극적인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이번 이응패스 도입에 적극 동참하여 市의 `26년 시정 목표인 ‘대중교통 수송 분담률 10% 달성’ 및 ‘버스 이용객 2,500만명 확보’에 기여하고, 市 대표 교통 공기업으로서 대중교통 활성화와 시민 편의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응패스’는 월 2만원 충전으로 최대 5만원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으로, 신한은행과 이응패스 앱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세종, 대전, 청주, 천안, 공주, 계룡 지역의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으며 다음달 10일부터 이용 가능하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28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편성에 관한 주민의견 수렴,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우선순위 결정,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주민참여예산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중구 예산현황 및 재정여건 안내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결과, 주민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된 주민참여예산 편성을 위해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민제안 공모 및 동별 지역회의 결과 접수된 각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를 거친 후 주민투표와 주민참여예산 총회의 우선순위 선정 결과를 합산하여 총 8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최종 확정되며, 선정 결과는 중구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10월 중 공개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8일 세종 총리공관에서 개최된 ‘기회발전특구 중앙-지방 협력 간담회’에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과 기재부, 산업통상부, 행정안전부 차관이 참석했고,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을 비롯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8개 시도 (부)단체장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회발전특구 재정지원, 세제혜택, 기업활력 지원 방안 등 다양한 지원 정책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기회발전특구 입주기업 가업 상속세 폐지 등 파격적 세제 혜택 제공으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 유치에 탄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48만 평)와 원촌 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12만 평) 등 2개 지구가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됐다. 안산 첨단국방융합지구는 국방산업에 특화된 기회발전특구로, 원촌 첨단바이오메디컬혁신지구는 신약개발에 특화된 기회발전특구로 조성할 계획이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기회발전특구가 수도권 집중화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 및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특구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
(비씨엔뉴스24) 세종시와 대전시를 연결하는 광역급행버스 M1 노선이 내달 10일부터 운행을 시작한다. 세종형 M1 버스는 충청권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대광위 M버스의 급행 개념을 도입하되 세종터미널·반석역 등을 추가해 시민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M1 버스가 운행을 시작하면 기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노선의 수요를 분산해 혼잡도를 개선하고 주요 거점으로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운행 구간은 세종시 누리동부터 해밀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반석역, 대전시청, 대전정부청사까지다. M1 버스는 총 16대를 투입해 운행되며 배차간격은 평균 15분, 편도 기준 일 134회 운행한다. 운행 거리는 약 36.2㎞(편도), 세종∼대전 편도 소요 시간은 약 100분 정도다. 요금은 성인 기준 2,000원이나 행정구역을 넘어가면 300원이 추가 징수된다. 시는 M1 버스의 성공적인 개통을 위해 차량 준비와 버스정보시스템(BIS) 제공 등 사전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과 정류장 안내문을 통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최근 불법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학생과 교직원 피해 예방을 위해 강력 대응에 나섰다. 세종시교육청은 27일에 세종시 관내 전체를 대상으로 신속하게 피해 현황을 파악을 파악 완료했다. 28일 현재 세종시교육청과 경찰에 접수된 불법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사례는 없다. 세종시교육청은 긴급 대응전담팀과 신고센터를 운영하여, 조사/신고/피해자 지원/예방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자료 배포 ▲사이버 소통 예절교육 강화 ▲온라인 성 착취 상담 채널(디포유스 d4youth) 운영 등을 실시했으며, 학교와 가정에 디지털 성범죄 윤리 경각심을 위한 가정통신문 안내도 완료했다. 첨단 조작기술(딥페이크) 피해로 인지했을 때는,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익명신고센터 ▲핫라인 전화 ▲경찰로 신고하면 된다. 세종시교육청은 피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전문 상담 기관 연계, 치료비를 지원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9월 한 달 동안 운영되는 양성평등교육주간에 학교별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교지원본부는 쾌적한 놀이공간에서 아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놀 수 있게 하도록 ‘2024년 하반기 어린이 모래 놀이터 및 우레탄 바닥재 소독지원’ 사업(이하 소독지원 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 어린이 놀이터는 아이들이 직접적으로 활동하거나 머무르는 ‘어린이활동공간’으로, 환경보건법에 명시된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전관리기준'을 준수해야 하는 장소다. 특히, 어린이 놀이터는 토양 기생충, 이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에 노출될 수 있는 장소이기 때문에, 정기적인 소독과 관리가 필수적이다. 이에 세종학교지원본부는 세종시 관내 117개 학교*에 설치된 144개 어린이 놀이터를 대상으로 일괄로 소독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이로써 학교 업무 경감과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다. 모래 놀이터 소독은 ▲표면 이물질 제거 ▲모래 뒤집기 ▲고온 스팀 살균소독 ▲놀이터 평탄화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후 담당자가 모래 시료를 채취하여 전문 검사 기관에 기생충 검출 여부를 의뢰하며, 불합격 모래 놀이터에 대해서는 재소독을 실시하여 각종 유해 물질로부터 아이들을
(비씨엔뉴스24) 세종예술고등학교는 지난 8월 24일 토요일 200여 팀이 참가한 '2024 Yes! 계룡 전국 청소년 가요제*'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세종예술고 3학년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배진선 학생은 예선과 본선 무대를 거쳐 최우수상을 단독 수상하고, 상금 200만원을 부상으로 받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이번 대회는 국내 유명 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생들도 다수 포함되는 등 치열한 경쟁 속에 치뤄져, 수상의 의미가 더 컸다. 배진선 학생은 “이번 가요제로 저의 노래 실력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많은 분이 제 노래를 좋게 들었다고 하시니 뿌듯하고 행복했습니다. 더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가수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황덕수 교장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잇따른 우리 학생들의 수상 소식은 우리 세종예술고를 명문 예술고등학교로 거듭나게 했다.”라며, “앞으로도 세종예술고는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예술교육에 전념하여 출중한 예술 인재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예술고는 상반기 JTBC “걸스 온 파이어”TOP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7일 시청 세종실에서 세종시-부여군 농축협 간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와 부여군 농축협의 교차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해인 지난해부터 제도 활성화와 지역 상생발전을 목표로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이뤄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진국 세종전의농협 조합장, 신상철 세종강남농협 조합장, 김기주 세종부강농협 조합장, 정동현 규암농협 조합장, 하정태 동부여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부여군 농축협에서는 세종시에 2,663만 원, 세종시 농협에서는 부여군에 2,080만 원을 각각 기부했다. 홍순옥 NH농협 본부장은 “세종과 부여 농축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기부금이 두 지역 상생발전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세종과 부여의 발전을 위한 고향사랑에 동참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상호 교차기부를 통해 지역 간 협력을 확대하고 기부금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가 28일 정부 세종청사, 세종 남부경찰서와 함께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불법 집회·시위 광고물 합동 정비를 진행했다. 정비 지역은 집회·시위 현수막이 반복 설치되는 세종시청과 정부 세종청사 주변 등이다. 정비 대상은 ▲집회 및 시위행위 종료 후 방치된 집회 현수막 ▲실제 시위행위 없이 설치된 시위 광고물 ▲교통수단과 이용자의 통행 안전 저해 현수막 등이다. 시는 정기적으로 합동 정비를 시행하고 집회신고 안내문 배포, 옥외광고물 정비 안내문 부착 등 홍보를 통해 무분별한 집회와 시위 현수막 근절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앞으로도 시민분들의 통행 안전과 깨끗한 도시 미관을 위해 지속적인 관리를 기울여 올바른 광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8일 지사협 위원 역량강화 교육과 함께 관내 고독사를 예방하고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한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인 ‘복지사각지대 없는 우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지사협 위원 등 18명은 유동인구가 많은 한솔동 행정복지센터 일원에서 독거세대의 고독사 예방과 주민이 참여하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임재긍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주민의 따듯한 관심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한솔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솔동 지사협은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성폭력과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함께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