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해시 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은 지난 13일 저녁 8시부터 2시간 장유3동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선도학부모감시단은 2004년 지역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9명의 회원으로 결성됐으며 올해 1~7월 13회의 감시활동으로 879곳의 업소 방문과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청소년 보호구역, 학교 주변, 술과 담배를 파는 편의점을 집중 점검했다. 특히 주류, 담배 판매업소의 청소년 대상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나 19세 미만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 안내문이 부착되지 않은 업소에 안내문을 부착했다. 홍태용 시장은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신영재 홍천군수는 추석을 앞둔 지난 13일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농가를 방문해 필리핀, 베트남에서 입국한 근로자를 만나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가족을 떠나 머나먼 이국땅에서 애써줘서 감사하다”라며 “함께 머무는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배려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작업을 마무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홍천군은 9월 19일 오후 2시, 홍천 전통시장 내에 있는 열린 소통 공간 홍천 이음터에서 「군수와 군민과의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이날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민원, 고충, 생활 불편 사항 등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상담을 진행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광역시 구청장·군수협의회(회장 서동욱 남구청장)는 19일 중구 소재 식당에서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김종훈 동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조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6월 개최된 간담회에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추진 경과 보고에 이어 구·군 건의 사항 논의 및 홍보 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 기초자치단체 재정 여건 개선 방안에 대한 논의 △ 공공사업 추진 시 민간 재난위험시설물 우선 검토의 총 2건이다. 협의회는 최근 세입 감소와 더불어 복지 예산을 비롯한 국고보조사업과 신규 시비보조사업의 구군 부담으로 인해 기초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울산의 자치구 조정교부금 교부율은 20%로 전국 최하위에 머물고 있어 이를 평균 수준으로 인상하는 안과 보통교부세 자치구 직접 교부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등에 대한 필요성에 합의했다. 이날 협의 결과를 담은 조정교부금 교부율 인상 건의서는 울산 광역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비씨엔뉴스24) 울산 남구는 개운포 경상좌수영과 관련한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에 2건이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7월 국가유산청 2025년 국가유산활용사업 공모사업에‘국가유산 야행 사업’과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을 신청했으며, 지난 10‘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에 이어 지난 13일 ‘국가유산 야행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 사업’은 국가유산 접적지역을 거점으로 국가유산과 지역의 특색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활용한 관람과 체험, 공연, 전시 등 야간 특화 프로그램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남구는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사적 지정에 맞춰 활용 사업이 구민들이 문화유산을 향유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 외황강 문화권에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연계한 5夜(야)(야경, 야로, 야사, 야설, 야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외황강 유역을 중심으로 조선시대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을 지켜온 수군들의 밤 이야기를 담을 이 사업은 그동안 외면 받아온 외황강 문화권에 생기를 불어 넣을 예정이다. 그리고, ‘지역 국가유산교육 활성화 사업’은 지역 청소
(비씨엔뉴스24) 지난 16일 노란 고양이 ‘무슈샤(M. Chat)’로 유명한 세계적인 그라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Thoma Vuille)가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에 전시된 제6진양호에 ‘장생이’와 ‘무슈샤’의 콜라보 그라피티를 그렸다. 스위스 출생의 토마 뷔유는 프랑스 파리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세계적 그래피티 아티스트다. 새하얀 이를 드러내며 미소를 짓는 특유의 표정으로 대중들에게 친숙한 노란 고양이 무슈샤가 그의 대표적인 작품이며, 그는 세계 곳곳에 ‘노란 고양이’를 통해 자유, 평화, 정의,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특히, 토마 뷔유는 제6진양호는 우리나라에서 마지막으로 고래를 잡았던 선박 제6진양호 단부 굴뚝과 하단부 선체에 무슈샤, 장생이, 돌고래, 상어, 거북이, 별 등을 특유의 기법으로 그렸다. 남구는 앞으로 행복한 웃음을 전하는 무슈샤를 장생포의 웰리키즈랜드 벽면에도 그릴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토마 뷔유가 그린 ‘파리에서 온 무슈샤’가 장생포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9월 19일, 주한미군사령부와 주한미군 평택병원(Brian D. Allgood Army Community Hospital, BDAACH) 을 방문해 주한미군사령부 기획정책참모(더글라스 클라크 소장, Douglas Clark)와 면담을 갖고,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질병관리청과 주한미군 간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한-미 간 공중보건 협력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특히 소파SOFA 질병예방통제분과위원회를 통한 감염병 정보 공유, 화생방연습 참여, 실험실 협력 등 양 기관 간 협력 필요 사항에 대해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한미군사령부는 소파(SOFA) 분과위원회를 통한 협력, 신종병원체 탐지 시 질병청 실험실 이용, 지역사회 감염병 발생 통계 정보 공유 등에 관하여 관심을 가지고, 질병관리청과 지속적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다. 질병관리청과 주한미군사령부는 국방부 등과 협의하여 이에 필요한 세부 지침을 마련하는 등 양 기관의 협력 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2022년 1월 주한미군기지 내 코로나19 오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개척을 촉진하고, 수요기관에게는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하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9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3주간 개최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된 업체 중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공공기관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행사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올해 상반기에 실시한 상생세일을 통해 조달기업은 총 438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상생세일은 기업의 판매증진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하반기 행사에는 580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무용 가구, 전자제품, 도로·시설자재, 주방기구 등 16,086개 상품을 할인판매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489개사, 9,753개 상품) 대비 각각 18.6%, 64.9% 증가한 규모이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9.2%로,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10,305개(64.1%)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있으며, 특히 학교 등에서 수요가 많은 노트북컴퓨터의 경우 평균 22.1%, 최대 45.5%까지 할인 판매한다. 할인 상품들은 9
(비씨엔뉴스24) 대한민국학술원(회장 이장무)은 9월 20일, 대한민국학술원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학술원 회원 및 수상자와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9회 대한민국학술원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학술원상은 국내 학술연구 진흥을 위해 세계적 수준의 우수하고 독창적인 연구 업적을 이룬 학자에게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1955년부터 현재까지 총 291명의 수상자가 배출됐으며, 우리 학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권위 있고 영예로운 상이다. 올해 수상자는 인문학 부문 1명, 사회과학 부문 1명, 자연과학기초 부문 2명, 자연과학응용 부문 2명으로 총 6명이며, 주요 업적은 다음과 같다. 인문학 부문 수상자인 남문현 건국대 명예교수는 조선 시대 천문·계시 의기와 자격루 등의 한국과학 문화유산의 세계화 작업을 선도하여 우리나라 과학기술의 자긍심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사회과학 부문 수상자인 최병선 서울대 명예교수는 규제 개혁을 가로막는 ‘규제 만능주의’ 문화의 기저 요인(시장에 대한 무지와 오해, 규제에 대한 환상 등)을 규명하고 이론화했다. 자연과학기초 부문 수상자인 채
(비씨엔뉴스24) 가수 김연지가 7개월 만에 신곡으로 돌아온다. 김연지는 오는 23일 오후 6시 새 싱글 '그래, 너야'를 발매한다. '그래, 너야'는 김연지가 지난 2월 발매한 싱글 '안부' 이후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전작에서는 애절한 보이스로 헤어진 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을 노래했다면, 이번에는 청아한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선으로 솔직하지만 따뜻한 고백송을 완성했다. 그룹 씨야로 데뷔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한 김연지는 솔로곡 '안부', '비가 오면 마음껏 울어도 되니까', '우리 다시 만나요', '사랑이 옳아요', '우리 사랑인가요', '내 사람', '바람이 불면' 등을 통해 깊은 감성을 선사했다. 최근에는 KBS 2TV '불후의 명곡' 2024 상반기 왕중왕전에 출연해 가수 DK(디셈버)와 고품격 듀엣 무대를 꾸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오랜만에 신곡으로 돌아오는 김연지는 올가을 설레는 순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선물 같은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김연지의 새 싱글 '그래, 너야'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