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예천군은 13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 (시즌3 달디달고 달디단 밤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1박2일 청춘공감 심쿵야행은 다음 달 5부터 6일까지 1박2일 동안 진행되며 커플체험, 일대일 매칭 토크, 가든파티, 커플매칭 등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서로 친목을 다지고 자연스럽게 알아가는 자리를 제공한다. 특히, 10월에 개최되는 금당야행 축제와 연계한 밤마실 콘셉트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진행돼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 대상은 예천(도청신도시 포함)에 주소지 또는 직장이 있는 1999년생부터 1985년생까지 미혼남녀이며, 총 32명(남녀 각 16명)을 모집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예천군청 누리집(공고)에 게시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하미숙 기획예산실장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업의 일환인 이번 행사가 바쁜 일상으로 이성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지기 어려운 청춘남녀에게 소중한 기회가 되고 결혼에 대해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표적인 미혼남
(비씨엔뉴스24) 지난 12일, 사단법인 충주포럼이 충주시에 여성위생용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 기부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읍면동과 협력하여 관내 저소득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태수 위원장은 “여성 청소년들이 위생용품 구입에 대한 부담을 덜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중한 선물이 청소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탁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단법인 충주포럼은 2018년 9월 5일 창립된 순수 시민단체로, 8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역 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충주시가 ‘2024 한의약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성과대회는 지난 1년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시는 ‘자기관리에 진심인 4060, 갱년기 관리에도 진심!’이라는 슬로건으로 국학기공체조, 한의약 건강교육, 아로마테라피, 산림치유 프로그램 등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공중보건한의사와 전문인력은 8주간 중년층을 위한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한 점에 대해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생애주기별 특징을 고려한 맞춤형 한의약건강증진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충주시가 양육 부담 경감과 틈새 돌봄 지원을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사업’을 새롭게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저출생 문제 해소와 일·가정의 양립을 지원하여 양육 친화적인 사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생후 3개월 이상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가정을 방문해 보육, 놀이활동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양육 공백과 소득에 따라 이용 요금의 15~100%(시간당 최대 11,630원)를 본인부담금으로 지불해야 한다. 시는 10월부터 이용자 가정이 납부하는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하며, 그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했던 ‘라’형 가정도 본인부담금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양육 부담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충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이며, 영아종일제(3~36개월 이하)는 월 80-200시간 이내, 시간제(3개월~12세 이하)는 연 960시간 이내, 12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은 추가 120시간까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비씨엔뉴스24) 충주시가 의사 집단행동에 따른 지역 의료 공백을 최소화하고 응급의료 체계를 유지하기 위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2개소에 재난관리기금을 활용해 7억 2천 8백만 원의 예산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 응급의료기관은 건국대충주병원과 충주미래병원이며, 이번 지원금은 응급실 전담 의료인력의 인건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충주의료원의 경우 충청북도에서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의료인력 부족과 근무환경 악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급실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시에서도 필수 의료가 유지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진천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난 2일 덕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시작으로 9월 한 달간 ‘자기 혈관 숫자 알기 - 레드서클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3년 우리 군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혈압수치 인지율과 혈당수치 인지율은 각각 66.9%, 29.5%로 충북의 68.9%, 36.5%에 비해 낮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2030 세대의 혈압수치와 혈당수치 인지율은 56.7%, 20.6%로 매우 낮았다. 고혈압·당뇨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으로, 방치할 시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발병 나이가 어릴수록 유병 기간이 길어지고 합병증 위험도 증가하므로, 주기적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인지와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군은 젊은 2040세대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을 집중적으로 독려하기 위해 9월 한 달간 측정 부스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지난 12일에는 진천읍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 측정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는‘찾아가는 레드서클
(비씨엔뉴스24) 청주시가 오는 27일까지 2025년 예산안에 담을 시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온라인 투표는 주민들이 직접 선호하는 정책을 결정하도록 해 시민참여예산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 대상은 △흥덕고사거리 스마트 그늘막 설치 △무심천 하상도로 우레탄 산책길 보강 공사 △목련공원 보행로 및 안전펜스 신설 △당산공원 안전시설 확충 △명암유원지 산책로 거리 표시 등 13개 사업이다. 주민 온라인투표는 만 14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청주시선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하다. 3건의 선호사업에 투표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시민투표 결과를 40%, 오는 27일 개최되는 시민참여예산위원회 총회 투표결과를 60%로 반영해 2025년 예산 반영사업을 최종 선정하고 본예산에 반영해 11월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도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참여예산 투표에 참여해 예산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주시가 청주종합경기장의 그라운드를 대대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공사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총 예산 8억원이 투입되며, 내년 4월까지 약 8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청주종합경기장은 폭우가 내릴 때 경기장에 물웅덩이가 생기겨 선수들과 팬들에게 큰 불편을 초래해왔다. 이러한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고자 시는 그라운드의 토양과 잔디를 전면 교체하는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시는 총 8천㎡의 경기장 면적에 대해 토양과 잔디를 교체할 예정이다. 기존의 토양은 2016년 개선 공사 후 오랜 시간 동안 압력에 눌려 점성이 커지면서 배수성이 크게 저하된 상태다. 공사를 통해 배수가 잘되는 모래를 사용함으로써 사계절 잔디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시는 실시설계를 추진하고 있으며 10월까지 마칠 예정이다. 이후 11월 중순 본격적으로 착공, 2025년 4월까지 공사를 마쳐 5월 예정된 청주종합경기장의 각종 경기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권순영 체육시설과 과장은 “이번 그라운드 개선공사를 통해 청주종합경기장은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경기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
(비씨엔뉴스24) 홍성군이 군민들의 지적 갈증을 해소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하반기 평생학습카페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총 18개 프로그램에 150명의 수강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개설되는 프로그램은 현대인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여 손으로 빚는 세라믹 명품, 초급 여행 일본어, 브런치 간편 샐러드, 커피 바리스타 자격과정, 스마트폰 영상편집 등 실용적이면서도 흥미로운 강좌들로 구성된다. 강좌는 10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시작되며, 주 1회 4주에서 8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카페는 접근성 향상을 위해 카페, 공방, 사무실, 커뮤니티센터 등 유휴공간을 활용 평생학습카페로 지정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홍성읍을 비롯해 6개 읍·면 지역에 프로그램을 분산 개설하여 야간 및 주말 강좌를 마련해 직장인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광천, 금마, 홍동, 구항 지역에서도 강좌를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했다. 수강 신청은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
(비씨엔뉴스24) 홍성군보건소가 쾌적한 외식환경 조성과 음식문화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식품접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업소를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홍성군에 영업자 주소와 사업장을 두고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일반음식점이다. 단, 최근 2년 내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 이력이 있는 업소, 불법 건축물을 보유한 경우, 휴·폐업 및 무점포 영업자, 기타 허위 또는 부정한 방법으로 신청한 자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선정된 업소에는 ▲조리장의 배수·환기시설 교체 ▲개방형 조리장 설치 ▲바닥 타일 개선 등의 환경개선 작업에 필요한 비용의 80%를 지원받게 된다. 업소당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되며, 신청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영업장 면적, 연매출액, 영업 기간 등을 고려해 10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 희망자는 홍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관련 서류를 작성한 후, 홍성군보건소 위생팀 및 한국외식업중앙회 홍성군지부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임현영 보건행정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뿐만 아니라, 홍성군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