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지난 20일 거제시보건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5개클럽(거제·새거제·거제송죽·거제중앙·거제모아라이온스클럽)은 거제시민의 만성질환관리를 협업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6일 전했다. 이 날 협약식에는 355-C지구 5개클럽 회장 등 8명의 임원진이 참석하였으며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교육·홍보, 캠페인 등 심뇌혈관질환 걱정없는 건강한 거제시 환경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심뇌혈관질환의 촘촘한 안전망 구축을 확대하는 시민단체로 앞장서기로 협약했다. 또한, 22일에는 만성질환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본 단체 회원의 자발적 참여로『자기혈관 숫자알기』 가두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만성질환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제시보건소에 2백만원상당의 혈당측정기(검사지포함) 120대를 기부했다. 구신숙 보건소장은 “기부물품은 거제시민의 당뇨질환 예방 및 관리(대여 및 프로그램 운영 등)를 위해 사용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거제시보건소와 국제라이온스협회 355-C지구 5개 클럽이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지역민의 만성질환 관리를 위해 함께 힘써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럼피스킨과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한 철통 방어체계를 만든다. 전북자치도는 4월 1일부터 럼피스킨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백신을 공급하고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 철저한 예방 접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는 26일 고창군과 완주군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한훈 농림부 차관과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방역 추진상황과 백신접종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이어 이동식 랜더링업체를 방문하고 방역 일선의 의견을 청취했다. 최재용 전북자치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한훈 농림부 차관에게 럼피스킨 구제역 동시접종 준비상황을 설명하고 럼피스킨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북자치도는 럼피스킨 고위험 지역으로 분류된 고창, 부안, 임실과 인접한 군산, 김제는 럼피스킨 백신이 공급되는 27일 이후 사육 중인 소 16만 6천 마리에 대해 구제역과 동시에 접종하고 9개 시군은 우선 구제역 백신접종후 럼피스킨은 순차적으로 접종할 계획이다. 50마리 이상 사육하는 농가는 읍․면에서 럼피스킨 백신을 수령해 구제역 백신은 근육
(비씨엔뉴스24) 전북자치도가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전북 공공의료 발전 협의체’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고, 도의 공공의료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북 공공의료 발전 대표 협의체는 지난 2022년 11월 30일 ‘전라북도 공공의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으로 발족해 도지사, 국립중앙의료원장, 남원의료원장, 이용호 의원, 한병도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협의체 구성 이후 2023년 12월 28일 ‘국립중앙의료원·남원의료원 파견진료 업무협약 체결’의 성과를 거두어, 올해 1월부터 남원의료원에 국립중앙의료원의 감염내과, 안과 전문의를 파견 진료하고 있어,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번 킥오프 회의는 실무협의체 단위로 도 보건의료과장, 국립중앙의료원 전략기획센터장, 남원의료원 관리부장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전북 공공의료 발전 협의체의 결속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활성화 및 필수의료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회의 주요내용은 ▲전북특별자치도·국립중앙의료원·남원의료원 간 연계체계 강화 ▲필수의료 진료과 의사인력 파견 및 순회진료 활성화 ▲지방의료원 역량강화 방안 및 정책 대안 제시 ▲국립대병원·지방
(비씨엔뉴스24) 창원특례시는 26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기 위하여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첫 개최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는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사회적경제 조직 관련 기관 및 단체의 임직원 등 14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앞으로 연 1회의 정기회의와 필요시 임시회의를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사항들을 심의할 예정이다. 위원회에서 주요 심의 사항으로는 △사회적경제 육성계획 및 연도별 시행계획의 수립과 평가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원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 조직의 발굴 및 육성 등에 관한 사항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창원시와 관계기관, 사회적경제 조직 간 협력에 관한 사항 △그 밖에 시장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육성 및 지원을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이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창원시 사회적기업 지원공간 내 입주기업의 기간 연장 안건을 심의하고, 창원시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와 지원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들에 대하여 여러 전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지난 26일 김해시청 시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와 ‘2024 김해방문의 해’의 성공과 김해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올해 김해방문의 해를 맞아 공동마케팅 추진, 관광정책 정보와 관광 통계자료 공유 등 양 기관의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간다. 이번 협약 체결 이전에도 시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해 왔다. 올해 2~3월 한국관광공사의 ‘2024 여행가는달’ 공동 캠페인 추진으로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했으며 오는 6월 한 차례 더 할인 행사를 한다. 또 시는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을 받아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육성사업(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 특색을 지닌 관광사업체를 창업 및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해 사업체 7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지역관광조직(DMO) 육성사업에 선정돼 관광객 유입과 민간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홍태용 시장은 “올 한해 국내외 빅이벤트가 우리 시에 집중되는 만큼 유관기
(비씨엔뉴스24) 인구구조 변화 등 청년의 연령에 대한 인식이 변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청년들과 한자리에 모여 청년 연령의 재정립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청년 연령 상향과 관련해 공청회를 갖고 청년 기본 조례에 규정한 청년 연령 상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정기(부안), 박정규(임실)의원을 비롯해 14개 시군 담당자와 청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연령에 대한 심층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0년 8월 제정된'청년기본법'은 청년을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사람’으로 정의하면서, 청년정책의 목적과 취지에 따라 유연성을 부여하는 단서조항을 규정하고 있다. 현재,'전북특별자치도 청년 기본 조례'는 지난 2017년 4월 제정시부터 청년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사람’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2020년 12월에는 다른 법령과 조례에서 청년에 대한 연령을 다르게 적용하는 경우 그에 따를 수 있도록 개정한 바 있다. 전북자치도 내 14개 시군은 청년의 나이를 각 지역의 실정을 반영해 규정하고 있다. &nb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26일 김해시청 통합방위지휘소(본관 지하)에서 홍태용 김해시장 주재로‘2024년 1분기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해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해 이성기 제5870부대 3대대장 등 민·관·군·경·소방, 주요기관 단체장과 협회장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2023년 김해시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제57차 중앙통합방위협의회 강조사항’을 공유하고‘2024년 예비군 대대 운영 방 향’등 실질적인 통합방위 확립을 위한 공동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연초부터 북한정권은 미사일 발사, 서해상 포격 등 도발을 계속하고 있다”며, “우리의 대비 태세를 더욱 촘촘이 다져서 선량한 우리 시민들이 마음놓고 사회활동에 전념하실 수 있게 해야 한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비상사태 시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을 위한 대책을 심의하는 기구로, 매 분기별 정례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며 통합방위작전 및 훈련의 지원대책,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운영 및 지원대
(비씨엔뉴스24) 대전경찰청은 26일 형사기동대 출범 한달을 맞아 형사 기동대 형사2팀 사무실을 방문하여 현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형사기동대장, 팀장 등 직원들과 함께 보이스피싱 피의자 검거 유공 직원 표창 수여 및 현장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형사기동대는 범죄취약지역과 위험요인을 중심으로 범죄첩보 수집, 현장 출동 및 검거, 체포, 기획수사, 인지수사 등 범죄발생 시부터 즉각 대응하여 신속한 조치로 선제적으로 범죄를 인지하여 차단하기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윤승영 대전경찰청장은 “형사기동대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고 검거가 최선의 예방이라는 신념으로 대전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2024 학교폭력 사안처리 학교 업무담당자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시흥 관내의 초·중·고 학교폭력 사안처리 담당자 200여명의 교원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뿐만 아니라 학교폭력 제로센터 내의 주요 업무를 확인하고, 2024년 학교폭력 사안처리 개정사항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연수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절차 △학교폭력제로센터 운영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화해중재단 운영을 통한 회복적 생활교육 △학교폭력예방 교육 △위기학생 지원 등에 대한 안내로 진행한다. 특히, 학교별 현안을 공유하며, 학교폭력 예방을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학교 간의 네트워크와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하고,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와의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신설된학교폭력 전담 조사관 제도의 조기 안착으로 교육의 본질인 수업과 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또 교육지원청은 공정하고 신속한 학교폭력 사안 처리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
(비씨엔뉴스24) 이상근 고성군수가 지난 26일 늦은 배움에 열정적으로 공부하는 만학도 어르신과 이들을 정성으로 가르치는 문해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등학력 인정 문해 교육 ‘글봄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이 군수는 고령의 나이에도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학습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중등 학력 인정 과정 성인문해 교육 ‘글봄학교’는 지난해부터 경상남도교육청 고성도서관에서 운영 개설한 과정으로, 중학 학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성인들이 일정한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등 학력을 취득할 수 있고, 총 3단계 3년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금요일 3시간씩 총 40주간 고성도서관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중등 2단계인 1~2학년 수준에 해당하는 필수교과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선택교과인 한문, 그리고 창의 체험 활동 등 450시간의 수업 과정이 이루어진다. ‘글봄학교’는 80대 7명, 70대 8명, 60대 3명, 40대 1명 등 총 19명의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 학생 중에는 거류초등학교에서 진행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