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다음달부터 임산부 교통비 50만원 상당 지원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청자 접수는 다음달 1일부터다. 이번 지원 사업은 교통약자인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하여 인천시와 동구가 함께 마련했다. 임산부 교통비는 인천e음 카드 포인트로 지급된다. 택시요금이나 자가용 유류비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기간은 포인트 지급일로부터 1년이다. 신청 대상자는 4월1일 신청일 기준 인천시 6개월 이상 실거주한 임산부로 올해 1월 부터 3월 출산했거나, 4월에 분만 예정인 임산부가 1차 대상이다. 5월부터는 임신 12주 이상 임신부와 출산 후 1개월(30일) 이내 출산부도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정부24(보조금24)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되고, 온라인으로 할 수 없다면 관할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임산부 교통비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증진, 출산가정에 경제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동구는 출산뿐 아니라 보육 시설 확대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고등학생에게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학과 안내서와 학업설계서를 개발해 관내 전체 고등학교에 보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보급된 학과 안내서와 학업 설계서는 학생·학부모·교사에게 필요한 진로 정보와 2025~2026년 대입 정보 등을 제공하기 위해 제작됐다.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체 고등학교 1, 2학년 모든 학급에 배부해 학생들의 교육과정과 교과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맞춤형 진로·진학 상담에 활용된다. 학과안내서는 학과 안내, 대입 정보, 대학수학능력시험 안내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들에게 대학과 진학 정보 등을 알 수 있게 돼 있다. 특히 학과 안내는 첨단학과, 상경, 사회과학, 법학행정, 의학, 군사학과 등 19개 주제별로 국내 대부분 대학의 학과에 대해 안내한다. 학업설계서는 나를 알기, 진로 탐색, 전공 탐색, 학업 설계, 과목 설계, 진로 디자인 등으로 구성돼 있다. 학생 스스로 진로·진학 계획을 수립해 보고 진로를 선택해 보는 워크북 형태로 제작됐다.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 개인에게 배포하며 진로 학업 설계 및 맞춤형 상담 자료로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4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제13회 달서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에 참여할 20가족을 모집한다.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는 가정의 달 5월과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오는 5월 18일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창의발명 가족 경진대회는 달서구가 주최하고 대구지식재산센터가 주관,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가 후원한다. 경진대회는 미래 주역인 학생들에게 창의력과 발명의식을 심어주고 가족 간 화합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간식 바구니를 만들어 달서9경을 둘러보는 미션을 수행한다. 가족들이 함께 주어진 재료와 롤링볼 교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방법으로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창작물과 미션 수행 결과를 심사해 특허청장상(대상) 1가족, 달서구청장상(금상) 1가족, 한국발명진흥회장상(은상) 2가족, 대구상공회의소회장상(동상) 2가족 등 6가족에게 상장이 수여된다. 식전에는 포토존을 운영해 가족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흥미로운 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등도 함께하며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광주시교육청이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선거철 공직사회 전반에 일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하기 위해 3월 27일부터 4월 9일까지 시교육청 산하 전 기관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에 나선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소속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위반행위, 선거철 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수수 행위 등 관련 법령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행위, 근무시간 미준수 등 복무규정 위반행위, 보안 관리 실태, 직무해태 및 소극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 공직자로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점검 시 공직자 주요 선거법 위반 사례 및 교육 현장갑질 관련 규정 안내도 병행해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공직자의 솔선수범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정치적 중립 위반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기강을 확립해 청렴한 광주교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원자력안전위원회와 소형모듈원자로 규제연구 추진단(단장 김인구)은'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의 2024년도 신규과제를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31일간 공모한다. '중소형 원자로 안전규제 기반기술 개발'사업은 혁신형소형모듈원자로(i-SMR, 이하 i-SMR) 등 경수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이하 SMR)에 대한 안전성 확인을 위한 규제체계를 선제적으로 준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원안위는 올해 다수의 신규과제를 착수하는 등 본격적으로 SMR 규제요건·검증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특히 SMR 규제연구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추진단을 중심으로 과제 간 연계, 상시 기획관리 등 연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신규과제는 안전등급 전력이 불필요한 완전피동형 안전계통, 붕산을 사용하지 않는 노심 반응도 제어 등 SMR의 설계특성을 고려, 기존 대형원전 중심의 규제요건과의 차이로 인해 별도의 안전성 확인이 필요한 규제현안 등을 중심으로 안전분야 7개, 통제분야 2개 등 9개 연구주제에 총 3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2024년 신규과제] ㅇ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가 지난 3월 26일 학산종합사회복지관'학산행복일터' 리모델링 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은 26일 오후 3시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학산행복일터 앞에서 이태훈 달서구청장을 비롯한 달서구의원, 법인 대표, 작업장 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선언을 시작으로 사업경과보고, 기념사, 테이프컷팅, 시설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학산종합사회복지관 학산행복일터는 2006년 2월 개관해 성서공단 등 총 27개의 업체와 연계해 그동안 504여 명의 저소득 주민들이 공동 작업장에서 근로했다. 현재 30명의 참여자들이 근로중이지만 그동안 시설 노후 및 잦은 누수로 인해 종사자 및 참여자의 불편이 있었으며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한 환기시스템 정비도 필요했다. 이에 달서구는 구비 5억 5천만원을 예산에 편성해 1,2층 작업장 3곳과 휴게실 1곳 실내인테리어공사, 건물외장시공, 누수발생창호 및 바닥시공, 화장실공사, 전기공사 등 유해환경 제거를 위한 환풍시스템 공사 등 건물 전체 리모델링 공사를 지난 12월 말 준공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이번에 리모델링 공
(비씨엔뉴스24) 의정부교육지원청은 3월 26일 의정부 지역교육협력 제2차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지역협의회는 '경기도 지역교육협력에 관한 기본조례'에 근거하여 지역교육협력 사업 추진 계획과 사업 운영,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4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경기이룸학교, 경기이룸대학 공모 및 강사 선정 결과에 대해 심의·자문을 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역교육협력기반 공유와 상생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프로그램을 ▲(자율)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공유학교 프로그램, ▲(균형) 조화로운 성장지원 공유학교 프로그램, ▲(미래) 미래인재 양성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 체계화·다양화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에서 의정부 모든 학생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지역사회 협력 기반의 의정부형 맞춤형 교육과 다양한 학습기회를 통해 글로컬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신도시 조성사업이 진행되는 경기도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에서 사업지구 밖으로 이주해야 하는 세입자 등 주거 취약계층이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불편과 고충을 상담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하남 교산 신도시 조성지역 주민의 불편과 고충을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하남시 춘궁동 행정복지센터 2층 상담장에서 신도시 맞춤형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특히, 이번에는 신도시 주민의 고충을 보다 전문적으로 상담하기 위해 국민권익위의 도시 분야 베테랑 조사관뿐만 아니라 하남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하남도시공사 등 하남 교산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 시행기관도 함께 참여해 주민 고충을 상담하고, 관계기관 간담회를 통해 해결방안을 논의한다. 하남 교산 신도시는 686만㎡ 면적에 주택 3만 3천 호, 인구 7만 8천 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3기 신도시 사업지구로 지정된 지난 2019년부터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조성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하여 2020년 10월부터 토지 보상 절차가 이뤄졌고, 지난해 9월부터 기존 건물 철거 및
(비씨엔뉴스24) 신영재 홍천군수는 27일 농림축산식품부,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피력하고,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신영재 군수는 먼저, 농림축산식품부 과학기술정책과장을 만나 지난 2월 농림축산식품부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공모했던 벌나무 활용 개별 인정형 원료 개발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각별한 협력을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 철도투자개발과, 기획재정부 재정관리국 타당성 심사과를 차례로 방문하여 실무진들과 면담 자리를 갖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고 예비 타당성 통과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현재 홍천군은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비 타당성 통과를 목표로 철도의 필요성과 추진상황, 정책방향 등을 중앙부처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여 최종 목표인 조기 착공을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홍천군민의 숙원 사업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타 통과를 위해 더욱 발로 뛰고 꼼꼼하게 챙겨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며, ”우리군의 현
(비씨엔뉴스24)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차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the second ROK-EU digital Partnership Council)'를 3월 26일 벨기에 브뤼셀에 위치한 베를레몽 빌딩(Le Berlaymont,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본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EU 디지털 파트너십 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지난 ‘22년 11월 체결한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의 실질적인 이행을 위해 한국 과기정통부 장관과 EU 내수시장 집행위원을 수석대표로 하여 신설된 장관급 협의체이다. 연 1회 개최되는 동 협의회는 작년 5월 한-EU 정상회담 후속 조치로 제1차 협의회가 서울에서 개최된 데 이어 올해는 브뤼셀에서 제2차 협의회가 개최됐다. 제2차 협의회를 통해 양측은 양국 경제에 상호 이익을 가져올 디지털 협력 진전에 있어 한-EU 디지털 파트너십이 중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또한, 지난 제1차 협의회에서 논의한 반도체, 5G/6G, 양자, 인공지능, 사이버보안, 온라인‧디지털 플랫폼 등 주요 협력 분야에 대한 추진 성과를 점검하고 디지털 권리, 국제 표준화 협력 등에 대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