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18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장흥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흥초·중·고등학교 3개교 1,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예방과 센터 정신건강서비스 안내 등에 대해 홍보했다. 장흥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찾아가는 정신건강증진교육 ▲학교 집단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고위험 아동·청소년 가족상담프로그램 ▲정신건강문제 조기치료치료비 지원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보건소 관계자는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은 사회적 관심과 조기예방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학교, 교육지원청 등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협력으로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아동·청소년기 우울증, 기분장애,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틱장애, 사회불안증, 인터넷중독 등 정신건강상담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흥군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국민이 자율주행 기술의 편리함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서울, 강원(강릉), 대구, 충남, 제주, 전남(순천)에 자율주행 서비스 운영비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국토교통부의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에 따른 것으로 ①국민의 이동편의 개선, 신기술·서비스 실증을 통한 ②국내 자율주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실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시범운행지구 지정,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 제도적 지원에 집중했다. 최근 시범운행지구가 전국으로 확산(’23.11)되는 등 실증기반이 충분히 조성된 만큼 자율주행서비스가 본격적으로 확산되도록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게 됐다. 올해 운영비를 지원받는 지자체별 주요 자율주행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서울시는 하반기부터 중앙차로 시범운행지구(합정∼동대문)에서 환경 미화원 등 출근시간이 이른 시민의 이동편의를 위해 시내버스 첫 차에 자율주행을 도입한다. 심야 자율주행택시(강남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버스에 대한 환승할인 적용
(비씨엔뉴스24)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국제로타리3610지구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이 지난 24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개선 봉사에 나서 훈훈함을 더했다. 이번 수혜 대상자는 중장년 1인 가구로 광양읍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발굴됐으며, 오랜 기간 청소가 되지 않아 악취와 도배 장판 오염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지내고 있었다. 이날 주거개선 봉사에는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 15명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 회원 7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배 장판 교체와 전기 설비점검, 전등 설치 등을 실시해 쾌적하고 밝은 보금자리 마련에 힘을 모았다. 최광석 단장은 “몸이 좋지 못한 어려운 이웃이 깨끗해진 공간에서 몸도 마음도 건강히 지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즐겁게 봉사했다”며 “언제나 요청하면 함께해주는 단원들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의 도움이 있어 가능했던 일”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정용균 광양읍장은 “날씨 좋은 3월 주말에 나들이보다 봉사에 앞장서 주신 포스코 도배재능봉사단과 광양백운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연이은 봉사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에 보답해 행복한 광양읍이 되도록 지속적인 사각지대 발굴과
(비씨엔뉴스24) 국강현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자전거이용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 조례안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확대하여 구민의 탄소중립 실천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며, 기존 조례에서 인센티브 제도, 전기자전거 이용 지원, 관용자전거 비치 및 운영 등의 조항을 새롭게 추가했다. 먼저 공무원과 구민이 출·퇴근 시 자전거를 이용하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센티브로는 헬멧·전조등과 같은 안전용품, 조끼·깃발 등의 홍보용품을 비롯해 등록된 자전거에 대한 1만 원 이하의 부품·수리비용 등이 지급된다. 또한 전기자전거 이용 지원 근거도 마련했는데, 광산구에 2년 이상 거주한 주민이면 전기자전거 한 대당 30만 원 이내로 구입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지막으로 구청과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관용자전거를 비치하여 공무원과 구민이 이용할 수 있는 근거도 포함됐다. 국강현 의원은 “교통수단으로 자전거를 이용하는 것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의
(비씨엔뉴스24) 구리시체육회 회원종목단체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지난 3월 23~24일, 안산시 와동배드민턴전용구장 외 2곳에서 개최된 '2024 경기도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에서 작년에 이어 다시 한번 종합우승을 거두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배드민턴협회(회장 모연모)가 주최, 경기도배드민턴협회와 안산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경기도·경기도체육회·안산시·안산시체육회가 후원했으며, 구리시배드민턴협회는 여자복식 20대~50대, 남자복식 30대~60대, 혼합복식 30대~50대 부문에 총 160여 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이날 구리시는 최다 참가팀으로 그 공을 인정받아 오세법 사무국장이 대표로 경기도협회장 공로패를 받았다. 또한 양일간 이어진 대회 동안 【금메달 7개(30대·50대·60대), 은메달 9개(20대·50대·60대), 동메달 10개(50대·60대)】를 획득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했다. 구리시체육회 윤재근 회장은 “지난 대회 종합우승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종합우승 6연패를 달성한 것에 대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생활체육 부문에서 그치지 않고 엘리트 부문까지 육성하여 최강 구리의 입
(비씨엔뉴스24) 광양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옥룡면 옥룡사지 동백숲 일원에서 개최된 ‘제7회 광양천년동백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천년의 동백숲, 소풍가는 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축제 기간 동백꽃을 보기 위해 3,000여 명의 관광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는 초청공연, 동백가요제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동백숲의 빼어난 경관을 배경으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 동백가요제, 추억의 체험행사(보물찾기), 동백오일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행사도 펼쳐졌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보물찾기, 어린이 백일장, 추억의 사진전 등에 직접 참여하며 추억을 만드는 즐거움을 즐겼다. 또한 떡메치기, 두부 만들기, 달고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 옥룡면 사회단체(부녀회, 생활개선회)가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 부스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옥룡면 청년회, 자율방범대 회원들이 교통 봉사에 나섰고, 동백정원 조성과 관련해 새롭게 확보된 주차장을 활용하여 관광객 교통 편의를 제공했다. 동백가요제에서는 대상 정오식(중마동), 금상 최동민
(비씨엔뉴스24) 오랜기간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부담을 지우던 청소년 신분확인 규제가 범정부 협업으로 일제히 개선된다. 중소벤처기업부 와 관계부처는 청소년 신분확인 관련 2개 법령을 오늘 국무회의에서 의결하여 3.29일까지 총 5개 법령이 개정ㆍ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8일 민생토론회 당시, 대통령은 나이를 속인 청소년으로 인해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소상공인의 사연을 들은 후, 더 이상 억울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에, 지난 한달여간 각 부처와 기관이 각자의 영역에서 규제혁파와 적극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관계기관 협의체를 총괄 운영하며 두 차례 협의회를 개최하고 법령개정 및 적극행정 협업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주무 부처인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는 적극행정과 공문시행을 통해 법령 개정 전에도 개선제도가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법제처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부와 여러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개정안을 마련했고 신속하게 입법절차를 진행했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는 자체적으로 「게임산업법 시행규칙」,
(비씨엔뉴스24) 구리시는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 학교 등 다양한 네크워크를 통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2024년'1평생학습기관 1우수프로그램'’과 ‘ 2024년'1학교 1평생학습교실'’이며, 사업별 자세한 공고 내용은 구리시청 및 구리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관내 학교, 평생학습 유관 기관·단체이며, 접수 기간은 두 사업 모두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구리시청 평생학습과에 방문하거나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서류(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구리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자료실)에 게시돼 있다. 시에서 심의 후 선정된 사업은 오는 5월부터 12월까지 본격적으로 운영되며, 구리시청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31-550-877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기관별 차별화된 우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또한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부모 및 지역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평생교육을 실현하는 등 지역
(비씨엔뉴스24) 정재봉 광산구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산구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6일 제286회 광산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근 사회환경이 고도화됨에 따라 실직·질병·자연재해 등의 위기 상황이 다양해지면서 복지부 기반의 ‘사회보장통합정보시스템(행복e음)’상으로 발굴되지 않은 위기가구의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조례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해 지원함으로써 지역공동체의 자발적인 협조를 강화하고 안전한 사회보장 체계 구축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구청장의 책무 ▲발굴 대상, 신고 의무 ▲대상자 관리 및 지원, 포상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먼저 구청장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할 책무가 있고, 누구든지 위기가구 발견 시 이를 신고할 의무가 있도록 했다. 또한 위기 요인에 따라 공공 및 민간 자원 통해 지원하고, 집중 관리가 필요한 경우 통합사례관리 가구로 선정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적으로 기여한 개인·단체 등에 포상금을 지급하도록 하는 근거도 마련했다.
(비씨엔뉴스24)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26일, 백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에 43교, 약 2천여명의 현장체험학습을 지원한다. 제주에 관한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해 효율적인 현장체험학습 계획 수립 지원, 45인승 버스 지원(농산촌소규모학교 16교), 특강, 야간프로그램(레크리에이션, 교육마술) 지원 등의 도움을 주고 있다. 백곡초등학교는 2박 3일간, 제주이야기 특강, 오름(산굼부리) 및 곶자왈 걷기,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몸건강과 마음건강 향상을 위해 노력한다. 해양교육원은 바다와 접해 있지 않은 유일한 충청북도의 지역 사정을 고려하여 학생들에게 바다처럼 넓고 큰 꿈을 심어 주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행복한 체험학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고 있다. 박종길 해양교육원장은 “제주분원이 도내 각급학교 현장 체험학습 장소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안전한 환경에서 몸건강 마음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체험기관이 되도록 필요한 자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에 자리 잡은 해양교육원 제주분원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