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2024시즌 KLPGA투어의 세 번째 대회이자 국내 개막전인 ‘두산건설 We’ve 챔피언십’(총상금 12억 원, 우승상금 2억 1천6백만 원)이 오는 4월 4일(목)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위치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파72/6,68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1960년 창사 이래 대한민국 건설산업의 역사와 함께 성장하면서 건축, 주택, 토목 분야에서 눈부신 실적을 쌓아온 국내 건설업의 선두 주자 두산건설이 주최하는 본 대회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국내 개막전으로 펼쳐져 골프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국내 팬들 앞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한 12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국내외 정상급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면서 더욱 눈길을 끈다. 먼저, 지난해 본 대회 초대 챔피언에 오르며 타이틀 방어에 도전하는 이예원(21,KB금융그룹)이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이예원은 2023시즌 3관왕에 오르며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데 이어 2024시즌에도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리며 최강자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줬다. 타이틀 방어와 함께 2개 대
(비씨엔뉴스24) 임실경찰서가 오는 4월 10일 치러질 제22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빈틈없는 선거 치안에 총력을 다한다. 임실경찰서는 2일 경찰서 2층 소통방에서 최규운 서장을 주재로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경비안전활동 대책회의를 갖고, 안전 확보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대책회의에서는 빈틈없는 선거 치안을 확보하고 임실군 선거관리위원회와 임실군청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즉응태세를 확립하고, 공명정대하고 질서 있는 선거를 치르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를 위해 공정성과 안전 확보를 위해 투표용지 보관소와 사전투표소 및 투표소 등에 대한 112 순찰 활동을 대폭 강화키로 했다. 특히 개표소 등에 대한 사전 점검과 투표함 호송 등에 대한 안전 확보 방안을 집중 점검, 검토했다. 또한 단계적 비상근무로 가용경력을 집중 운영하는 한편 국회의원선거 경비안전활동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최규운 경찰서장은“국회의원선거 치안 확보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하게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빈틈없는 경비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성균관대학교 이동현은 자기관리에 소홀하면 도태될 수 있다며 U리그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3권역 1라운드에서 성균관대가 한양대에 4-1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에서 웃었다. 성균관대는 전반 3분과 전반 40분 각각 이동현, 김민재의 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17분 이동현, 후반 40분 송창훈이 다시 한 골씩 보태 한 골에 그친 한양대를 제압했다. 경기 후 대한축구협회 홈페이지 인터뷰에 응한 이동현은 “어제를 포함해 그동안 선수단끼리 미팅을 정말 많이 했다. 준비했던 점들이 잘 나와서 뿌듯하다”며 “특히 우리가 수비 조직력을 비교적 못 맞춰서 수비에 신경 썼다. 물론 마지막에 한 골을 실점했지만 수비에서도 만족했던 경기다”라고 전했다. 이날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이동현은 두 골을 터뜨리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그는 전반 3분 동료가 왼쪽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깔끔한 슈팅으로 마무리한데 이어 후반 17분엔 환상적인 솔로 플레이 후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격차를 벌렸다. 그는 “첫 번째 골은 평소 우리가 훈련했던 게 그대로 나온 장면
(비씨엔뉴스24) 임실군이 봄철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본격적인 영농철에 농기계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오는 6월까지 토요일에도 정상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6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게 된다.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총 4개소로 이곳에서는 22종 838대의 농기계를 평일과 동일하게 임대받을 수 있다. 특히 파종기 등 11종 63대의 임대 농기계를 추가 확보하여 농업인이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또한 12월까지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을 시행하여 농업인의 이용 부담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잔가지 파쇄기의 무료 임대 및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도 운영 중이다. 임실군은 농기계 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만큼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올해 1월 농업기계화 촉진 유공 지자체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 수상과 함께 사업비 1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특히 밭농업 기계화 촉진과 농기계
(비씨엔뉴스24)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이 전국대회에서 연이어 메달을 획득하며 최강팀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막을 내린 제26회 한국실업펜싱연맹회장배 전국 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익산시청 펜싱팀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먼저 남자 에페 단체전에 출전한 정병찬·양윤진·김종준·김찬우팀은 8강 부산시청, 4강 울산광역시청을 연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 무대에서 광주 서구청을 36대33으로 꺾으며 올해 1월에 열린 전국 남·녀종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팀 내 에이스인 권영준 선수의 부상으로 상위 입상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으나, 올해 신규 입단한 김종준, 김찬우 선수의 대담한 경기 운영과 기존 선수들의 빼어난 활약으로 당당히 금메달을 차지했다. 또한 최신희, 조예원, 최수빈, 최지영 선수가 출전한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도 값진 동메달을 차지하며 여자팀 시즌 첫 메달을 획득했다. 이수근 펜싱감독은 "올해 입단한 어린 선수들이 형들을 믿고 잘 따라 좋은 성과를 낸
(비씨엔뉴스24) 성균관대학교(이하 성균관대) 김정찬 감독이 패셔니스타(?)가 된 이유는 따로 있다. 본인도 팀의 상징인 녹색에 맞춰 옷을 입어 ‘원팀’을 만들려는 것이다. 지난 29일 한양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2024 U리그1 3권역 1라운드에서 성균관대가 한양대에 4-1 승리를 거두며 개막전에서 웃었다. 성균관대는 전반 3분과 전반 40분 각각 이동현, 김민재의 골로 달아난데 이어 후반 17분 이동현, 후반 40분 송창훈이 다시 한 골씩 보태 한 골에 그친 한양대를 제압했다. 경기장에 들어서자 ‘녹색 모자-녹색 자켓-녹색 바지’를 트렌디하게 맞춰 입고 온 한 인물이 눈에 띄었는데, 다름 아닌 성균관대 김정찬 감독이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패션 때문만은 아니었다. 김정찬 감독에게 녹색 옷을 맞춰 입고 온 이유를 묻자 그는 “성균관대의 팀 상징이 녹색이다. 나 역시 팀의 상징색인 녹색 옷을 맞춰 원팀으로서의 정신을 더욱 다지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의 이러한 열정은 본인의 옷에만 투영되는 게 아니다. 그는 성균관대의 유니폼 디자인에도 직접 참여해 선수들에게 보다 특별한 유니폼을 선물하고자 한다. 김정
(비씨엔뉴스24)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는 지난 1일 광주시 직원 월례회의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광주시민, 공직자 등이 적립한 제휴카드 적립금 9천156만2천720원을 광주시에 전달했다. NH농협은 지난 2003년부터 광주시와 제휴를 맺어 지자체카드, 보조금카드 등 사용 금액의 일정 비율(0.5%∼1%)을 적립해 광주사랑 발전기금으로 전달했으며 지금까지 시에 전달된 기금은 총 10억3천400여만원에 달한다. 전달된 기금은 시 세외수입으로 세입 처리하고 광주시민을 위한 사업비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구평회 농협 광주시지부장은 “광주시와 제휴를 통해 적립된 기금이 지역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광주시 발전에 적극 협력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전달받은 기금은 희망도시 행복광주를 위한 시민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가 지역은행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장수군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영농철에 맞춰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일 장수읍 안양마을 팔공권역 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공공형 계절근로자로 배정된 30명 중 1차 입국한 베트남 근로자 18명에 대한 입소식 및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후에는 계절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마약검사, 농작업 안전교육 등 필요한 절차를 진행했다.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지자체가 선정한 농협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하고 5개월간 단기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해, 바쁜 영농철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는 등 지역 농업 전반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훈식 군수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간헐적으로 단기 인력이 필요한 농가, 영세 농가에 큰 도움이 되는 사업으로 올해도 농가와 근로자 모두 만족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직 입국하지 않은 12명은 4월 30일경 추가 입국하여 농번기 각종 농작업에 일손을 보탤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제주시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로부터 어려운 이웃 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 이번 성금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통해 지역 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 임계령 회장은 “제76주년 제주 4․3추념일을 맞아 제주의 아픈 역사가 평화와 화합의 상징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에 강병삼 제주시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제주4․3희생자유족회 제주시지부에 감사드린다”고 화답하면서, “후원해 주신 성금은 화해와 상생의 뜻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장수군은 지난 1일부터 어린이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부터 사전 접수한 5개 어린이집, 56명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돼 생활안전, 교통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 등 4가지 유형별 안전수칙과 성폭력 예방방법에 대해 알릴 예정이다. 특히 갈수록 아동들을 대상으로 하는 성범죄가 증가함에 따라 올해에는 성범죄예방 교육을 강화 실시한다. 최훈식 군수는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 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서는 지속·반복적으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어린이들이 올바른 안전의식과 안전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맞춤형 생활안전교육’은 6개 안전분야 23개 영역에 대해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