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2일 지역 내 한부모가정에 전달해달라며 닥터하스킨(공동대표 하재순, 한남규)으로부터 화장품 1000개(약 2400만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대덕구는 이번에 기탁받은 화장품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기초생활수급자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하재순 닥터하스킨 대표는 “지난 2021년 대덕구로 공장을 이전하며 지역 내 소외 계층에게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자 기부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닥터하스킨에 감사드린다”라며 “보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전달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에서 글로벌 과학기술 및 도시혁신을 위한 경제교류 플랫폼‘세계경제과학도시연합’의 창립식이 개최된다. 대전시는 3일부터 4일까지 이틀 동안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창립행사를 비롯해 패널토론 및 도시대표자회의 등 구체적인 비전 등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가 주도하며 미국 몽고메리카운티(마크 엘리치 시장), 독일 도르트문트(마틴 반 데어퓌텐 국제관계실장), 스페인 말라가(알리시아 이스키에르도 부시장), 미국 시애틀(브라이언 수렛 경제개발공사 대표이사) 등 5개 해외 도시가 창립회원으로 참여한다. 또 대만 신주(추천위안 부시장)와 캐나다 퀘백주(다미앙 페레이라 대표)가 특별 초청도시로 참석한다. 창립식에는 해외 도시대표자 6명을 포함한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등 약 300명이 모여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 첫날인 3일에는 창립선언식과 세계혁신도시포럼이 예정돼 있다. 이어 이광형 KAIST 총장과 유럽연합 공동연구센터의 미켈 란다바소 알바레즈 연구부장이 각각 기조연설 및 주제 발표를 진행하고, 이후 도시연합의 역할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갈 예정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2일부터“대전형 실증 플랫폼의 본격적인 시범 서비스를 추진한다. 실증 플랫폼은 지역 내 분산된 실증사업과 자원을 통합・관리하고 실증이 필요한 지역 기업에 자원과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실증 통합창구 역할을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플랫폼 소개 ▲실증자원 ▲실증자원 지도(MAP) ▲실증 코디네이터 안내 ▲ 실증자원 및 코디네이터 이용신청 ▲실증사례 소개 ▲특구유망기술 ▲사업공고 ▲참여공간 ▲특허 관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실증자원의 경우, 시설·장비·인력· 기술 등 분야별 실증자원을 구축하고 실증이 필요한 수요자에게 분류별 검색 기능도 제공한다. 아울러, 대학, 병원, 연구기관, 시 산하기관 등 46개 기관의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실증자원을 공유・발굴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체계도 마련했다. 실증 플랫폼의 기능 및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증 코디네이터와 코워킹 공간도 운영한다. 실증 코디네이터는 총 41명의 분야별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가로 실증이 필요한 기업에 기술 자문, 컨설팅, 실증자원 안내, 수요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9.17)이 있는 9월을 맞아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대전 고향사랑기부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대전이 고향인 타 지역 거주자와 대전을 사랑하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전 고향사랑기부에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방법은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나 가까운 농협에 직접 방문해 10만 원 이상을 대전시청으로 기부하고, 다시 대전고향사랑기부제 홈페이지에서 답례품(기부액의 30% 상당) 신청을 마치면 자동응모 된다. 이에 더해 시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월 4일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3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이번 이벤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대전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라며“많은 분이 이벤트에 참여하여 대전사랑 실천과 더불어 답례품과 추가 경품 혜택까지 꼭 받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그동안 전국 자치단체, 기관, 행사장 등을 돌며“찾아가는
(비씨엔뉴스24) 대전시는 관내 전세사기 피해자 주거 안전을 위해 9월부터 전세사기 피해주택의 소방점검을 지원한다. 시는 전세사기피해주택 대부분이 다가구주택(96%)으로 일반 공동주택과 달리 주택 소유자에 관리 책임이 있음에도 임대인 구속‧잠적 등의 사유로 일부 주택들이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피해자 불안 해소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해 소방점검을 진행하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다가구주택 중 연 면적 600㎡ 이상 복합건축물로서 소방 정기점검을 이행하지 않았거나 점검을 유예한 주택이다. 이번 사업에는 소방시설관리협회 대전지회(대표 김정문)가 피해자 안전을 위한 지역봉사에 적극 참여해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협회는 피해주택이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구, 화재경보기, 피난구조설비 등 주택 내 소방 관련 시설물을 무상으로 점검하고, 점검 결과 발견된 불량 설비에 대해서는 시에서 정상 작동이 가능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점검을 원하는 피해주택에서는 피해자를 포함한 임차인뿐 아니라 주택관리업체가 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별도 비용은 없다. 다만
(비씨엔뉴스24) 대전 대덕구는 추석을 앞두고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향을 위해 오는 8일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는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대덕구지회·북부지회와 협업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덕구청 주차장과 한국교통안전공단 신탄진자동차검사소에서 주민 대상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무상점검에는 카포스 소속 120여 명의 숙련된 전문 정비사가 참여하며, 주민들의 승용차·승합차·기타 소형차량을 대상으로 △부동액·엔진오일·각종 오일류·워셔액 점검 및 보충 △전구류 점검 및 교체 △타이어 공기압 점검 및 보충 ·기타 차량 소모품 교체 등 장거리 운전 시 안전과 직결되는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안전한 귀향길을 위해선 무엇보다도 차량 점검이 우선”이라며, “대덕구에서 제공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자동차 무상점검 실시에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지난 29일 지역사회 내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중구보건소를 비롯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중부경찰서, 소방서, 정신의료기관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서 각 기관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들은 자살 위기 및 정신 응급 개입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협업 사례를 통해 기관별 역할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자살·정신 응급대응 체계의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정신건강과 자살로부터 안전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최근 자살 시도자 등 정신응급상황이 증가함에 따라 정신질환 관리 체계의 점검 및 강화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30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중간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제선 중구청장을 비롯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추진위원회, 중구의회 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하여 축제 총괄 대행사의 축제 진행사항 보고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지역 선순환형 축제 구현을 위해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공연·전시·체험부스 등을 마련하고 사전 행사인 북페스티벌을 비롯하여 뿌리웰니스밸리, 가족 소원등 띄우기 등 새로운 콘텐츠도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축제 추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고 축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여 한층 더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약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며“대전효문화뿌리축제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찾는 매력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대전효문화뿌리축제는 오는 10월 11일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 독서의 계절을 맞이하여 오는 9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대흥동 테미오래(옛 충남도지사 관사촌)에서 지역 서점과 함께'2024 제1회 대전 중구 북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15회 대전효문화뿌리축제 사전 행사로 개최하는 '중구 북 페스티벌'은 ‘책으로 지역과 세대를 잇다’라는 주제로 책을 통해 이웃과 만나고 세대 간의 생각을 공유함과 동시에 가족과 뿌리의 의미를 돌아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시민들이 직접 책을 판매하거나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시민북마켓을 비롯해 대전 구석구석을 기록한 '대전여지도'의 이용원 작가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저자 초청 강연, 음악 공연, 낭독회 외에도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북 페스티벌을 통해 시민들이 책을 더욱 가까이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책이라는 공통분모를 가진 사람들이 만나 책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 시간이 많아질수록 도시의 문화는 더욱 확장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중구 북 페스티벌에는 대전의 서점, 독립출판사
(비씨엔뉴스24) 대전 중구는 이번 달 8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구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을 위해 대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그린자동차, 카포스) 중구지회 주관으로 구청사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엔진과 전구상태 ▲제동과 전기장치 ▲각종 오일류와 부동액 ▲배출가스 측정 등으로 소모품을 교체해 주거나 보충해 줄 예정이다. 또한, 현장에서 정비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리할 부분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자동차 무상점검은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귀성길 운전은 장거리 운행과 교통체증으로 인해 차량에 무리가 갈 수 있는 만큼 안전 운행을 위해 차량 점검은 필수”라고 강조하며, “귀성길 전 무상점검을 통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