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7월 11일 오후 2시 30분 대구시청을 방문한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관 진 H.박(Jin H.Pak) 준장과 면담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 최초의 한국계 사령관으로 한국에서 태어나 6세때 미국으로 이민했다. 주한미군 제19지원사령부는 남구 캠프헨리에 사령부를 두고 대한민국 남부지역 작전 유지 및 지휘를 주요 임무로 하고 있다. 진 H.박(Jin H.Pak) 준장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근무했던 대구에 다시 돌아와 근무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최초로 한국계 사령관이 부임한데 대해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대구에서 근무하는 동안 상호 우호 관계가 증진되고 임무 수행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11일 17시,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IB 본부 임원과 정책 협의회를 개최하며, 한국 공교육 내에서 IB 프로그램의 지속적 발전을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을 강화한다. 이번 협의회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들과 하이프 배나얀(Haif Bannayan) IB 글로벌 이사 등 3명의 IB 본부 임원단이 참석하여 한국에서의 IB 교육 현황을 공유하고 IB 프로그램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제를 논의한다. 주요 의제는 IB DP 한국어화 과목 신속 확대 및 외부평가 조기 시행 요청, 국내 대학의 IB 인식 개선 적극 추진 협조, 교원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한국어 기반 IB 워크숍 확대 등이며, IB 프로그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3월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4 국제 바칼로레아(IB) 글로벌 콘퍼런스 대구’를 공식 후원하여 전 세계 IB 교육 관계자와의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했고, 7월부터 11월까지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IB 프로그램 수업-평가 전문가 양성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 3월 신설 예정인 (가칭)침산유치원과 교명 변경 신청학교인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에 대한 교명을 7월 11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한다. (가칭)침산유치원은 북구 침산동에 위치한 대구일중학교 내 운동장 부지를 활용하여 총 10학급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며, 대구전자공업고등학교는 2025학년도부터 반도체 분야 마이스터고로 전환·운영됨에 따라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대구반도체마이스터고등학교’로 교명 변경을 신청했다. 교명 공모 후, 8월 중 교명선정협의회, 9월 중 입법예고, 12월 중 조례 개정 후 공포를 통해 교명을 확정할 계획이다. 응모 방법은 대구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에 첨부된 교명제안서를 작성해 7월 25일 18시까지 팩스 또는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된 교명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명은 해당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구심점으로서 큰 상징성을 가지게 되므로, 학교 구성원과 지역주민들이 만족하는 교명이 선정될 수 있도록 교명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지난 11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송미령),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안중곤), 대경능금농협장, 농협경제지주 대표 등 20여 명의 관계자들이 군위군 부계면의 사과농원과 의흥면의 농산물유통센터를 방문했다. 사과농원에서는 24년산 햇사과(썸머킹) 및 조중생종(홍로 등) 사과의 생육 관리 상황과 여름철 재해 예방 시설 점검을 병행했으며, 군위군의 과수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어 방문한 농산물유통센터에서 햇사과 선별·출하작업 현장을 시찰하고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는 사과의 생육 관리 및 수급 전망, 그리고 국비지원과 관련 군위군의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사과는 과실 물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며, 수급 안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과의 수급 안정을 위해 사과 생육의 지도업무에 집중하고 있으며, 신품종 여름사과(골든볼) 시범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위군과 과수산업은 불가분임을 언급했다.
(비씨엔뉴스24) 강은희 교육감은 집중적으로 비가 내렸던 7월 10일, 지난해 7월 호우로 와룡산 토사가 학교 시설물을 덮쳐 피해가 있었던 경원고등학교 등 취약지역을 방문하여 직접 교육 현장을 점검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학생과 교육시설물 피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 전담반’을 가동시키고 호우에 취약한 교육현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집중호우 등 장마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인 대응, 지속적인 점검 등으로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지속적인 재난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7월 10일부터 7월 11일까지 대구특수교육원에서 대구 관내 고등학교,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105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장애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장애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는 대학 진학 관련 정보 수집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장애학생들에게 진학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2022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3년째 실시하고 있다. 설명회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 시기 동안 대구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 대학 진학률 또한 ▲2022년 27.2%, ▲2023년 29.1%, ▲2024년 32.4%로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첫째 날인 10일은 경북대, 대구대, 대구한의대, 한경대가, 둘째 날인 11일은 구미대, 계명문화대, 영진전문대, 호산대가 설명회를 진행하며, 각 대학별 입학처 ․ 장애학생지원센터 담당자와 주요 학과별 교수 등이 30분씩 정보를 제공한다. 각 대학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전형 주요 사항, ▲대학별 특색 사업, ▲장애학생 지원제도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장애학생과 학부모, 지도교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설치와 철거를 반복하며 운영해 왔던 이동식 물놀이장을 올해는 고정식으로 새롭게 조성해 지난 1일 준공하고, 7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47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첫 개장하는 신천 물놀이장은 대봉교 상류 좌안 신천 둔치 내 위치해 있으며, 파도풀, 유수풀, 가족풀 등 다양한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과 함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쉼터 및 푸드트럭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지역 주민과 유아를 동반한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도심 속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유아 및 어린이 3,000원, 청소년 4,000원, 성인 5,000원이며, 운영시간은 주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또한,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하루 최소 3회 이상의 여과기 운영 및 수중 청소기를 가동하며, 수상 안전요원 30명을 포함한 63명의 직원을 곳곳에 배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할 수 있도록 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신천 물놀이장은 시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최고의 휴식처가 될 것이다”며, “
(비씨엔뉴스24) 군위군은 10일 강대식 국회의원과 함께 집중호우 종합상황을 보고하는 자리를 가졌다. 강의원은 10일 새벽에 내린 집중호우로 군위군에 주택침수 등 피해가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자마자 바로 군위군을 방문해 김진열 군수, 최규종 군의회 의장, 박창석 시의원, 김영숙 부의장 등과 함께 피해 상황에 대해 보고 받았다. 그리고 곧장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피해 현장을 면밀히 확인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강의원은 “작년 태풍 카눈 피해에 이어 올해 집중호우까지 군민들께서 재해에 대해 느끼는 공포와 불안감이 한층 더 커졌다.”며 위험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대응과 조속한 예산확보 및 피해복구에 행정력을 집중하도록 당부했다. 김진열 군수도 ”군에서도 기상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직원들의 비상근무 및 현장점검을 더욱 철저히 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복구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과 학교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권역별 학교운영위원 소통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7월 10일 군위, ▲7월 15일 달성, ▲7월 23일 동부, ▲8월 19일 서부, ▲8월 20일 남부의 순서로 총 5회에 걸쳐 실시되며, 권역별 학교운영위원 대표 92명이 참여하여 학교운영위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대구교육시책 안내, ▲학교운영위원의 역할 공유, ▲ 각급 학교 현안 청취, ▲건의 사항 수렴 등이다. 또한 강은희 교육감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계획되어 있어, 이번 연수가 교육감과 학교운영위원들이 자유롭게 소통하며 밀도 있는 의견 교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권역별 소통 연수를 통하여 좀 더 지역교육 현장에 가까이 다가가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시교육청은 올해부터‘학교로 찾아가는 D-Art路 공연’을 신설하여 운영한다. ‘D-Art路’는 학생들의 예술·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연계한 고교 특화형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지원하는 창의적 체험활동이다. 대구시교육청은 2022년부터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콘서트하우스 등 10개의 지역 문화예술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교과와 연계하여 학생들이 각종 문화예술작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 교사와 학생 대상 ‘D-Art路’운영 만족도 조사를 분석한 결과 공연 체험 전·후 학생의 문화예술공연에 대한 관심도가 17%정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학교로 찾아가는 D-Art路 공연’을 신설하여 지리적 여건과 학사일정 등으로 현장 관람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연극, 무용, 오페라, 뮤지컬 등 문화예술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첫 공연은 포산고등학교에서 7월 10일 14시 30분에 2020. 대구문화재단 개인 예술가 선정작이었던 창작 연극 '진달래'(극단 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