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정읍시와 전북과학대학교는 지난 26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ESG 경영은 환경(Environment)과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 개선을 우선순위로 여겨 운영하는 것을 뜻한다. 재무적 성과만을 판단하던 과거와 달리 기관의 가치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지역과 대학 간 연계·협력으로 인재 육성과 지역 발전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읍 ESG 경영 협약’을 체결한 것. 이번 협약으로 ESG 경영 확산을 위한 ‘정읍 ESG 경영 실무 협의체’를 운영하며, 각 기관별 ESG 경영 추진 사항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상생·협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추진,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교류 및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뤄 나가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학수 시장은 “ESG는 기업안의 책임이 아니라, 전 인류가 함께 모색해야 할 과제”라며 “ESG 경영 실천 우수 학생에게 시장상을 수여하는 등 지역 인재 개발을 주도하는 대학이 ESG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 이영준 총장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로드맵을 갖고 다양한
(비씨엔뉴스24) 정읍시는 제57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맞아 동학농민혁명 계승을 위해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동학농민혁명 기념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동학농민혁명 계승․발전을 위해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동학농민혁명 정신 계승을 위한 학술·연구·문화 사업에 기여한 단체 또는 개인에게 수상한다. 시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관·단체장, 전국 각 지자체장·학교장, 관내 실과소장·읍면동장, 사학자 등으로부터 후보자 추천을 받아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대한민국 국민(단체)이라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4월 5일까지 동학문화재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학수 시장은 “동학농민혁명 기록물이 지난해 5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돼 자랑스럽고 명예로운 세계 역사로 인정받아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며
(비씨엔뉴스24) 대전 유성구는 27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현장 불법행위에 대한 경각심 제고 및 사전 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구청 관계자와 도안2-3지구 등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건설업체 참여기회 확대 ▲건설현장에 발생하는 대표적인 불법행위 유형 ▲불법 체류 외국인 노동자 채용 근절 등 건전한 건설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 논의와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또한 유성구는 불법행위 사전 차단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을 상시 점검할 계획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경쟁력 있는 지역건설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 발전 방안을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건설현장 불법행위 사전 해소를 위한 업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포천시교육재단은 지난 26일 지역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한탄강 JC팜에서 1천만 원, ㈜퓨전캐스팅에서 5백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서 한탄강 JC팜 최영길 대표는 “8년간 몸담았던 대한한돈협회 포천시지부장에서 퇴임할 때 한돈 농가 회원분들께서 마음을 담아 주신 황금열쇠가 있다. 여기에 개인적인 금액을 더 보태 뜻 깊은 곳에 사용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금 500만 원을 전달한 ㈜퓨전캐스팅은 “기탁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인재 육성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펼쳐주신 ‘한탄강 JC팜’과 ‘(주)퓨전캐스팅’에 감사하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포천을 이끌어갈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탄강 JC팜(대표 최영길)은 매년 소외계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지난 2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구급 등 소방업무를 보조하기 위한 법정단체로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안전 지킴에 솔선수범한 의용소방대원들의 봉사와 희생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응우 시장, 노용선 계룡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이효진 의용소방대연합회장, 송재의 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5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응우 시장은 “의용소방대원의 헌신과 희생 덕분에 계룡시가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에 해당하는 ‘안전지수 우수지역’이라는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의용소방대원의 지속적인 활동과 봉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계룡시는 지난 26일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제79회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김범규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우창섭 NH농협은행계룡시지부장, 조희권 논산계룡산림조합 상무, 안영상 한국농업경영인 계룡시 연합회장, 송치순 한국여성농업인계룡시 연합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여해 청단풍 50주, 철쭉 500주를 식재했다. 이번에 식재한 청단풍과 철쭉은 향적산 치유의 숲 경관 개선은 물론 다양한 수종을 식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숲이 주는 정서적 안정과 형형색색의 아름다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식목일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향적산에 향기를 더해 줄 계룡시의 시화 ‘철쭉’과 무더위에 시민들에게 소중한 그늘을 제공해줄 ‘청단풍’을 심었다”며 “오늘만큼은 산림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이곳 향적산 치유의 숲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미세먼지와 폭염 등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기 위해 7000만원을 투입해 30ha 산림에 조림 및
(비씨엔뉴스24) 서천군이 지난 26일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전문가,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9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부도 도선 운항에 따른 타당성 평가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유부도 도선 건조 사업은 서천군의 유일한 유인도서인 유부도 입도민의 정주여건 개선과 관광객의 편익 제공을 위해 도선을 건조하는 사업이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용역사로부터 추진방향, 과업 수행계획, 추진일정 등을 보고받고 질의응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용역의 주요 과업으로는 현황분석, 도선 선착장 및 항만 기반시설 부지 선정, 유부도~장항 예상 항로의 조수 간만의 차이에 따른 선박 톤수 및 최대 승선인원 선정, 해역 이용자의 의견 수렴 및 분석 등이다. 군은 이번 용역을 통해 어업인 의견 수렴 및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하고 선박 제원 및 계류지 선정을 구체화할 방침이다. 김기웅 군수는 “유부도 도선 건조사업의 기능과 목적을 잘 설정해 내실 있는 계획으로 정부 정책에 부합하고, 지역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모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장수군 의회는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열린 제359회 임시회를 마무리하고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 중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남수)는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에 걸쳐 집행부로부터 추경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질의·답변 등을 통해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본회의에서는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중 6건의 4억 7,720만원을 감액·결정한 위원회의 심사 결과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에 확정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당초 4,275억원보다 305억원이 증액된 4,580억원 규모로 지방교부세, 보전수입 등의 증가를 통해 민생안전·서민경제분야 중심으로 편성했다. 주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방재정의 원활한 운용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장정복 의장은 “이번 추경을 통해 확정된 집행부의 각종 사업이 내실 있게 집행돼 장수군민의 복지향상과 군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태성개발 양태호 대표는 지난 26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500만 원을 금산군에 기부했다. 양 대표는 금산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하기 위해 금산군 희망나눔곳간을 후원하는 등 금산군에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올해 첫 고향사랑기부제 최고한도액 기부로 양 대표는 금산군청 군수실에서 열린 환담 자리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금산군의 발전을 기원하며 박범인 금산군수와 함께 기부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해 주신 양태호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최고한도액 기부를 계기로 고향사랑을 위한 기부가 늘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의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광역, 기초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답례품 등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 복리 증진 등에 활용된다. 개인이 현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분
(비씨엔뉴스24) 최훈식 군수는 지난 25일 장수를 찾은 김울림 국립익산박물관 관장과 만나 지역을 소개하고 소중한 역사 문화 자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수군은 최근 들어 역사문화자원에 대한 집중을 통해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동촌리 고분군과 침령산성이 국가유산 사적에 지정되는 한편 고대사회 국가 방어의 중심지로 거듭나는 등 ‘역사맛집’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어 장수역사전시관을 찾은 김 관장은 전시 시설을 둘러보고, 현재 진행 중인 춘송리 고분군 발굴조사와 관련해 완료 시 고분군의 가치와 역사성을 알아보기 위한 학술 심포지엄 개최와 교육문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예산지원도 논의했다. 김울림 관장은 “장수군이 역사‧문화 자원과 관련해 활발한 발굴 소식을 들려주고 있고, 최근 개관한 장수역사전시관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역의 역사문화가 올바로 평가돼 재조명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최훈식 군수는 “지역의 역사가 올바로 평가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역사의 재정립 과정을 세심하게 진행해 장수군민을 비롯한 모든 이에게 인정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