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2일, ㈜경복궁면세점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 못난이 캔김치(보성일억조코리아), 김(해사랑), 초콜릿(본정초콜릿) 등 12개 품목을 입점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주공항을 이용하는 소비자들이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청주공항 경복궁면세점 그랜드 오픈 행사와 병행하여, 충청북도 농정국장, 청주공항장, 청주세관장, 서울지방항공청 청주공항출장소장, 경복궁 면세점 대표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대표 김현식)’는 배추, 고춧가루 등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든 김치로, 2종류(일반 썰은김치, 볶음김치)로 구성되어 있으며 멸균 가공 처리하여 유통기한이 3년으로 길고,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여 청주공항 이용자들의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해사랑 김(대표 김진홍) ’은 2007년부터 한국의 청정해역에서 생산된 원료를 활용한 다종의 조미김을 생산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HACCP, 할랄, ISO 9001, USDA 인증 등을 취득하여 중국, 일본,
(비씨엔뉴스24) 충북도와 옥천군, 충북개발공사, 인지그룹이 옥천군 안내면 장계관광지를 활성화 하기 위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관광기반 확충, 콘텐츠 발굴, 투자재원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충북도청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황규철 옥천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구용 인지그룹 회장이 참석해 대청호의 품광이 뛰어난 정원의 가치를 높여 관광활성화 도모와 인구소멸 공동 대응 방안 마련 등 상호협력 협약 내용을 담았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계기관은 관광기반시설 정비․확충에 관련한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인지그룹 측은 관광시설 투자 및 경영, 공동 협력사업 참여 하기로 했다.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대표 관광지였으나, 대청호 수변구역 지정으로 시설 투자 등이 제한되면서 오랜 기간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주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대청호 개발규제로 호수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편익시설 확충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22년만에 수변구역 일부가 해제되면서 관광의 물꼬가 트여 음식점과 숙박 등이 들어설 수 있게 됐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새마을부녀회는 12일 금곡동에 소재한 마을공동회관에서 지역주민 돌봄 사업의 하나인 ‘사랑의 송편 나누기’을 개최했다. 새마을부녀회는 한가위를 앞두고 이웃 주민· 새마을지도자들과 함께 이웃의 정을 나누고, 소외계층의 정서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 참여자들은 직접 빚은 송편 약 400박스(1상자당 2kg)를 △홀몸노인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4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김정옥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앞두고 외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이웃을 위해 기꺼이 오늘 행사에서 봉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문화 운동을 실천하겠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소외된 이들에게는 큰 위로와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다”라며 “오늘 나눈 송편이 풍요로운 공동체를 만드는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남양주시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관내 장애인단체를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날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각각 금곡동·와부읍에 소재한 장애인단체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남양주시지회와 노인복지시설 안나의 집을 방문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활력을 잃지 않는 장애인 단체 회원들과 시설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광덕 시장은 “오늘 방문해 인사드린 분들 모두 미소를 잃지 않고 화답해 주셔서 감동했다”라며 “현장에서 돌봄에 힘쓰고 있는 단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시설 입소인과 단체 회원들의 얼굴에 항상 밝고 건강한 미소가 들 수 있도록 시에서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올해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 내 장애인단체·시설, 노인복지시설 등 25개소에 위문금을 전달했다.
(비씨엔뉴스24) (사)내일을여는멋진여성 남양주시지회는 12일, 제16회 사랑의 마음 송편 나누기 및 제8회 장애 여성 합창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내일을여는멋진여성 회원, 후원자, 봉사자, 주요 내빈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행사 △송편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은 박정숙 소리꾼 및 단원과 다산통기타 서정연의 재능기부 무대로 이뤄졌으며, 특히 여성장애인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하모니가 선보여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사회 장애인들과 송편을 만들고 나눔을 실천하고자 개최됐다. 주광덕 시장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멋진 여성분들이 오늘과 내일을 잇는 미래도시 남양주시의 주인공이다”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며 나눔이 일상이 되는 미래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주 시장은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경순 지회장은 “많은 분의 도움으로 16회째 행사를 할 수 있었다. 장애인 여성들이 늘 행복하고 당당한 모습으로 멋진 인생을 펼쳐 나가
(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의회 최호정 의장은 ‘2024년 서울특별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으로 11대 의원 '곽향기(국민의힘, 동작3), 구미경(국민의힘, 성동2), 김 경(더불어민주당, 강서1), 문성호(국민의힘, 서대문2), 박강산(더불어민주당, 비례), 박상혁(국민의힘, 서초1), 송도호(더불어민주당, 관악1), 이병도(더불어민주당, 은평2), 이상욱(국민의힘, 비례), 이상훈(더불어민주당, 강북2), 이종환(국민의힘, 강북1), 임종국(더불어민주당, 종로2), 정준호(더불어민주당, 은평4), 최재란(더불어민주당, 비례), 황유정(국민의힘, 비례)'의원 15명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시상 행사는 9월 11일 서울시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개최하여, 수상의원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서울시의회는 2019년부터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 이용성과 (도서대출 등)에 따라 ‘도서관 이용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서울시정과 지방의회 발전을 위해 서울시의회 전문도서관의 다양한 자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의정연구에 반영한 11대의원 15명의 의원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도 있는 입법․정책 개발을 통해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가 교육부가 10일 발표한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 계획에 발맞춰 지역 의료 발전을 위한 종합 계획을 수립한다. 이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활용해 제주 의학교육의 새로운 도약을 이루고, 지역 의료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전략적 접근이다. RISE(Regional Innovation System&Education)는 대학 지원의 행정·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이양하고, 지역 발전과 연계한 전략적 지원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추진하는 체계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는 이 체계를 통해 2030년까지 약 5조 원 이상을 투자해 지역․필수의료 체계 확립을 위한 우수 의료인력 양성에 나설 계획이다. 의학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투자 방안은 크게 네 가지 축으로 구성된다. 먼저, 의대 교원·시설·교육기자재 확충 및 개선을 통해 실험·실습실 등 학생 교육 공간을 신속히 확충한다. 둘째, 각 대학의 강점과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한 지역·필수의료 교육 및 실습 강화 등 의대 교육과정 혁신으로 의학교육의 질을 제고한다. 셋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소방안전본부는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운영 실태를 살폈다. 소방안전본부는 도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를 순차적으로 방문했다. 지속되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응급실 운영과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애쓰는 의료진을 격려했다. 추석 연휴 기간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해 환자 이송에 차질이 없도록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의 환자 수용 능력을 세부적으로 점검했다. 의료기관 관계자와의 면담에서 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응급상황 발생 시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신속한 대응을 요청했다. 고민자 소방안전본부장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도내 의료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오후, 배우 최대철 씨가 제주도청을 방문해 오영훈 지사와 면담하고,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04년 뮤지컬 ‘돈 조바니’로 데뷔한 최 씨는 드라마 ‘왔다! 장보리’, 영화 ‘돈 크라이 마미’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왔다. 2021년 KBS2 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 배변호 역으로 출연해 KBS 연기대상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최 씨는 올해 2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 체조협회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홍보대사를 맡은 데 이어 이번 고향사랑기부 동참으로 적극적인 제주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이날 집무실에서 최대철 씨를 만나 제주 고향사랑기부 동참에 감사를 표하고, 제주사랑 실천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 이내 금액을 기부하면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특산품 및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제주도는 연
(비씨엔뉴스24) 김애숙 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는 12일 제주도청 본관 2층 백록홀에서 1차산업 분야의 현안 점검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축산식품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축산생명연구원, 해양수산연구원, 동물위생시험소 부서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회의는 각 부서의 9~10월 현안사항 보고, 주요 현안 논의, 정무부지사의 당부말씀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현안으로는 △2025~2029년 제주특별자치도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 △제1회 제주도 여성농업인의 날 기념행사 △6·25전쟁 영웅 제주마 레클리스 기념동상 제막식 △제17회 제주해녀축제 등이 보고됐다.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연휴기간에 다양한 모임 활동에서 기초자치단체 설치 준비 상황, 민선8기 도정 성과 등 도정시책에 대한 홍보와 함께 공직기강을 확립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김애숙 정무부지사는 4월부터 매달 2회 현안업무 점검회의를 주재하며 소관 분야 주요 현안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