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남구에 소재한 대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최근 응급상황이 발생한 독거노인을 발견하고 동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하여 병원치료를 받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대구 남구는 대명11동 행정복지센터 소속 공무원과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가 협업하여 응급상황에 놓인 독거노인을 병원 이송에 도움을 준 미담사례가 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오전 10시경 남구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 어르신이 거동이 힘들어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대덕노인복지관의 생활지원사가 가장 먼저 연락을 받고 달려와 잠겨진 문 앞에서 집안 내부로 들어갈 방법을 모색하다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하여 담당 공무원이 사다리를 이용해 대문을 열고 구급차를 부르는 등 응급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였다. 입원을 거부하는 어르신을 설득하는 등 신속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현재 어르신은 안전하게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어르신의 경우 도움을 청할 가족이 없어 행정복지센터와 대덕노인종합복지관 직원들의 빠른 대처가 없었다면 어르신의 생명마저 위험에 처해있을지 모르는 상황이었다. 생활지원사는 “어르신이
(비씨엔뉴스24) 해양경찰청은 수도권 대표 해양특화 전시회인 『2024 국제해양·안전대전(KOREA OCEAN EXPO 2024)』이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국제 해양·안전대전』은 국제전시협회(UFI)로부터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시회로써 해양경찰청과 인천광역시가 공동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와 리드케이훼어스가 주관하며, 30여 개 정부 기관과 해양 관계 협ㆍ단체가 후원한다. 또한, 2013년 첫 회부터 매회 지속 성장을 통해 약 150개 해양·안전산업 기업들이 참가하고, 약 15,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등 전회(2022년) 최대 실적을 거둔 바 있으며, 올해 박람회는 전회보다 더욱 다양한 행사를 동시 개최하여 참가기업과 구매자, 참관 관람객 등 만족도와 실효성을 제고 할 계획이다. 올해『국제 해양·안전대전』은 조선, 항공, 안전·레저, 항해통신장비, 특수장비, 해양환경, 중소조선·워크보트, 미래관 등 8개 주제의 주제관으로 구성되며, 국내·외 대·중형 조선소 및 첨단 해양장비 관련 산ㆍ학ㆍ연 등 유관 기업ㆍ협단체가 참가해 역대 최대
(비씨엔뉴스24) 정부는 4월 15일(월) 9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본부장: 국무총리) 회의를 조규홍 제1차장 주재로 개최하여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의사 집단행동 현황 등을 점검하고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등을 논의했다. ➊ 비상진료체계 운영현황 4월 12일 일반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0,630명으로 지난주 평균 대비 7.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3.7% 감소한 83,349명이다. 중환자실 입원환자는 상급종합병원 2,824명으로 전주 대비 1.5% 감소, 상급종합병원 포함 전체 종합병원은 6,958명으로 전주 대비 1.8% 감소했다. 응급실 408개소 중 394개소(97%)가 병상 축소 없이 운영됐고 4월 11일 응급실 중증·응급환자는 전주 평균과 유사하다. 권역응급의료센터 응급실 근무 의사 수는 492명, 중환자실 근무 의사 수는 426명으로 전주와 유사하다. ❷ 진료지연·피해사례 맞춤형 관리·지원체계 정부는 집단행동으로 인한 피해환자 맞춤형 지원을 위해 2월 19일부터 운영 중인 ‘피해신고지원센터’를 통해 접수된 환자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 위생수준 향상, 가축질병 예방, 가축분뇨 적정처리 등 축산업 기반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0월까지 축산업 허가자(등록)을 받은 자에 대하여 정기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기 점검대상은 축산법에 따라 허가 및 등록을 받은 종축업, 정액등처리업, 가축사육업 346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축종별 사육시설 면적, 소독 및 방역시설, 집란실 등 필수 시설, 장비와 가축 및 가축시설의 위생 관리, 소독·방역·폐사 관리, 사육시설 외(불법 축사, 퇴비사, 창고 등) 가축사육 금지, 단위면적 당 적정사육기준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확인하며, 축산업 허가·등록자의 보수 교육 이수 여부, 휴업·폐업·재개업 및 영업자 지위승계 신고 여부, 허가 명의 양도, 허가후 실제 영업 개시여부 등 축산업 허가·등록 관련 위반 사항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효율적인 점검 추진을 위하여 서귀포시는 읍면 축산담당자와 협조하에 7개의 점검반을 구성하고 월별 점검계획을 수립하여 점검이 추진되며, 중점 관리 필요 농가를 대상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 방역지원본부, 환경관리원 등 합동 점검 평가반을 구성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하
(비씨엔뉴스24)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 GMTCK(GM 한국연구개발법인 지엠테크니컬코리아)와 굴포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GMTCK 임직원 및 자원봉사자 1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굴포천 생태계를 보전하여 아름답게 관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앞서 센터는 발대식을 갖고 굴포천 환경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갈 것을 다짐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굴포천의 한 갈래인 갈산천 주변 생태교란식물인 환삼덩굴을 제거하고, 갈산천 나대지에 만들어진 한뼘 꽃밭을 꾸준히 관리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센터는 지난해 GMTCK와 함께 굴포천 유해식물제거 활동 및 식목행사, 취약가구 대청소, 담장벽화사업을 추진했다. 또한 GMTCK로부터 센터 의 관용 차량으로 쓰일 쉐보레 전기자동차 및 충전소를 기증받았다. 이병철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부평에 있는 세계적인 기업에서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굴포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줘서 감사하다” 며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환경 지키기에 같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단’을 15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단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단장으로, 15개 부서 부서장과 36개 팀 팀장,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발족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완료한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발굴된 5개 분야 76개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향후 정부의 정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검토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발굴하여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진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 대해 교육과 선진지 견학도 추진하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성과를 평가하여 향후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탄소중립은 앞으로 모든 국가, 모든 도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인 방향이라 생각이 든다”라며, “시의 전 부서가 협력해 이뤄내야 하는 목표인 만큼, 각자 업무 분야에서 맡은 바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서귀포시는‘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대상자를 4월 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특별히 취약한 질환인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의 질병을 조기에 진단하고, 전문의 상담 등을 통해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공모사업은 전국 228개 기초자치단체 중 50개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됐으며, 서귀포시는 국비 8,800만원을 포함한 총 1억 7,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여성농업인의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대상은 서귀포시 내 거주하면서 농업경영체로 등록하고, 영농에 종사하는 만 51세 ~ 70세 여성농업인(짝수연도 출생자)이며, 건강검진비는 90%(최대 22만원 기준 자부담 2만원)를 지원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작업 시 발생할 수 있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걱정을 덜어내길 바란다”
(비씨엔뉴스24) 부평구는 지난 13일 부영텃밭에서 도시농업의 날을 맞아 개최한 ‘2024년 도시농업의 날’ 기념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도시텃밭 분양자 및 도시텃밭에 대한 관심이 높은 주민들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정보 공유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의장을 비롯해 부평 도시농업네트워크 등 5개 단체와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 ▲딸기 모종 심기 체험 및 재배방식 교육 ▲상추 모종·씨앗 나눔 및 체험 ▲허브 식물을 활용한 ‘롤온향수 만들기’ ▲지속가능한 식생활 캠페인 ‘꽃 절편 만들기’ ▲탄소중립 생활 실천 체험 ‘탄소중립 포인트제 가입’ ▲‘팝콘나눔(용기내챌린지)’ 등을 진행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구민들의 도시농업에 대한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직접 키운 토종 완두콩 모종 나눔을 통해 완두콩의 특성과 재배 방법에 대해 교육하는 의미있
(비씨엔뉴스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위생용품의 한시적 기준·규격 인정에 필요한 세부사항 등을 규정한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규칙'(총리령) 개정안 및 문신용 염료의 구체적인 범위를 정하고 품목제조보고 대상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령'(대통령령)을 4월 15일 입법예고하고 6월 14일까지 의견을 받는다. '위생용품 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에는 ●1위생용품의 한시적 기준·규격 인정에 필요한 제출자료 및 절차 ●2식약처장이 발급하는 위생용품 관련 증명서의 종류 및 신청·발급 절차 ●3허위·과대·비방의 표시·광고 범위에 천연 및 무첨가에 대한 기준을 신설하는 등 그간 식약처의 규제혁신 과제*들이 반영됐다. ●1 위생용품 산업 활성화를 위해 위생용품의 기준·규격에서 정하고 있지 않은 신규 원료 또는 신기술 등을 활용하여 위생용품을 제조하려는 경우 영업자가 재질·성분 및 원료물질 정보, 시험방법, 용도 및 사용조건 등에 관한 자료를 제출하면 식약처장이 한시적으로 기준·규격을 인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2 위생용품을 국외로 수출하려는 영업자가 국내 규정에 적합하게 제조되어 판매되는 제품임을 증명하
(비씨엔뉴스24)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한 창업 등 민간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을 주고자 ‘2024년 식의약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건강기능식품 품목정보, 의약품 낱알식별 정보, 의료기기 품목정보 등 식의약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아이디어 기획과 제품‧서비스 개발 촉진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일하는 방식 개선 및 사회문제 해결에 식의약 데이터가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공모분야를 식품영양‧의약품생애주기에 대한 분석부문(2개)까지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아이디어에 가산점을 부여할 예정으로, 식의약 데이터 분석·활용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면 누구나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식의약데이터포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상작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식약처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창업부문’의 최고 득점작은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참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