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의 민선 8기 일자리 분야 핵심 공약 사업인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이 확실시되면서 박희조 동구청장이 첨단산업 유치를 위한 세일즈 구청장으로 변신을 예고했다. 대전시는 26일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21만 8천㎡, 7만 평)를 신규 산업단지 예정지로 선정했으며, 준공은 2029년 예정이다. 박 청장은 산단 조성 환영문을 통해 “신규 산업단지 조성 본격 추진을 위해 우리 구 삼정동 일원을 예정지로 선정한 대전시의 결정을 22만 동구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장우 시장의 산업단지 500만평+α 조성 공약에 발맞춰 동구 유치를 공식 건의했고 대전시와 지속해서 연계‧협력한 결과 삼정지구가 신규 산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판암IC 인근은 전국 교통망의 주요 결절점에 위치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신규 산업단지는 청년인구 감소, 일자리 부족, 서비스업 중심의 산업구조 불균형 등 동구의 고질적인 문제를 개선하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대전과 동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산단 조성 본격 추진 결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연간 3조 원에 달하는 종합심사낙찰제 대상 공사의 물량과 시공계획 심사를 수행할 심사위원 75명(토목 45명, 건축 30명)을 선정하고 명단을 조달청 누리집에 공개했다. 올해는 조달청에 이관된 LH 공공주택 사업을 위해 건축분야 위원을 대폭 증원하고, 관련 규정에 따라 현장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공공기관 재직자를 50% 이상 선발하여 직군별 균형을 확보했다. 조달평가의 공정성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전문분야, 직무관련 자격증, 업무수행 경험, 학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으며, 임기는 2년(‘24.4.1.~’26.3.31.) 이다. 이형식 공정조달국장은 “역량있는 사업자 선정을 통해 공공 공사의 품질확보와 기술경쟁 촉진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심사위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성과 더불어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공정하고 투명한 조달평가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제도와 시스템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울산시 울주군이 26일 군청 문수홀에서 ‘2024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습동아리 25개소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자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동아리 관계자에게 올해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 전반과 울주군 보조금 집행지침에 대한 내용을 심도있게 전달했다.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울주형 평생학습 문화 조성을 위해 울주군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학습모임에 강사비, 교재비 등 학습활동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울주군은 올해 선정된 25개 동아리에 9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학습활동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통해 자발적 학습모임 개최를 유도하고, 더 나아가 동아리 구성원이 재능기부 등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조달청은 강원도 춘천시 등 전국의 소유자 없는 부동산(무주부동산) 352필지(238,195㎡)를 국유화하기 위해 2024년 3월 26일부터 2024년 9월 26일까지 6개월간 공고를 실시한다. 공고대상은 지적공부에 등록이 누락되어 신규 등록됐거나,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 복구되지 않은 토지 등이다. 이번 공고기간 내 정당한 권리자나 이해관계인 등이 권리를 신고하지 않으면 국가가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조달청은 소유자 없는 부동산의 국유화 업무를 시작한 2012년 6월 이후 현재까지(’24년 2월 말 기준) 총 24,833필지(93.8㎢, 공시지가 기준 2.4조원 상당)의 토지를 국유화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 동구는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일자리창출협의회를 열고 신규 위촉직 위원에 위촉장 전달과 함께 올해 동구가 추진할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심의했다고 26일 밝혔다. 동구 일자리창출협의회는 위촉직 위원 11명, 당연직 위원 2명 등 총 13명으로 교수, 아동·사회복지 전문가, 구의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위촉장 전달에 이어 열린 회의에서는 전 부서 역량 결집 및 동구형 맞춤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률 61.4% 달성을 위해, 올해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에 대한 전문가 의견수렴과 자문을 통한 동구 일자리 정책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세부계획에는 ▲동구에 활기를 불어넣을 기업 활성화 지원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취업 희망사다리 구축 ▲일자리 수요와 공급 맞춤 기반 강화 등 4대 핵심 전략과 17개 세부 실천 과제가 담겨있다. 구는 회의에서 결정된 동구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3월 말까지 지역고용정보망, 동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시할 계획이며, 2024년 일자리 대책으로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
(비씨엔뉴스24) 의성군은 지난 19일부터 경상북도 지자체 중 처음으로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 운영을 시작했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주 1회 관내 13개 어린이집에 원어민 교사가 직접 방문하여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를 통해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으로 “HELLO! WHAT IS YOUR NAME” 노래 가사에 맞추어 서로 자신의 영어이름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외국인을 접할 기회가 드문 농촌지역에서 외국인과의 친밀감을 높여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자연스럽게 언어를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부모들의 반응도 뜨겁다. 어린이집 원어민 영어교실은 의성군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저출산 대응, 생활인구 확대 등 의성군 인구 감소 및 저출산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어린이에게 놀이와 교육을 접목한 특화된 영어교육과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교육과 보육환경 여건 개선을 통하여 지역의 어린이들의 학업성장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나눔과 공유의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공유공간 조성 및 공유네트워크 촉진 사업 참가자를 3월 27일부터 4월 15일까지 모집한다. ‘공유’란 지자체, 공동체 또는 개인이 소유한 공간, 물품, 지식, 정보, 재능 등을 공동의 자산과 자원처럼 함께 나누고 활용하면서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활동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공유공간 조성사업 2개소에 총 36백만 원 ▲공유네트워크촉진 사업 3개소에 총 18백만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공유공간 조성’ 분야는 ▲주민쉼터 ▲공유주방 ▲공유창고 등 공공시설 및 민간시설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누구나 사용 가능한 공간을 만들어 공유함으로써 지역주민들 간 소통을 촉진하고 공간나눔의 가치를 실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동구 제일기독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관 1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해 지역주민들에게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각종 회의장, 교육장, 아동·청소년 놀이공간 등의 다양한 편익을 제공하고 있으며, 북구 관문동 행정복지센터는 금호분소 신축에 따라 2층 소회의실을 공유주방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해 행정
(비씨엔뉴스24) 경북교육청은 26일과 27일 양일간 안동시에 있는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을 위한 학교장 심층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 이후 학생 자살과 자살 시도가 급증하고 청소년 정신질환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학교가 학생 마음 건강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26일 초등학교 교장 456명, 27일 중․고․특수학교 교장 370명 등 총 826명을 대상으로 학생 정신건강 위기 지원 정책 안내와 사회정서 함양 프로그램, 전문가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생 정신건강 위기 전담팀을 신설했으며, 처음으로 도입되는 ‘학생 마음 건강 위기 지원 종합대책 Project HOPE’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Project HOPE’는 살핌과 치유로 회복되는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마음 건강 위기 예방, 위기인지와 조기 발견, 신속 대응과 사안 처리, 후속 조치와 사례관리 등 4가지 중점 과제로 추진된다. 또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사안 처리 절차와 전담 기구 심의에 대한 안내로 학교에서의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농업기술과 강재영 주무관이 26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옥수수 분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현장명예연구관은 농업기술 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 활성화와 연구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농업 현장 점검 및 기술 수요 발굴 등을 목적으로 위촉된다. 이들은 연구 성과 및 계획에 대한 양방향 소통으로 현장 연구 확산에 기여하고, 현장 요구 기술 수요 발굴로 농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재영 주무관은 고품질 고성 옥수수 품종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SPP)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강 주무관의 업무적 특성을 고려해 농촌진흥청은 올해 신규 현장명예연구관 11명 중 강 주무관을 옥수수 분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했다. 강재영 주무관은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해주신 것은 더욱 농민들을 위해 힘쓰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고성군의 고품질 옥수수 품종개발과 더불어 옥수수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신기술 지도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합천군은 26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의장(김윤철 군수)을 포함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및 간사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신규위원 위촉과 소개 △국정원 경남지부의 북한의 대남 위협 전망 △합천군 2024년 통합방위 추진계획 보고 △제5870부대 4대대, 합천소방서에서 각 기관의 실정에 맞는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보고와 토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변화와 연이은 북한의 미사일 도발로 한반도 정세가 불안전한 상황이기에 각 유관기관 간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강화하고자 입을 모았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군민의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책임감을 갖고 통합방위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합천을 만드는데 힘써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