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배수갑문 이물질 걸림과 수문고장으로 인한 해수유입 및 지속적인 가뭄 등으로 저류지(배수로) 농업용수 염도 상승에 따른 농작물 염해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하여 염도측정센서를 염산면 봉남리와 축동리 내 4개소에 사업비 90백만원을 투입하여 설치했다. 이번 조치는 2023년도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때 염산면 축동리 791번지 저류지(배수로)의 염도가 상승한 농업용수로 인하여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여 수확량이 현저히 떨어지는 등 피해가 발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진행된 신규시책이다. 영광군은 바다와 인접하고 간척지가 많아 가뭄시에는 농업용수 공급이 특히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따라 군에서는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인 농업기반시설 구축하여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가뭄시에는 간척지 저류지(배수로) 등 농업용수를 이용할 때는 염해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필요할 경우 군 또는 농어촌공사 영광지사에 연락해주면 농업용수 공급이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에너지공사는 지난 7월 미래 경쟁력 확보와 혁신적인 조직구축을 목표로 조직개편을 단행했으며, 그 후속 조치로 신규 인력 채용 계획을 수립 본격적인 채용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2024년 제2회 직원채용’으로, 채용인원은 총 11명이며 △일반직 5급 3명(기획사무, 전기·전자), △일반직 6급 7명(전기·전자, IT, 발전·설비, 일반행정), △공무직 6급 1명(총무지원)이다. 일반직·공무직 6급에 한하여 주소지 제한을 두고 있으며, 공고문 상의 기본 응시자격에 해당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형방식은 필기전형, 서류전형,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모든 전형과정은 성별, 연령, 신체적 조건, 학력 등 차별적 요소를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사 김호민 사장은 “제주에너지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보다 강력한 내부역량을 갖추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 이라며, “특히 공공주도 육·해상풍력사업, 풍력자원의 공공적 관리, 분산에너지 신사업 등 에너지 미래를 주도할 새로운 인재를 확보하여 공사의 미래 경쟁력을 강
(비씨엔뉴스24) 제주개발공사와 제주연구원은 ‘사회적 가치 확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동 연구사업 발굴추진, 연구자료 공유활용을 통한 정보 교류, 현안과제에 대한 공동 세미나 및 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발전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도민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사회적 가치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양덕순 제주연구원 원장은 “연구원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 인력과 공사의 탄탄한 사업역량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해 나간다면 제주도와 제주도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상당 부분 기여할 수 있을 것” 으로 기대가 된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연구원과 제주도개발공사가 제주의 발전과 도민 복리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함으로써 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제주테크노파크는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 HACCP(해썹) 음료제조시설에서 생산된 건강음료 ‘마시면 기운차’가 오늘(13일)부터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건강음료 ‘마시면 기운차’는 천연물 바이오 신물질 개발기업인 ㈜기운찬에서 3가지 약용버섯(상황버섯, 차가버섯, 영지버섯)의 영양을 추출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제주 청정자원인 용암해수를 원수로 하여 제조한 건강음료 제품이다. 이 제품은 10kcal의 낮은 열량과 당류가 전혀 없는 음료로, 당분을 꺼리는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지난해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5차 판매를 진행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올해도 동일한 구성과 혜택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정용환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장은 “용암해수 활용 제품이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며“기업 맞춤형 단계별 고품질 기술지원을 실시하여 도내 음료산업의 성장과 제주 용암해수 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TP 용암해수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다양한 식품음료 제조 시설장비를 갖춘 데 이어, 202
(비씨엔뉴스24) 인천광역시는 8월 13일 강원특별자치도와‘첨단산업분야 세부실천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서 인천시와 강원특별자치도는 지난 3월 첨단산업과 GTX시대를 선도하고 지방소멸 위기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첨단산업 연계 협력, 접경지역 발전을 위한 공동대응 등 4개 분야에 대해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은 바 있다. 그 후속 조치로 분야별 실천사업을 발굴하는 과정에서 지난 6월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서 양 시·도가 각각 지정되는 데 이어, 7월에는 반도체 특성화 대학 지원사업에 인하대와 강원대가 함께 최종 선정되면서, 바이오-반도체 분야 세부협약을 체결하고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갈 필요성이 한층 높아진 상황이다. 세부 협약의 주요 내용은【바이오산업 분야】 ▲“(가칭) 대한민국 바이오 첨단산업벨트”구축 선도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 ▲연구개발 및 기업 간 오픈이노베이션 등 상생 협력 ▲산업규제 발굴 및 해소방안 모색【반도체 산업 분야】▲반도체산업 기반 마련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교육ㆍR·Dㆍ테스트베드 등 인프라 구축 및 공
(비씨엔뉴스24) 신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입주 예정이라면 공기질을 꼭 확인하세요! 신축 공동주택 시공자는 입주 예정자의 입회하에 시공이 완료된 공동주택의 공기질을 스스로 측정하거나 환경부령으로 정해진 업체가 측정하도록 해야 합니다. ※ 적용 대상 공동주택 : 100세대 이상 아파트, 연립주택, 기숙사 실내공기질 측정 입회신청은 어떻게 하나요? 측정 예정일 20일 전까지 입주 예정자가 잘 볼 수 있는 곳에 공고하므로, 측정 예정일 10일 전까지 입회 신청서를 제출해 주세요. 실내공기질 측정 결과 어디서 확인하나요? 측정 결과는 지자체에 제출하고 입주하기 전에 입주민들이 잘 볼 수 있는 곳에 공고합니다. 나의 소중한 공간 우리 집, 실내공기질 확인으로 안심하고 입주하세요! ※ 자세한 사항은 관할 지자체 또는 시공사에 문의하세요.
(비씨엔뉴스24) 서울시는 올해 7월 말 기준으로 체납지방세 2,021억원(잠정)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올해 목표치 2,222억원의 91%에 달하는 금액으로 2001년 38세금징수과 창설 이래 7월 말 기준 최고 징수실적이다. 지난해 동기보다도 144억 원이 많다. 시는 고액체납자에 대한 집중관리와 가족 은닉재산 추적, 사해행위 취소소송 등 납부 회피 행위에 대한 철저한 조사는 물론 장기압류 부동산에 대한 면밀한 조사를 실적향상의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또한 1억 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분석‧관리도 도움을 줬다고 덧붙였다. 특히 상반기에는 1억원 이상 고액체납자 655명의 체납액 2,143억원에 대한 정밀조사를 실시해 징수 가능성이 높은 대상자를 중심으로 징수 활동을 벌인 결과 7월 말까지 총 318억원의 징수하는 결과를 내놓기도 했다. 아울러 체납처분을 피하고자 고의로 상속을 받지 않거나 상속재산을 미등기하는 수법 등 체납액 회피 행위 방지에도 힘썼다. 체납자는 물론 가족 은닉재산조사를 실시해 은닉재산 발견 시 취소소송과 대위등기, 근저당권 말소, 가처분 취소 등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방식이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직업훈련기관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한 구직기술 특강을 통해 취업 성공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 일자리지원센터는 13일 전북산업직업훈련학교를 찾아가 교육훈련생을 대상으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기술, 워크넷을 활용한 구직방법 등 취업준비생들에게 요구되는 구직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구직특강은 이날 전북산업직업훈련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2024년 전주시 맞춤형 기술인력 교육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4개 직업훈련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회계·캐드·조경·기계생산관리 등 전주시 맞춤형 기술인력 직업훈련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 관련분야 직업정보를 제공하고, 훈련기관 협약업체와 워크넷을 활용한 취업 알선을 통해 직업교육부터 취업 지원까지 원스톱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취업준비생들의 구직역량을 강화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특강을 마련했다”면서 “구인과 구직의 미스매칭 해소를 위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비씨엔뉴스24) 청송군은 오는 9월 2일까지 주민세 신고‧납부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민세는 2021년 지방세법이 개정됨에 따라 개인분 주민세와 재산분 주민세와 개인사업자‧법인 균등분 주민세가 통합된 사업소분 주민세로 구분된다. 주민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7월 1일 현재 청송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와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 및 법인으로, 납부기간은 사업소분은 지난 1일부터 9월 2일까지, 주민세 개인분은 오는 16일부터 9월 2일까지이다. 개인분 세액은 1만원, 사업소분은 기본세율(5만원부터 20만원)과 연면적에 대한 세율(330㎡ 초과 시 1㎡당 250원)에 따라 산출한 세액을 합산한 금액으로 한다. 사업소분은 직접 신고‧납부해야 하나, 청송군은 납세자 편의를 위해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기한 내 납부한 경우 신고‧납부한 것으로 본다. 주민세는 전국 금융기관 방문 또는 CD/ATM(현금자동입출금기) 이용, 인터넷 위택스, 지로, 가상계좌 또는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이체의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시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천만 원을 안동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자들과 유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협의회는 희생자 유족을 비롯한 피해자분들의 아픔을 함께하고 피해자들의 마음을 한시라도 빨리 치유할 수 있도록 의결을 통해 이와 같은 성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김주수 협의회장은 김광열 영덕군수(총무)와 함께 권기창 안동시장을 만나 안동 집중호우 피해상황과 복구 및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성금을 전달했다. 김주수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장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안동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경상북도 시장·군수님들이 뜻을 모았다.”라며 “조속한 피해복구로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북시장군수협의회는 도내 22개 시장·군수로 구성되어 시·군 상호간 협력증진과 지방자치단체의 건전한 발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작년 4월 산불피해(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