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제천시는 12일 한방생명과학관에서'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 개최했다. 제천시가 주최하고 제천단양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 한정철 제천단양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지역 기업인 대표, 근로자, 경제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임직원의 역량 강화 및 파트너십을 위한 이소영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사 명사초청 강연과 현악 공연을 시작으로, 지속되고 있는 경기 불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 등에 기여한 3개 우수기업과 15명의 우수기업인, 근로자 등에 대한 시상을 진행됐다. 충청북도지사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일진글로벌, 태양농산(주)이, △우수근로자로 (주)박달재엘피씨 금환용 부장, (주)케이팩 정석근 부장이 선정됐으며, 제천시장 표창은 △우수기업으로 ㈜에스켐(대표 하홍식)이 △우수근로자는 영동판지산업(주) 구민아 부장, (주)건토배종합마트 이준희 전무이사, (주)유유제약 이준희 매니저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2회 제천시 기업인의 날이 개최된 것을 축하드리고,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
(비씨엔뉴스24)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9월 12일 강남어린이회관(언주로107길 4) 개관식을 열고 다양한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어린이회관은 가정·어린이집·학교와 학부모 등 지역사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탄생한 강남구 최초의 어린이 놀이·체험 전용시설이다. 지하 1층∼지상 6층의 연면적 2830㎡의 규모로 ▲지하 1층 스포츠놀이실 ▲1층 로비‧수유실 ▲2층 서울형 키즈카페 ▲3~4층 체험놀이실, 창작놀이실, 북카페 ▲5층 탐구놀이실 ▲6층 공연‧행사를 위한 다누리실로 구성된다. 이용대상은 0세부터 12세까지의 아이와 부모다. 10월부터 체육·미술·음악·요리 교실, 영어 플레이존 등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어린이 놀이·체험 전문 시설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연계해 아동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동친화도시를 이끄는 핵심시설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영등포구의회는 9월 12일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영등포 전통시장과 대림동 우리시장을 방문하여 전통시장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는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활성화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은 시장 내 점포 곳곳을 돌며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농산품·제수용품 등을 구매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격려와 명절 인사를 전했다. 정선희 의장은 “물가 상승과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구민 여러분께서도 질 좋은 농·특산물과 차례용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서울 동대문구가 9월 20일까지 ‘2024 동대문 어린이 건축학교’에 참가할 초등학생을 모집한다. 동대문구와 동대문구 건축사협회가 주관하는 ‘어린이 건축학교’는 매주 토요일 3시간 씩, 동대문구청 강당과 용두문화복지센터에서 10월 19일~11월 16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학습 내용은 ▲아키조블록 건축도시 만들기 ▲살고 싶은 집 설계하기 ▲살고 싶은 집 모형 만들기 ▲생활 가구 만들기 등이다. 저학년반과 고학년반으로 구분해 각 24명씩 모집한다.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신청은 건축학교에 참여할 어린이가 직접 그린 ‘내가 살고 싶은 집’ (8절)을 찍은 사진을 신청서, 개인정보 수집 · 제공 동의서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신청서는 동대문구 누리집(동대문소식 / 알림마당 / 구정소식)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동대문구 어린이 건축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축과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신이 사는 공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질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련 사항은 동대문구 건축과 또는 동
(비씨엔뉴스24) 경산소방서는 9월 12일 경산세명병원과 경산중앙병원을 각각 찾아 현장의료진들 등과 소통시간을 가졌다. 박기형 서장의 이번 방문은 추석연휴를 맞아 시민을 위해 변함없이 현장을 지키는 최일선 응급의료체계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119구급대와 관계도 현행과 같이 공고히 유지해 줄 것을 당부하기 위함이다. 경산세명병원과 경산중앙병원은 각각 경산지역의 양대 종합병원이면서 응급의료법에서 정한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경산지역은 물론 대구 수성구와 영천, 청도지역 주민들에게 24시간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정확한 판단과 처치로 환자생명을 보호하고 상황악화를 막아내는 응급실 의료진들에게 감사하며, 119구급대도 Pre KTAS와 이송지침에 따른 적합한 병원이송으로 시민들의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닷새로 이어지는 ‘추석연휴기간 경산지역 응급의료체계는 이상없음’을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떠나 전주에 머물고 있는 외국 지방공무원 연수생에게 특별한 명절을 선물했다. 전주시는 12일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사업(K2H)의 일환으로 전주에서 6개월째 연수 중인 중국 칭다오시 공무원 허우펑 씨(28세)를 위해 하루 동안의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는 ‘K–추석 문화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추석은 허우펑 씨가 외국에서 처음 맞이하는 명절인 만큼, 시는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새로운 문화에 대한 기대가 교차할 연수생을 위해 이 문화 체험을 기획했다. 이날 연수생은 한국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전주한옥마을 거닐며 고풍스러움을 만끽했으며, 다도 체험을 통해 한국의 전통 차 문화를 배웠다. 또한 전주시 직원들과 함께하는 윷놀이 체험을 통해 협동과 전략, 그리고 즐거운 경쟁을 하며 국가와 세대를 잊은 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 함께 즐기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저녁 시간대에는 전주시 직원의 가정을 방문해 명절 차례상을 체험하며, 정성껏 준비된 명절 음식을 나누며 한국의 가족 문화를 깊이 이해하는 시간도 보냈다. 허우펑 씨는 “고
(비씨엔뉴스24) 올림픽 메달리스트인 안산, 기보배, 김옥금 선수가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홍보대사가 됐다. 광주광역시는 1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 및 붐 조성을 위해 안산, 기보배, 김옥금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이상갑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이상채 광주은행 부행장, 정성일 광주여자대학교 부총장, 김영삼 광주시체육회 사무처장, 한상득 광주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 박익수 광주시양궁협회 부회장, 이종호 광주시장애인양궁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안산은 광주문산초와 광주 체중·체고를 졸업하고, 지난 2020도쿄올림픽에서 올림픽 사상 첫 양궁 3관왕을 기록했다. 기보배는 광주여대·광주시청 선수를 거쳐 광주여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12런던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2016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에서 금매달 1개를 따냈다. 김옥금은 2016리우데자네이루패럴림픽 은메달 1개, 2022항저우아시안게임 금메달 1개를 목에 걸었다. 이들 홍보대사는 ▲대회 홍보영상 제작 ▲사
(비씨엔뉴스24) 한국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12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권오선 농촌지도자 전북도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 제주시연합회원을 비롯한 농촌지도자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대 13대 조병률 전 회장(고창읍), 14대 유양종 전 회장(고창읍)이 한국농촌지도자 중앙·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고창농업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읍면 농촌지도자 우수회원 14명이 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2022년부터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에서 특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매결연 상호 기부 행사를 통해 상호 지역에 농특산물을 교류하고 상호 지역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김춘옥 회장은 “고창 농업과 농촌의 재도약을 가슴에 새기며 회원 상호 간 소통과 화합으로 농업 관련 정보와 기술을 공유하면서 고창농업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심덕섭 고창군
(비씨엔뉴스24) 충북도는 19일 오후 2시 충북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충북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근대등록문화유산 제55호인 충북도청 본관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하고자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지난 8월부터 추진중인 도청 본관 복합문화공간 조성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가 함께 진행된다. 충북도는 25년 6월 완공되는 제2청사 건립에 맞춰 도지사실, 소회의실 등 본관 사무실을 신관으로 이전하고 본관 전층(1~3층)을 도서관, 전시관, 체험공간, 북카페 등 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여 도민에게 개방, 자유롭게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청회는 충북연구원 정용일 충북정책개발 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기본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시작으로 토론,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종합토론은 건축, 전시, 문화재생, 육아커뮤니티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백창화 숲속작은책방 대표, 이승재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시설기획과장, 김선영 맘스캠프 대표, 장동선 소다미술관 관장이
(비씨엔뉴스24) 충북도의 화재안전성이 확보된 고성능․고안전 배터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평가 기반 구축사업의 킥오프 회의가 12일 개최됐다. 이날 개최된 회의에서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배터리산업협회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안전성 평가 센터 구축, 기술지원, 인력양성 등 각 분야별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며, 본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충북도는 도내 기업에 대한 이용료 할인을 비롯한 실무 인력양성 등의 실효성 있는 지원과 연계협력을 강조했다. 본 사업은 화재안전성 이슈와 강화되는 국제표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자 도내 기업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수요 맞춤형 기반구축 사업으로 충북도, 청주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협력하여 기획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총력을 다한 사업이며 이차전지 특화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한 핵심사업이다. 2026년까지 총 사업비 475.2억원이 투입되어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에 연면적 4,300㎡ 규모로 배터리 화재규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