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천시는 26일 근로자 종합복지관 1층 소회의실에서 노사민정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노동단체, 경영자단체, 주민대표, 지방정부 대표자 등 실무 경험이 풍부한 노‧사‧민‧정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지역문제와 고용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 제시와 함께 고용노동부 “2024년 노사민정 상생협력 사업”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세부 추진 계획으로 노사갈등 및 분규 예방을 위한 파트너십 강화사업,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 및 안전보건 자율 개선 지원사업, 취약 근로자 노동권 보호 및 안전보건 인식개선 사업 등을 선정하고 공모 신청하기로 했다. 실무협의회 위원장 하광헌 투자유치과장은 “노사민정 실무협의회의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지역의 노사 현안을 해결하고, 노사 상생 기반을 단단히 다져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27일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 질문기법과 질문 중심의 수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경기교육 수업의 새 방향인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확산에 힘쓰기 위해서다.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 ‘질문하는 학교’ 선도학교와 희망학교 교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교사의 수업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생성형 인공지능 활용 교수학습 및 평가 모델 적용 사례 나눔 ▲학생의 질문하는 능력 신장을 통한 깊이 있는 수업 실천 방안 모색 ▲학교급별 질문하는 학교 소통망 구축 등이다. 지난해 선정된 선도학교는 모두 25교(초10, 중7, 고8)로 ▲학생의 자기주도적 질문, 토론을 일상화하는 교실 수업 문화 조성 ▲학생 질문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기르는 수업·평가 실천 등에 적극 힘쓰고 있다. 도교육청은 선도학교 간 소통망 구축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 전문교사와 학교담당자를 1:1로 대응해 질문하는 학교 운영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김송미 제2부교육감은 “인공지능의 발달과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2024년 영광방문의 해 기념으로 4월 13일 영광군 군남면 지내들 일원에서‘전국 초등학생 영광 찰보리 그림그리기 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 주제는 영광찰보리어울터 및 지내들 들녘의 보리 관련 풍경화로,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함양하고 영광의 보리산업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상규모는 저학년부(1~3학년), 고학년부(4~6학년) 2개부 총 30편으로 △전남도지사상 2편 △전남교육감상 2편 △영광군수상 4편 △영광군의회의장상 6편 △영광교육장상 6편 △영광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장상 10편으로 상장과 함께 소정의 부상이 부여된다. 또한, 시상식은 5월 11일 군남면 지내들 일원에서 열리는 ‘군남 찰보리문화축제’에서 진행된다. 대회 참가 신청은 영광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QR코드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받고 있으며, 대회 당일 현장에서도 일부 신청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축산식품과로 문의하면 된다.
(비씨엔뉴스24) 김천시에서는 오는 27일부터 2024년 장애인 주택 개조사업 신청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의 편의시설과 안전장치 설치를 지원해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성을 대폭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부터 2023년까지는 5~6가구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지원 가구를 10가구로 증가했다. 신청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2조에 해당하는 등록장애인 중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100% 이하인 가구이다. 김천시는 저소득 장애인 10가구에 각 380만 원 범위 내에서 출입로 및 출입문 개선, 바닥 미끄럼방지, 재래식 화장실 개조, 좌식 싱크대 설치 등 생활 속 필수 편의시설 설치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은 오는 27일부터 4월 12일까지이며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자, 장애등급이 높은 자, 고령자 등 우선순위를 고려해 최종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한편 시는 주거급여 수선유지급여 사업을 통해 매면 주거급여 수급권자(자가 가구) 120여 가구의 주택 개보수도 지원하고
(비씨엔뉴스24) 감문면에서는 영농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 수거·파쇄지원단을 편성, 운영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파쇄지원단은 김천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파쇄기를 지원받아 산림 연접지 100m 이내의 산불 취약 구역, 고령 농업인을 먼저 선정해 감문면 산불감시원 8명이 직접 수거와 파쇄 작업까지 도맡아 운영한다. 파쇄지원단을 통해 영농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하게 되면 농업인의 부담을 경감시키고 산불 예방과 더불어 미세먼지의 발생을 억제할 수 있어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면은 파쇄대상지 발굴을 위해 마을 이장의 협조를 받아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재까지 2ha 규모의 파쇄 작업을 진행했으며 오는 4월 5일까지 총 4ha의 규모를 목표로 파쇄지원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중곤 감문면장은 “파쇄기를 사용하기 어려운 농업인들께서는 감문면 산업팀으로 파쇄 신청을 하면 파쇄지원단이 현장을 방문해 수거·파쇄 작업을 할 수 있다.”라고 전하며 “소각 산불 저감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에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대구 굴기(崛起)의 핵심 동력인 공무원의 혁신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교육의 장을 마련한다. 일 잘하는 직원 양성을 통해 3대 도시에 걸맞은 시민 행복 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는 의지다. 대구광역시는 2024년 공무원 혁신역량 교육 ‘수요대식회’ 첫 강연을 3월 27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실시한다. 주제는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과 문화보국 정신’으로 간송 선생의 장손인 전인건 간송미술관 관장이 강사로 나설 예정이다. 간송미술관 국내 유일의 상설전시관이 올해 전국 최초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삼덕동에 개관될 예정이다. 국보급 문화재 1만여 점에 달하는 간송미술관의 독보적 콘텐츠는 대구의 귀중한 문화자산이 될 수 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강연을 통해 대구 간송미술관의 문화·관광 마케팅 활용 방안을 깊이 고민하고, 문화 선도 도시 대구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높일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민선8기 핵심 정책을 구상하고 추진해 나갈 공부하는 조직, 일 잘하는 공무원 양성을 위해 혁신역량 교육(수요대식회)을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25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박관현 열사 유족대표 및 박관현 기념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관현 열사 기념사업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민주화 운동의 핵심 인물인 박관현 열사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불갑면에 위치한 생가를 보존·활용할 수 있는 방안과 영광군 관광산업과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박관현 열사 기념사업이 확장 발전해 나가야 한다는 전제하에 단기, 중기, 장기로 실행계획 검토를 제시하였으며, 단기과제로는 열사 생가 주변정비 및 관광지와 연계할 수 있도록 추모비 장소 이전 검토, 중기과제로는 기존 관광지와 연계 활용 및 열사 콘텐츠 구현 제시, 마지막 장기과제로는 역사적 고증의 한계 등 부족한 자원을 보완 할 수 있는 지역 내 인적·관광자원 연계 콘텐츠 발굴과 기념관 사업을 추진하는 방안 등으로 이루어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박관현 열사의 역사적 가치와 기념사업에 부합하는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유지 관리체계 확립
(비씨엔뉴스24) 경기도교육청이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 협의를 올해도 개최하면서 사학기관과의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균형 있는 성장을 도모한다. 경기도교육청은 26일 도교육청 남부청사에서 2024년 상반기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 협의를 개최했다. 사립학교와의 소통과 협업을 확대하고 경기교육 정책을 공유하고자 열린 이번 협의체 협의에는 관내 학교법인 임원, 사립학교장, 사립학교 행정실장, 외부 전문가, 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중점적으로 ▲2024년 경기도교육청 주요 정책 ▲2025년 신규 교사 위탁 채용계획안 ▲사립학교 법정부담금 미납 제재 개선사항 ▲2024년 상반기 학교법인 집중 소통 기간 운영 사항 ▲사립학교 대상 공문 시행 개선사항 등을 공유하고, ▲학교법인 운영 ▲사립학교 인사 ▲사립학교 재정지원 등 사립학교의 공통 현안을 논의했다. 앞서 도교육청은 사립학교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공․사립의 균형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해 1월 사립학교 미래교육 협의체를 구성했으며, 올해도 내실 있는 협의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인종 사립학교지원과장은 “사립학교 미래교육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가 전공의 집단행동에 따른 공중보건의의 파견과 오는 4월 복무 만료 등으로 지역 공공의료 진료공백이 우려됨에 따라 도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취약지 근무자의 파견 제외 및 순회진료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공의 집단행동으로 발생한 상급종합병원의 진료 차질을 해소하기 위한 보건복지부의 계획에 따라 의과 공중보건의를 지난 11일 23명, 25일 22명 등 2회에 걸쳐 총 45명을 파견했다. 전국 공중보건의 1천367명 중 전남 배치 인원이 267명(19.5%)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파견 인력 또한 전남이 45명으로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경북이 44명이다. 이번에 파견한 공중보건의는 섬이나 오·벽지 등 의료 취약지는 제외하고, 도시지역 인근 보건기관에서 선발했다. 공석이 된 보건기관은 인근 지역 공중보건의 순회진료를 통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4월 초 복무가 만료되는 공중보건의는 62개 보건기관에 63명이다. 신규 공중보건의 배치는 4월 중순 예정으로, 매년 복무 만료와 신규 배치 간 공중보건의 진료 공백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에 전
(비씨엔뉴스24) 감문면에서는 지난 3월 25일 14시 대양리 외현천 인근에서 산불 예방 교육과 기계화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봄철 고온 건조한 기후와 함께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대형 산불 대책을 확립하고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과 공조 체계를 강화해 상황 발생했을 경우 대형 산불로 확산을 방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훈련 내용은 봄철 불법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 김중곤 감문면장이 교관을 맡아 감문면 직원 12명과 산불감시원 8명, 의용소방대 21명, 아포119 안전센터 대원 3명 총 44명이 합동해 기계화 산불 진화 장비, 등짐펌프, 갈퀴, 소방차 등 여러 장비를 동원해 실전과 같이 진행했다. 또한 훈련 시작 전 산불 예방 안전교육,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신고 체계 구축, 진화 시 안전 수칙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김중곤 감문면장은“봄철 고온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대형 산불 발생 위험이 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라며“관계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대형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