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보건소는 대구시와 대구지역암센터가 개최한 ‘제17회 암 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 관리 사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구시 국가암검진사업 우수기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동구보건소는 △국가암검진 대상자 1대1 전화 독려 △문자 및 우편 발송 △캠페인 활동 △현수막 및 전자게시 △동 행정복지센터에 채변통과 리플릿 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국가암검진사업을 홍보해 암 검진 수검률 향상에 기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암은 조기 발견이 중요한 만큼 올해 검진 대상자는 가까운 시일 내에 검진을 받고 건강도 챙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암검진사업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 질환인 암을 조기 발견해 치료율을 높이고 암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한 사업으로, 의료급여수급권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하위 50% 대상자에게 검진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남해군은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청렴윤리 진단용역 보고회’와 더불어 ‘장충남 군수 주재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은 지난 1~2월 전 직원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조직 내 개인들의 청렴윤리 역량과 기관의 청렴윤리 환경을 진단한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진단결과 분석을 통해 나타난 조직 내 문제점과 그에 대한 개선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장충남 군수는 6급 팀장급 이상 간부공무원 70명을 대상으로 ‘갑질과 부당지시 관행 근절, 적극행정 실천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올바른 역할’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직접 진행했다. 장충남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의 고충을 공감하면서도 “갑질 근절을 위해 업무 지시의 정당성을 끊임없이 살펴야 하고, 세대 간 인식 차이 극복을 위한 간부공무원들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청렴도 평가에서 좋은 등급을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군민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좋은 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동구청은 4월 중순까지 ‘2024년 상반기 동구 두 번째 학교 및 동네 배움터’ 평생학습 수강생을 모집한다. 동구 두 번째 학교는 한국폴리텍대학 연계과정인 GTQ 자격증(포토샵, 일러스트 자격증) 취득반과 터프팅, 아로마테라피, 세밀화 아트, 공예, 과학의 인문학, 오카리나 입문반 등이 개설됐으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동네 배움터는 지역 내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들이 평생학습 강좌를 수강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미술감상, 떡케익 만들기, 재봉틀 기초, 견주와 반려견 커플룩 만들기 등 6개 과정이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동구 주민은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및 동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 주민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평생학습에 대한 다양한 경험을 하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구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구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보건의료 자원봉사자인 우리마을건강파트너 50명 및 보건공무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우리마을건강파트너란 지역 내 자원을 활용으로 의료취약계층 대상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통해 체감도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 및 건강행태 개선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봉화 만들기에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교육은 동양대학교 간호학과 엄연주 교수의 ‘나만의 기쁨과 행복을 찾아요’라는 강의 주제로 보건의료자원봉사자의 마인드 고취 및 보건 전문 지식 습득, 활성화 방안 모색으로 진행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마을건강파트너의 다양한 보건의료 봉사 활동과 지역주민과의 연계 등 지역사회 건강지킴이의 다양한 역할 수행이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 공동추진위원회’는 지난 25일 남해군수협 2층 회의실에서 세부 행사계획을 점검하는 사전 브리핑을 개최하는 등 성공적인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보물섬 미조항 멸치&수산물 축제’는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미조 북항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미조항 멸치축제’를 남해군 대표 수산물 축제로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를 담기 위해 축제 명칭에 ‘수산물’을 추가했다. 이날 소개된 축제의 주요 내용은 △수산물 홍보 및 할인 판매 △체험코너 △맨손 물고기잡이 △버스킹 공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부스 등이었다. 장충남 군수는 “5월에 맛볼 수 있는 남해군의 멸치와 남해 앞바다에서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은 전국 최고의 맛이라고 자부한다”며 “다가오는 가정의 달에는 미조항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할 예정이니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충북 증평군은 65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에서 주로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국가 필수 예방접종으로 지원되지 않아 일반 병·의원에서 15만원부터 20만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접종을 받아야 하는 부담이 있다. 군은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2021년부터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무료 접종을 시작해 올해부터는 점진적으로 확대 시행하며 적극행정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올해 대상포진 무료 접종 대상자는 증평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59.12.31.이전) 짝수년도 출생자다. 2025년은 65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이며, 2026년부터는 65세 이상 전 군민을 대상으로 확대된다. 대상자는 신분증 지참 후 증평군보건소, 도안보건지소, 남차보건진료소에 방문 접종하면 된다. 단, 지소별 접종 가능 일정이 상이하므로 전화 문의 후 방문해야 한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무상접종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률을 낮추고 경제적 부담도 덜어드
(비씨엔뉴스24) 봉화군은 2월부터 5월까지 4개월간 공직자 부패위험성 진단 연구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2023년도 봉화군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 조직 내 ‘부패인식’과 ‘부패경험’응답 비중이 높게 조사된 만큼 조직 차원의 부패위험 진단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이에 따른 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이번 연구용역을 추진한다. 이번 용역은 3월 27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설문조사 방법으로 진행되며, 조사 항목은 7급 이상 공무원의 개인별 청렴도 평가, 봉화군 조직 환경 위험도 평가, 업무환경 위험도 평가로 구성됐다. 전 직원은 휴대전화 문자 및 공직자 메일로 발송된 링크에 접속해 평가할 수 있다. 군은 직원 참여율을 높여 부패위험성 진단의 정확성과 신뢰도를 제고하는 한편, 진단 결과를 활용해 청렴도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개선 시책도 마련할 예정이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서는 공직자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면서 “청렴한 봉화를 만들기 위해 실천가능한 다양한 청렴 시책을 개발해 내부에서부터 청렴실천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파주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6일 금촌다목적실내체육관에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출전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장애인체육회 임원 및 가맹단체장, 선수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개 종목에 출전하는 파주시 선수단 201명의 선전을 기원했다. 결단식은 파주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식통고 ▲내빈소개 ▲국민의례 ▲출전보고 ▲격려사와 축사 ▲단기 수여 ▲선수대표 선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힘든 훈련과정을 이겨낸 선수단 모두에게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파주시 최초로 개최하는 광역 단위 종합체전의 포문을 여는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51만 파주시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2024~2025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로, ‘제14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제70회 경기도체육대회’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파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비씨엔뉴스24)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선정의 윤곽이 가시화되면서, 인천시가 정상회의 유치에 속도를 낸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공모 일정을 앞두고, 본격적인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APEC 정상회의 유치 목적과 기본계획의 우수성 ▲국제회의에 부합하는 도시 여건 ▲정상회의 운영 여건 ▲국가 및 지역 발전 기여도 등 4개의 선정 기준이 정해졌고, 외교부는 오는 28일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준비된 도시, 인천의 강점을 집중 부각시킬 계획이다. 먼저 인천국제공항에 인접한 우수한 접근성, 송도컨벤시아 등 세계적인 국제회의 기반시설(인프라)과 대규모 국제행사 경험, 최고의 숙박시설 등 개최 역량을 갖추고 있는 것이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다. 특히, 한국 최대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며 삼성바
(비씨엔뉴스24) 그룹 위키미키(Weki Meki) 최유정이 '영웅'으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다. 최유정은 오는 5월 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는 '영웅'(제작 에이콤) 무대에 올라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최유정이 합류한 '영웅'은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기념해 탄생한 작품으로 2009년 10월 26일 초연 이래 한국 창작 뮤지컬로서의 입지를 탄탄하게 다져 놓은 작품이다. 안중근 의사의 서거 직전 마지막 1년을 다뤄 독립투사들의 꺾이지 않는 의지와 안중근 의사의 숭고한 정신을 담았다. 특히 이번 '영웅'은 10번째 시즌이자, 15주년 기념 공연으로, 최유정은 그동안 보여줬던 안정적인 보컬 실력과 다수의 작품들을 통해 검증된 연기력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최유정은 극 중 독립군과 안중근 의사를 돕는 소녀 링링 역으로 분한다. 그의 통통 튀는 매력이 한껏 드러날 것으로 예상돼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동안 다수의 작품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그가 이번 뮤지컬 무대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가 높아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