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2024년 8월 정기분 주민세(개인분)를 부과하여 고지한다고 밝혔다. 주민세(개인분)은 2024년 7월 1일 현재 거제시에 주소를 둔 개인 세대주에게 과세 되는 지방세이다. 이번 주민세(개인분)은 관내 전 금융기관, 인터넷(위택스 및 지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혹은 가상계좌 입금, ARS 카드납부, 금융기관 CD/ATM기, 시청 납세과 및 면․동 주민 센터 방문 등을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한편 거제시 세무과 관계자는 “전자고지를 신청한 납세자는 더 이상 종이고지서가 발송되지 않으며, ‘전자사서함’으로 신청한 경우에는 위택스, 전자사서함으로 고지서가 송달되니 꼭 확인하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담양군은 지난 12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이병노 군수와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담양군 직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담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장보기 행사를 통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담양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으며, 실제로 상품을 구매해 상인들의 실질적 소득증대에 힘을 보탰다. 또한 담양시장 상인들에게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및 물가안정에 힘을 쓰고, 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시장이 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26일 새롭게 개장한 담양시장은 상설시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입점 상가가 점차 늘면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가 풍부한 시장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실내 냉방시설을 갖추고 있어 시원하게 시장을 이용할 수 있고, 하계 휴가철을 맞아 7월부터 매주 토요일 밤 9시까지 야간시장과 주말 거리 공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하계 휴가철을 맞아 깨끗하고 시원한 담양시장에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씨엔뉴스24) 밀양물산주식회사(대표이사 배용호)는 13일부터 울산과 부산 롯데백화점에서‘밀양 여름 과일 특별 판매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행사는 밀양의 대표 여름 과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캣과 캠벨포도, 복숭아 등을 엄선해 농산물 전문 벤더사인 PSL인터내셔널(주)와 협업해 진행한다. 백화점 관계자는“올해 초 밀양물산(주)를 통해‘밀양딸기1943’고품질 딸기를 판매해 고객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고, 관련 농산물 매출도 크게 증가했다”며,“올여름 밀양의 또 다른 우수 농산물인 샤인머스캣과 캠벨포도, 복숭아를 선정해 판매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배용호 대표이사는“최근 재배 농가 수가 늘어난 여름 샤인머스캣 판매를 확대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백화점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겠다”며“밀양에서 생산한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목포시는 오는 9월 25일 목포 에메랄드 웨딩홀에서 개최하는 ‘2024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9월은 일자리 구하는 날’이라는 주제로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가 주관하며 목포 지역 특성을 반영한 우수 기업들이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직자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을 마련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참가 희망 기업은 1차로 13일, 2차로 오는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팩스(061-801-7789)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 기업들에게는 홍보 공간이 무료로 제공되며, 기업 홍보와 함께 구인·구직 매칭을 위한 현장 채용 면접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에는 유관기관 상담관 공간 운영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지원 사업 정보 제공과 성공 면접 준비를 돕기 위한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진단, 증강현실(AR) 취업 포토존 운영해 참여자들이 즐기며 취업 준비와 일자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로 전화문의하면 된다. 목포
(비씨엔뉴스24) 경상북도는 8월 13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전 세계적인 기후위기와 글로벌 규제 등에 종합 대응하기 위한 '경북형 탄소중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경상북도는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온실가스 배출량 43% 감축을 목표로, 건물, 수송, 농축수산, 자원순환, 흡수원, 산업부문을 중심으로 46개 세부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목표달성을 위해 ▲청정전환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지역산업구조 대전환, ▲녹색기술의 저탄소 녹색성장 체계 구축, ▲도민공감으로 인식개선과 기후위기 적응 기반 구축, ▲산림경영으로 지속가능한 탄소흡수원 조성·확보를 4대 추진전략으로 마련했다. 먼저, ①건물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건물지원사업, 에너지자급자족인프라구축사업, 그린리모델링지원사업 등을 통해 전망배출량 대비 15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②수송 부문에서는 2030년까지 노후경유차 18만대 폐차, 친환경 수소차 1,800대 보급, 친환경 전기차 72,000대 보급,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분야) 27,000대 가입 확대 등을 통하여 약 34만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계획
(비씨엔뉴스24) 국토교통부는 공항 내 지상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고 공항 주변에서 불법으로 비행하는 드론 등의 퇴치를 지원하기 위하여 8월 14일부터 「공항시설법」 및 같은 법 시행령ㆍ시행규칙을 개정ㆍ시행한다. 공항시설법령은 「공항시설법」 개정(’24.2.13. 공포, ’24.8.14. 시행), 시행령ㆍ시행규칙 개정안 입법예고(’24.6.14.~7.24.), 규제심사ㆍ법제처심사, 차관회의(’24.8.1.) 및 국무회의(’24.8.6.) 의결 등을 거쳐 8월 14일 공포ㆍ시행되며,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지상안전사고의 예방을 위해 공항 내에서 활동하는 지상조업사 등 법인에 대해서도 안전관리기준 준수 의무를 신설했다. 그간 업무를 수행하는 종사자 개인에게만 안전관리기준 준수 의무가 있었으나, 이번 공항시설법령 개정ㆍ시행으로 종사자가 소속된 법인에도 안전관리 의무와 책임이 부과되며, 안전관리기준 위반 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법인은 소속 종사자를 대상으로 업무별 특성에 맞는 표준작업절차, 안전수칙 등 연간 12시간 이상의 정기 안전교육을 실시하여야 하며, 종사자가 안전관리기준을
(비씨엔뉴스24) 경상남도는 창원시 등 도내 18개 시군이 2024년도 주민세 개인분 135만여 건, 총 134억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주민세 개인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에게 1만 원이 부과된다. 주민세 사업소분은 7월 1일을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사업소를 둔 개인(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또는 면세 총수입금액 8천만 원 이상)과 법인을 대상으로 과세되며, 기본세액과 연면적에 대한 세액으로 이루어진다. 기본세액의 경우 개인사업자는 5만 원, 법인사업자는 자본금액 또는 출자금액에 따라 5만 원에서 20만 원까지 차등 과세된다.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사업소 연면적 1㎡당 250원(오염물질 배출 사업소는 500원)으로 계산되나, 사업소 연면적이 330㎡ 이하면 연면적에 대한 세액은 제외된다. 한편, 주민세 사업소분은 관할 시·군·구청을 방문하거나 위택스 등을 통해서 9월 2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지만, 납세자 편의를 위해 전년도 신고 자료를 토대로 각 시군구에서 납부서를 발송했으며, 납부서에 기재된 세액을 기한 내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본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경남 도내 최초로 오는 9월부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에게 카카오톡을 통해 체납내역을 안내하고 납부 편의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납세자의 주소 불일치 등으로 종이 고지서를 못 받거나, 고지서를 받은 후에도 고지서를 분실하거나 체납 사실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흔히 발생한다. 기존에는 이런 체납자에게 전화, 문자 등으로 체납 내역을 알려주면 납세자가 별도로 신용카드나 가상계좌 등을 이용하여 납부를 해왔다. 체납 카카오톡 안내 서비스는 납세자가 체납내역을 카카오톡으로 확인하고 바로 납부까지 가능하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고성군은 9월 중에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내년 1월부터는 체납 안내 외에도 지방세 환급금 안내와 자동차번호판 영치 안내까지 서비스 범위를확대할 계획이다. 고성군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체납내역을 확인하고 납부까지 할 수 있어 납세자의 편의가 증대되고 체납액 징수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2일 서천군청에 방문하여 호우피해 주민을 위해 성금 6,289,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군민에 도움을 주고자 한국가스공사 전북지역본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했다. 기탁식에 참여한 안준영 본부장은 “직원들이 모은 작은 정성과 마음이 피해 주민들에게 도움과 위안으로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기웅 군수는 “피해 군민을 살뜰히 살피고 도움의 손길을 건네주신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로 전달돼 피해복구를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비씨엔뉴스24) ㈜더원비즈니스호텔 마광문 대표이사가 강진 응원의 마음을 담아 강진 고향사랑기부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2일 ㈜더원비즈니스호텔 대표 및 강진, 장흥 얀마농기계 대표를 역임하고 있는 마광문 대표가 강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백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백만 원 기탁에 이어 올해도 5백만 원을 기탁한 마광문 대표는 장흥 관산읍 출신으로, 강진에서 기업체를 운영하면서 강진에 애정을 갖게 되었고, 강진 군민장학재단, 이웃돕기 성금 등 꾸준한 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왔다. 마 대표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강진군민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강진을 아끼고 사랑하는 분들께서 많이 동참하셔서 강진군의 발전을 응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강진에 대한 사랑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주신 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기부자와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기금사업을 추진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금의 1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