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옥천군, 충북도, 충북개발공사, 인지그룹이 옥천군 장계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환 충북도지사, 황규철 옥천군수,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정구영 인지그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계관광지의 관광기반확충, 콘텐츠 발굴, 투자재원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장계관광지는 옥천의 대표 관광지였으나, 대청비치랜드 철수 이후 시설 투자 등이 제한되면서 오랜 시간 침체를 겪고 있는 지역으로 이번 협약으로 관광지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옥천군은 관광기반시설 정비·확충에 관련한 행정적인 지원을, 인지그룹 측은 관광시설 투자 및 경영 수행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충북개발공사는 장계관광지 사업성 확보를 위한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등에 관한 절차 이행을 수행함으로써 민관 협력으로 관광지 활성화에 머리를 맞대게 됐다. 옥천군은 장계관광지 활성화로 인구소멸 극복 및 지역 활력을 드높이기 위해 관광객을 유인할 콘텐츠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이와 연계할 수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2024년 2분기 환경개선부담금 4,667대 1억 5천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경유차 소유자가 대기환경 개선 비용을 부담토록 하는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이번 2분기 부담금은 2024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사용분에 대하여 부과됐으며, 납부기한은 9월30일까지 이다. 납부는 가까운 금융기관창구나 ATM을 통해 납부가능하며,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로 이체하거나, 금융결제원 인터넷지로 및 위택스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보유한 차량은 한 대에 한해 부담금이 감면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보증기간 3년 동안 부담금이 면제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환경개선부담금으로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환경개선사업, 저공해기술개발연구, 자연환경보전사업 등에 사용되는 만큼 성실한 납부를 부탁드리며, 납부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부과되는 만큼 기한 내 반드시 납부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전 공무원이 취약계층 644세대와 1대 1로 결연된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가정환경을 둘러보면서 이야기도 나누고, 불편한 점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는 '전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을 시작해 주민들의 좋은 호응을 받고 있다. '청도군 공무원 복지도우미 활동'은 전 공무원이 취약계층과 1대 1로 결연하여 가정방문을 통한 정서적 지지, 안전 확인, 불편한 점을 파악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는 자발적인 공무원 봉사활동으로 2004년부터 지금까지 20년 이상 이어져 오고 있다. 수십 년째 홀로 사는 어르신 이0술(91세, 청도읍)씨는 “많은 가족들이 찾는 명절에 늘 혼자라 외로웠는데, 매년 공무원들이 방문해서 말동무도 해주고 각별히 신경 써 줘 고맙고,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공무원들의 자발적인 방문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라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군민 누구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인정이 넘쳐나는 따뜻한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청도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고등학생, 경북연구원, 관계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도의 미래 가치와 비전 도출,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비전 2040 청도군 중장기발전계획수립 미래세대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미래세대가 지역사회에서 능동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식과 역량을 제공하고, 청도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에 미래세대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학교별로 추천을 받아 학생회 중심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학생들은 먼저 용역 수행기관인 경북연구원의 워크숍 배경과 목적, 참여단의 역할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7개 분임조로 나누어 ‘내가 기대하는 15년 뒤 청도의 미래 모습, 행복한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해 볼 내용’ 등에 관한 주제로 열띤 분임 토의 및 전체 토의 등을 실시했다. 한편, 청도군은 관 주도가 아닌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중장기발전계획 수립을 위해 1‧2차 읍면 간담회, 전문가 자문회의, 군민 참여 워크숍, 미래세대 워크숍을 실시하는 등 모든 세대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계획수립을 위해 많은
(비씨엔뉴스2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는 12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조현일 경산시장, 고창원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는 민주평통 북유럽협의회 김병학 프랑크푸르트 지회장(독일 교포 1.5세대)을 초청해 ‘독일 통일 사례로 본 한반도 평화통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독일의 분단과 통일을 경험한 한국인의 경험을 토대로 평화통일을 앞당기는 선도적 역할에 대한 강의와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김형수 회장은 개회사에서 “독일은 분단을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을 통해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결국 평화통일을 이뤄내 분단국가인 우리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다”며 “오늘 독일의 통일을 직접 함께한 한인 1.5세대인 김병학 지회장의 강연을 통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분단과 통일 과정을 겪은 독일 국민들의 인내와 지혜, 그리고 국제사회와의 협력이 어떻게 작용했는지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강연을 통해 독일 통일 사
(비씨엔뉴스24)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가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9월 12일 오전 9시 30분 척과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하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책로에 자라난 잡초 등을 제거했다. 한편, 중구는 지역 기관·단체 25개와 손잡고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을 펼치며, 지역 내 5개 하천 17개 구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는 평소 척과천 일원에서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안희주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 회장은 “아름답고 깨끗한 하천을 보니 매우 뿌듯하고 보람차다”며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자연보호 활동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자연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1사 1하천 살리기 운동에 솔선수범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육아용품 대여 사업’을 확대해 오는 12월까지 시범 운영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 내 출산가정에 지난 2022년부터 영아용 침대, 2023년부터 바구니형 카시트를 무료로 빌려주고 있다. 여기에 9월부터 대여 품목에 부모들이 선호하는 휴대용 카시트, 바운서, 범보 의자 3종류를 추가했다. 울산 중구에 거주하는 예비 부모, 만 0세부터 5세 영유아 보호자 누구나 무료로 최대 3개월 동안 해당 육아용품을 빌려 사용할 수 있다. 대여 신청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분석한 뒤 문제점 등을 보완해, 내년부터 정식으로 ‘육아용품 대여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현주 울산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원순환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양육 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오는 10월 3일 성남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2024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이한 ‘울산 중구 청년예술제’는 9월 셋째 주 토요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작가의 작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다. 올해 청년예술제는 ‘청년예술×도시캠핑 with 코스프레’란 주제 아래 △코스프레 퍼포먼스 콘테스트 △청년 장터(플리마켓) △청년 아트페어 행사 등으로 꾸며진다. 중구는 각 행사에 참여할 청년들을 공개모집하고 있다. 우선, ‘코스프레 퍼포먼스 콘테스트’의 경우 오는 9월 22일까지 19세 이상 39세 이하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공연팀을 모집한다. 본선에 진출하는 10개 팀에게는 최대 20만 원의 공연 준비금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대상 1팀에게는 100만 원, 우수상 1팀에게는 70만 원, 장려상 2팀에게는 각 50만 원, 인기상 2팀에게는 각 30만 원, 스타상 4팀에게는 각 20만 원이 주어진다. ‘청년 장터(플리마켓)’의 경우 오는 9월 22일까지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9월 12일 오후 2시 중구청 대회실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출전 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중구장애인체육회장을 맡고 있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명일식 중구체육회장, 중구체육회 및 중구장애인체육회 관계자, 중구청 장애인 배드민턴팀 감독 및 선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8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제17회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한 중구청 장애인 배드민턴팀 소속 정재군 선수에게 은메달과 꽃목걸이를 증정하고 포상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정재군 선수는 제17회 파리 패럴림픽 배드민턴 남자 복식(WH1·WH2) 경기에서 유수영 선수와 짝을 이뤄 은메달을 획득하고, 배드민턴 남자 단식(WH1) 경기에서 4위를 차지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패럴림픽 첫 출전인 만큼 부담감이 컸을 텐데도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해 멋진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중구청 장애인 배드민턴팀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울산 중구가 추석을 맞아 9월 12일과 9월 13일 이틀 동안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한다. 중구는 직원들이 기부한 월급 끝전 모금액 1,400여만 원을 활용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39곳 가운데 지역아동시설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 26곳에 온누리상품권 300만 원, 경로식당 12곳에 김 선물 꾸러미 1,500개를 전달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12일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과 하늘물고기장애인보호작업장, 태화경로식당, 중구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시설 이용자들에게 명절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13일에는 학성경로식당과 성안경로식당, 함월노인복지관 및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중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지역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매년 명절마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행사를 펼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