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서울특별시와 국토교통부는 9월 12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온수동에 위치한 대흥·성원·동진빌라 재건축 사업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간담회를 통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정부는 지난 8월 8일 「주택공급 확대방안」(이하 8.8대책)을 통하여 국민이 원하는 곳에 충분한 주택이 공급되도록 정비사업 속도 제고와 지원방안을 발표했고, 현재 진행 중인 서울 37만호 정비사업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서울시도 8.8 대책에 발맞추어, 진행 사업이 중단 없이 완공까지 신속히 추진되도록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장을 집중 관리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 방문은 재건축 사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정부와 서울시의 계획을 주민분들께 설명드리면서, 사업 현장의 애로는 없는지 살펴보기 위하여 마련됐다. 정비사업 지원기구인 한국부동산원과 정비사업비 보증을 수행하고 있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이하 HUG)도 함께 참석했다. 먼저, 오세훈 서울시장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주민분들과 함께 노후된 주택 단지를 순회하면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불편 사항을 경청했고, 지나친 재건축 규제로 인하여
(비씨엔뉴스24) 안산시의회가 12일 연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292회 임시회 회기를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달 26일부터 292회 임시회 안건을 심사해 온 가운데 이날 3차 본회의에서 그동안 심사한 안건과 본회의에 바로 부의된 안건을 포함해 총 40건을 최종 의결 처리했다. 특히 이날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심사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외에 예결위 결정액에서 안산미래연구원 운영 예산액이 삭감 조정된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발의돼 두 안건에 대한 표결이 실시되기도 했다. 그 결과, 수정안은 부결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이 가결되면서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 규모는 시 제출 예산액에서 30억 2,379만여원이 감액된 2조 4,215억 648만여원으로 확정됐다. 이 밖에 의원발의 조례안인 ‘안산시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김유숙)과 ‘안산시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대표발의 박은경), ‘안산시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 조례안’(대표발의 이대구), ‘안산시 거리공연 활성화 지원 조례안’(대표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서울 구로구 벤처기업협회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경기주택도시공사, (사)벤처기업협회과 함께 양주 테크노밸리 앵커기업 유치 및 벤처·스타트업 유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오완석 경기주택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성상엽 (사)벤처기업협회장이 참석하여 양주테크노밸리에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우수 벤처기업과 스타트업 기업이 성장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해 경기북부 지역의 첨단산업 활성화와 벤처기업 육성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경기도는 앵커(선도)기업 유치와 벤처투자 유입 활성화를 위한 전략 수립을 총괄하고, 행정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며, 벤처기업협회는 벤처투자 활성화 관련 자문 및 전략 수립을 양주시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국내외 벤처기업 유치와 인허가 절차 지원에 대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벤처 생태계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양
(비씨엔뉴스24) 양주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양주시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철저한 대응에 나선다. 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별 대책을 수립하고,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10개 반(▲ 총괄반 ▲ 응급진료 대책반 ▲ 교통 대책반 ▲ 물가 안정 대책반 ▲ 임금 체불 예방 대책반 ▲ 재난·재해 대책반 ▲ 성묘 대책반 ▲ 환경오염 대책반 ▲ 생활쓰레기 대책반 ▲ ASF 방역 대책반) 에 85명의 근무자를 편성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시는 응급진료 대책반을 운영하여 시민 보건 및 방역 강화를 위해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기관을 운영해 문 여는 의료시설 204개소 및 당번약국 177개소를 사전에 지정해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연휴 기간 긴급 의료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연휴 기간 재해·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연면적 5천㎡ 이상인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했고, 성묘객들의 편의 증진 및 교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성묘 대책반을 운영한다. 추석 연휴 간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의 관
(비씨엔뉴스24) 경기공유학교가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와 협력해 지역 교육자원을 활용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학생 맞춤형 성장을 지원한다. 경기도교육청은 1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의장 유인택)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는 지역의 문화예술교육과 문화 복지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기초문화재단 등 23개 문화재단으로 이루어진 협력 네트워크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유인택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의장, 기초문화재단 대표 이사, 25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공유학교 및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 발굴 및 추진 ▲상호 협력 및 자원을 공유한다. 협약식에서 경기도문화재단협의회 유인택 의장은 “지금 학교 현장의 여러 문제에 대한 처방 중 하나는 예술”이라며 “교육청과 경기문화재단, 기초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오늘 업무협약이 의미 있고 역사적인 날이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일상에서 문화예술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예술적 감수성이 신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회 부의장 정윤경(더불어민주당, 군포1) 도의원은 11일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 8인을 경기도의회로 초청해 격려했다. 이날 초청행사는 지난 7월 경기도여성비전센터에서 선정한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의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경기도의회 견학, 경기도의장 접견, 부의장 차담 및 오찬 순서로 진행했으며, ‘2024년 경기도 여성 인물’로 선정된 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기후강사팀장 민주희, 예비사회적기업 ㈜보라 조은하 대표, 군포여성민우회 김다미 대표,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김영림 이사장, 화가 정정엽님, 차의과대학교 의생명과학과 이경아 교수, 톡투미 이레샤페레라 대표, 군포미술협회 배선한 지부장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정윤경 부의장은 “우리나라 발전의 이면에는 언제나 여성들의 보이지 않는 노력과 희생이 있었다”라고 말하며, “교육과 경영, 사회복지, 사회운동, 예술, 인권, 의료, 지역사회 분야 등 경기도 발전에 노력해 주신 여러분들이야말로 경기도의 진정한 영웅이다”라고 경기도 여성 인물을 격려했다. 아울러 정윤경 부의장은 “특히, 여성의 관점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비씨엔뉴스24) 화성시의회는 9월 12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에 참석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치매 환자와 가족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 치매 극복 유공자 표창, 이승훈(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의 치매 예방 특강에 이어‘오거리 사진관’공연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건강 체험 홍보부스와 치매 환자 작품전시가 펼쳐졌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ADI) 등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비씨엔뉴스24) 하남시의회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되는 강도 높은 추경 심사를 마쳤다. 의회는 12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기정예산 대비 461억원 증액‧편성된 제3회 추경예산안 1조891억원(일반회계 9천785억원·특별회계 1천105억원)을 심사해 총 3억5천1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에 따르면 주요 삭감 항목은 ▲평생교육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 3천600만원 ▲도시정책과 하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용역비 5천만원 ▲도로관리과 재해예방 재료비 6천500만원 ▲공원녹지과 황토 산책길 조성 시설비 2억원 등이다. 강성삼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 일반 회계 세입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했다”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고교 야간자율학습 시 석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 대상 학생 수요조사 불명확성, 도시락 등 외부음식 반입으로 인한 급식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삭감하게 됐다”고 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9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남주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전몰군경유족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고엽제전우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장, 월남전참전자회장, 재향군인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남주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일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보훈정신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이라며, “의정부 시민 모두가 그 고귀한 뜻을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보훈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12일 15시 시청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600여 명과 함께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열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 및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됐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 복지 2.0’을 주제로 1부 복지인 한마당과 2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1부 복지인 한마당은 관내 사회복지기관들을 소개하는 깃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마술단 극채의 조선 마술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사회복지 종사자 등은 공연을 즐기며 업무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총 4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