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봄을 맞이하여 겨우내 쌓였던 먼지와 매연으로 오염된 중앙로 구간 승강장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구는 중앙로 구간 승강장에 이용자와 교통량이 많은 점을 감안하여 지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자정부터 오전 5시경까지 고압 물청소 등 작업을 실시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구는 다음달 26일부터 시작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위해 행사장 인근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 대한 수시 점검과 함께 노후승강장 도색, 필름 교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김창현 교통행정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버스 및 택시 승강장에 대한 청결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영광군은 지난 22일 영광군청소년문화센터에서 아동복지시설장과 다함께돌봄센터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아동복지시설 회계 교육은 시설 운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아동복지시설 종사자의 회계업무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는 아동 돌봄을 수행하는 아동생활시설 8개소와 지역아동센터 15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를 포함하여 25개소에서 42명의 시설장과 종사자가 참여했다. 교육은 업무담당자가 강사가 되어 사회복지시설 재무회계규칙을 중심으로 아동복지시설 운영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갖고 ▲보조금 집행 기준 ▲관·항·목·세목 설정 ▲지출 시 증빙서류 목록 ▲후원금 관리 ▲희망e음 시스템 활용 등 실무에 필수적인 사항 교육과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종사자는 “평소 이해하기 어려웠던 점을 잘 설명을 해주어 실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영광군 관계자는“앞으로도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해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시설 운영과 아동 돌봄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지난 3월 25일 세무과 전 직원의 야간 영치를 시작으로, 매월 전 직원이 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하는 ‘야간 영치의 날’을 운영한다고 알렸다. 일산서구에 따르면 지난해에는 자동차세 체납 차량 번호판 상시 영치활동을 통해 558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하여 체납액을 징수했다. 올해는 매월 1회 야간에 자동차세를 2차례 이상 체납한 차량을 대상으로 아파트, 대형마트, 공영주차장 등 차량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번호판 영치시스템 탑재 차량을 활용하여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을 전개한다. 구는 상습 불법주차, 과속운전 및 신호위반 등으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타인 명의 차량(속칭 대포차)으로 의심되는 차량과 차령초과 말소제도를 이용하여 고의로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들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후 추가적인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보호하고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성실하게 세금을 잘 납부하는 시민들과의 조세 형평성 차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라고 밝혔다. 또한 구 관계자는 “화물차 등 생계형 체납자는 납부 약속을 통한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장항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5일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나눔 한마음 농장 감자심기’행사를 진행했다. 2024년에 발족된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은 장항동 자연부락 주민들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오랜 농사 경험과 기술을 토대로 감자, 옥수수, 배추, 무 등 여러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여 어려운 이웃과 나눔 활동을 하는 봉사단체이다. 이번 행사에 앞서 지난 21일에는 농장 거름주기와 밭 갈기 등의 사전작업을 실시해 재배에 적합한 최상의 환경을 만들었다. 이번에 심은 감자는 오는 6월에 수확해 지역 내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또한 감자 수확이 끝나면 배추 등 또 다른 작물을 재배해 하반기에도 이웃사랑 실천을 지속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윤자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의 건강한 먹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 해 농장을 가꾸겠다”라고 전했다. 장항1동 한마음봉사단 한영철 회장은 “이웃과 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모두가 땀 흘려 파종한 만큼 풍성한 수확이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일산동구청은 이달부터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수 확충과 건전한 납세분위기 조성을 위해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정리기간을 설정하고 체납 징수활동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상반기 과년도 지방세 체납액 86억 원을 정리목표로 설정하고, 징수책임제를 지정한다. 따라서 체납세 징수를 위한 조직적 체제를 구축하여 강력한 체납처분 및 행정제재로 목표액 달성을 위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상반기 체납액 정리기간 동안에는 체납세금 자진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모든 체납자에게 체납안내문 및 체납처분 예고문을 보내 자진 납세를 유도할 계획이다. 그래도 납부하지 않을 경우 재산압류, 압류부동산 공매의뢰, 채권압류 및 추심, 관허사업제한, 신용정보제한, 주소지 출장 징수독려 등의 다각적인 징수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100만 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카카오 알림 톡을 활용한 전자예금 압류 및 추심을 하며,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번호판 영치를 상시 가동하여 집중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
(비씨엔뉴스24) 김해상공회의소 제14대 의원출범 및 회장 이․취임식이 3월 25일 오후 6시 김해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3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14대 의원 소개, 회장 이․취임식, 김해시장, 국회의원, 김해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마무리 공연으로 진행됐다. 김해상공회의소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인제대 글로컬대학 선정을 위한 김해 상공인들의 결의대회도 있었다. ‘대학을 책임지는 도시, 도시를 책임지는 대학’이라는 비전으로 재도전하는 인제대가 올해는 반드시 글로컬대학 본지정에 선정될 수 있기를 바라는 굳은 의지와 바람을 담았다. 인제대는 글로컬대학 비전 실천 전략으로‘All-City Campus(올-시티 캠퍼스)’를 제시하며 도시의 모든 공간을 허브캠퍼스-거점캠퍼스-현장캠퍼스로 구성해 교육과 산업생태계 혁신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맞춤형 인력을 양성‧공급할 수 있는 현장캠퍼스의 중요성이 큰 만큼 김해상공회의소는 전폭적인 지원과 협조를 하고 있으며 김해인재양성재단 공동 출연기관으로도 참여한다. 김해인재양성재단은 글로컬대학 사업의 지
(비씨엔뉴스24)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정책 변화에 맞춰 지‧산‧학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추진하는 “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중심으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여 평생교육을 활성화한다고 밝혔다. 전북시민대학은 진흥원을 본부캠퍼스로 두고 ▲지역캠퍼스 운영(시군‧대학 컨소시엄), ▲학습이력관리시스템 운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한다. 2024년 전북시민대학 지역캠퍼스는 6개 지역(군산, 익산, 완주, 진안, 고창, 부안) 으로, 11개 대학(군산대, 원광대, 전주대, 우석대, 호원대, 한국농수산대, 원광보건대, 군장대, 전주비전대, 군산간호대, 전주기전대) 과 협력하여 총 4억 5천만원의 예산으로 12월까지 추진된다. 교육과정은 지역특성 및 수요조사를 통해 개인‧지역 성장과 실질적 생산성에 집중하여 대학의 양질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질 높은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지역캠퍼스 교육과정은 ▲지자체‧대학‧지역 민간 기관과 협력하여 추진되는 지역특화 교육과정 ▲지자체‧대학‧기업이 협력하여 기업의 재직자 대상으로 하는 대상특화 교육과정 ▲지역의 이해, 지역산업(농업, 한우, 로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3월 25일 고양4통 경로당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소는 경로당, 야외 등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용이한 장소 또는 행정복지센터와 멀리 떨어진 주거지역에 상담소를 설치하여 보건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 제보·접수창구 역할을 통해 보건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상담소에는 고양동 행정복지센터와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대한결핵협회 경기지부, 관내 약국이 참여했다. 이날 ▲복지 서비스 안내 및 사각지대 발굴 홍보 ▲치매 선별검사 ▲결핵 검사 ▲올바른 복약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 후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는 관련 기관에서 정밀검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개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경로당 관계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은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까지 가는 것이 어려워 상담을 하거나 검사를 받는 게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서 검사도 하고 상담을 진행해 주니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므로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비씨엔뉴스24) 회현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현동통장단 26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생명지킴이”란 지역사회에서 자살위험이 있는 사람을 발견하게 되면 즉시 적절한 위기상담 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여 대상자의 자살시도를 예방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날 회현동통장단 26명은 김해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전문강사로부터 자살신호를 감지하는 방법과 지원 안내 방법에 대한 강의를 듣고 향후 지역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에 앞장서는 생명지킴이로 활동하기로 선서했다. 김학수 통장단협의회장은 “통장님들은 요즘 같이 삭막한 시절에 그래도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사람들이다”며 “교육내용을 잘 숙지해서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치우 회현동장은 “생명지킴이 양성, 자살예방 캠페인 등 생명존중 문화조성과 몸과 마음이 모두 건강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는 지역혁신 대학지원체계(RISE) 도입에 따른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SPC 설립, 후적지 개발 등 민선8기 핵심정책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조직개편에 따른 수시인사를 3월 29일자로 단행한다. 신속한 SPC 설립과 후적지개발 계획 추진을 위해 공항건설단과 후적지개발단을 시장 직속에서 경제부시장 직속으로 직제를 조정함에 따라 이종헌(57세) 신공항건설특보는 정책특보(전문임기제 가급)로 자리를 옮겨 시정 주요 정책 결정을 보좌하고 국회‧정부 등 대외협력 강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국장급' 국장급 인사로는, 신설되는 대학정책국장에 김종찬(41세) 정책총괄조정관을 보임하여 신산업 거점 글로컬 대학 육성과 파워풀한 인재양성을 위한 중책을 맡겼다. 또한 배정식(55세) 문화예술정책과장을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로 보임하여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과 문화예술허브 조성에 박차를 가해 관광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등 대구 문화예술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해 온 조경선(58세)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동구 부구청장으로 보임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