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달까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36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해 대기환경보전법을 위반한 7개 사업장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시민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 원인인 비산먼지 특별관리공사장(연면적 1만㎡ 이상)을 중심으로 실시됐다. 주요점검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 및 변경신고 이행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 설치 및 조치 이행 ▲방진벽, 방진망(막), 덮개시설, 세륜시설 적정설치 ▲통행도로의 살수 이행 등이다. 점검결과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미흡(1곳), 변경신고 미이행(6곳) 등 총 7개 사업장을 적발했으며, 권선구는 이들 사업장에 대해서 경고, 조치이행명령 등 행정처분과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으로 신고된 88개 사업장에 대해 지속해서 자체점검을 시행할 계획이다. 권선구 환경위생과장은 “고농도 미세먼지는 시민들의 건강에 큰 위협이 되는 만큼 각 비산먼지 배출사업장에서는 비산먼지 발생 억제를 위한 노력을 충실히 이행해 주길 바란다.”며
(비씨엔뉴스24) 부산시 금정구 금정국민체육센터가 노후 시설물 안전 보강을 위한 개보수 공사로 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휴관한다고 밝혔다. 수영, 헬스, 댄스 등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구민 체력 증진을 책임지고 있는 금정국민체육센터는 2007년 12월 개관 이후 17년 차에 접어든 노후 시설물로 그간 시설 개보수를 위해 국비를 확보하고자 노력해 왔다. 그 결과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생활체육시설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사업비 16억 5천만 원을 확보하고,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8억을 추가 확보하는 등 총 25억 원의 사업비로 대대적인 시설 개보수 공사를 시행한다. 휴관 기간 동안 수영장 천장 구조물 보수, 공조기 덕트 교체, 노후 시스템에어컨 및 수배 전반 교체 등 전반적인 노후 시설을 보수 정비하여 시설물 안전 보강과 회원 편의 증진을 기대하고 있다. 금정구 관계자는 “노후 시설 공사를 통해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공사 기간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많은 회원분께 양해의 말씀을 드리며 회원 불편 사항을 보완하여 더욱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뵐 것
(비씨엔뉴스24) 인천 동구는 장애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동구청과 동인천역에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2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장애인들은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해 이동하는데 혼자서도 기기를 작동하여 이동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기기가 멈출 수 있다는 것이 단점도 갖고 있다. 이에 구는 장애인들이 이동 중 배터리 방전으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공공건물에 전동보조기기 충전기를 설치했다. 기존에 설치되어 운영하고 있는 한마음종합복지관, 노인복지관, 노인문화센터를 포함하면 동구에 총 5곳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전동보조기기 충전기 설치로 장애인 등 이동 약자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이동권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5-A(부산)지구 제6지역클럽 임원 일동으로부터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성품(백미100포, 330만 원상당)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수화 제6지역 위원장은 “봉사와 나눔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첫걸음이라 생각하며 제6지역 10개 클럽은 앞으로도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며 지역사회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스클럽 임원분들에게 존경을 표하며, 모두의 정성과 마음이 모아진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평창군은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하여 5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65세 이상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XBB.1.5.백신) 기접종자를 대상으로 4월 15일부터 '24년 코로나19 상반기 고위험군 추가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로나19 상반기 고위험군 접종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대한 백신의 효과성,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의 짧은 면역 지속 기간 등을 고려한 것이다. 접종 백신은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춘 XBB.1.5.단가백신(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으로 마지막 코로나19 백신 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접종받을 수 있다. 사전예약 없이 당일 방문하여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기관은 관내 평창군보건의료원과 진부성심의원 두 곳에서 진행한다. 박건희 보건의료원장은“코로나19감염으로 인한 중증 발생을 대비한 면역확보를 위해 면역저하자와 고위험군은 이번 추가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라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맞지 않은 65세 이상 어르신도 접종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행정안전부‘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선모델 개발·지원 사업’공모에‘지자체와 민간기관 간 협업을 통한 복지자원 연계 강화 사업’으로 선정됐다. 해당 공모는 행정안전부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체계적 지원을 통해 주민 누구나 어디서든 복지·안전을 보장받는 추진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달서구는 주민참여와 민관협력이 융합된 현장 중심의 위기가구 발굴·지원 통합 네트워크 온동네 구석구석 돌봄단(이하 “온돌단”이라 한다)을 구축할 예정이다. 온돌단은 △온돌 발굴단 △온돌 교육단 △온돌 홍보단 △온돌 지원단으로 구성된다.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MOU 체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확대 등 온돌 발굴단 구성을 확대해 지역 내 위기가구 신고·발굴 체계를 강화한다. 온돌 교육단을 통해 찾아가는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순회 교육을 실시해 위기가구 발굴 신고요령 및 도움 요청 방법 등 온돌 발굴단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온돌 홍보단을 모집해 위기가굴 발굴·지원 사업 홍보 영상 제작 및 SN
(비씨엔뉴스24) 이달 19일 인천광역시 송도 포스코타워 8층 웨이하이관(대표 관장 상복술)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2024년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가 열린다. 2024 한.중(인천)콰징전자상거래대회는 중국웨이하이보세구관리위원회, 중국웨이하이시상무국, 아시아뉴스통신, 국제투데이뉴스, 종합뉴스통신이 주관,주최하고 뉴스프리존, 국제언론인클럽, 인뉴스25, 조세금융신문, 사)GPF국제전문예술가연합회가 후원하는 대회이다. 이날 대회에는 중국 측 산동성정부주한국경제무역대표부 수석대표 쟈지칭, 웨이하이종합보세구관리위원회서기.주임 등지견, 웨이하이시상무국 부국장 장롄카이가 참석하며 한국, 중국 선사, 제조 업체, 유통 업체, 판매 업체, 운송 업체, 창고를 비롯한 유관기관이 참석하여 교류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 중 콰징전자상거래는 한국 인천과 중국 웨이하이를 연결하는 항공물류와 선박 물류를 이용하여 제조, 유통, 판매, 보관, 운송의 물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1회 6회째 이어오고 있다. 또한 한국, 중국간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여 한국 중국간 물류발전에 기
(비씨엔뉴스24) 철원군 갈말읍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겨울동안 묵은 쓰레기를 처리하고 청결한 철원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국토대청결 활동을 펼쳤다. 이번 국토 대청결운동은 새마을지도자갈말읍협의회, 갈말읍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전개하였고, 갈말읍사무소 직원들도 동참 민·관이 함께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2024년 4월 12일 7시부터 시작된 활동은 철원플라즈마산업기술연구원을 시작으로 강포리까지 겨울내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였으며, 문혜5리 방향의 먼지에 둘러싸여 있던 7개 버스 승강장에 물청소와 쓰레기 처리하였으며, 1톤이 넘는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였다. 고중만 회장과 김명심 회장은 “1톤여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갈말읍 지역의 관문인 강포리 등이 철원을 찾은 관광객들에 깨끗한 이미지를 주고 버스정류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쾌적하게 생활하는데 도움 돼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활동을 할 것”이라고 했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 도도동에 농업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이웃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배울 수 있는 공영 도시농업 체험농장이 문을 열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덕진구 도도동 238번지 일원(7000㎡)에 조성된 공영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에서 텃밭 개장식을 가졌다. 앞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부터 선착순 모집을 통해 회원모집을 받아 총 62가구 220여 명을 도시농업 체험농장 도란도란의 회원으로 선정했으며, 이날 개장식에 참여한 회원들은 1년 동안 사용하게 될 텃밭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배정받고 가구마다 간단하게 식재 체험을 진행했다. 이날 개장식에 참여한 한 회원은 “가족들과 함께 농사 교육도 받고 야외활동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생겨서 기쁘고 빨리 수확을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도시농업 체험농장에서 다양한 가족, 이웃들이 모여 소통의 즐거움과 농업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건강한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앞으로 전주시 보전녹지 및 생산녹지지역 내 건축물 층수가 4층까지 허용되고, 자연녹지지역에서의 연립주택과 다세대주택 건축이 가능해졌다. 전주시는 녹지지역의 과도한 규제로 인한 사유재산권 침해와 지역 경기 침체 해소를 위해 녹지지역의 층수 완화 및 공동주택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전주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공포했다고 15일 밝혔다. 개정된 도시계획조례의 주요 내용은 보전녹지 및 생산녹지지역에서 건축할 수 있는 건축물 층수가 기존 3층에서 4층으로 완화하고, 자연녹지지역 내 공동주택(연립주택 및 다세대주택) 건축이 허용된 것이다. 또한 개발행위 허가기준 입목축적은 기존 60% 미만에서 120% 미만으로 완화되고, 표고가 75m 이상일 경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개발행위를 허가하던 사항을 100m 이상일 경우로 완화됐다. 이와 함께 기존 15도 미만의 경사도에 한 해 허가하던 것을 완화해 경사도 15도 이상 17도 미만의 경우에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허가가 가능토록 했다. 또, 당초 주거·상업·공업지역지역이 개발행위 허가 대상 면적의 10% 미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