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 만남의 광장’에서 경남 군부간 최초로 거창-합천 농어촌버스 광역환승할인제 개통식을 열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석조 경남도 교통정책과장, 이병철 거창 부군수, 이재철 합천 부군수,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 박주언, 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거창·합천지역 군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세리머니와 환승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거창-합천 농어촌버스 광역환승 할인제는 거창과 합천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 환승할 경우, 두 번째 탑승 시에는 900원의 할인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다만, 할인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꼭 사용해야 한다. 거창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은 지난해 3월 27일 경남도청에서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협력 사항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광역 환승 할인시스템 개발 및 시범테스트, 보완 과정을 거쳐 이날 개통하게 됐다. 이번 할인제 시행으로 출퇴근과 통학하는 정기 이용자는 1인당 월 27,000원 정도의 교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2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앞에서 열린 ‘꿈씨패밀리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한 내외빈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1993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결정적 역할을 했던 '대전 엑스포‘93'의 중심에 꿈돌이가 있었다”며, “이제 꿈씨 패밀리가 대전의 상징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해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예술인, 체육인, 기업뿐만 아니라 도시브랜드에 대한 지원 근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대전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 자활한마당’에 참석해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김선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원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시민의 자활생활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 자활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활생산품 전시 및 홍보, 기념행사,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이금선 교육위원장, 시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유성구에 있는 송강 전통시장을 찾아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상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조원휘 의장은“최근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12일,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제2차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정석원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6명의 국소장과 34명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합동평가 지표들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주요 국·도정과제 목표달성을 위해 정부합동평가와 도 역점시책을 연계, 122개 지표를 선정하여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작년 우리시가 부진한 성적을 받았지만 올해는 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11월 중 3차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추가로 실시하여 지표별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12일 군청 강당에서 오는 10월 3일~6일까지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가졌다. 김병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 등 51명으로 구성돼 성공적인 홍삼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교통대책, 홍보, 의료반 등 담당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1차 보고회에 이어 2차 보고회에서는 이후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같이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홍삼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김병하 부군수는 “우리군 대표축제인 2024 진안홍삼축제를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알찬 축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진안홍삼축제”는 10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 베베핀 해피콘서
(비씨엔뉴스24) 충남도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충청남도 라이즈 기본계획안’과 추석 연휴 종합 대책 등 당면 현안 논의를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댔다. 도는 12일 홍성군 에덴힐스 힐링파크 회의실에서 ‘제2회 도·시군 정책현안 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군 현안을 살피고 협조 체계를 강화해 정책 추진 실행력을 높이고자 마련했다. 김기영 행정부지사와 도 실·국·본부장, 도내 15개 시군 부시장·부군수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현안 과제 보고 및 토의, 협조 사항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 중점적으로 논의한 현안 과제는 충청남도 라이즈(RISE,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체계) 기본계획안으로,이서준 충청남도라이즈센터 정책협력관이 안건 보고를 맡아 도입 배경과 주요 내용을 공유하고 추진 체계와 방향, 기본계획 등을 설명했다. 내년부터 교육부가 대학에 직접 지원하던 5개 재정 지원 사업을 라이즈 사업으로 통합해 각 시도로 이양함에 따라 도는 충남형 대학 지원 사업을 담은 충청남도 라이즈 기본계획을 올 연말까지 수립해 지역과 도내 대학의 동반 성장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임채성 의장은 12일 최민호 시장이 제안한 정원도시박람회 관련 공개토론을 사실상 거부했다. 임 의장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법과 절차에 따라 심의·의결한 사항을 존중하는 것이 당연하며, 이에 대해 다시 토론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세종시의회는 지방자치법 제47조에 따라 예산을 심의·확정했으며, 이는 지방의회에 주어진 권한과 책임을 적법하게 사용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씨엔뉴스24) 전주시는 12일 현대해상 4층 사무실에서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고효율 조명기기 설치사업을 통한 배출권 확보 용역’의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은 노후 가로등(보안등)을 고효율 조명기기(LED등)로 교체함으로써 거둔 에너지 효율 개선 실적을 온실가스 감축 외부사업으로 등록해 상쇄배출권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줄어든 전력 사용으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량을 배출권으로 바꾸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노후 가로등(보안등)기구 고효율 LED 교체 후 에너지 효율이 개선되면서 연간 약 16억 원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뿐 아니라 4670톤의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 용역을 추진해 이러한 온실가스 감축량을 정확히 산출해내고 검증하는 등의 과정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외부사업’에 등록한다는 구상이다. 시는 인증 유효기간인 최대 10년 동안 약 5억6000만 원 상당의 온실가스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확보한 탄소배출권은 온
(비씨엔뉴스24)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0일 지역의 주요 단체와 유관기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브랜드인 ‘한울 다누림케어’를 론칭했다. ‘한울 다누림케어’는 한수원 지원사업 중 주민 만족도가 높은 기존사업 11개에 신규사업 1개를 추가해 울진군민 모두가 생애 주기별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패키지화했으며, 신규 론칭한 분야는 ‘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장학금) 지원 사업’이다. 이는 울진군에 거주하는 모든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일정 금액을 초‧중‧고 학생별로 차등 지급하여 학생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게 했다.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교재 등을 지역 내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한울 다누림케어’사업은 ① 초‧중‧고 학습보조 바우처 지원(신규) ② 산후조리원 입소 지원 ③ 출생축하기념품 지원 ④ 초‧중‧고 졸업앨범 지원 ⑤ 초등학생 영어체험학습 ⑥ 중학생 해외문화탐방 ⑦ 종합건강검진 지원 ⑧ 공공의료 간병비 지원 ⑨ 공공의료 응급이송 지원 ⑩ 상수도 요금 지원 ⑪ TV수신료 지원 ⑫ 전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