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 원신동은 지난 3월 22일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써 달라며 성금 140여만 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후원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 점주는 “작은 마음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 생각하니 뿌듯하다. 지역 내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달의 마음을 밝혔다. 박인석 원신동장은 “이웃을 위해 아낌없는 나눔을 해주신 명륜진사갈비 삼송신원점 점주님과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성금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몽골에서 고관절 의료기기 업종전환 성공기업인 ㈜타누스케어와 함께 몽골시장 진출협력을 위해 몽골 울란바토르 소재 Mungun Guur Hospital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타누스케어는‘공기 없는 타이어’ 제조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세계 1위 자전거용 타이어 제조기업인 ㈜타누스의 자회사이며, 산업통상자원부 업종전환지원사업으로 속옷형 고관절 의료기기 ‘퀀폼 힙 서포트’를 개발하여 지난 2023년 의료기기 1등급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2023년 중소기업벤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경쟁제품이 부재한 고관절 의료기기 특화시장으로 세계시장 진출이 가능한 의료기기 제조 유망기업이다. 진흥원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의 컨설팅, 시제품제작, 23년 부산 KIMES 상담, 인허가, 병원연계 컨설팅 등을 세부사업으로 지원했다. 본 협약을 통해 MG병원(COO Tsolmon KHUREL)은 주주로 구성된 보디그룹(BODI Group)의 인프라 영역 (전자산업, 자동차, 금융, 건설)과 병원의 홍보마케팅을 위한 국가대표 스포츠(역도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월 22일 14시부터 16시까지 ‘향동동 생태통로’ 일대에서 고양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1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불법 화물자동차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단속은 최근 화물차 정비·적재 불량으로 크고 작은 사고들이 발생하여 이에 대한 경각심으로 민원이 제기됨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실시하게 됐다. 특히 구는 제동등, 번호판 등이 작동하지 않아 운행 도중 사고의 위험성이 있거나, 번호판이 오염되어 식별하기 어려운 차량들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실시했다. 총 51대의 화물차를 점검한 결과, 자동차관리법을 위반한 화물차 12대를 적발해 정비사항에 대하여 운전자에게 설명했다.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했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추진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된 만큼 차량을 소유한 개개인이 관심을 가지고 자신의 차량을 주기적으로 점검하고 정비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3월 21일, 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고양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재개했다.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깨끗하게 분리된 재활용품을 회수 한 후 인센티브를 제공함으로써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에 기여하는 시민참여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난해 탄소 배출량 감소와 온실가스 저감에 많은 기여를 했으며, 어려운 절차 없이 녹색성장 실천과 유가 보상 획득이 가능해 시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었다. 주교동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11시~14시 사이에 동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운영된다. 다만 혹서기(7월 13일 ~ 8월 18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수거 품목은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하게 분리된 페트병(무색, 유색), 플라스틱류(PE, 판 PET), 캔류(알루미늄, 철), 종이박스 등이다. 품목에 따라 개당 10원에서 kg당 600원까지 지역화폐와 탄소중립 포인트로 다양하게 보상받을 수 있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고양 자원순환가게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중요한 걸음이 될 것이다. 실천하신 모든 주민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비씨엔뉴스24) (재)김해시복지재단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25일부터 여성의 사회 참여와 취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 및 산업체 요구에 적합한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중소기업회계사무원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올해는 장유에 소재한 동양캐드 전산회계 컴퓨터학원에서 3월 25일부터 6월 28일까지 주 5회, 일 4시간씩 총 65회에 걸쳐 강의가 진행된다. 김해·장유 지역은 인근 3개(골든루트, 테크노밸리, 부산과학)의 산업단지가 조성되어 있고 제조업 중심으로 적은 인력으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여러 가지 통합적인 업무가 가능한 인력이 요구된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회계사무원양성과정은 사무업무 및 회계 전문성을 갖춘 사무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으로 전산세무 2급, 전산회계(1·2급) 및 ITQ 한글·엑셀·PPT 프로그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20명의 훈련생들은 취업 연계와 관련하여 구직상담, 집단상담, 새일여성인턴십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도 받게 된다.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호재 센터장은 “지역적인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하고자 과정을 구성했으며, 경력단절 여성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비씨엔뉴스24) 김해시는 하나금융그룹과 민관협력으로 저출산 문제 극복 및 보육환경개선을 위한 ‘365일 꺼지지 않는 하나돌봄어린이집’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시설 관리 및 감독, 진영휴먼시아어린이집은 시설 운영, 하나금융공익재단은 비용지원, 푸르니 보육지원재단은 사업 홈페이지 구축 등 4자 간 협약 체결하여 추진한다. 하나돌봄어린이집은 주말 또는 공휴일 근무 등의 사유로 자녀 돌봄이 긴급하게 필요한 가정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대상은 생후 6개월 이상 미취학 영유아이며 이용 시간은 토요일 15시 30분부터 18시, 주말과 공휴일은 9시부터 18시까지 운영한다. 서비스 예약 및 신청은 하나돌봄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5주까지 가능하며 긴급한 상황으로 당일 돌봄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는 어린이집에 이용가능 여부 문의하여 신청하면 된다. 하나돌봄어린이집 프로그램은 전국단위 보육 프로그램으로 하나금융그룹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며 김해시는 진영휴먼시아(국공립)어린이집이 선정되어 오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4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김해시는 평
(비씨엔뉴스24) 대구광역시, 군위군, 대구도시개발공사는 3월 26일 오전 11시 30분 대구광역시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김진열 군위군수,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대구광역시는 공무원연수시설이 포함된 복합레저단지 조성사업을 위한 대상지 선정 및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 분석 등 타당성 검증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분석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군위군에 조성될 공무원연수시설 및 복합레저단지는 건강한 삶과 여유로운 일상을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 등 사회적 여건 변화에 맞춰 일반 가족과 더불어 펫팸족, 실버층 등을 타깃층으로 특화해 전 세대가 머무르며 즐길 수 있는 레저 거점으로 개발 방향을 설정했다. 세부적으로는 약 250만㎡의 부지에 골프장, 아웃렛, 의료·문화 등이 복합된 하이엔드 시니어 메디타운, 반려동물 테마공원, 펫거리, 호텔, 리조트, 상업시설 등 수요자 맞춤형 특화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으며, 대구광역시 및 구·군 공무원 약 1만 4천
(비씨엔뉴스24) 봄철 지역축제가 본격화되면서 전북을 찾는 방문객이 늘어나는 가운데 전북자치도가 바가지요금에 대응하고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함과 동시에 친환경축제를 구현하는 등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여 지역축제 활성화에 집중한다. 전북자치도는 장기적 관점에서 전문기관 사전 컨설팅과 사후 면밀한 성과보고를 갖는 등 콘텐츠 발굴로 보다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거듭나는 데도 공을 들이겠다는 구상이다. 26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27일 정읍 벚꽃축제를 시작으로 28일 고창 벚꽃축제, 4월 12일 완주 모악산웰니스축제, 4월 19일 고창 보리밭축제, 4월 26일 김제 모락뮤직페스티벌 등 한 달 남짓 동안 크고 작은 지역축제가 전북지역에서 개최된다. 먼저 전북자치도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한 점검‧신고 시스템을 마련해 시군 지역축제의 건전한 상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겠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전국적으로 논란을 빚은 축제 바가지요금은 어묵 한 접시 1만원, 과자 한 봉지 7만원, 바비큐 한 접시 5만원 등 축제 참가자는 물론 SNS 등을 통해 공분을 산 바 있다. 반면 전북지역은 무주 산골영화제와 반딧불
(비씨엔뉴스24)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인 ‘용기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복지 사각지대 교육취학계층 학생 20명 대상으로 3월부터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밑반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복지안전망]으로 연계 협력하고 있는 기관인 의정부비전교회,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장암종합사회복지관, 녹양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고 있으며, 1:1 가정 방문을 통해 환경적 어려움을 예방하고 해결함으로써 건강한 학교생활을 유지하도록 돕고 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교육취약계층의 학습·돌봄·안정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인적·물적 자원 협력이 중요하며교육지원청은 통합적이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어려움에 처한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고성군은 농업기술과 강재영 주무관이 26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옥수수 분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현장명예연구관은 농업기술 개발 계획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소통 활성화와 연구개발 방향 설정을 위한 농업 현장 점검 및 기술 수요 발굴 등을 목적으로 위촉된다. 이들은 연구 성과 및 계획에 대한 양방향 소통으로 현장 연구 확산에 기여하고, 현장 요구 기술 수요 발굴로 농가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강재영 주무관은 고품질 고성 옥수수 품종개발을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와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5년간 수요자 참여형 품종개발(SPP)을 추진해오고 있다. 이러한 강 주무관의 업무적 특성을 고려해 농촌진흥청은 올해 신규 현장명예연구관 11명 중 강 주무관을 옥수수 분야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했다. 강재영 주무관은 “현장명예연구관으로 위촉해주신 것은 더욱 농민들을 위해 힘쓰라는 의미라고 생각한다. 고성군의 고품질 옥수수 품종개발과 더불어 옥수수 농가들의 애로사항 및 신기술 지도를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