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화성시의회는 9월 12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화성시 남양읍)에서 열린‘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에 참석해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 치매 환자와 가족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이날 축사에서“고령화되는 사회에서 오늘 행사를 통해 치매 가족들에게 희망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하며 “치매 환자와 가족이 더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화성시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기념식에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 치매 극복 유공자 표창, 이승훈(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센터장의 치매 예방 특강에 이어‘오거리 사진관’공연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건강 체험 홍보부스와 치매 환자 작품전시가 펼쳐졌다. 한편, 치매 극복의 날(9월 21일)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 협회(ADI) 등과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일이다.
(비씨엔뉴스24) 하남시의회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하게 삭감하고 반드시 필요한 사업에 충분한 예산이 투입되는 강도 높은 추경 심사를 마쳤다. 의회는 12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기정예산 대비 461억원 증액‧편성된 제3회 추경예산안 1조891억원(일반회계 9천785억원·특별회계 1천105억원)을 심사해 총 3억5천100만원을 삭감했다고 밝혔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에 따르면 주요 삭감 항목은 ▲평생교육과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 3천600만원 ▲도시정책과 하남 지구단위계획 수립 및 변경용역비 5천만원 ▲도로관리과 재해예방 재료비 6천500만원 ▲공원녹지과 황토 산책길 조성 시설비 2억원 등이다. 강성삼 위원장은 심사결과 보고에서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결과, 일반 회계 세입예산안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원안대로 확정했다”며 “친환경 학교급식 지원 사업은 고교 야간자율학습 시 석식을 지원하는 것으로, 야간자율학습을 하지 않는 학생들과의 형평성 문제, 대상 학생 수요조사 불명확성, 도시락 등 외부음식 반입으로 인한 급식사고 우려 등을 이유로 삭감하게 됐다”고 설
(비씨엔뉴스24) 의정부시는 9월 12일 시청 상황실에서 지역 내 보훈단체장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패 수여식은 의정부시를 위해 헌신한 보훈단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여한 공로를 기념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남주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전몰군경유족회장, 전몰군경미망인회장, 무공수훈자회장, 6‧25참전유공자회장, 고엽제전우회장, 특수임무유공자회장, 월남전참전자회장, 재향군인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감사패를 받은 남주우 보훈단체협의회장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분들의 명예를 높일 것”이라며, “후손들에게 보훈정신을 전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보훈단체장들의 노고와 희생 덕분”이라며, “의정부 시민 모두가 그 고귀한 뜻을 늘 기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보훈단체와 긴밀히 협력해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들의 권익 증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안양시가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기념해 12일 15시 시청 강당에서 사회복지 관련 종사자 600여 명과 함께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복지인 한마당’을 열었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국민의 이해를 높이고, 관련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 및 활동을 장려하고자 제정됐다. 안양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고 안양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더욱 촘촘하고 두텁게, 약자 복지 2.0’을 주제로 1부 복지인 한마당과 2부 기념식이 진행됐다. 1부 복지인 한마당은 관내 사회복지기관들을 소개하는 깃발 퍼포먼스로 시작됐다. 이어 마술단 극채의 조선 마술패 공연이 무대에 올랐다. 사회복지 종사자 등은 공연을 즐기며 업무로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업 윤리 선언문 낭독과 복지증진을 위해 헌신한 사회복지 유공자 총 44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회복지의 필요성과 다양성이 요구되는 지역사회에서 촘촘한 사회 안전망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계신 사회복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비씨엔뉴스24) 거창군은 지난 12일 ‘거창 만남의 광장’에서 경남 군부간 최초로 거창-합천 농어촌버스 광역환승할인제 개통식을 열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박석조 경남도 교통정책과장, 이병철 거창 부군수, 이재철 합천 부군수, 신중양 거창군의회 부의장, 박안나 합천군의회 부의장, 박주언, 김일수 도의원을 비롯한 거창·합천지역 군의원 등의 내빈과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 세리머니와 환승 시연 행사가 진행됐다. 거창-합천 농어촌버스 광역환승 할인제는 거창과 합천을 오가는 농어촌버스를 3시간 이내 환승할 경우, 두 번째 탑승 시에는 900원의 할인요금을 적용받을 수 있는 제도다. 다만, 할인 적용을 받기 위해서는 교통카드를 꼭 사용해야 한다. 거창군과 경상남도, 합천군은 지난해 3월 27일 경남도청에서 광역환승할인제 시행을 위한 행정적·재정적 협력 사항을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광역 환승 할인시스템 개발 및 시범테스트, 보완 과정을 거쳐 이날 개통하게 됐다. 이번 할인제 시행으로 출퇴근과 통학하는 정기 이용자는 1인당 월 27,000원 정도의 교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황경아 부의장은 12일 엑스포과학공원 한빛탑 앞에서 열린 ‘꿈씨패밀리 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해 자리를 함께한 내외빈 및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황경아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1993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과학도시 대전을 알리는 결정적 역할을 했던 '대전 엑스포‘93'의 중심에 꿈돌이가 있었다”며, “이제 꿈씨 패밀리가 대전의 상징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마스코트로 자리매김해 대전의 위상을 새롭게 높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시의회는 대전의 예술인, 체육인, 기업뿐만 아니라 도시브랜드에 대한 지원 근거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대전의 브랜드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년 대전 자활한마당’에 참석해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 김선경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행사 개최를 성원했다. 조원휘 의장은 축사를 통해 “성실한 사람이 성공하는 건강한 사회 분위기가 형성되길 기원한다”며, “대전시의회는 대전시민의 자활생활 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단법인 대전지역자활센터협회가 주관하고 자활참여자 및 종사자, 자활관계자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자활생산품 전시 및 홍보, 기념행사, 문화공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비씨엔뉴스24)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2일 침체된 지역 경제를 회복하고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기 위해‘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조원휘 의장을 비롯한 이금선 교육위원장, 시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유성구에 있는 송강 전통시장을 찾아 농축수산물과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상인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했다. 조원휘 의장은“최근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전통시장 상인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이 같은 시간을 마련했다”며,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경제의 회복을 위해 의회 차원의 다양한 지원책 마련과 관련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거제시는 12일,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제2차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정석원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6명의 국소장과 34명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합동평가 지표들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주요 국·도정과제 목표달성을 위해 정부합동평가와 도 역점시책을 연계, 122개 지표를 선정하여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작년 우리시가 부진한 성적을 받았지만 올해는 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11월 중 3차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추가로 실시하여 지표별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비씨엔뉴스24) 진안군은 12일 군청 강당에서 오는 10월 3일~6일까지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펼쳐지는 “2024 진안홍삼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실무추진단 2차 회의를 가졌다. 김병하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실무추진단은 각 실과소 팀장 및 부읍·면장 등 51명으로 구성돼 성공적인 홍삼축제 진행을 위해 안전관리, 교통대책, 홍보, 의료반 등 담당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1차 보고회에 이어 2차 보고회에서는 이후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 원활한 축제 추진을 위해 축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용들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같이 진행했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성공적인 홍삼축제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담당하고 있는 업무를 빈틈없이 수행하기로 다짐했다. 김병하 부군수는 “우리군 대표축제인 2024 진안홍삼축제를 공직자 모두가 한 마음 한뜻으로 준비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알찬 축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진안홍삼축제”는 10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진안고원트로트페스티벌, 세계최대 홍삼칵테일쇼, 베베핀 해피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