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진주시는 12일 망경동 물빛나루쉼터 망진나루터에서 남강 유람선 ‘김시민2호’ 준공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규일 진주시장을 비롯하여 진주시의회 백승흥 의장, 혁시도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임직원, 대학생, 진주관광 서포터즈와 홍보요원 등이 참석했다. 2022년 첫 운항을 시작한 김시민호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보다 많은 사람에게 진주성과 남강을 배경으로 한 이색적인 유람선 관광콘텐츠를 제공하고자 김시민2호를 추가로 건조하게 됐다. 김시민2호는 총사업비 18억 원을 들여 정부의 친환경 정책에 발맞춘 전기추진 방식의 유람선이다. 김시민2호는 1호와 같이 수변 경관을 고려하여 전통미를 반영한 평저선이지만, 선체에 벽을 만들어 우천시에도 운행이 가능하고 실내는 편백나무를 마감재로 사용하여 은은한 향이 가득하며 냉난방 설비를 갖추고 있어 이용객의 편의성과 쾌적함을 더했다. 시는 김시민2호 운행을 위해 지난 8월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안전검사를 통과했고, 9월 10일 진주시의회 기획문화위원회에서 현장점검을 실시했으며, 11일과 12일 이틀동안 경찰서
(비씨엔뉴스24) 울릉군보건의료원 원장(김영헌)은 9월 12일(목)부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정은영)를 초빙하여 진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빙한 정은영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는 의료선교, 대구해피아이병원 소아과 등에서 진료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전문의로 1991년 의사면허, 2002년 소아과 전문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역 주민들은 울릉도 최초일 뿐만 아니라 보건의료원 개원(1966년) 이래 최초로 여성 의사가 부임한데다 30여 년 이상 풍부한 경력이 있는 소아과 전문의 부임을 크게 반색하는 분위기다. 김영헌 울릉군보건의료원장은“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공백에 대한 불편 민원이 많은 시기에 부모님들의 걱정을 덜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족 문제가 많은 가운데 어렵게 모신 만큼 오래도록 같이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남한권 울릉군수는“자라나는 소아·청소년들이 울릉도의 미래인 만큼 정은영 전문의가 진료에 전념하여 우리 아이들이 더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
(비씨엔뉴스24) 나주소방서는 10 부터 12일 추석 명절 연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 및 화재취약시설·주거취약시설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한 안전 점검 등 안전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관내 목사고을전통시장, 나주역 등 다중운집장소와 주거취약시설을 방문하여 화재위험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관계인 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소방시설 등 관리상태 점검 ▲소방시설 및 소화기 등 대응 요령 지도 ▲ 위급 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 및 안전교육 ▲현장 소리 청취 및 화재 예방 당부 등이다. 박연호 서장은 “추석 명절 전후로 화재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며 “주기적인 점검과 안전대책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부산 중구는 지난 12일 청사 입구에서 깨끗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청렴 실천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진봉 구청장을 비롯한 공무원들이 다수 참석하여 출근하는 전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홍보물과 리플릿을 배부하면서 청렴 의지를 함께 다졌다. 최진봉 중구청장은“이번 캠페인으로 직원들이 스스로 청렴의 가치를 되새겨 보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앞으로도 조직내 청렴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더욱 깨끗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비씨엔뉴스24)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12일 동구 중앙시장을 방문해 시장 시설물 안전사고 위험 요인과 치안 상황 등을 점검했다. 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장은“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범죄예방 및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비씨엔뉴스24) (재)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 11일 도내 노인분야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대표 등 9명으로 구성된 사회서비스지원 네트워크(노인분야) 운영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별 현황 공유와 △도내 사회서비스 효율적 운영을 위한 전문 컨설팅 사업, △종사자 소진 예방을 위한 협력사업 논의, △사회서비스원 기타 사업추진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기관별 주요 사업과 서비스 제공의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며,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제주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 문원일 원장은“이번 회의를 통해 사회서비스 현장의 요구와 문제를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0일 자은 라마다호텔·씨원리조트에서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읍·면 여성단체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드는 ‘평등한 우리, 행복한 신안’'을 주제로 초청 강연, 양성평등 향상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실천 다짐 퍼포먼스, 화합한마당,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초청특강은 개그우먼 김보화 씨가 “웃는 인생 성공의 비결”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해 섬 지역의 여성들에게 진한 감동과 웃음을 전달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부대행사는 올해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운영한 여성·취창업교실 플로리스트 작품 및 특산물디저트를 홍보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특산물디저트 교육생과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함께 직접 구운 디저트(빵)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플로리스트 교육생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꽃다발이 전달되어 더욱 뜻깊은 선물이 됐다. 안미영 회장은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제도와 문화가 변화하고 있으며,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12일 시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행동강령교육을 실시했다. 행동강령교육에는 고위공직자의 반부패 의지를 높이고 내실 있는 청렴 교육을 청취하기 위해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 실효성을 제고하고자'지방의회의원 행동강령' △제10조의2(사적 노무 요구 금지), △제10조의3(직무권한 등을 행사한 부당행위 금지) 등 직무상 갑질금지 관련 규정을 포함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채성 의장은 “이번 교육은 다양한 형태의 부당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의회 내에서 상호 존중과 협력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직장 문화가 더욱더 조성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의회는 반부패 청렴 인식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해 청렴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비씨엔뉴스24)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추석 연휴를 맞아 상인들의 고충에 귀를 기울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12일 조치원읍 세종전통시장과 금남면 세종대평시장을 방문했다. 세종시의회는 매년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아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현안에 대하여 의견을 나누는 등 열린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의원 및 사무처 직원은 상인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전통시장의 고충과 현실을 깊이 이해하고 지역경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채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오랜 시간 동안 정성으로 키워온 신선한 농산물과 건강한 먹거리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며 “세종시민 한분 한분의 소중한 발걸음이 우리 시장의 활기를 되살리고,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고 당부했다.
(비씨엔뉴스24) 군산시는 12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국토방위와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민들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군 장병들을 격려하고 감사의 뜻을 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지 못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는 군 장병의 위문을 실시해 지역에 대한 소속감을 부여하고 관계 기관 간 유대를 강화하고 있다. 군산대대 김용희 대대장(중령)은 “젊은 장병들이 고향을 그리워하는 생각이 많이 나는 명절에 시장님을 비롯한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에 큰 힘을 얻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하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