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엔뉴스24)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탄핵정국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소비 부진이 지속됨에 따라 19일 전통시장을 찾아 어려운 지역경제와 민심을 살피면서 지역사랑상품권·경영안정자금 확대 등 민생 안정대책을 설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목포 동부시장을 들러 상인, 방문객 등의 어려움을 귀담아 들으며 지역경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모든 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오명석 상인회장은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사태로 더욱 소비 심리가 위축될까 걱정하는 상인들이 많다”며 보다 적극적이고 세심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도민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가 흔들리지 않도록 다양한 민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실질적 지원 대책으로 ▲지역사랑상품권 3천500억 원 발행 및 할인율 최대 10%까지 확대 ▲영세 음식점 약 2만 개소에 공공요금 30만 원 지원 ▲배달비 지원에 따른 공짜배달로 소비 증진 ▲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 확대 및 이차보전 추가 지원 등 지원시책을 소개했다. 또한 민생회복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도민이 최대한 수혜를 받도록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9일 오후 1시 순천 동부청사에서 열린 ‘2024 전남 스타트업 페스티벌’에 참석해 “창의와 혁신은 무한한 만큼 충분한 준비를 통해 성공하길 바란다”며 응원 · 격려했다. 이날 페스티벌은 도내 스타트업 지원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전남의 창업생태계를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과 박경미 의원, 기업 · 기관 대표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하공연에 이어 성과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투자협약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스타트업은 창의성이 아주 중요하고 혁신이 있어야 하지만, 자금과 투자가 선행되어야 한다”면서 “광양은 글로벌기업 포스코가 있고 여수에는 국가산단이 있어 동부권은 스타트업 생태계가 아주 잘 만들어져 있어 얼마든지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젊은 청년들이 충분한 준비를 통해 혁신과 도전으로 가능성을 갖고 세계적 회사인 구글이나 페이스북처럼 성장해 나가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정책과 예산을 뒷바침하여 전라남도가 대한민국에서 스타트업 으뜸도가 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는 12월 19일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2019년부터 4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종합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성과는 김태균 의장과 의원, 그리고 전 직원이 기관의 부패방지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 부문을 2년 연속 100%로 이행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조직진단 설문조사를 통해 부패 요인을 분석하고 ▲의장 직접 주도의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운영하며 청렴 다짐대회와 청렴서약 캠페인을 전개했으며 ▲찾아가는 청렴홍보반 운영 ▲반부패 홍보 콘텐츠(숏폼) 제작 및 SNS 업로드 등 타의회와 차별화되고 실효적인 대책을 추진했다. 김태균 의장은 “이번 성과는 우리 의회가 그동안 발로 뛰는 청렴추진단 운영 등 다양한 청렴정책과 노력을 도민께서 긍정적으로 평가해 준 결과”라며 “도민 신뢰를 바탕으로 전라남도의회가 청렴 분야의 모범이 되도록 늘 도민의 눈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쌀값 하락과 잦은 재해 등으로 어려운 벼 재배 농가의 경영안정을 돕기 위해 ‘전남도 벼 경영안정 대책비’ 570억 원(도비 228억·시군비 342억)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급액은 ha당 평균 65만 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지급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지역 농지에서 1천0㎡(0.1ha) 이상 직접 벼를 재배하는 11만 6천 농가다. 지급 한도는 농가당 2ha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운 벼 재배농가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벼 재배는 들녘별로 규모화·단지화해 생산비를 절감하도록 첨단 농기계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2001년 전국 최초로 벼 경영안정대책비 지원 제도를 도입해 2023년까지 무려 23년간 전체 1조 830억 원을 지원했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와 전남풍력산업협회는 18일 목포에서 ‘전남 풍력의 밤’ 행사를 열어 산업통상자원부에 3.2GW 집적화단지 조속 지정을 촉구하고, 목포·해남 일대에 아시아·태평양 대표 해상풍력 클러스터 육성을 다짐했다. ‘바다의 힘, 해상풍력을 전남의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장충모 전남풍력산업협회장, 박홍률 목포시장, 박우량 신안군수, 덴마크·노르웨이·영국 대사관, 국내 해상풍력 기업·기관 대표와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상풍력 보급 촉진과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을 주제로 김범석 제주대 교수의 기조 강연과 육군31사단의 군 작전성 설명을 시작으로, 해상풍력 기자재 클러스터 육성 방향, 해상풍력 전문가위원회 최종 결과 보고 등 포럼 형식으로 진행됐다. 해상풍력 전문가위원회 최종 결과 보고는 공급망, 인프라, 인력 양성 등 3개 분야에 해상풍력 전문가가 지난 8월부터 협업을 통해 발굴하고 논의한 정책 연구과제 결과를 기업·기관·단체와 공유하는 자리였다. 주요 연구과제는 ▲공급망 국산화 전략 ▲해상풍력 산업 육성 방안 ▲지원항만 및
(비씨엔뉴스24) 김태균 전남도의장은 12월 18일 오후 2시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개최된 ‘제27회 전라남도 여성대회’에 참석했다.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 전라남도 여성과 함께’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여성대회에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 도의원, 도・시군 여성단체 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여성단체 활동영상 상영에 이어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를 통해 “한강 작가가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면서 “이는 여성의 사회진출과 권익향상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이 모여 단단한 유리천장이 깨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기 계신 전남 여성단체 여러분 모두 앞으로도 차별 없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전라남도의회에서도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여성의 잠재력과 역량이 충분히 발휘되는 보다 발전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8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식품기업과 벤처 투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품산업 앵커기업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했다. 케이(K)-푸드 본고장 전남에 대한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리고 식품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전남도의 식품산업 육성 계획, 전남 투자환경 및 투자기업 인센티브 지원방안, 전남 입주 식품기업 우수 사례, 관련 벤처펀드 등 소개로 진행됐다. 설명회에서 전남도는 농산물 전략식품으로 쌀·양파·김치·돼지·김·전복·넙치·조기, 8대 식품을 소개하고 2030년까지 4조 6천893억 원을 투입해 기존 생산 위주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식품산업 육성 계획을 발표했다. 또 전국 최고 수준인 투자 보조금(최대 1천억)과 각종 세제, 금융 지원 등 투자 인센티브 제도를 적극 활용해 앵커기업 포함 10개 이상 식품기업을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천지연 순천대 식품공학과 교수는 식품 기업 맞춤 지원을 위해 지·산·학 캠퍼스를 통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제안했다. 전남 입주 기업인 ㈜신안천사김의 김갑철 이사, 에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18일 신우철 완도군수, 장헌범 전남도 기획조정실장, 이수화 완도맘영어조합법인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완도맘영어조합법인에서 전복 네덜란드 첫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출되는 전복은 완도의 청정해역에서 제철에 수확한 뒤 세척과 자숙 과정을 거쳐 -45℃에서 급속 냉동 처리한 가공 제품으로, 사용이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수출 물량은 약 15톤으로 27만 달러 규모다.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위치한 전남 해외상설판매장을 비롯해 유럽 전역에 유통될 예정이다. 전복 수출업체인 완도맘영어조합법인은 냉동 해조류와 냉동 전복, 건조 해조류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제철에 먹기 좋게 데친 뒤 급속 냉동한 곰피, 톳, 꼬시래기 등 다양한 냉동 해조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복과 기타 수산물 가공품을 세척한 후 소스와 함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냉동 간편식 제품도 기획 중이다. 전복은 저열량·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건강상의 이점과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세계 전복 생산량은 중국이 약 85.6%를 차지하며, 한국(6.5%), 호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는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두례)가 18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여성 발전과 권익 신장을 위해 ‘제27회 전남도 여성대회’를 열어 양성평등한 사회 실현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전남도 여성대회는 여성단체 활동 방향을 정립하고 단합을 다지는 행사다. 지역 발전과 여성의 권익 신장에 기여한 여성 리더를 표창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김태균 의장과 도의원,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소속 15개 단체, 시군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더 큰 대한민국의 미래, 전라남도 여성과 함께!’를 주제로 한 해 동안 여성단체가 추진했던 주요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결의문 채택,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표창에선 여성의 위상을 높이고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한 문미영 (사)한국부인회순천시지회장 등 38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한순화 회장에게는 동백대상을 수여했다. 이날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편견과 차별 없는 사회
(비씨엔뉴스24) 전라남도의회 김태균 의장은 12월 18일 오전 11시 남악스카이웨딩컨벤션에서 열린 ‘2024 전라남도 청소년지도자 소통공감대회’에 참석해 청소년지도자들을 응원하고 격려했다. 이날 소통공감대회는 김영록 지사와 전남도의회 강문성 기획행정위원장, 도의원을 비롯해 청소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우수지도자 표창, 릴레이 강연, 소통공감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김태균 의장은 축사에서 “평상시 보지 못했던 젊은 열기와 열정의 모습을 보니 전남의 미래가 밝아 보인다. 희망이 넘치는 무안군에서 청소년지도자 공감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전남 청소년들이 꿈을 펼치며 올바르게 성장해 나갈수록 있도록 더 적극적으로 이끌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전라남도의회는 청소년을 위한 정책발굴에 더 힘쓰고 청년이 돌아오는 전남을 위해 청년 인구유입 정책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며 “현장에 계신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노력해 주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